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422 말씀라이프
# 생명사랑이야기 # 요한복음10:11-18 / 양들을 사랑하는 생명(양) / 한홍철목사
<요10:1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12.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 13. 달아나는 것은 그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보지 아니함이나 14.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15.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16.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17. 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 18.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
주후 1889년, 역사를 바꾸어놓은 두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한 아이는 사촌간인 오스트리아인 부부 사이에서 출생했습니다. 아버지를 일찍 여읜 소년은 알코올 중독자인 숙모 밑에서 성장했습니다. 그는 16살 때 학교를 중퇴하고 극렬분자가 됐습니다. 그의 이름은 아돌프 히틀러입니다. 또 다른 한 아이가 같은 해 미국 텍사스에서 태어났습니다.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자란 소년은 웨스트포인트 사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소년의 이름은 드와이트 아이젠하워입니다. 두 사람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만났습니다. 한사람은 분노의 독기를 발산했고 다른 한 사람은 평화를 외쳤습니다. 히틀러는 56살 때 대피소에서 자살해 많은 사람들이 기뻐했고, 아이젠하워가 눈을 감을 때는 세계가 그의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상반된 환경이 두 아이의 운명을 이처럼 극명하게 갈라놓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거듭난 삶으로 인도하기 위하여 죽음의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지난 날의 삶을 청산하고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모두가 다른 사람에게 부정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은 영향력을 끼치는 삶을 원합니다. 오늘 성경본문에서 우리는 선한목자되시는 예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모두가 선한목자되신 주님을 닮기를 원합니다. 선한목자되신 예수님은 어떤 삶을 살았습니까?
1. 하나님은 “희생하라” 말씀합니다. (요10:11-13/ 11절)
<요10:1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선한목자되시는 예수님은 양들을 위하여 희생합니다. 선한목자는 목숨을 걸고 이리로부터 양을 지킵니다. 선한 목자는 양을 위하여 목숨까지도 희생합니다. 선한목자가 희생하는 만큼 양들이 복을 받습니다. 부활의 신앙을 가진 자만이 희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선한목자되시는 예수님처럼 희생 할 때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향력을 줍니다. 축복의 통로가 됩니다.
2. 하나님은 “사랑하라” 말씀합니다. (요10:14-16/ 14절)
<요10:14.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선한 목자되시는 예수님은 양들을 알고 있습니다. 양들을 알므로 양들을 사랑합니다. 사랑은 서로 앎에서 시작합니다. 아는 만큼 사랑할 수 있습니다. 선한목자가 양을 아는 만큼 양들이 복을 받습니다. 선한 목자를 닮은 우리는 우리에게 맡겨진 양들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사랑하므로 칭찬과 격려 그리고 기도로 지지해야 합니다.
3. 하나님은 “순종하라” 말씀합니다. (요10:17-18/ 17절)
<요10:117. 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
선한 목자되시는 예수님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합니다. 양들을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선한 목자되시는 예수님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므로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립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할 때 양들이 살길을 찾습니다. 선한 목자가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는 만큼 양들에게 복입니다. 부활의 신앙을 가진 자만이 순종할 수 있습니다. 선한 목자를 닮은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에 철저히 순종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선한목자같이 우리자신에게 맡겨진 양들을 위하여 희생하고 사랑하고 순종의 본을 보임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삶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생명사랑 20180422 WW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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