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개생명이야기
태초에 하나님이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습니다.(창세기1:1)
창조 여섯째 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개가 생깁니다.(창세기1:24,25)
하나님은 개를 보시고 좋아합니다.(창세기1:25)
미국 뉴저지 주에 못생긴 개가 있었다. 털은 거의 다 빠지고 얼굴에 흉터까지 있어서 꼭 괴물같이 보였다. 이 개를 누가 버렸는지, 거리를 어슬렁거리고 있던 이 개를 개 수용서에서 잡아갔다. 이제 그 개는 거기서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었다. 개를 먹지 않는 호주나 미국에서는 개를 수용소에 보내어 잘 관리하면 개들 중에서 나이가 적거나 건강하고 종자가 놓은 놈은 누군가가 데려가는 경우가 많지만 이 못생긴 잡종개는 누구 한 사람 거들떠보지도 않는 천덕꾸러기였다. 그런데 개 사육사는 이 못생긴 개에게서 특이한 행동을 발견했다. 뉴저지 주는 기러기 떼들이 계절을 따라 오고가면서 머무는 철새도래지 중의 하나였는데, 이 못생긴 잡종개가 기러기만 보면 짖어대고 또 달려가서 사정없이 쫓는 것이었다. 외로워서 그런 행동을 하는지, 기러기와 무슨 천적관계를 지녔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아무튼 그 개가 날마다 기러기만 보면 짖어대고 달려가는 것을 사육사는 이상히 여겼다.
그러던 중 신문에서 이웃에 사는 비행장이 기러기 떼들로 인하여 큰 골치를 앓는다는 기사를 읽었다. 기러기가 너무 많이 날아와서 비행장까지 접근을 하는데 기러기들이 비행기의 엔진으로 말려 들어가서 엔진고장을 일으키기도 하고, 유리창에 부딪쳐서 사고를 내기도 한다는 것이었다. 사육사의 머리에 번쩍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이 못생긴 개를 그 비행장으로 보내서 기러기들을 쫓아보자는 것이었다. 그래서 못생긴 개를 데리고 비행장을 찾았다. 비행장측은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으나, 일년에 3백만달러(36억원)나 되는 손해를 생각하고 시험삼아 개를 인수하기로 했다. 그런데 정말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일어났다. 못생겨서 혐오스럽기까지 했던 그 개가 기러기를 쫓는데, 정말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었다. 기러기만 보면 신나게 달려가서 짖어대니까, 기러기들이 주위를 배회하다가 사라지는 것이 아닌가. 비행장측은 몹시 기뻐했고 이 개를 애지중지 하게 되었다. '터빈'이라는 이름까지 지어주고 먹을 것도 잠자리도 최고급으로 해주었다. 이 못생긴 개가 일년에 36억원을 번 셈이었다. 날마다 터빈은 기러기를 쫓으며 신나게 살았고, 그러자 빠진 털도 새로 나게 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고 심지어 개로서 표창장까지 받게 되었다.(최승일, 비전메이커, 땅에쓰신글씨출판사, 2003, pp.14-16)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함이라 (고린도후서12:9)
개를 통하여 말씀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시여!
우리의 삶 속에 자리잡은 절망으로부터 생명을 지켜주옵소서!
"빛이 있으라"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절망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라져라"
"죽어가는 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살아나라"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생명의 영, 보혜사 성령님이여!
희망의 영으로 채워주시고 행복한 삶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드립니다.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