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페이지 3

  

 
 

 

# 에리카 커크 “그 사람, 그 젊은이(살해범인 타일러 로빈슨)를 저는 용서한다” “그리스도가 하신 일이고, 찰리가 했을 일이기 때문” “증오에 대한 답은 증오가 아니라 사랑”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50922/132436098/1




미국의 대표적 보수 논객 찰리 커크(31)의 부인 에리카 커크가 21일(현지시간) 남편 살해범을 용서한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이날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스테이트 팜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편의 추도식에서 “미국의 대표적 보수 논객 찰리 커크(31)의 부인 에리카 커크가 21일(현지시간) 남편 살해범을 용서한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는 이날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스테이트 팜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편의 추도식에서 “그 사람, 그 젊은이(살해범인 타일러 로빈슨)를 저는 용서한다”라며 “그리스도가 하신 일이고, 찰리가 했을 일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증오에 대한 답은 증오가 아니라 사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병원에서 남편의 시신을 보며 “존재조차 몰랐던 수준의 비통함을 느꼈다”면서도 “찰리 얼굴에 있던 희미한 미소를 보고 그가 고통받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이 비극에서 하나님의 큰 자비를 깨달았다”라고 밝혔다. 추도식 장소엔 약 7만 명의 청중이 모였다. 에리카가 커크 살해범을 용서하겠다고 밝히자, 기도하거나 눈물을 흘리는 이들도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 시간)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스테이트팜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수 성향 활동가 찰리 커크 추모 행사에 참석해 그의 아내 에리카 커크를 위로하며 안아주고 있다. 글렌데일=AP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 시간)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스테이트팜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수 성향 활동가 찰리 커크 추모 행사에 참석해 그의 아내 에리카 커크를 위로하며 안아주고 있다. 글렌데일=AP 뉴시스
커크는 지난 10일 유타밸리대학교에서 열린 ‘아메리칸 컴백 투어’ 연설 중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 범인 로빈슨은 약 135m 떨어진 건물 옥상에서 소총으로 커크를 저격했다. 로빈슨은 1급 살인 등 7개 혐의로 구속 기소됐으며, 유타 검찰은 16일 사형을 구형하겠다고 발표했다.

에리카는 17일 진행된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남편이 유타주 캠퍼스 강연을 떠나기 전 방탄조끼를 입으라고 간청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커크의 지인들이 방탄유리 뒤에서 연설할 것을 조언했지만, 커크는 “아직은 아니다”라며 이런 제안들을 모두 거절했다고 전했다.

21일(현지 시간) 미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스테이트팜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수 성향 활동가 찰리 커크 추모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이 커크가 창립한 우익 단체 ‘터닝 포인트 USA’ 손팻말을 들고 있다. 글렌데일=AP 뉴시스
21일(현지 시간) 미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스테이트팜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수 성향 활동가 찰리 커크 추모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이 커크가 창립한 우익 단체 ‘터닝 포인트 USA’ 손팻말을 들고 있다. 글렌데일=AP 뉴시스
에리카는 18일 남편이 2012년 설립한 보수 청년단체 터닝포인트USA의 신임 대표로 취임했다. 터닝포인트USA는 젊은 유권자들을 공화당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만든 단체로, 지난해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인 ‘마가(MAGA)’ 진영 결집에 큰 역할을 했다.

에리카는 “세상에는 터닝포인트USA가 필요하다”며 “젊은이들을 비참함과 죄악의 길에서 벗어나게 해줄 단체가 필요하다”고 포부를 밝혔다. 에리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남편의 죽음 뒤에도 계속 조언을 구해도 되겠느냐고 요청했고, 트럼프 대통령이 “물론이다”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커크 부부는 2018년 만나 2021년 결혼했으며, 1남 1녀를 두었다. 이날 추도식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을 중심으로 트럼프 행정부 핵심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글렌데일=신진우 특파원 niceshin@donga.com
임현석 기자 lhs@donga.com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병원에서 남편의 시신을 보며 “존재조차 몰랐던 수준의 비통함을 느꼈다”면서도 “찰리 얼굴에 있던 희미한 미소를 보고 그가 고통받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이 비극에서 하나님의 큰 자비를 깨달았다”라고 밝혔다. 추도식 장소엔 약 7만 명의 청중이 모였다. 에리카가 커크 살해범을 용서하겠다고 밝히자, 기도하거나 눈물을 흘리는 이들도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 시간)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스테이트팜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수 성향 활동가 찰리 커크 추모 행사에 참석해 그의 아내 에리카 커크를 위로하며 안아주고 있다. 글렌데일=AP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 시간)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스테이트팜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수 성향 활동가 찰리 커크 추모 행사에 참석해 그의 아내 에리카 커크를 위로하며 안아주고 있다. 글렌데일=AP 뉴시스
커크는 지난 10일 유타밸리대학교에서 열린 ‘아메리칸 컴백 투어’ 연설 중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 범인 로빈슨은 약 135m 떨어진 건물 옥상에서 소총으로 커크를 저격했다. 로빈슨은 1급 살인 등 7개 혐의로 구속 기소됐으며, 유타 검찰은 16일 사형을 구형하겠다고 발표했다.

에리카는 17일 진행된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남편이 유타주 캠퍼스 강연을 떠나기 전 방탄조끼를 입으라고 간청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커크의 지인들이 방탄유리 뒤에서 연설할 것을 조언했지만, 커크는 “아직은 아니다”라며 이런 제안들을 모두 거절했다고 전했다.

21일(현지 시간) 미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스테이트팜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수 성향 활동가 찰리 커크 추모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이 커크가 창립한 우익 단체 ‘터닝 포인트 USA’ 손팻말을 들고 있다. 글렌데일=AP 뉴시스
21일(현지 시간) 미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스테이트팜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수 성향 활동가 찰리 커크 추모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이 커크가 창립한 우익 단체 ‘터닝 포인트 USA’ 손팻말을 들고 있다. 글렌데일=AP 뉴시스
에리카는 18일 남편이 2012년 설립한 보수 청년단체 터닝포인트USA의 신임 대표로 취임했다. 터닝포인트USA는 젊은 유권자들을 공화당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만든 단체로, 지난해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인 ‘마가(MAGA)’ 진영 결집에 큰 역할을 했다.

에리카는 “세상에는 터닝포인트USA가 필요하다”며 “젊은이들을 비참함과 죄악의 길에서 벗어나게 해줄 단체가 필요하다”고 포부를 밝혔다. 에리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남편의 죽음 뒤에도 계속 조언을 구해도 되겠느냐고 요청했고, 트럼프 대통령이 “물론이다”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커크 부부는 2018년 만나 2021년 결혼했으며, 1남 1녀를 두었다. 이날 추도식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을 중심으로 트럼프 행정부 핵심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글렌데일=신진우 특파원 niceshin@donga.com
임현석 기자 lhs@donga.com
-추천하기     -목록보기  
제목: # 에리카 커크 “그 사람, 그 젊은이(살해범인 타일러 로빈슨)를 저는 용서한다” “그리스도가 하신 일이고, 찰리가 했을 일이기 때문” “증오에 대한 답은 증오가 아니라 사랑”


사진가: 흰빛/한홍철

등록일: 2025-10-01 10:56
조회수: 386 / 추천수: 90


찰스커크_에리카커크.jpg (74.9 KB)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정렬방법: 등록순 | 날짜순 | 조회순 | 추천순 [로그인 회원가입] 
:: 인간은 변하지 않는다? 죽음의 공포 겪으면 이야기가 달라지지 
:: " 죽음을 기억하라( Memento mori ) " " 당신의 운명을 사랑하라 ( Amor fati ) " 
# 에리카 커크 “그 사람, 그 젊은이(살해범인 타일러 로빈슨)를 저는 용서한다” “그리스도가 하신 일이고, 찰리가 했을 일이기 때문” “증오에 대한 답은 증오가 아니라 사랑”
흰빛/한홍철
h:386 v:90
2025-10-01 10:56
# 찰스 커크 - 트럼프 측근 ‘청년 보수’ 찰리 커크, 대학서 연설중 총격 피살
흰빛/한홍철
h:357 v:82
2025-10-01 10:47
* 한강 - " 언어는 지구에 거주하는 인간과 모든 생명체를 일인칭 시점에서 상상해야 한다고 끈질기게 말합니다. 언어는 우리를 이어줍니다. . .문학은 삶을 파괴하는 모든 행동 반대"
흰빛/한홍철
h:628 v:121
2024-12-12 04:45
* 능행스님 - "죽음을 명상하면 지금 어떻게 살아야 할지 답이 보이죠"
흰빛/한홍철
h:661 v:126
2024-12-12 04:35
# 나카야마 미호(54) - 자택 욕실에서 숨진 채 발견
흰빛/한홍철
h:575 v:120
2024-12-12 04:21
# 대장장이 + 스가랴1:21 . . 이 대장장이들이 와서 그것들을 두렵게 하고 이전의 뿔들을 들어 유다 땅을 흩뜨린 여러 나라의 뿔들을 떨어뜨리려 하느니라
흰빛/한홍철
h:1456 v:273
2022-11-17 09:16
# 목자 + 에스겔34:2.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 목자들에게 예언하라 그들 곧 목자들에게 예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자기만 먹는 이스라엘 목자들은 화 있을진저 목자들이 양 떼를 먹이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흰빛/한홍철
h:1892 v:272
2022-08-20 10:10
# 파수꾼 - 에스겔33:6. 그러나 칼이 임함을 파수꾼이 보고도 나팔을 불지 아니하여 백성에게 경고하지 아니하므로 그 중의 한 사람이 그 임하는 칼에 제거 당하면 그는 자기 죄악으로 말미암아 제거되려니와 그 죄는 내가 파수꾼의 손에서 찾으리라
흰빛/한홍철
h:1477 v:265
2022-08-20 05:18
* 손 + 이사야59: 1.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흰빛/한홍철
h:1525 v:269
2022-04-29 10:19
# 해바라기 - 우크라나에 자유와 평화가 있기를
흰빛/한홍철
h:1365 v:263
2022-04-08 09:05
1   2   3   4   5   6   7   8   9   10  .. 38   [다음 10개]
-목록보기  -다음페이지  
       
Copyright 1999-2026 Zeroboard / skin by DQ'Style 
 
Copyright(c) 2007 Lifelovestory.com All rights reserved
E-mail :
lifeseed@hanmail.net  010-9639-7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