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라이프 20200119
# 성서정과
* 이번주 - 요1:29-42 시40:1-3,8-11 사49:1-7 고전1:1-9
* 다음주 - 마4:12-23 시27:1,4-9 사9:1-4 고전1:10-18
# 생명사랑이야기 # 요한복음1:29-42 / 주님을 증거하는 생명(다이아몬드) / 한홍철목사
<요한복음1: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30.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는 사람이 있는데 나보다 앞선 것은 그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31.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베푸는 것은 그를 이스라엘에 나타내려 함이라 하니라 32. 요한이 또 증언하여 이르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 같이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 33.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베풀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34.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하였노라 하니라 35. ○또 이튿날 요한이 자기 제자 중 두 사람과 함께 섰다가 36. 예수께서 거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37. 두 제자가 그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거늘 38. 예수께서 돌이켜 그 따르는 것을 보시고 물어 이르시되 무엇을 구하느냐 이르되 랍비여 어디 계시오니이까 하니 (랍비는 번역하면 선생이라) 39. 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보라 그러므로 그들이 가서 계신 데를 보고 그 날 함께 거하니 때가 열 시쯤 되었더라 40.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는 두 사람 중의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라 41.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 (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 42.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
옛날 아프리카 흑인들은 산에서 반짝이는 돌을 주워 다가 갖고 놀았습니다. 그것이 다이아몬드인 줄도 모르고 말입니다. 그걸 본 백인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결국 백인들의 유혹에 넘어간 흑인들은, 백인들에게 사탕을 받아먹고 그 다이아몬드를 주고 말았습니다. 그들은 무지해서 그것이 그토록 귀중한 보석인줄 몰랐습니다. 그렇습니다. 다이아몬드의 가치를 모르면 사탕이 더 귀하게 보입니다. 복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의 가치를 모르면 세상이 더 가치있게 보입니다. 예수님을 세상과 바꿔버립니다. 불행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이 누구인가를 알아야합니다. 예수님이 누구인가를 바로 알 때 하나님의 나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누린 자만이 복음을 증거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복음이신 예수님은 누구입니까?
1. 하나님은 “하나님의 어린양” 말씀합니다. (요1:29-31/ 29절)
<요1: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향하여 세례요한은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증거합니다. 하나님의 어린양은 인간의 죄를 짐어지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죄는 모든 인간을 저주와 절망과 죽음으로 몰고 갑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실 분은 오직 어린양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밖에 없습니다. 죄로 말미암아 사람은 죽음과 지옥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어린 양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대신 죽으심으로 인간을 구원합니다.
2. 하나님은 “하나님의 아들” 말씀합니다. (요1:32-34/ 34절)
<요1:34.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하였노라 하니라>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에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고 하늘의 음성이 들려옵니다. 이를 함께 들은 세례요한은 예수님을 향하여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증거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 증거합니다. 세례요한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만이 독사의 자식을 하나님의 자녀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영접할 때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아버지는 하나님의 자녀를 책임지시고 보호해 줍니다.
3. 하나님은 “그리스도” 말씀합니다. (요1:35-42/ 41절)
<요1:41.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 (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 예수님을 향하여 세례요한이 “하나님의 어린양” “하나님의 아들”임을 증거합니다. 이 때에 요한의 두 제자가 예수님을 따릅니다. 그 중에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자기의 형제 시몬에게 찾아가서 “우리가 메시야(그리스도)를 만났다” 증거합니다. 마태복음 16장에 보면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고백합니다. 예수님은 당신을 알아주는 베드로를 향하여 너무나 기뻐하시고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교회’와 ‘하나님의 나라를 열어가는 천국열쇠’를 줍니다. 베드로는 아담이 범죄함으로 잃어버린 하나님의 권세를 되찾습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고백한 베드로는 성령충만한 가운데 병든 자를 치유하는 역사를 일으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합니다. 사도 바울도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함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열어갑니다. 어떠한 상황과 형편 속에서도 음부의 권세와의 싸움에서 승리합니다.
사랑하는 생명사랑가족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예수님을 하나님의 어린양,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임을 알고 증거하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하나님의 생명과 권세를 되찾고 생명을 살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00119 생명사랑 WW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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