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형제는 최초로 비행기를 만들어서 하늘을 날랐던 사람들입니다. 라이트 형제는 어려서 집안 형편이 어려워 대학을 가지 못하고 자전거 가게를 하면서 젊은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라이트 형제는 어려서부터 하늘을 나는 비행기에 대하여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나면 비행기를 만들기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러면서 특별히 하늘을 나는 새를 유심히 관찰했습니다. 그중에 ‘가마우지’라는 새를 주목했습니다. 가마우지 새는 균형과 조화가 완벽한 새라고 생각하고 비행기도 가마우지 새같이 만들면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침내 1903년 12월 14일 처음으로 비행기를 만들어서 첫 비행을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활주로를 달려간 비행기는 하늘을 날지 못하고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라이트 형제는 실망하지 않고 삼일후인 1903년 12월 17일 드디어 두 번째 비행을 시도했습니다. 비행기가 활주로를 달리다가 드디어 하늘로 날랐습니다. 비록 12초동안 36미터를 날다가 착륙했지만 인류 최초로 하늘을 나는 역사가 일어났던 것입니다. 다음해에는 5분 4초를 날랐습니다. 첫 비행을 하고 6년의 시간과 노력끝에 1909년 9월 라이트 형제는 100만명의 뉴욕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맨해튼 상공과 자유의 여신상 주위를 비행함으로써 하늘을 나는 완전한 비행기를 만들어 냈습니다(이영직, 세상을 움직이는 100가지 법칙 (서울:스마트비지니스,2010),pp.6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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