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페이지 3

  

 
 

 

# 기러기 - 앤서니 로밀리오 박사 “이집트 마이둠 피라미드에 그려진 기러기 벽화가 지금은 멸종한 종을 그린 것으로 보인다”


# 기러기 - 앤서니 로밀리오 박사 “이집트 마이둠 피라미드에 그려진 기러기 벽화가 지금은 멸종한 종을 그린 것으로 보인다”




멸종 기러기, 피라미드 벽화엔 살아있었네

4600년 전 이집트 벽화에서 발견, 오늘날 기러기와 색·무늬가 달라


이영완 과학전문기자

입력 2021.03.03 16:00 | 수정 2021.03.03 16:00



이집트 피라미드 벽화에 나온 기러기(왼쪽)와 복원상(가운데)은 오늘날 붉은가슴기러기(오른쪽)와 비슷하지만 붉은색의 크기와 날개 무늬 등에서 차이를 보인다. 이점에서 멸종한 친척뻘 기러기를 그린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호주 퀸즐랜드대

이집트 피라미드 벽화에 나온 기러기(왼쪽)와 복원상(가운데)은 오늘날 붉은가슴기러기(오른쪽)와 비슷하지만 붉은색호주 퀸즐랜드대의 앤서니 로밀리오 박사는 지난 23일 “이집트 마이둠 피라미드에 그려진 기러기 벽화가 지금은 멸종한 종을 그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의 크기와 날개 무늬 등에서 차이를 보인다. 이점에서 멸종한 친척뻘 기러기를 그린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호주 퀸즐랜드대

4600년 전 이집트 피라미드에 그려진 벽화가 멸종한 기러기를 그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대 이집트인이 실제 모습 그대로 그린 그림이 지금은 사라진 동물들을 보여주는 타임캡슐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마이둠 피라미드는 이집트 카이로에서 남쪽으로 100㎞ 떨어진 곳에 있다. 이집트 제4왕조의 첫 파라오인 스네프루왕의 아들 네페르마트와 아내 이테트의 무덤이다. 네페르마트는 기자의 대피라미드를 건설한 쿠푸왕의 이복형이다. 벽화는 사람과 동물의 생생한 묘사로 ‘이집트의 모나리자’로 불렸다.

로밀리오 박사는 지난해 카이로의 박물관에 보관된 벽화를 보다가 기러기 한 마리의 색이나 무늬가 오늘날 기러기와 다르다는 점을 알아냈다. 실제와 다르게 표현한 예술가의 파격으로 볼 수도 있지만, 이곳에서 나온 다른 동물 그림이 워낙 사실적으로 그려졌다는 점에서 멸종한 종을 묘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이집트 마이둠 벽화. 기러기 그림 중 오른쪽에서 두 번째는 멸종한 종을 그린 것으로 추정됐다./호주 퀸즐랜드대

이집트 마이둠 벽화. 기러기 그림 중 오른쪽에서 두 번째는 멸종한 종을 그린 것으로 추정됐다./호주 퀸즐랜드대

벽화에는 기러기 세 종류가 그려져 있다. 두 종은 오늘날 회색기러기와 쇠기러기를 그대로 빼닮았다. 나머지 한 종은 가슴의 붉은색이 오늘날 붉은가슴기러기를 연상시키지만, 붉은색 부분이 지금보다 적고 검은 반점도 나있다. 날개의 흰색 줄무늬도 다르다. 로밀리오 박사는 붉은가슴기러기의 친척뻘인 멸종 기러기를 그렸다고 주장했다.

이집트의 고고학 유적지에서는 붉은가슴기러기의 뼈는 발굴되지 않았다. 다만 이 새와 유사한 종으로 추정되는 뼈가 이집트와 마주하고 있는 크레타섬에서 나왔다. 로밀리오 박사는 “이집트는 과거 무성한 풀밭으로 덮인 생태 다양성의 보고였다”며 “지금은 멸종한 당시의 동물들이 이집트의 무덤과 사원에 그림으로 남은 것”이라고 밝혔다.

로밀리오 박사는 지난달 발간한 ‘고대 이집트의 멸종 동물 가이드’란 책에서 솟과 동물인 오록스나 영양, 당나귀 등 다양한 멸종 동물이 피라미드 등에 그려져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기러기 연구 결과는 지난 13일 ‘고고학 보고서 저널’에 실렸다.
-추천하기     -목록보기  
제목: # 기러기 - 앤서니 로밀리오 박사 “이집트 마이둠 피라미드에 그려진 기러기 벽화가 지금은 멸종한 종을 그린 것으로 보인다”


사진가: 흰빛/한홍철

등록일: 2021-03-04 22:16
조회수: 25 / 추천수: 9


기러기.jpg (27.7 KB)
기러기1.jpg (71.2 KB)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정렬방법: 등록순 | 날짜순 | 조회순 | 추천순 [로그인 회원가입] 
# 갯민숭달팽이 - 요이치 유사교수 + "갯민숭달팽이가 스스로 목을 자르고 나중에 머리에서 다시 몸이 재생되는 모습을 확인했다”
흰빛/한홍철
h:34 v:9
2021-03-09 09:09
# 박쥐 - 조나 마제트교수 + “박쥐는 생존을 위해 낮은 면역력을 가진 데다 수백만마리씩 모여 살기 때문에 다양한 바이러스의 혼합이 활발하게 일어난다. 동시에 박쥐는 꽃가루를 퍼뜨리고 해충을 잡아먹어 생태계와 인간 모두에 도움이 되는 동물이다. 만약 박쥐를 &
흰빛/한홍철
h:28 v:8
2021-03-06 09:59
# 개구리 + 모세(여호와) - 바로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네가 만일 보내기를 거절하면 내가 개구리로 너의 온 땅을 치리라" (출8:1-2)
흰빛/한홍철
h:33 v:11
2021-03-04 22:34
# 기러기 - 앤서니 로밀리오 박사 “이집트 마이둠 피라미드에 그려진 기러기 벽화가 지금은 멸종한 종을 그린 것으로 보인다”
흰빛/한홍철
h:25 v:9
2021-03-04 22:16
# 털매머드 - 포드햄 박사 “인간이 털매머드의 멸종 과정에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쳤다는 점을 보여준다”
흰빛/한홍철
h:28 v:11
2021-03-04 21:45
# 산 +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시121:1-2)
흰빛/한홍철
h:24 v:9
2021-03-04 21:26
# 포도나무 -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15:5)
흰빛/한홍철
h:33 v:10
2021-03-03 23:25
# 밀알 -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12:24)
흰빛/한홍철
h:33 v:13
2021-03-03 15:55
# 눈 -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사1:18)
흰빛/한홍철
h:27 v:11
2021-03-03 11:57
# 독수리 -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이사야40:31)
흰빛/한홍철
h:31 v:13
2021-03-03 11:48
# 비둘기 - “신구미월령(新鳩未越嶺) 어린 비둘기는 재를 넘지 못한다"
흰빛/한홍철
h:33 v:10
2021-03-03 11:43
# 오리 - "오리처럼 보이고 오리처럼 꽥꽥거리면 오리일 것이다"
흰빛/한홍철
h:24 v:10
2021-03-03 11:36
1   2   3   4   5   6   7   8   9   10  .. 45   [다음 10개]
-목록보기  -다음페이지  
       
Copyright 1999-2021 Zeroboard / skin by DQ'Style 
 
Copyright(c) 2007 Lifelovestory.com All rights reserved
E-mail :
lifeseed@hanmail.net  010-9639-7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