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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설교영상) # 부활하신 예수의 생명(언양 미나리) / 요한복음20:1-18 / 한홍철목사 / 20070408
이름: 흰빛/한홍철


등록일: 2008-02-22 17:38
조회수: 1538 / 추천수: 282


. #20070408 #교회력 다해 부활주일/ 요20:1-18 / 부활하신 예수의 생명 (언양 미나리) / 언양제일교회 / 한홍철목사
요한복음20:1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간 것을 보고 2 시몬 베드로와 예수의 사랑하시던 그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되 사람이 주를 무덤에서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겠다 하니 3 베드로와 그 다른 제자가 나가서 무덤으로 갈쌔 4 둘이 같이 달음질하더니 그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더 빨리 달아나서 먼저 무덤에 이르러 5 구푸려 세마포 놓인 것을 보았으나 들어가지는 아니하였더니 6 시몬 베드로도 따라 와서 무덤에 들어가 보니 세마포가 놓였고 7 또 머리를 쌌던 수건은 세마포와 함께 놓이지 않고 딴 곳에 개켜 있더라 8 그 때에야 무덤에 먼저 왔던 그 다른 제자도 들어가 보고 믿더라 9 (저희는 성경에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신 말씀을 아직 알지 못하더라) 10 이에 두 제자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11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더니 울면서 구푸려 무덤 속을 들여다보니 12 흰 옷 입은 두 천사가 예수의 시체 뉘었던 곳에 하나는 머리 편에, 하나는 발 편에 앉았더라 13 천사들이 가로되 여자여 어찌하여 우느냐 가로되 사람이 내 주를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내가 알지 못함이니이다 14 이 말을 하고 뒤로 돌이켜 예수의 서신 것을 보나 예수신줄 알지 못하더라 15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로 알고 가로되 주여 당신이 옮겨 갔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 16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여 하니 (이는 선생님이라) 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만지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못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신대 18 막달라 마리아가 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를 보았다 하고 또 주께서 자기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르니라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에게 충만히 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지금도 살아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동행하시며, 인도하시는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처음에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자리잡은 곳을 향하여 말씀합니다.
창조 첫째날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니 말씀대로 빛이 생깁니다.
창조 둘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늘이 생깁니다.
창조 셋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땅과 바다와 식물이 생깁니다.
창조 넷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해와 달과 별들이 생깁니다.
창조 다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물고기와 새가 생깁니다.
창조 여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동물들이 생기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사람을 만듭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 복줍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창조하신 온 누리를 보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아합니다.
창조 일곱째날 하나님의 안식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안식 속에 모든 피조물이 참된 평화와 기쁨을 맛봅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고, 나라가 임하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집니다.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주안에서 묵상하고 기도하며 순종할 때 창조의 역사, 치유의 역사, 축복의 역사가 일어나며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 화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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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교회가 자리잡고 있는 언양 땅에 화장산(花藏山)이 있습니다. 예로부터 화장산에 얽힌 이야기가 전해옵니다. 신라 때의 일입니다. 화장산 아래에는 어느 사냥꾼 내외가 두 남매를 기르며 살고 있습니다. 그 때 花藏山 위의 굴속에는 한 마리의 큰곰이 있어 산의 짐승을 물론 가까운 산의 짐승까지도 다 잡아먹고 있습니다. 사냥꾼 내외는 이 곰을 잡으려고 활을 메고 창을 들고 산으로 곰을 찾아 나섭니다. 그러나 곰을 만난 그들은 불행하게 곰의 역습을 당하여 죽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집을 지키고 있었던 오누이는 밤이 되어도 아버지와 어머니가 돌아오지 않으므로 그 이튼날 새벽부터 花藏山으로 들어가 부모를 찾기 시작합니다. 때는 엄동설한인데 북풍이 몰아치며 눈보라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남매는 엄마와 아빠를 부르며 이리 찾고 저리 헤메다가 그만 눈 속에서 기진맥진하여 서로 부둥켜안은 채 가엾게도 죽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그 죽은 자리에 한 그루씩의 복숭아나무가 자라고 그 나뭇가지에 복숭아꽃이 활짝 양지쪽에 피었습니다.
이 때 신라 서울에서는 임금님이 병이 들어 좋은 약은 다 써 보았으나 백약이 무효하여 궁궐 안에는 큰 수심이 잠겼습니다. 그때 어느 의원이 임금님의 병상으로 나아가 아뢰기를 "어려운 일이오나 복숭아꽃을 따서 잡수신다면 병이 완쾌하겠나이다" 처방을 내립니다. 이 말을 들은 임금은 사자(使者)을 팔방으로 풀어 복숭화 꽃을 찾게 합니다. 그 가운데 한사람이 남쪽으로 언양성으로 오게 됩니다. 성의 남문에 사자가 이르렀을 때입니다. 문득 머리를 서쪽으로 돌리는 찰라에 花藏山에서는 이상한 서기가 감돌고 기 가운데서 분명한 꽃을 바라보게 됩니다. 겨울철에 이러한 꽃을 찾을 수 있는 것은 정말 기적입니다. 사자는 급히 말을 몰아 산으로 올라가 보니 큰 바위굴 앞 양지바른 곳에 두 그루의 복숭아꽃이 곱게 피어 있습니다. 그를 본 사자는 기뻐서 뛸 듯 하였습니다. 그래서 두 복숭아꽃을 꺾은 사자는 말을 달려 궁성으로 들어가서 방에 누운 임금에게 "신(臣)이 언양 땅에 피어있는 두 복숭아꽃(挑花)을 찾아 올리나이다. 드시고 빨리 자리에서 일어나시어 정사를 돌보소서" 합니다. 그런데 이 복숭아꽃(挑花)을 먹은 임금의 병은 씻은 듯이 완쾌합니다. 사자가 복숭아꽃을 꺾을 때 몇 송이의 꽃이 떨어졌습니다. 오빠가 죽은 자리에서 나온 복숭아나무의 꽃은 대나무(竹대)가 되고 누이가 죽은 자리에서 나온 복숭아나무의 꽃은 소나무(松송)이 되어 만고에 푸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화장산 밑에 있는 동내를 송대라고 합니다.

우리는 화장산에 얽힌 이야기를 통하여 이 땅에 살아온 사람들의 한을 읽어봅니다. 춥고 배고프고 맹수의 위협 속에서 늘 두려움에 떨어야 했고 사랑하는 님의 죽음 앞에서 절규했습니다. 불행의 연속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전해 오는 이야기를 통하여 이 땅에 살아온 사람들의 소원을 읽을 수 있습니다. 추위에서 벗어나 배부르고 따뜻한 세상을 소망합니다. 그리고 맹수로부터 죽지 않고, 질병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평안하고 행복한 가정을 그리워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땅의 사람들을 사랑하시어 마침내 이 땅의 소원을 이루어 줍니다. 그 소원은 사망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룰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우리는 죄와 질병과 저주와 절망과 죽음에서 벗어나 건강과 축복과 희망과 영생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의 성경본문에 보면 사랑하는 님이 먼저 죽고 그 죽음의 절벽 앞에서 탄식하며 절망에 빠져있던 한 여인, 막달라마리아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막달라마리아는 절망과 탄식에서 벗어나 희망과 기쁨을 되찿고 복된 삶으로 나아갑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도 막달라마리아처럼 절망과 탄식에서 벗어나 희망과 기쁨이 넘치는 행복한 삶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요?

1. 하나님은 "예수님의 부활을 알아라"고 말씀합니다.(요20:1-10/ 9절)

<요20:1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간 것을 보고 2 시몬 베드로와 예수의 사랑하시던 그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되 사람이 주를 무덤에서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겠다 하니 3 베드로와 그 다른 제자가 나가서 무덤으로 갈쌔 4 둘이 같이 달음질하더니 그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더 빨리 달아나서 먼저 무덤에 이르러 5 구푸려 세마포 놓인 것을 보았으나 들어가지는 아니하였더니 6 시몬 베드로도 따라 와서 무덤에 들어가 보니 세마포가 놓였고 7 또 머리를 쌌던 수건은 세마포와 함께 놓이지 않고 딴 곳에 개켜 있더라 8 그 때에야 무덤에 먼저 왔던 그 다른 제자도 들어가 보고 믿더라 9 (저희는 성경에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신 말씀을 아직 알지 못하더라) 10 이에 두 제자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예수님이 부활했습니다"

# 미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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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늘의 본문을 통하여 예수님이 죽은 지 사흘이 되는 날 새벽에 무덤을 향하여 제일먼저 달려간 여인들 중에 막달라마리아를 만날 수 있습니다. 막달라마리아는 어떤 여인입니까? 누가복음8장에 보면 막달라마리아는 흉악한 일곱귀신에 사로잡혀 고통을 받았습니다. 막달라마리아는 예수님을 만남으로 치유함을 받고 귀신으로 놓임을 받는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녀는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을 봉사하며 헌신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예수님께서 못박혀 죽는 십자가 곁에서 끝까지 남았던 여인이 막달라마리아입니다. 막달라마리아는 실낱같은 희망을 품고 있었지만 사랑하는 예수님의 죽음 앞에서 오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더 큰 절망과 슬픔의 자리에 놓입니다. 그것은 사랑하는 예수님의 죽은 시체라도 잘 보전되었으면 했지만 새벽에 찾아간 무덤은 텅 비어져 있었습니다. 누군가 예수님의 시신을 훔쳐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절망과 탄식 그 자체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만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3번 말씀했습니다. 만약에 막달라마리아가 예수님의 부활을 알았다면 그렇게 큰 절망감은 맛보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알았다면 텅빈 무덤을 보는 순간 예수님의 부활을 알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활 그 자체를 몰랐기에 절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알지 못하면 모든 것이 절망으로 보입니다. 절망과 탄식에서 헤어날 길이 없습니다. 부활의 주님을 알 때 절망의 절벽을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저는 울산의 언양 땅에 와서 예전에 몰랐던 것을 점점 알아가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미나리입니다. 예전에 조병화 시인은 언양 미나리의 맛을 알고 '언양 미나리'라는 한편의 시를 짖습니다.

언양 미나리 / 조병화
부제 : 정인섭 시인 옛고향 지나며(1970.4.11)

보게, 자네 언양이라는 곳 아나
미나릿골 말일세
경부 고속도롤
대구서 올라타면 영천, 경주
를 돌아
단숨에 경상도 언양
지금은 하이 웨이 인터체인지로 변했지만
옛부터 소문난 미나릿골
맑은 시내 산간 마을
동으로 돌면 울산
남으로 내달으면 부산
앗다, 쏜살같이 뻗어버린 신식 신작로
산천이 쭉쭉 치마 벌린 길이더군
그거 또한 온통 봄빛
눈부신 개나리, 살구
바람이 뒹구는 보리밭
하늘의 노고지리
가슴 시원한 신라 서라벌
서울은 아직 가시지 않은 겨울 꼬리
으스스 찬 방 두고 떠났는데
영 너머 이곳 내려앉은 남방
가시나 허벅지 같은 언양 미나리
동동주 서너 사발
취한 살구꽃
노을에
너울
너울
정박사 옛고향
곽, 김, 김, 모, 신, 전, 정, 조, 조, 조
한바탕 왁자지껄
앉았다 떠나는 사월, 칠십 년
보게, 동동주 미나리 두고 가는 자리
그 맛 아나
가시나 허벅지 같은 맑은
언양 거 말일세.
<오산(烏山) 인터체인지, 문원사, 1970>

언양 미나리를 볼 때마다 저는 예수님을 생각합니다. 미나리는 더러운 물을 깨끗하게 정화시켜 줍니다. 그리고 우리의 몸 속에서 더러운 노폐물을 깨끗케 합니다. 그리고 미나리는 베어도 한 해에 7번 혹은 8번 또 자라납니다. 그리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새봄이 되면 새순이 돋아납니다. 예수님도 죄로 물들어 있는 이 땅을 정화시켜주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몸과 영혼에 더러운 죄를 깨끗케 해 주기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3일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부활합니다. 예수님은 언양 미나리와 같은 분입니다.

그렇습니다. 미나리가 베어진 텅 빈 밭에 다시 자라고, 얼어붙은 미나리 밭에 새봄이 되면 새순이 돋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3일만에 부활해. 사망권세를 깨뜨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습니다. 비록 텅 빈 미나리의 밭, 텅 빈 예수님의 무덤은 우리에게 절망을 이야기하지 않고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막달라마리아가 부활을 알았더라면 텅빈 무덤을 보는 순간 절망과 탄식에 빠지지 않고 희망과 기쁨을 되찾았을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알 때 우리는 절망과 슬픔의 자리에서 벗어 날 수 있습니다. 모든 사물과 사건을 바라보면 해석이 달라집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앎으로 주님이 주시는 참된 기쁨과 소망을 품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도 막달라마리아처럼 절망과 탄식에서 벗어나 희망과 기쁨이 넘치는 행복한 삶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요?

2. 하나님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으라"고 말씀합니다.(요20:11-15/15절)

요20:11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더니 울면서 구푸려 무덤 속을 들여다보니 12 흰 옷 입은 두 천사가 예수의 시체 뉘었던 곳에 하나는 머리 편에, 하나는 발 편에 앉았더라 13 천사들이 가로되 여자여 어찌하여 우느냐 가로되 사람이 내 주를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내가 알지 못함이니이다 14 이 말을 하고 뒤로 돌이켜 예수의 서신 것을 보나 예수신줄 알지 못하더라 15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로 알고 가로되 주여 당신이 옮겨 갔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읍시다"
# 메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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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늘의 본문을 통하여 대성통곡하고 있는 막달라마리아를 만나시고 대화를 나누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했습니다. 사랑하는 막달라마리아를 만납니다. 그리고 대화를 나눕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대화를 나누고 있지만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는 막달라마리아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부활을 알지 못하고 믿지 못하는 사람은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난다고 할지라도 그리고 막달라마리아처럼 부활하신 예수님을 대면해도 알 수가 없습니다. 믿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부활의 예수님을 알고 믿을 때에 부활의 신비에 참여할 수 있고 부활의 축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통하여 부활에 대하여 알든 모르든, 믿든 안 믿든 부활 그 자체는 존재한다고 성경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어느 여름날입니다. 하루살이와 메뚜기가 하루 종일 논에서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해가 서산으로 기울자 메뚜기는 하루살이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얘, 이젠 저녁이 다 되었어, 오늘은 그만 놀고 내일 또 놀자," 이 말을 들은 하루살이는 메뚜기의 말이 무슨 뜻인지를 몰라서 되물었습니다. "메뚝아, 내일이 뭐니? 어떻게 내일 또 놀자고 하니?" 메뚜기는 잠시 후면 하늘에 별들이 반짝이고 모든 동물이 다 잠을 자게 되는데 잠을 자는 이 밤이 지나면 내일이 온다고 친절하게 하루살이에게 일러주었습니다. 그러나 하루살이는 내일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메뚜기를 보고 날이 더워서 정신이 나갔나보다고 놀렸습니다. 그 후 ,메뚜기는 그때의 하루살이를 만나지 못했습니다. 결국 하루살이를 만나는 것을 포기하고 논에서 만난 개구리와 친구가 되어서 그해 여름을 즐겁게 지냈습니다. 이윽고 가을이 오고 날씨가 차가워지자 개구리가 메뚜기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메뚝아, 우리 내년에 다시 만나서 놀자!" 메뚜기는 머리를 갸웃거리며 내년이 뭐냐고 개구리에게 물었습니다. 이상하게 생각한 개구리는 메뚜기에게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흰눈이 천지를 뒤덮고 얼음이 얼고 몹씨 추워서 모든 개구리가 땅 속에 들어가서 오래오래 겨울잠을 자고 나면 다시 따뜻한 봄이 오는데 그때가 내년이라고 일러주었습니다. 그러자 메뚜기는 개구리의 그 말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개구리를 보고 날이 추워지니까 정신이 나간 모양이라고 놀려댔습니다. 하루살이나 메뚜기는 내일 혹은 내년을 경험하지 못한 생명체들입니다. 그래서 내일이나 내년을 쉽게 믿으려하지를 않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믿지 않는다고 해서 내일이나 내년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이 믿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내일이나 내년은 엄연히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믿든지 믿지 않든지 내일과 내년과 존재하듯이, 성경은 믿든지 믿지 않든지 죽음 그 이후의 세계가 있고 부활이 있고 영생과 영벌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이 사실을 믿는 자과 믿지 않는 자의 차이점은 너무나도 큽니다.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앞에 우리는 좌절하고 오열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하심을 믿을 때 죽음 뒤에 부활이 보입니다. 좌절과 역경 속에서 벗어 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으면 부활하신 예수님이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요20:15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로 알고 가로되 주여 당신이 옮겨 갔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으므로 삶의 자리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도 부활하신 예수님이 여러분의 옆에 앉아 계실지 모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알고 믿음으로 참된 기쁨과 행복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도 막달라마리아처럼 절망과 탄식에서 벗어나 희망과 기쁨이 넘치는 행복한 삶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요?

3. 하나님은 "예수님의 부활을 전하라"고 말씀합니다.(요20:16-18/18절)
요20:16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여 하니 (이는 선생님이라) 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만지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못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신대 18 막달라 마리아가 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를 보았다 하고 또 주께서 자기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르니라

"예수님의 부활을 전합시다"
#예수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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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늘의 본문을 통하여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만남으로 부활하신 예수님의 명령에 따라 부활의 소식을 전하는 막달라마리아를 바라봅니다. 좌절과 탄식 속에서 신음했던 막달라마리아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남으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제자들에게 전합니다. "내가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내가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부활의 증인이 될 때 막달라마리아는 참된 기쁨과 행복을 맛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할 때 두려워 떨고있던 제자들도 함께 부활의 기쁨에 동참합니다.

지난 주간에 저는 절망적이고 고통스러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정승호성도님이 직장에서 일을 하는 가운데 얼굴에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서울산보람병원에서 치료하기에는 너무 치명적이여서 동아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사고 이후에 의식을 잃고 깨어나지 않습니다. 치료와 회복은 그 다음 일이고 의식을 되찾도록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 시간마다 우리는 합심하여 기도했습니다. 3일이 지났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어제 기쁨의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아내 전경애집사님께서 남편이 자신을 알아본다는 것입니다. 의식을 잃었던 사람이 의식을 되찾았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참으로 기뻤습니다. 우리모두의 기쁨입니다. 우리의 죄를 위하여 죽었던 예수님이 3일 만에 부활하셨다는 소식은 복음중에 복음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절망과 좌절 속에 모든 것을 포기하고 자포자기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참된 기쁨의 소식, 부활의 소식을 전해야 합니다. 그 때에 참된 기쁨과 행복을 맛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눌 수 있습니다. 우리도 막달라마리아처럼 복음 중에 복음인 부활하신 예수님을 증거함으로 참된 희망과 기쁨을 맛보고 나누는 우리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언양제일가족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모두가 막달라마리아처럼 절망과 슬픔에서 벗어나 희망과 기쁨이 넘치는 행복한 삶을 맛보기 원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예수님의 부활을 알고, 믿고, 전하라"고 말씀합니다.

어떻게 하면 주님의 말씀에 응답할 수 있습니까?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가능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가를 바로 알고 고백하며 고백적인 삶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하려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사하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의롭게 세우시려 사망권세를 깨뜨리시고 죽은 지 사흘만에 부활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존귀하게 높이려고 승천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이기는 교회가 되도록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새 하늘과 새 땅의 삶으로 인도하려고 재림하실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을 때에 예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의 말씀에 응답하는 우리가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예수님의 부활을 알고, 믿고, 전하므로 부활의 기쁨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생명의 영 보혜사 성령님이시여!
우리를 위하여 사망권세를 깨뜨리시고 죽음에서 3일만에 부활하셨지만 우리는 아직도 예수님의 부활을 모른 체, 의심하고, 전하지 못하고 살아왔습니다. 우리의 모습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부활의 영으로 충만히 체워 주시옵소서
우리모두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예수님의 부활을 알고, 믿고, 전하므로 부활의 기쁨을 누리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새 하늘과 새 땅의 기쁨을 미리 맛보는 삶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20070408 생명사랑)




# 설교요약
요한복음20:1-18 / 부활하신 예수의 생명 (언양 미나리) / 한홍철목사

우리의 교회가 자리잡고 있는 언양 땅에 화장산(花藏山)이 있습니다. 예로부터 화장산에 얽힌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 땅에 살아온 사람들은 춥고 배고프고 맹수의 위협 속에서 늘 두려움에 떨어야 했고 사랑하는 님의 죽음 앞에서 절규했습니다. 불행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이 땅에 살아온 사람들의 소원을 읽을 수 있습니다. 추위에서 벗어나 배부르고 따뜻한 세상 그리고 맹수로부터 죽지 않고, 질병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평안하고 행복한 가정을 그리워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땅의 사람들을 사랑하시어 마침내 이 땅의 소원을 이루어 줍니다. 그 소원은 사망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룰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우리는 죄와 질병과 저주와 절망과 죽음에서 벗어나 건강과 축복과 희망과 영생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의 성경본문에 보면 사랑하는 님이 먼저 죽고 그 죽음의 절벽 앞에서 탄식하며 절망에 빠져있던 한 여인, 막달라마리아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막달라마리아는 절망과 탄식에서 벗어나 희망과 기쁨을 되찿고 행복한 삶으로 나아갑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도 막달라마리아처럼 절망과 탄식에서 벗어나 희망과 기쁨이 넘치는 행복한 삶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요?

1. 하나님은 "예수님의 부활을 알아라"고 말씀합니다.(요20:1-10/ 9절)

예수님이 죽은 지 사흘이 되는 날 새벽에 무덤을 향하여 제일먼저 달려간 여인들 중에 막달라마리아를 만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예수님의 죽은 시체라도 잘 보전되었으면 했지만 새벽에 찾아간 무덤은 텅 비어져 있었습니다. 누군가 예수님의 시신을 훔쳐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절망과 탄식 그 자체입니다. 만약에 막달라마리아가 예수님의 부활을 알았다면 그렇게 큰 절망감은 맛보지 않습니다. 그러나 부활 그 자체를 몰랐기에 절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알지 못하면 모든 것이 절망으로 보입니다. 절망과 탄식에서 헤어날 길이 없습니다. 부활의 주님을 알 때 절망의 절벽을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앎으로 주님이 주시는 참된 기쁨과 소망을 품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하나님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으라"고 말씀합니다.(요20:11-15/15절)

막달라마리아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서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대화를 나누고 있지만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는 막달라마리아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부활을 알지 못하고 믿지 못하는 사람은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난다고 할지라도 그리고 막달라마리아처럼 부활하신 예수님을 대면해도 알 수가 없습니다. 믿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부활의 예수님을 알고 믿을 때에 부활의 신비에 참여할 수 있고 부활의 축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통하여 부활에 대하여 알든 모르든, 믿든 안 믿든 부활 그 자체는 존재한다고 성경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하심을 믿을 때 죽음 뒤에 부활이 보입니다. 좌절과 역경 속에서 벗어 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으면 부활하신 예수님이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으므로 삶의 자리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3. 하나님은 "예수님의 부활을 전하라"고 말씀합니다.(요20:16-18/18절)

우리는 오늘의 본문을 통하여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만남으로 부활하신 예수님의 명령에 따라 부활의 소식을 전하는 막달라마리아를 바라봅니다. 좌절과 탄식 속에서 신음했던 막달라마리아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남으로 부활의 소식을 제자들에게 전합니다. "내가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내가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부활의 증인이 될 때 막달라마리아는 참된 기쁨과 행복을 맛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할 때 두려워 떨고있던 제자들도 함께 부활의 기쁨에 참여합니다.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절망과 좌절 속에 모든 것을 포기하고 자포자기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참된 기쁨의 소식, 부활의 소식을 전해야 합니다. 그 때에 참된 기쁨과 행복을 맛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눌 수 있습니다. 우리도 막달라마리아처럼 복음 중에 복음인 부활하신 예수님을 증거함으로 참된 희망과 기쁨을 맛보고 나누는 우리모두가 됩시다.

사랑하는 생명사랑가족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예수님의 부활을 알고, 믿고, 전하므로 부활의 기쁨을 누리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절망과 탄식에서 벗어나 희망과 기쁨이 넘치는 행복한 삶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070408 생명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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