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올라온 글을 소개해드립니다.
어떤 여자분이 아이들이 학교를 가고 나면 시간 보내기도 무료하고 해서 붓글씨를 배웠습니다. 그런데 정작 남편이 늘 붓글씨 쓰는 아내를 보면서 칭찬은 커녕 늘 잔소리만 했습니다.
"나이들어 글을 쓰면 얼마나 잘 쓴다구... 하면서 삼강오륜을 알아? 부생아신을 알아 모국오신을 알아하며 잘난척을 했습니다.그런데 어느날 부인이 남편에게 멋있는 글을 써서 남편에게 던졌습니다..
신월현화 (新月現火).
여보 당신 이게 무슨뜻인지 알아요?
그러자 자존심 강한 남편은 알지 그걸 왜몰라 하면서 밖으로 나가더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남편은 그 글을 해석하기 위해 서점에도 가보고 인터넷 검색서비스도 찿아보았지만 도저히 무슨뜻이지 못찿았다고 합니다. 혹시 여러분은 아십니까?
그 글은 "신세계 백화점은 월요일날 쉬는 날이요, 현대백화점은 화요일날 쉬는 날이라"는 것입니다. 옆 사람과 인사합니다. "괜히 조금 안다고 잘난척하지 마시고 남 무시하지 말고 주어진 일이나 충실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