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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일생 알려주는 ‘데스 워치’ 화제… “이건 해피니스 워치다!”
[2014-10-06 1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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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데일리메일 도우미 노팬티女 성관계 영상유출??
의사曰 고혈압,당뇨 약 먹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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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일생을 알려주는 시계가 발명돼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스웨덴의 한 발명가가 남은 일생을 표시해 주는 손목시계를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발명가가 개발한 시계의 이름은 ‘티커’. 티커의 작동 방법은 간단하다. 자신의 현재 나이와 건강 상태를 입력하면 된다.
다만 건강 상태에는 운동량과 몸무게, 음주, 흡연 습관 그리고 과거 병력과 가족력, 알레르기 증상까지 넣을 수 있다.
모든 걸 입력하고 나면 시계가 착용자의 남은 일생을 년월일 시분초 단위로 보여준다. 이른바 ‘데스 워치’가 되는 셈이다.
그러나 발명가는 다른 해석을 내놨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시계는 남은 삶을 소중히 여기고 도움을 주기 때문에 해피니스 워치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실제로 시계가 보여주는 남은 일생은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시간의 소중함은 물론 하루하루 살아가는 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조금이라도 소홀히 생각되면 시계만 봐도 섬뜩해 질 것이기 때문이다.
테스터로 선정돼 착용해 본 한 해외 네티즌은 “간편하게 내 남은 일생을 알려준다”면서 “삶에 있어서 중요한 시간을 허비하지 않을수 있도록 깨우쳐준다”고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현재 ‘해피니스 워치’는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에 등록돼 기부를 받고 있다. 대량 생산을 하기 위해 발명품의 아이디어를 공개한 것이다.
해외의 많은 네티즌들은 “착용하는 것이 끔찍할 수 있겠다”면서도 “시간의 소중함을 모르고 허비하는 사람이 많아 의외로 소중한 발명품이라고 생각한다”고 입을 모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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