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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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100자평(1) 크게 작게요즘싸이 공감조선블로그MSN 메신저입력 : 2013.03.29 17:16 | 수정 : 2013.03.29 19:01
농부 가족이 30년 이상 햄 만드는 도구로 쓰던 돌덩이가 알고 보니 수십억원의 가치가 있는 운석으로 밝혀졌다.
스페인의 농부 파우스티노 아센시오 로페즈 형제가 집에서 햄을 누를 때 쓰던 물체가 60억원에 달하는 운석으로 밝혀졌다고 스페인 언론 EFE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버지와 함께 목축업을 하던 이들 형제는 30여 년 전인 1980년 스페인 남부에 위치한 레두에르타에서 금속성 물질이 함유된 돌덩이를 발견했다. 이들 가족은 100kg에 달하는 이 돌덩이를 햄 만드는 도구로 사용해왔다. 세월이 흘러 2011년, 로페즈는 우연히 TV에서 운석 관련 프로그램을 보게 됐다. 그는 집에 있는 돌덩이가 운석과 비슷하다는 생각에 지질학 전문가에게 연락했다.
전문가 분석 결과 이 돌덩이는 선사시대에 지구로 떨어진 ‘철질 운석’(주로 철·니켈 합금으로 이루어진 운석)으로 판명됐다. 스페인에서는 4번째로 발견된 것이다. 지질학자 후안 카를로스 마르코 박사는 “철질 운석은 운석 중에서도 희귀해 비싼 가격에 거래된다”며 “과거에는 이 운석을 이용해 칼을 만들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운석은 적어도 530만달러(약 59억원)는 족히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인들의 관심밖에서 운석으로 추정되는 돌이 반세기 동안 땅 속에 묻혀있는 곳이 있는데 현대 탐사방법으로 지중을 탐색하여 찾을 수 있는지 ? 가능하다면 e-mail( 1sttolstoy@hanmail.net)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댓글(1)찬성(0) | 반대(0)
이은경(oxn****)2013.03.29 21:08:06신고 | 삭제
운석은 다량의 철분을 함유함으로 고감도 지뢰탐지기 ( metal detector ) 는 깊은 땅속 탐지 가능함니다.전체 100자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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