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22부활3요21 #20100418 #교회력 다해 부활절 후 세 번째 주일/ 요21:1-19 / 새롭게 회복하는 생명 (153마리의 물고기) / 명륜제일교회 / 한홍철목사
<요한복음21:1 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 바다에서 또 제자들에게 자기를 나타내셨으니 나타내신 일이 이러하니라 2 시몬 베드로와 디두모라 하는 도마와 갈릴리 가나 사람 나다나엘과 세베대의 아들들과 또 다른 제자 둘이 함께 있더니 3 시몬 베드로가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하매 저희가 우리도 함께 가겠다 하고 나가서 배에 올랐으나 이 밤에 아무 것도 잡지 못하였더니 4 날이 새어갈 때에 예수께서 바닷가에 서셨으나 제자들이 예수신줄 알지 못하는지라 5 예수께서 이르시되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대답하되 없나이다 6 가라사대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얻으리라 하신대 이에 던졌더니 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더라 7 예수의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베드로에게 이르되 주시라 하니 시몬 베드로가 벗고 있다가 주라 하는 말을 듣고 겉옷을 두른 후에 바다로 뛰어 내리더라 8 다른 제자들은 육지에서 상거가 불과 한 오십 간쯤 되므로 작은 배를 타고 고기든 그물을 끌고 와서 9 육지에 올라보니 숯불이 있는데 그 위에 생선이 놓였고 떡도 있더라 10 예수께서 가라사대 지금 잡은 생선을 좀 가져오라 하신대 11 시몬 베드로가 올라가서 그물을 육지에 끌어 올리니 가득히 찬 큰 고기가 일백 쉰 세 마리라 이같이 많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하였더라 12 예수께서 가라사대 와서 조반을 먹으라 하시니 제자들이 주신줄 아는 고로 당신이 누구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13 예수께서 가셔서 떡을 가져다가 저희에게 주시고 생선도 그와 같이 하시니라 14 이것은 예수께서 죽은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 세 번째로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것이라 15 ○저희가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16 또 두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양을 치라 하시고 17 세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가로되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양을 먹이라 18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젊어서는 네가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치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19 이 말씀을 하심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키심이러라 이 말씀을 하시고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에게 충만히 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지금도 살아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동행하시며, 인도하시는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처음에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자리잡은 곳을 향하여 말씀합니다.
창조 첫째날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니 말씀대로 빛이 생깁니다.
창조 둘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늘이 생깁니다.
창조 셋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땅과 바다와 식물이 생깁니다.
창조 넷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해와 달과 별들이 생깁니다.
창조 다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물고기와 새가 생깁니다.
창조 여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동물들이 생기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사람을 만듭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 복줍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창조하신 온 누리를 보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아합니다.
창조 일곱째날 하나님의 안식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안식 속에 모든 피조물이 참된 평화와 기쁨을 맛봅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고, 나라가 임하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말씀대로 살므로 하나님의 나라로서 에덴동산에서 영생복락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죄를 지음으로 에덴동산에서 쫓겨낫습니다. 인간이 범죄함으로 모든 피조물들이 썩어짐의 종노릇하며 저주와 절망 속에 살아갑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모든 생명을 구원하기 위하여 인간의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삼일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인간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잃어버린 하나님의 생명과 나라를 되찿을 수 있습니다.
유한양행 창업자 유일한씨는 1920년대 미국에서 숙주나물 사업으로 큰돈을 벌었습니다.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유씨는 값싸고 영양가도 높은 숙주나물 사업에 기대를 걸었지만, 미국인들에겐 너무나 생소한 음식재료였습니다. 사업 포기의 순간에 그를 구해준 것은 뉴욕 한복판의 교통사고였습니다. 아침 출근길 숙주나물을 싣고 가던 그의 배달트럭이 상가 건물을 들이받아 뒤집혔고, 숙주나물은 거리 이곳저곳에 나뒹굴었습니다. 숙주나물 때문에 뉴욕 교통은 마비됐고, 라디오와 신문은 속보를 내보낼 정도였습니다. 유일한은 “이제 망했다”고 망연자실했지만, 결과는 정반대였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연일 숙주나물에 관심을 보였고, “고기를 많이 먹는 미국인들은 숙주나물을 많이 먹어야 하며 영양도 풍부하다”는 채소 전문가의 분석까지 실었습니다. 유씨의 회사에는 이후 “숙주나물을 먹고 싶다”는 주문 전화가 쇄도했고, 숙주나물 사업은 성공했습니다. 이후 일부에선 "숙주나물에 대한 관심을 끌려고 일부러 사고를 냈다"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유일한씨는 그 사고가 난 그 순간 “이제 망했다” 생각했지만 그 이후에 예기치 못했던 대박이 터졌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예수님이 체포를 당하고 십자가의 죽음을 목격했을 때 “이제 망했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죽은 자 가운데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을 만남으로 새로운 회복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오늘의 성경말씀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남으로 새롭게 회복되는 예수님의 제자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모두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잃은 것을 되찾고 새롭게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부활신앙을 통하여 우리가 회복해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1. 하나님은 “순종을 회복하라” 말씀합니다.(요21:1-14/ 6절)
<요21:1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 바다에서 또 제자들에게 자기를 나타내셨으니 나타내신 일이 이러하니라 2시몬 베드로와 디두모라 하는 도마와 갈릴리 가나 사람 나다나엘과 세베대의 아들들과 또 다른 제자 둘이 함께 있더니 3시몬 베드로가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하매 저희가 우리도 함께 가겠다 하고 나가서 배에 올랐으나 이 밤에 아무 것도 잡지 못하였더니 4날이 새어갈 때에 예수께서 바닷가에 서셨으나 제자들이 예수신줄 알지 못하는지라 5예수께서 이르시되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대답하되 없나이다 6가라사대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얻으리라 하신대 이에 던졌더니 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더라 7예수의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베드로에게 이르되 주시라 하니 시몬 베드로가 벗고 있다가 주라 하는 말을 듣고 겉옷을 두른 후에 바다로 뛰어 내리더라 8다른 제자들은 육지에서 상거가 불과 한 오십 간쯤 되므로 작은 배를 타고 고기든 그물을 끌고 와서 9육지에 올라보니 숯불이 있는데 그 위에 생선이 놓였고 떡도 있더라 10예수께서 가라사대 지금 잡은 생선을 좀 가져오라 하신대 11시몬 베드로가 올라가서 그물을 육지에 끌어 올리니 가득히 찬 큰 고기가 일백 쉰 세 마리라 이같이 많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하였더라 12예수께서 가라사대 와서 조반을 먹으라 하시니 제자들이 주신줄 아는 고로 당신이 누구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13예수께서 가셔서 떡을 가져다가 저희에게 주시고 생선도 그와 같이 하시니라 14이것은 예수께서 죽은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 세 번째로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것이라 >
“순종을 회복합시다”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죽은자 가운데 3일만에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디베랴바닷가에 찾아왔습니다. 베드로를 비롯한 7명의 제자들이 밤이 세도록 물고기를 잡았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베드로는 그물을 들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고기를 잡았습니다. 제자들은 이적을 경험합니다. 제자 중에 요한이 가장 먼저 주님을 알아봅니다. 그리고 베드로에게 일러줍니다. 베드로는 부활하신 주님을 먼저 뵙고자 바다로 뛰어듭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로 가면서 예수님을 처음 만날을 때를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베드로가 밤이 맞도록 수고를 했지만 한 마리의 물고기도 잡을 수 없었지만 예수님의 말씀에 의지하며 순종했을 때 만선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베드로는 주님의 말씀대로 순종했을 때 행복했습니다. 베드로는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랐습니다.
<눅5:1 무리가 옹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쌔 예수는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2 호숫가에 두 배가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3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띄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4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5 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맟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6 그리한즉 고기를 에운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7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를 손짓하여 와서 도와달라 하니 저희가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 엎드려 가로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9 이는 자기와 및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기 잡힌 것을 인하여 놀라고 10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일러 가라사대 무서워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11 저희가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그러나 베드로는 십자가를 지고 가시는 주님 앞에서 모든 것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베드로는 십자가를 지시는 예수님 앞에서 불순종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주님을 부인하고 제 갈 길로 갔습니다. 베드로는 절망과 좌절 속에 불행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찾아 왔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베드로가 십자가 앞에서 잃어버린 순종하는 마음을 되찾기 원합니다. 베드로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남으로 다시 순종의 길을 걸어갑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행복해집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때로는 비합리적이고, 비이성적이고, 비인격적으로 여겨질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말씀에 순종할 때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복을 받습니다. 우리도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므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예비하신 만선과 만찬의 기쁨을 누리는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부활신앙을 통하여 우리가 회복해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2. 하나님은 “사랑을 회복하라” 말씀합니다.(요21:15-17/ 15절)
<요21:15○저희가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16또 두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양을 치라 하시고 17세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가로되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양을 먹이라 >
“사랑을 회복합시다”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죽은자 가운데 3일만에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디베랴바닷가에 찾아왔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므로 만선의 기쁨을 누립니다. 그리고 만찬의 기쁨을 맛봅니다.
아침 식사가 끝난 후에,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묻습니다. 베드로가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대답합니다. 예수님께서 “내 어린 양을 먹이라” 말씀합니다. 그리고 또 두 번째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묻습니다. 베드로는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대답합니다. 예수님께서 “내 양을 치라” 말씀합니다. 그리고 세 번째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묻습니다. 베드로가 세 번째 똑같은 질문을 받고서 근심하며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대답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내 양을 먹이라” 말씀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내 양을 먹이라” 말씀하시기 전에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묻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사명을 주시기 전에 요구하는 것은 사랑입니다.
지난 날,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번 나를 부인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베드로는 “내가 주와 함께 죽을찌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맹세합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닭 울기 전, 세 번 주님을 부인합니다.
<마26:31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기록된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의 떼가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32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33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다 주를 버릴찌라도 나는 언제든지 버리지 않겠나이다 34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번 나를 부인하리라 35 베드로가 가로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찌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이와 같이 말하니라>
베드로는 십자가를 지고 가시는 주님 앞에서 모든 것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베드로가 십자가 앞에서 잃어버린 사랑을 되찾기 원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절대적인 사랑을 원합니다. 그 사랑은 “아가페”사랑입니다. 상황과 이해관계를 초월한 사랑입니다. 달면 먹고 쓰면 뱉는 사랑이 아닙니다. 절대적인 사랑입니다. 예수님을 향하여 죽기까지 주님을 따르겠다고 다짐한 베드로의 사랑이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목숨받쳐 주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최고의 축복, 최고의 사명을 안겨줍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는 얼마나 주님을 사랑하고 있습니까? 베드로처럼 십자가 앞에서 잃어버린 사랑을 되찾아서 부활하신 주님이 예비하신 복을 받아 누립시다.
부활신앙을 통하여 우리가 회복해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3. 하나님은 “사명을 회복하라” 말씀합니다.(요21:18-19/ 19절)
<요21:18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젊어서는 네가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치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19이 말씀을 하심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키심이러라 이 말씀을 하시고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
“사명을 회복합시다”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죽은자 가운데 3일만에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디베랴바닷가에 찾아왔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므로 만선과 만찬의 기쁨을 누립니다.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주님을 향한 베드로의 사랑을 확인하신 후 사명을 안겨줍니다. “내 어린 양을 먹이라”(15절) “내 양을 치라”(16절) “내 양을 먹이라”(17절).
예수님에게서 양은 어떤 존재입니까?
예수님께서 하늘의 영광보좌를 버리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기까지 사랑한 양입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10:10-11에서 이 땅에 오신 사명을 밝히고 있습니다.
<요한복음10:10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1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선한목자되시는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박혀 죽기까지 양들을 사랑했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를 비롯한 제자들이 주님의 사명을 함께 품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십자가를 지고 가시는 주님 앞에서 모든 것이 무너졌습니다. 주님을 향한 절대적인 사랑을 버렸습니다. 예수님의 양들도 버렸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베드로가 십자가 앞에서 잃어버린 사명을 다시 붙잡기를 원합니다. 베드로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남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새롭게 회복되었습니다. 베드로뿐만 아니라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11제자들은 주님이 주신 사명을 품고 주님을 따라 갑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십자가를 지고 가시는 주님 앞에서 주님도 버리고 양들도 버렸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베드로가 십자가 앞에서 잃어버린 사명을 다시 붙잡기를 원합니다. 베드로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남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새롭게 회복되었습니다. 베드로 뿐만 아니라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11제자들은 주님이 주신 사명을 품고 주님을 따라 갑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11명의 제자들은 사명을 품고 모든 족속으로 갔습니다.
베드로는 아시아를 거쳐 로마에 가서 선교했습니다.
안드레는 그리스에 드레이스, 마케도니야, 고린도, 파트라스에 가서 선교했습니다.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는 자신의 동족인 유대인들을 선교하기위해 예루살렘으로 갔습니다. 야고보의 형제 요한은 아시아의 에베소로 갔습니다.
빌립도 소아시아 중앙에 있는 히에라폴리스까지 가서 선교했습니다.
바돌로매도 인도와 아라비아 지방에 가서 선교했습니다.
도마도 페르시아와 인도까지 가서 선교했습니다.
세리 마태는 아프리카의 에디오피아(바사)로 가서 선교했습니다.
다대오(가룟인 아닌 다른 유다)는 아라비아와 메소포타미아와 바사로 가서 선교했습니다.
가나안인 시몬은 소아시아, 북아프리카, 흑해 지역과 바벨론으로 가서 선교했습니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분명히 그도 역시 어디론가 가서 선교했을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11제자들은 목숨을 받쳐 복음전파의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마태는 이디오피아에서 칼에 맞아 순교했다.
마가는 알렉산드리아에서 길바닥에 끌려다니다 죽었다.
누가는 그리이스에서 올리브 나무에 메달려 죽었다.
베드로는 로마에서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죽었다.
야고보는 성전꼭대기에서 내던져진 후 매맞아 죽었다.
안르레도 십자가에 달렸는데 숨이 끓어질 때까지 설교했다.
맛디아와 바나바는 모두 돌로 맞아 순교했다.
바울은 네로에 의해 로마에서 교수되었다.
베드로의 순교에 대한 것은 성경의 기록은 없고 교회의 역사를 말하는 교회사를 보면 알렉산더7세에 의하여 베드로에 대한 기록을 볼 수 있습니다. 기독교와 교회를 박해를 한 네로황제 때 네로황제에 의하여 베드로 사도는 십자가의 순교를 당했는데 당시의 기록들을 보면 “내가 어찌 주님과 같이 바로 십자가에 달릴 수 있겠는가 나를 거꾸로 십자가에 메달아라” 요청을 하여 베드로 사도는 십자가에 거꾸로 달려 순교를 했다 기록이 되었습니다. 또한 베드로성당에 비치된 기록을 보면 유세비우스가 기록한 베드로에 관한 것을 보아도 동일하게 베드로는 네로황제에 의해 거꾸로 십자가에 달려 순교를 했습니다.
만약에 예수님의 제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순교하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만약에 예수님의 제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사명을 감당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결국 우리는 저주와 절망의 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우리교회공동체의 사명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생명사랑’입니다. 우리는 죽어가는 생명을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여 절망과 저주 속에 살아가는 생명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복음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야 합니다. 복음 들고 땅 끝까지는 못 갈 지라도 아직도 예수믿지 않는 영혼을 가슴에 품고 ‘한 사람이 한 사람을 주님께로’ 인도하여서 맡은 사명을 감당 하는 우리가 됩시다.
우리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안겨주신 사명을 순교를 각오하고 감당할 때 사람들이 회복됩니다. 복음을 통하여 사람들이 회복될 때 하나님의 나라와 창조질서가 회복됩니다. 그 사명을 감당하는 우리가 됩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모두가 주님을 향한 순종과 사랑과 사명을 회복하기를 원합니다.
어떻게 하면 그 말씀에 응답할 수 있습니까?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가능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가를 바로 알고 고백할 때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이 도와줍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말씀으로 천지만물을 창조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하려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사하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의롭게 세우시려 사망권세를 깨뜨리시고 죽은 지 사흘만에 부활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존귀하게 높이려고 승천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이기는 교회가 되도록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새 하늘과 새 땅의 삶으로 인도하려고 재림하실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을 때에 예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의 말씀에 응답하는 우리가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을 향한 순종과 사랑과 사명을 회복하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부활의 생명으로 새 하늘과 새 땅을 살아가는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생명의 영 보혜사 성령님이시여!
우리는 베드로와 다른 제자들처럼 순종한다고 하지만 온전히 순종하지 못했습니다. 사랑한다고 하지만 온전히 사랑하지 못했습니다. 사명을 부여받았지만 온전히 이루지도 못했습니다. 아직도 이해관계에 따라 순종하고 사랑하고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순종의 영, 사랑의 영, 사명의 영을 부어 주시어 순교를 각오하고 주님을 따르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부활의 생명으로 새 하늘과 새 땅을 살아가는 삶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00418 생명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