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라이프20200531
# 성서정과
이번주 - 요20:19-23 시104:24-33,35b 행2:1-21 고전12:3b-13
다음주 - 마28:16-20 시8 창1:1-2:4a 고후13:11-13
# 생명사랑이야기 / 요한복음20:19-23 / 예수님이 바라는 생명(비둘기) / 한홍철목사
부활하신 예수님은 40일 동안 제자들과 함께 하시면서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합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행1:4,5) 말씀합니다. 그러나 제자들은“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행1:6) 질문합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과 다른 관심을 보입니다. 그 때에 예수님께서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행1:7,8) 말씀합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의 제자들이 한곳에 모여 기도할 때 성령충만함을 입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과 같은 말, 같은 마음, 같은 뜻, 같은 열매를 맺는 삶으로 나아갑니다. 예수님이 바라는 사람이 됩니다. 우리모두가 예수님이 바라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예수님은 “평강이 있으라” 말씀합니다. (요20:19-21/ 21절)
<요20:21.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후, 예수님의 제자들은 스승을 죽이는데 앞장 선 유대인들을 두려워합니다. 두려움에 빠져있는 사람은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두려움에 떨고 있는 제자들에게 찾아오신 분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부활의 주님께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말씀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평안만이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삶 속에서 찾아오는 불안과 공포에서 벗어 날 수 있습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14:27).
2. 예수님은 “성령을 받으라” 말씀합니다. (요20:22/ 22절)
<요20:22.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성령을 받으라” 말씀합니다. 성령을 받을 때에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보전할 수 있고 죄와 세상과 육성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로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기도함으로 성령충만함을 입고 세상이 감당 할 수 없는 사람들이 됩니다(행2:3,4). 제자들은 성령을 받고 담대히 복음을 전파합니다. 베드로는“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2:21) 증거합니다. 바울은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20:24) 선포합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기도함으로 성령충만함을 입고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고 전파합시다.
3. 하나님은 “복음을 전하라” 말씀합니다. (요20:23/ 23절)
<요20: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을 배반하고 부인하는 죄를 범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찾아와서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요20:23) 말씀합니다. 죄는 모든 인생을 불행하게 합니다. 죄를 지은 사람은 하나님의 복을 받지 못합니다(롬3: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심판입니다(롬6:23). 예수님의 제자들은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죄사함의 은총을 받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예수님은 어떠한 죄인도 용서해 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죽어가는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바램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평안을 누리고 성령을 받고 복음을 전함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는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생명사랑 20200531 WW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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