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의 마지막 일주일 - 제 2일(권위의 날, 월요일) - 성전을 청결케 하심[성전정화(聖殿淨化)]
### 고난주간 / 십자가의 길 # 고난주간에 일어났던 일들을 요일별로 살펴보시면서 주님의 수난의 의미를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제 1일(종려 주일, 일요일) - 예루살렘 입성
제 2일(권위의 날, 월요일) - 성전을 청결케 하심[성전정화(聖殿淨化)]
제 3일(변론의 날, 화요일) - 과부의 두 렙돈
제 4일(음모의 날, 수요일) - 예수님께 향유를 붓는 막달라 마리아
제 5일(준비의 날, 목요일) - 최후의 만찬과 겟세마네의 기도
제 6일(수난의 날, 금요일) - 십자가에 달리시고 운명하신 예수
제 7일(안식의 날, 안식일, 토요일) - 무덤에 누워계신 예수
제 8일(부활 주일, 일요일) - 부활하신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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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 2일(권위의 날, 월요일)―성전을 청결케 하심[성전정화(聖殿淨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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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일-월요일 니산 월 10일 AD 30년 4월3일..
.1)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심-시장하신 예수님께서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찾으셨으나 열매가 없어 저주하심으로 나무가 말라버렸습니다. 나무 한 그루의 희생을 통하여 열매 없는 대제사장과 종교지도자들과 장로들과 유대 인들과 바리새인, 사두개인을 향한 주님의 경고와 책망의 메시지였습니다.크리스챤은 성령의 9가지 열매가 있어야합니다. 주님께서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찾으신 것처럼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의 열매를 찾으실 때에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와 전도의 열매를 보여드려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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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성전을 정결케 하심(마21:12-17)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과 돈 바꾸는 환전상을 꾸짖으시고 성전에서 쫓아 내셨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인 교회는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기도드리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이며 성령의 전인 교회와 성도의 몸을 항상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와 주님의 보혈로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항상 가시적인 교회 건물과 불가시적인 교회인 성도의 몸도 거룩하고 성결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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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일(월요일) 성전을 청결케 하심“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엎으시며···” (마가복음 11:15-19) 당시 성전 안에서는 명절 때 희생의 제물로 쓸 짐승과 향유, 그밖에 필요한 물품을 매매하였고, 성전 안에서만 쓰는 유대 화폐를 교환하여 주곤 하였습니다. 이러한 상인들, 돈 바꾸는 자들과 결탁한 제사장들은 막대한 부당 이익을 취하였습니다. 그래서 성전은 완전히 시장과 같이 되어 버렸던 것입니다. 이때 예수님께서 그들을 내어쫓으시며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들었도다”(막11:17)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참 제사장의 자격으로 더러워진 성전에 대해 격분하시고 이를 깨끗케 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성전뿐 아니라 온 세계를 성결케 하시려는 하나의 표징이 됩니다..
#묵 상
1. 오늘의 교회는 혹시 이기주의, 상업주의 정신에 젖어 있지 않나요?
2. 하나님의 성전을 참으로 ‘기도하는 집’으로 만들기 위해 우리는 어떤 신앙의 태도를 가져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