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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618 #교회력 나해 오순절 후 둘째 주일/ 막4:26-34 / 날마다 성장하는 생명(한개의 목화씨)/ 한홍철목사 /
언양제일교회
마가복음4:26○또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27저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그 어떻게 된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28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29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니라
30○또 가라사대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하며 또 무슨 비유로 나타낼꼬
31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32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나물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33○예수께서 이러한 많은 비유로 저희가 알아 들을 수 있는대로 말씀을 가르치시되
34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다만 혼자 계실 때에 그 제자들에게 모든 것을 해석하시더라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에게 충만히 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지금도 살아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동행하시며, 인도하시는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처음에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자리잡은 곳을 향하여 말씀합니다.
창조 첫째날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니 말씀대로 빛이 생깁니다.
창조 둘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늘이 생깁니다.
창조 셋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땅과 바다와 식물이 생깁니다.
창조 넷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해와 달과 별들이 생깁니다.
창조 다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물고기와 새가 생깁니다.
창조 여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동물들이 생기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사람을 만듭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 복줍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창조하신 온 누리를 보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아합니다.
창조 일곱째날 하나님의 안식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안식 속에 모든 피조물이 참된 평화와 기쁨을 맛봅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고, 나라가 임하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집니다.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붇잡고 주 안에서 묵상하고 기도하며 순종할 때 창조의 역사, 치유의 역사, 축복의 역사가 일어나며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중국 대나무는 독특한 성장 유형을 보이는 나무입니다. 대나무 싹을 땅에 심으면 4-5년 때로는 더 길게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물을
주고 거름을 주고, 또 물을 주고 거름을 주고, 또 물을 주고 거름을 주지만 어떤 조그만 변화도 없습니다. 그러나 약 5년쯤 되면 극적인 변화가
일어납니다. 5년이 지나면 6주만에 중국 대나무는 깜짝 놀랄 만하게 20-30미터로 자라납니다. 어떤 기록에는 한 대나무과 식물은 하루 만에
90센치나 자랄 수 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년동안 아무런 변화가 없던 식물이 갑자기 폭발적으로 성장한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 일이지만
중국대나무에게는 이런 일이 일어납니다.(릭워렌, 새들백교회이야기, 디모데출판사,1997,p.438.)
중국대나무는 바라보면 예수님의 생애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수님께서 출생 후 30년 동안의 삶은 특별한 변화가 없습니다. 그러나 30년이
지난 후 3년 반 동안의 삶과 사역을 살펴보면 너무나도 큰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생애는 하나님의 나라와 같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처음에는 미비하고 보잘 것 없지만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인간으로서는 상상 할 수 없는
신비롭게 열립니다.
그렇다면 오늘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는 어떤 곳입니까? 살펴봅시다.
1. 하나님은 "하나님의 나라는 자라난다"고 말씀합니다.(막4:26-29/ 27절)
마가복음4:26○또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27저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그 어떻게 된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28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29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니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는 저절로 자라나는 씨로 비유합니다.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립니다. 시간이 자나면서 씨가 싹이 됩니다. 싹이
이삭이 됩니다. 이삭이 알찬 곡식이 됩니다. 그 곡식은 모든 생명을 풍성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점점 자라납니다. 성장합니다. 확산합니다.
고려 말의 학자였던 문익점(文益漸, 1329(충숙왕 16년)∼1398(태조 7년)은 1363년에 원나라에 사신으로 갔다가 누명을 쓰고 남쪽지방인
운남으로 귀양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지방 사람들이 입고 다니는 옷을 유심히 살펴보니까 고려에서는 볼 수도 없는 무명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무명옷은 목화로 만들어진 옷입니다. 문익점은 생각하기를 “우리 고려도 저런 목화를 재배하기만 하면 백성들이 따뜻하고 질긴 무명옷을
입을 수 있겠구나. 생각하고 목화씨를 고국으로 가지고 가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문익점은 하인 김룡을 시켜 몰래 목화을 몇 송이 꺾어 오게
했습니다. 그리고 붓 뚜껑 속에 목화씨 10개를 넣었습니다. 마침내 1367년 2월 꿈에도 그리던 고려로 돌아온 문익점은 고향인 경남 산청으로
내려가 장인 정천익과 함께 목화를 재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 10개의 목화씨 중에 단 한 개의 씨만 살아 남았습니다. 그 한 개의 씨가
자라 3년 만에 산청 땅은 온통 목화 꽃으로 뒤덮이게 되었습니다. 10년 지났을 때는 온 나라로 목화가 퍼지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겨울에 추위에
떨었던 백성들은 무명옷과 솜옷을 지어 입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열 개의 목화씨 중에 한 개의 씨가 살아남으로 산청을 덮고
경상도, 한반도에 퍼짐으로 모두가 추운 겨울을 이기고 행복합니다.
예수님은 바로 이 하나님의 나라의 씨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가지고 오신 하나님 나라의 씨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씨인 예수님이
이 땅에 오지 않았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전파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씨 되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기 때문에 예수님으로 인하여 온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가 퍼질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씨는 처음에 12명의 제자들에게 심기워지고 그 다음에 갈릴리 사람들에게 그리고 온
이스라엘사람들에게 그리고 유럽과 아프리카 아메리카와 남미와 지금은 아시아의 사람들에게 그리고 오늘 우리에게까지 그 씨가 심기워져 신앙의 열매를
맺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로서 우리의 교회를 바라볼 때 자라고 성장함을 고백합니다. 외적으로 내적으로 성장합니다. 물론 아직도 미비한 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성정하고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시간이 지날수록 새롭게 변화됩니다. 보다 더 성숙한 모습으로 성장합니다. 씨가 자라나듯 교회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의
복을 점점 더 많이 누리시고 가정과 직장과 사업장에 날마다 더 큰 복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어떤 곳입니까?
2. 하나님은 "하나님의 나라는 커져간다"고 말씀합니다.(막4:30-32/ 32절)
마가복음4:30○또 가라사대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하며 또 무슨 비유로 나타낼꼬
31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32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나물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는 작은 겨자씨로 비유합니다. 겨자씨는 모든 씨보다 작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자랍니다. 모든 나물보다
커지고 큰 가지를 냅니다. 많은 새들이 그 그늘에서 안식합니다. 많은 생명들이 행복합니다
한국에 개신교가 처음 들어온 것은 1832년, 독일 선교사 구즈라프가 전도를 목적으로 충청도 바닷가에 왔던 일이 있었지만 성공하지 하지 못하고
돌아갔습니다. 그 후 1866년 영국사람 토마스 목사도 미국 배를 타고 왔다가 뜻을 이루지 못하고 평양에서 죽었습니다.(함석헌, 뜻으로 본
한국역사, 한길사,2003, p.367.) 그러나 그 당시 토마스(Robert Jermain Thomas, 1840∼1866)목사를 칼로 죽인
병졸 박춘권은 그때 성경을 받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훗날 안주교회 영수가 되었습니다. 또한 토마스목사가 전해준 성경책을 뜯어서
벽지로 붙였던 영문주사 박영식의 집은 평양최초의 교회인 널다리골 예배당이 되었습니다. 비록 토마스 목사는 죽었지만 그가 전한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의 씨가 박춘권과 박영식의 마음에 심기워지면서 한국교회는 100여년 만에 1000만 명의 개신교 성도들로 자라게 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처음에는 그 겨자씨가 아주 미약해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싹이 나고 줄기와 가지가 뻗어갑니다.
한알의 겨자씨와 같은 분 중에 조용기목사님을 소개합니다. 우리 언양이 낳은 세계적인 인물입니다. 어느 사람과 다를 바 없는 사람이지만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세계적인 목사로서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생명입니다. 앞으로 우리의 교회에서도 제2의 조용기목사, 제3의
조용기목사가 나올 줄 믿습니다. 기독교계 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인물들의 나올 줄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5천명 이상을 먹이신 것 같이 우리가 주님 앞에 성정으로써 교육관 건축을 위한 헌금이 미비할 지라도
주님은 크게 사용할 줄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시간이 지날수록 새롭게 변화됩니다. 보다 더 좋은 영향력 끼치는 모습으로 성장합니다. 우리의 복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어떤 곳입니까?
3. 하나님은 "하나님의 나라는 알아간다"고 말씀합니다.(막4:33-34/ 34절)
마가복음4:33○예수께서 이러한 많은 비유로 저희가 알아 들을 수 있는대로 말씀을 가르치시되
34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다만 혼자 계실 때에 그 제자들에게 모든 것을 해석하시더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비유로 말씀합니다. 그리고 해석합니다. 예수님은 비유를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쉽게 이해 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해석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아는 만큼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이해하고 아는 만큼
행복합니다.
<나의 아버지... >라는 글이 있습니다. 아들이 아버지를 바라보는 눈이 시간이 흘러가면서 변합니다.
네 살때- 아빠는 뭐든지 할 수 있었다.
다섯 살때- 아빠는 많은걸 알고 계셨다.
여섯 살때- 아빠는 다른 애들의 아빠보다 똑똑하셨다.
여덟살 때- 아빠가 모든 걸 정확하게 아는 건 아니었다.
열 살때- 아빠가 어렸을 때는 지금과 확실히 많은 게 달랐다.
열두 살 때- 아빠가 그것에 대해 모르는 건 당연하다. 아버진 어린 시절을 기억하기엔 너무 늙으셨다.
열네 살 때- 아빠에겐 신경 쓸 필요가 없어 아빤 너무 구식이거든.
스물 한살 때- 우리 아빠 말야? 구제불능일 정도로 시대에 뒤떨어졌지.
스물 다섯 살 때- 아빠는 그것에 대해 약간은 알기는 하신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은 그 일에 경험을 쌓아오셨으니까.
서른 살 때- 아마도 아버지의 의견을 물어 보는 게 좋겠다. 아버진 경험이 많으시니까.
서른 다섯 살 때- 아버지에게 여쭙기 전에는 난 아무것도 하지 않게 되었다 .
마흔 살 때- 아버지라면 이럴 때 어떻게 하셨을까 하는 생각을 종종 한다. 아버진 그만큼 현명하고 세상경험이 많으시다 .
쉰 살 때- 아버지가 지금 내 곁에 계셔서 이 모든 걸 말씀드릴 수 있다면 난 무슨 일이든 할 것이다.
아버지가 얼마나 훌륭한 분이셨는가를 미처 알지 못했던게 후회스럽다. 아버지로부터 더 많은걸 배울 수도 있었는데 난 그렇게 하지 못했다.
그렇습니다. 육신의 아버지 모습이 시간이 흘러가면서 다르게 보이는 것처럼 예수님의 모습도 동일합니다. 처음 예수 믿을 때 그렇게도 좋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예전 같이 않을 때도 있습니다. 왜? 예수님께서 이런 일을 당하게 하시는가? 왜? 나를 간섭하는가? 왜? 무거운 짐을 주는가?
섭섭한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고 신앙이 깊어지면서 생각이 달라집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렇게 큰 복을 주시기 위한
섭리와 계획을 뒤늦게 알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요셉을 통하여 보여주시신 하나님 나라의 비밀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로서 교회도 마찬가집니다. 교회 속에서 성도들을 아는 만큼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서로간에 아는 만큼 이해 할 수 있고 용납할 수
있습니다. 아는 만큼 사랑할 수 있습니다. 아는 만큼 하나님의 나라를 누립니다. 하나님에 대하여, 말씀에 대하여, 성도에 대하여 잘 알아가므로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모두가 하나님의 나라의 비밀을 알고 그 복을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라나라, 커져가라, 알아가라"고 말씀합니다.
어떻게 하면 그 말씀에 응답할 수 있습니까?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가능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가를 바로 알고 고백하며 고백적인 삶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하려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사하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의롭게 세우시려 사망권세를 깨뜨리시고 죽은 지 사흘만에 부활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존귀하게 높이려고 승천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이기는 교회가 되도록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새 하늘과 새 땅의 삶으로 인도하려고 재림하실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을 때에 예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의 말씀에 응답하는 우리가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자라나고 커져가고 알아가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깨닫고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생명의 영 보혜사 성령님이시여!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성장의 영을 부어주시옵소서, 뿌려진 씨앗처럼 날마다 자라게 하소서, 겨자씨처럼 점점 커지게 하옵소서, 비유의 말씀처럼
알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깨닫고 누리는 삶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생명사랑 www.eyfirst.com)
# 설교요약
마가복음4:26-34 / 날마다 성장하는 생명/ 한홍철목사
중국 대나무는 독특한 성장 유형을 보이는 나무입니다. 대나무 싹을 땅에 심으면 4-5년 때로는 더 길게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약 5년쯤 되면 극적인 변화가 일어납니다. 6주만에 중국 대나무는 깜짝 놀랄 만하게 20-30미터로 자라납니다. 수년동안 아무런 변화가 없던
식물이 갑자기 폭발적으로 성장한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 일이지만 중국대나무에게는 이런 일이 일어납니다. 중국대나무는 바라보면 예수님의 생애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수님께서 출생 후 30년 동안의 삶은 특별한 변화가 없습니다. 그러나 30년이 지난 후 3년 반 동안의 삶과 사역을
살펴보면 너무나도 큰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생애는 하나님의 나라와 같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처음에는 미비하고 보잘 것 없지만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인간으로서는 상상 할 수 없는 신비롭게 열립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나라는 어떤 곳입니까? 살펴봅시다.
1. 하나님은 "하나님의 나라는 자라난다"고 말씀합니다.(막4:26-29/ 27절)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는 저절로 자라나는 씨로 비유합니다.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립니다. 시간이 자나면서 씨가 싹이 됩니다. 싹이
이삭이 됩니다. 이삭이 알찬 곡식이 됩니다. 그 곡식은 모든 생명을 풍성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점점 자라납니다. 성장합니다. 확산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로서 우리의 교회를 바라볼 때 자라고 성장함을 고백합니다. 외적으로 내적으로 성장합니다. 물론 아직도 미비한 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성정하고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시간이 지날수록 새롭게 변화됩니다. 보다 더 성숙한
모습으로 성장합니다. 씨가 자라나듯 교회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의 복을 점점 더 많이 누리시고 가정과 직장과 사업장에 날마다 더 큰 복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2. 하나님은 "하나님의 나라는 커져간다"고 말씀합니다.(막4:30-32/ 32절)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는 작은 겨자씨로 비유합니다. 겨자씨는 모든 씨보다 작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자랍니다. 모든 나물보다
커지고 큰 가지를 냅니다. 많은 새들이 그 그늘에서 안식합니다. 많은 생명들이 행복합니다. 예수님께서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5천명
이상을 먹이신 것 같이 우리가 주님 앞에 내어놓는 것이 미비할 지라도 주님은 크게 사용할 줄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시간이
지날수록 새롭게 변화됩니다. 보다 더 좋은 영향력 끼치는 모습으로 성장합니다. 우리의 복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 하나님은 "하나님의 나라는 알아간다"고 말씀합니다.(막4:33-34/ 34절)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비유로 말씀합니다. 그리고 해석합니다. 예수님은 비유를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쉽게 이해 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해석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아는 만큼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이해하고 아는 만큼
행복합니다. 처음 예수 믿을 때 그렇게도 좋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예전 같이 않을 때도 있습니다. 왜? 예수님께서 이런 일을 당하게 하시는가?
왜? 나를 간섭하는가? 왜? 무거운 짐을 주는가? 섭섭한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고 신앙이 깊어지면서 생각이 달라집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렇게 큰 복을 주시기 위한 섭리와 계획을 뒤늦게 알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요셉을 통하여 보여주시신 하나님 나라의 비밀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로서 교회도 마찬가집니다. 교회 속에서 성도들을 아는 만큼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서로간에 아는 만큼 이해 할 수 있고 용납할 수
있습니다. 아는 만큼 사랑할 수 있습니다. 아는 만큼 하나님의 나라를 누립니다. 하나님에 대하여, 말씀에 대하여, 성도에 대하여 잘 알아가므로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생명사랑가족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자라나고 커져가고 알아가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깨닫고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생명사랑 www.eyfir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