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생명이야기 (고통/기쁨)
태초에 하나님이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습니다.(창세기1:1)
창조 셋째 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강이 생깁니다.(창세기1:9)
하나님은 강을 보시고 좋아합니다.(창세기1:10)
희랍신화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이생에서 저승으로 넘어 갈 때 강이 있습니다. 이승에서의 삶을 마치고 저승으로 가려는 사람이 강 앞에 이르렀을 때, 강을 지키는 요정이 묻습니다.
"이 강의 물을 마시고 가겠습니까?"
"이 강의 물을 마시면 이 세상에서 겪었던 모든 아픔과 고통, 상처와 괴로움, 모든 것을 잊을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마시겠습니다"
"그러나 이 물을 마시면 아픔과 고통만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서 누렸던 모든 기쁨과 사랑, 격려와 위로도 함께 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마시지 않겠습니다"
강 건너 불 보듯 한다.(한국속담)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시편126:5,6)
강 통하여 말씀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시여!
우리의 삶 속에 자리잡은 죽임으로부터 생명을 지켜주옵소서!
"빛이 있으라"
"생명을 위협하는 모든 도피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라져라"
"죽어가는 강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살아나라"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생명의 영, 보혜사 성령님이여!
깨달음의 영으로 채워주시고 행복한 삶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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