굴 한 개에서 발견된 26개의 작은 진주
입력 : 2008.09.10 12:47
9일(현지시간) 레바논 남부의 고대도시 티레의 한 레스토랑에서 레스토랑 주인이 작은 진주가 들어있는 굴을 보여주고 있다. 레스토랑 주방에서 일하는 한 레바논 여성은 식사를 준비하던 중 한 개의 굴 속에 들어있는 26개의 진주를 발견했다. 이 여성의 이름은 아말 살하(50) 씨로, 티레 해변가 알-파나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있는 자신의 아들을 돕던 중 마지막 날 이같은 놀라운 일을 경험했다. 그는 이를 기네스북레코드에 제출할 계획이다.
한편 진주조개는 보통 유럽에서는 먹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살하 씨는 남부 레바논에 주둔하고 있는 UN평화유지군 프랑스와 이탈리아 병사들에게는 아직도 인기있는 식품이라고 말했다.
ⓒAFP멀티비츠/스포탈코리아/나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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