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 개생명이야기(2) (사랑/미움)
태초에 하나님이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습니다.(창세기1:1)
창조 여섯째 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개가 생깁니다.(창세기1:24,25) 하나님은 개를 보시고 좋아합니다.(창세기1:25)
인디언 전설에 나오는 이야기다.
개 한 마리가 잘못하여 사방이 거울로 꾸며진 방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그 때 갑자기 많은 개들이 자기를 에워싸는 것을 본 개는 이를 드러내며 으르렁거렸다.
물론 거울 속 개들도 똑같이 따라했다. 거울 속 개들도 이를 드러내며 으르렁거린 것이다. 잔뜩 겁을 먹은 이 개는 도망치기 위해 방안을 빙긍빙글 돌기 시작했다. 다른 개들 역시 뒤를 쫓아오는 바람에 그 개는 공포에 질려 그만 죽고 말았다.
그 개가 한 번이라도 꼬리를 흔들었더라면 거울 속의 영상들도 모두 우정의 표시로 답례를 보내왔을 텐데 참으로 애석한 일이 아닐 수 없다.(프랭크 미할릭엮음. 성찬성옮김. 느낌이 있는 이야기. 열린출판사. 2003. p.160 재인용)
개 눈에는 똥만 보인다.(한국속담)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시편126:5-6)
개 통하여 말씀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시여!
우리의 삶 속에 자리잡은 죽임으로부터 생명을 지켜주옵소서!
"빛이 있으라"(창세기1:3)
"생명을 위협하는 미움과 공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라져라"
"죽어가는 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살아나라"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요한계시록22:20)
생명의 영, 보혜사 성령님이여!
사랑의 영으로 채워주시고 행복한 삶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개생명 같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www.lifelovestory.com / 200403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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