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우한 코로나’ 확진자 3명 숨져…사망자 총 16명
박소정 기자
입력 2020.02.28 19:11 | 수정 2020.02.28 20:09
28일 오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격리병상이 마련된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방역복을 입은 관계자가 건물을 연결한 터널 안쪽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오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격리병상이 마련된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방역복을 입은 관계자가 건물을 연결한 터널 안쪽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대구에서 ‘우한 코로나(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숨졌다. 이날 확진자가 추가로 숨지면서 대구시 사망자는 총 7명, 전국 우한 코로나 사망자는 총 16명으로 늘었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14번째 사망자는 70세 여성 A씨로 지난 전날 오후 발열과 기침 증상으로 인근 병원에서 우한 코로나 검사를 받은 뒤 자택에 복귀해 자가격리를 하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돌연 증상이 악화했고 이튿날인 이날 응급차로 심폐소생술을 하며 대구가톨릭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병원 도착 당시 이 여성은 맥박과 자가호흡이 없는 상태였다고 한다. 결국 A씨는 이날 이 병원에서 숨졌다. 사망 후 나온 검사 결과 A씨는 우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15번째 사망자는 63세 여성으로 이날 오후 영남대병원에서 숨졌다. 사후 검사 결과 우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16번째 사망자는 94세 여성이다. 이 여성은 지난 23일 대구의료원에서 우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다가 이날 오후 4시 30분쯤 숨졌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28/2020022803237.htm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