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어느 누구도 위로할 수 없는 고통과 시련을 겪게 됩니다. 과연 우리에게 참된 위로와 평강을 주실 이는 누구입니까? 우린 어떻게 새 힘을 얻고서 앞을 헤쳐 나아갈 수 있습니까? 예수님은 말씀합니다. <마11:28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예수님은 우리의 위로자가 되시고 인도자이시며 평안자가 되어주십니다.
오늘의 본문은 예수님께서 제자들과의 이별을 앞두고 또 다른 보혜사를 제자들에게 소개합니다. 그분이 바로 성령님입니다. 오늘 성령강림주일을 맞이하여 성령님이 누구인가를 바로 알아서 성령님이 주시는 충만한 복을 받아 누리기 바랍니다. 보혜사되시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소개한 또 다른 보혜사 성령님은 누구입니까?
1. 하나님은 “함께하는 영” 말씀합니다. (요14:8-16/ 16절)
예수님께서 소개한 보혜사 성령님이 어떤 분인가?를 알려면 예수님을 알아야합니다. 예수님을 온전히 알지 못하면 성령님을 알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요한복음8장에 보면 예수님은 사람들로부터 정죄 받고 고통 속에서 신음하는 죄인에게 찾아와서 함께하시고 격려하고 위로하시는 보혜사 예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성령님을 또 다른 보혜사로 소개합니다. 성령님은 보혜사 예수님과 같이 믿는 자에게 찾아오셔서 함께하시고 격려하시고 위로하시고 새 힘을 주시는 분입니다. 또 다른 보혜사 성령님이 함께 하는 삶은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2. 하나님은 “인도하는 영” 말씀합니다. (요14:17절)
요9장에 보면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진리와 거짓을 구별할 줄 모른 체 소경같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진리의 길로 인도합니다.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도 우리를 진리가운데로 인도하는 분입니다. 또 다른 보혜사 성령님의 인도를 받을 때 가장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3. 하나님은 “평안주는 영” 말씀합니다. (요14:25-27/ 27절)
요10장에 보면 예수님은 선한목자로서 양들에게 평안과 안식을 안겨주는 분입니다. <요한복음10:10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도 우리에게 평안을 주시는 분입니다. <요한복음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또 다른 보혜사 성령님의 평안을 누림으로 하늘나라의 기쁨을 매일 삶속에서 누리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성령님을 알아가고 성령님이 주시는 위로와 인도와 평안을 받아 누리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맛보고 전파하는 삶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20130519 생명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