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라이프 20200216
# 성서정과
* 이번주 - 마5:21-37 시119:1-8 신30:15-20 고전3:1-9
* 다음주 - 마17:1-9 시2:1-12 출24:12-18 벧후1:16-21
# 생명사랑이야기 # 마태복음5:21-37 / 지옥에 들어가는 생명(얼룩말) / 한홍철목사
<마5:21.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23.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24.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25. 너를 고발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과하라 그 고발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 주고 재판관이 옥리에게 내어 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26.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한 푼이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27. ○또 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8.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29. 만일 네 오른 눈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30. 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31. 또 일렀으되 누구든지 아내를 버리려거든 이혼 증서를 줄 것이라 하였으나 3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없이 아내를 버리면 이는 그로 간음하게 함이요 또 누구든지 버림받은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
33. ○또 옛 사람에게 말한 바 헛 맹세를 하지 말고 네 맹세한 것을 주께 지키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3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35. 땅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발등상임이요 예루살렘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큰 임금의 성임이요 36. 네 머리로도 하지 말라 이는 네가 한 터럭도 희고 검게 할 수 없음이라 37.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 >
어떤 철학자가 얼룩말에게 질문을 합니다. “너는 검은 바탕에 흰줄을 그어 놓았니? 아니면 흰 바탕에 검은 줄을 그어 놓았니?” 결국 우리 자신을 향한 질문입니다. “너는 원래 나쁜 사람인데 몇 번 착한 일을 했느냐? 아니면 원래 착한 사람인데 몇 번 나쁜 일을 했느냐?” 얼룩말에 있어서 검은 줄을 지울 수 없듯이 인간은 죄에서 벗어 날 수 없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지옥입니다. 천국이 존재하듯이 지옥도 존재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모두가 죄를 지음으로 영원한 고통의 자리, 지옥에 가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죄에서 벗어나 지옥가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1. 하나님은 “살인하지 말라” 말씀합니다. (마5:21-26/ 21절)
<마5:21.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하나님은 “살인하지 말라”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생명을 보전하기를 원합니다. 살인은 생명을 파괴합니다. 하나님은 살인자를 심판합니다. 살인자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인류역사에 최초의 살인사건은 창세기 4장에 나옵니다. 형 가인이 동생 아벨을 죽이는 이야기입니다. 남도 아닌 형제간에 비극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살인은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살인은 멀리있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살인은 지극히 가까이에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살인에 해당되는 죄의 범위를 크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형제에게 노하고 욕하는 사람도 살인죄에 해당되고 지옥에 간다고 말씀합니다.
2. 하나님은 “간음하지 말라” 말씀합니다. (마5:27-32/ 27절)
<마5:27. ○또 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하나님은 “간음하지 말라” 말씀합니다. 십계명 중에 일곱 번째 계명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순결을 보전하기를 원합니다. 간음은 순결을 파괴합니다. 하나님은 간음하는 자를 심판합니다. 간음하는 자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사무엘상 11장에 보면, 다윗이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범하는 간음죄를 저질렀습니다. 간음하는 죄도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간음은 멀리있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간음은 지극히 가까이에서 일어날 수 있습니다. 믿음생활 잘 하는 사람도 한 순간에 범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간음에 해당되는 죄의 범위를 크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말씀합니다. 식욕과 소유욕 그리고 성욕은 하나님이 주신 인간의 기본욕구입니다. 하지만 이 욕구를 불의하고 악한 방법으로 사용할 때 지옥에 가는 죄를 범합니다. 요한복음 8장에 보면, 현장에서 간음한 여자가 붙잡혀 율법의 이름으로 돌로 죽이려는 현장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간음하는 여인에게 다가가서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말씀합니다.
3. 하나님은 “헛 맹세하지 말라” 말씀합니다. (마5:33-37/ 33절)
<마5:33. 또 옛 사람에게 말한 바 헛 맹세를 하지 말고 네 맹세한 것을 주께 지키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하나님은 “헛 맹세하지 말라” 말씀합니다. 왜? 사람들이 헛 맹세를 합니까? 헛 맹세를 하는 것은 도둑질이요 거짓말을 하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인격을 보전하기를 원합니다. 거짓말은 인격을 파괴합니다. 하나님은 헛 맹세하는 사람, 특히 거짓말하는 자를 심판합니다. 헛 맹세하는 사람, 거짓말을 하는 자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마태복음 26장에 보면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가 주님께 “모두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버리지 않겠나이다” 맹세합니다. 결국 베드로는 주님께 헛 맹세를 했습니다. 주님을 배반했습니다. 어떠한 희생이 따를지라도 하나님과 사람과 맺은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합니다.
사랑하는 생명사랑가족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살인하지 않고 간음하지 않고 헛 맹세를 하지 않으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하나님나라의 복을 누리며 살아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00216 생명사랑 WWJD)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