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라이프20200712
성서정과
이번주 - 마13:1-9,18-23 시119:105-112 창25:19-34 롬8:1-11
다음주 - 마13:24-30,36-43 시139:1-12,23-24 창28:10-19 롬8:12-25
# 생명사랑이야기 # 마태복음13:1-9,18-23 열매를 많이맺는 생명(땅) / 한홍철목사
봄에 뿌려진 씨앗들은 가을에 풍성한 열매를 맺기를 바라듯 우리들도 인생의 가을에 풍성한 열매를 맺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은 좋은 땅에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마13: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어떻게 하면 열매를 많이 맺는 좋은 땅에 될 수 있을까요?
1. 하나님은 “깨달아라” 말씀합니다. (마13:1-9, 18-23/ 4, - 19절)
<마13:4.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마13:19.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려진 자요>
풍성한 열매맺는 인생이 되려면 좋은 땅과 같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좋은 땅은 길가와 같지 않은 땅입니다. 길가와 같은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천로역정의 저자 존 번연은 오랫동안 교회에 출석하면서 설교를 수없이 들어왔는데도 마음에 살아계신 하나님에 대한 확신이 없는 자신에 대해 회의를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그는 이 씨뿌리는 비유의 말씀을 듣다가 충격을 받았습니다. 자신의 마음 밭에 떨어지는 말씀의 씨앗을 빼앗아 가는 것은 사탄이라는 사실과 말씀을 들어도 삶이 변화되지 않는 것은 사탄의 방해라는 것을 깨닫고 그 날부터 설교를 듣는 태도부터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그는 참 믿음으로 소유하고 위대한 저서 천로역정의 저자가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복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깨달고 살아야합니다.
2. 하나님은 “굳게서라” 말씀합니다. (마13:1-9, 18-23/ 5,6 - 20,21절)
<마13:5.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6. 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마13:20. 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21.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으로 말미암아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좋은 땅은 돌밭과 같지 않은 땅입니다. 돌밭과 같은 같은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았다 할지라도 환란과 박해가 따라오면 넘어지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끝까지 살지 못하는 사람은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환란과 박해가 있더라도 넘어지지 말고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위에 굳게 서야합니다.
3. 하나님은 “물리치라” 말씀합니다. (마13:1-9, 18-23/ 7, - 22절)
<마13:7.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마13:22. 가시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좋은 땅은 가시떨기가 없는 땅입니다. 가시떨기와 같은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만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가로막혀 결실을 맺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만 말씀보다도 세상적이고 물질적인 것에 더 큰 관심속에 빠져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결실치 못합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적인 것은 순간적인 기쁨이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적인 것은 무더운 여름날 바닷물을 마시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마시고 마셔도 해갈 할 수 없습니다. 더 갈증합니다. 우리를 더 궁핍하게 만듭니다. 우리를 더 초라하게 만듭니다. 우리가 갈증에서부터 해갈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의 말씀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을 물리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고 순종하며 살아갈 때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을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생명사랑가족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의 말씀을 듣고 깨달고 순종하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풍성한 열매맺는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00712 생명사랑 WW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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