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수 또 사망…이라, 집에서 숨진 채 발견
기사입력 2008-07-07 22:21 | 최종수정 2008-07-07 23:16
[아시아경제신문 김부원 기자]스튜어디스 출신 여가수 이라(본명 엄이라)가 향년 24세의 나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지난 6일 故이라는 친구와 함께 살던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사망 원인은 수면 중 구토로 기도가 막혀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故이라의 빈소는 서울 삼성동 서울의료원 영안실 8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8일 오후 1시이다.
한편 故이라는 지난해 '샤인'이란 예명으로 데뷔했다가 이라로 이름을 바꿔 1집 '더 스토리 오브 12 러브(The Story of 12 Love)'를 내고 타이틀곡 '이별다짐'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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