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23:34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저희가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쌔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에게 충만히 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지금도 살아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동행하시며, 인도하시는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처음에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자리잡은 곳을 향하여 말씀합니다.
창조 첫째날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니 말씀대로 빛이 생깁니다.
창조 둘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늘이 생깁니다.
창조 셋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땅과 바다와 식물이 생깁니다.
창조 넷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해와 달과 별들이 생깁니다.
창조 다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물고기와 새가 생깁니다.
창조 여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동물들이 생기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사람을 만듭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 복줍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창조하신 온 누리를 보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아합니다.
창조 일곱째날 하나님의 안식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안식 속에 모든 피조물이 참된 평화와 기쁨을 맛봅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고, 나라가 임하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집니다.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주안에서 묵상하고 기도하며 순종할 때 창조의 역사, 치유의 역사, 축복의 역사가 일어나며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우리는 사순절 특별새벽기도시간에 “십자가를 바라보라”는 주제 속에서 가상칠언의 말씀으로 십자가의 영성으로 충만하기를 원합니다.
십자가상에서 주께서 남긴 마지막 일곱 마디의 말씀들을 가리켜서 <가상칠언>이라고 합니다. 주님이 마지막 남기신 말씀을 통해서 주님의 관심과 삶을 생각해 보고 또 우리가 살아야 할 삶을 조명해 봅시다.
한 사람이 인생의 마지막에 남기는 말을 들어 보면 그가 살아온 삶의 모습을 헤아릴 수 있습니다.
양심의 철인 소크라테스는 “아크리톤, 아스클레피오스에게 닭 한 마리 빚진 것이 있으니 곧 갚아 주게나” 라는 유명한 마지막 말을 남겼습니다. 최후까지 자기 양심에 대해 성실하기를 원했던 고백을 통해서 그의 양심적 삶을 느낄 수 있습니다.
줄리어스 시저는 “부르투스 너까지도” 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권력을 위해 싸웠던 그의 생이 또한 권력의 배신으로 마무리되는 순간이었습니다.
프랑스의 무신론 철학자 볼테르는 임종의 순간에 “나는 이제 죽어야 한다. 나는 하나님과 사람에게 버림을 받았다” 고 고백했습니다. 신에 대한 지적인 반항으로 일관해온 그의 삶이 절망으로 마무리되는 그런 순간이었습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내 모든 소유를 잠시의 순간과 바꾸자” 고 절규했습니다. 모든 황금과 권력을 소유하고도 결코 행복할 수 없었던 공허한 인생의 결산이었습니다.
가상칠언 가운데 첫 번째 말씀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저희가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입니다.
로마 병정들은 지금까지 수많은 죄인들을 십자가의 형벌을 통해서 다루어 보았습니다. 대부분의 죄수들은 이 극악한 형벌을 견디지 못해 할 수 있는 모든 저주의 언어들을 쏟아내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 비범한 죄수의 마지막 말, 그것은 로마의 군병들에게조차 놀라운 충격이였습니다. 이 절절한 고통의 순간에 자기의 고통과 자기의 문제가 아닌, 자기를 십자가에 못박아 달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용서의 기도를 그분은 십자가상에서 드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예수님은 진실로 땅에 용서를 위해 오셨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삶은 용서하시는 삶이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으로부터 용서를 받아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면 우리도 주님처럼 용서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나 오늘날처럼 인간이 쉽게 비인간화되어가는 시대 속에서 내 잘못과 상관없이 이웃들에게 오해당하고 거절당하고 비판받고 고발당하는 억울함이 있을 때 어떻게 용서하면선 살아갈 수가 있을까요? 우리는 그 대답을 십자가에 달리신 바로 그 주님의 말씀 속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용서하며 살아가려면
1. 하나님은 “용서해야 할 상대방을 위해 기도하라”고 말씀합니다.(눅23:34)
누가복음23:34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저희가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쌔
“기도합시다”
고통의 절정, 그리고 억울함의 절정의 순간, 지금 예수님은 누구를 부르고 계십니까?
“아버지여!”
왜 아버지를 부르고 계십니까?
기도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의 공생애는 기도화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그분의 생애의 마지막 또한 기도였습니다. 주님의 생애 전체는 아버지 하나님과의 기도의 교제 안에 있던 삶이었습니다. 이 기도의 삶이 그분에게 용서의 삶을 살게 했습니다.
“도저히 용서할 수가 없다”고 생각되는 이웃이 있습니까?
그를 위해 기도해 보았는지요? 주님이 어떻게 가르치십니까?
“나는 너에게 이르노니 너의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그분은 가르치시기만 한 것이 아니라 그 자신이 용서를 실천하였습니다.
십자가상에 매달려 있었을 때 예수님 앞에는 많은 사람들의 영상이 지나갑니다.
자기를 팔았던 가룟 유다의 모습이 지나갑니다. “아버지여, 저를 용서해 주십시오.”
자기의 사랑하는 제자이면서도 자기를 부인하고 저주했던 제자 베드로의 모습이 지나갑니다. “아버지. 저를 용서해 주십시오.”
자신을 십자가에 내주는 마지막 판결을 했던 빌라도의 얼굴도 지나갑니다. “아버지 저를 용서해 주십시오.”
예수님을 향해서 “저를 못박으소. 십자가에 못박으소서”라고 절규하던 군중들의 모습도 지나갑니다. “아버지여, 저들을 용서해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 기도 때문에 주님은 용서하실 수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기도는 우리의 용서를 가능하게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도무지 용서할 수가 없다면, 그 이유는 딱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그를 위해서 충분히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용서하며 살아가는 삶을 원하십니까? 우리도 주님과 같이 먼저 기도합시다.
우리가 용서하며 살아가려면
2. 하나님은 “인간의 무지를 이해하라”고 말씀합니다.(눅23:34)
누가복음23:34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저희가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쌔
“인간을 이해합시다”
만약 골고다의 언덕에 올라 지금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던 로마 병정들에게 우리가 이런질문을 던진다고 가정해 봅시다.
“당신들은 당신들이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아십니까?”
그들은 안다고 대답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모른다고 말씀하십니다. 뭘 몰랐을까요?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을 십자가에 못박는 것이 얼마나 심각한 죄인가를 알았을까요? 또 그들은 못박는 그분이 얼마나 영광스럽고 거룩한 구세주인가를 알았을까요?
사도바울은 “만일 알았더면 저들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박지 아니하였으리라”고 말합니다(고전2:8).
사도 베드로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여 그리하였으며 너희 관원들도 알지 못하여 그리하였도다”라고 말합니다(행3:17).
그들은 인간의 허물과 죄를 담당하고 구원하시기 위해서 지금 그 십자가에 달리시는 그분의 사랑을 알았을까요? 몰랐습니다!
“아버지여,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저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그들이 몰랐다는 이 무지가 그들이 하는 일을 정당화시킬 수 있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주님은 지금 그들의 무지를 용납하고 계신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들의 무지를 이해하셨습니다. 죄인이기 때문에, 인간이기 때문에 그렇게밖에 할 수 없었던 것을 말입니다. 이 모든 사건에서 그들의 지식이 제한되어 있다는 죄인의 무지를, 그리고 인간의 무지를 주님은 이해하셨습니다.
이해는 우리가 이웃을 용서하는 중요한 기초가 될 수 있습니다. 흔히 우리는 어떤 사람들이 우리의 삶 속에 큰 피해를 입혔을 때, 또 내 가슴에 상처를 입혔을 때 이렇게 흥분합니다. “그럴 수가 있느냐.”
그러나 주님 같으면 어떻게 대답하실까요?
“그럴 수도 있지. 죄인이기 때문이지.”
죄인이기에 그럴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잘못 자체를 인정하시는 것은 아니지만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인간의 무지, 죄 속에 빠져 있는 인간의 연약함, 그 연약성을 이해하시는 말씀이 아닐까요?
“아버지여,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저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무지를 이해하셨습니다. 그러했기에 주님은 그들을 용서하는 기도를 하실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주님과 같이 무지한 인간을 이해해야 합니다.
우리가 용서하며 살아가려면
3.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라”고 말씀합니다.(눅23:34)
누가복음23:34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저희가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쌔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용서의 기도를 드리신 이 사건은 사실상 구약에 나타난 하나님 말씀의 예언이 성취된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박하시기 수백년 전에 선지자 이사야를 통해서 놀라운 예언이 있었습니다. (사53:12). 이것은 메시야에 대한 예언입니다. 메시아 되신 바로 그분이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입고 많은 사람의 죄를 지며 기도하리라는 내용입니다. 그분이 이 땅에 오시기 수백 년 전에 선지자 이사야를 통해서 이미 예언된 일이었습니다. 주님은 바로 그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기 위해서 그리고 그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지금 십자가에서 용서의 사명을 실천하고 계신 것입니다. 용서는 하나님의 뜻이었고 하나님의 명령이었던 것입니다.
용서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그렇다면 용서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불순종이 됩니다.
우리가 이웃을 용서하지 못하는 그 출발점은 우리의 감정이 우리를 용납하지 못하는 데 있습니다. 어떻게 그(그녀)를 용서할 수가 있습니까? 내 삶의 장에, 내 마음속에 이런 상처, 이런 아픔, 그리고 이런 실망과 이런 좌절을 안기고 떠나간 그 사람은 어떻게 용납하고 용서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그것이 당신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면, 하나님의 명령이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다시 본문을 보십시오. 본문 34절은 무슨 말로 시작됩니까?
“이에” 라는 단어로 시작됩니다.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여기서 “이에”라는 말이 무슨 뜻입니까? 33절을 보면 “해골이라 하는 곳에 이르러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고 두 행악자도 그렇게 하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고 했습니다. 그 다음에 (”이에“) 십자가에 못박히시는 그 순간 주님의 입에서 뛰쳐 나오는 기도가 ”아버지여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라고 기도하신 것입니다.
어떻게 이런 기도를 하실 수 있었을까요? 감정으로 말하자면 주님도 이 기도를 하실 수 있었을까요? 그러나 주님은 이것이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아마 주님도 인간성에 근거해서 기도하신다면 그때 차라리 이런 기도를 하셨을지 모습니다.
“아버지여 저들에게 진노를 내려 주옵소서.”
내게 상처와 아픔을 가져다 준 이웃을 바라볼 때, 어떤 기도가 나옵니까? 용서 기도가 나옵니까? 차라리 죄인인 범상한 우리 인간에게는 이런 기도가 자연스러운 기도일지 모릅니다.
“아버지, 저 인간에게 벼락을 내려 주시옵소서.”
우리의 감정은 쉽게 용납되지 않습니다. 내 삶 속에, 내 삶의 장에, 그리고 내 깊은 내면에 이런 상처, 이런 아픔, 이런 좌절, 이런 배신, 이런 괴로움을 안겨다 준 사람을 어떻게 용서할 수 있겠어요? 그러나 주님은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고 계셨습니다. 그것이 아버지의 뜻이라면 순종하겠다고 말입니다.
여기서 “아버지여 저들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라는 말을 한 번만 하신 것처럼 되어 있지만 원문에 보면 이것이 계속적으로 몇 번 하신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진행형입니다. 왼손에 못이 박힐 때 그분은 기도하셨을 것입니다.
“아버지여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오른손에 못이 박힐 때 또 기도하십니다.
“아버지여 저들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발목에 못이 박히는 바로 그 순간 또 기도하십니다.
“아버지여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창자가 뒤틀리고 온몸에서 피가 역류하는 그 고통, 처절한 아픔의 한 절정에서 그분은 또 기도하십니다.
“아버지여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그분은 지금 순종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 용서의 기도는 순종을 위해서 영혼 깊은 곳에서 쏟아내는 절규였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그 명령에 순종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용서가 하나님의 명령이라는 차원에서 생각해 보았습니까?
용서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용서하라!”
그것은 내가 상대방에게 용서할 마음이 생기거든 용서하라가 아닙니다. 용서할 만한 느낌이 있거든 용서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용서하라!”
명령입니다. 명령 앞에는 한 가지 응답이 가능할 따름입니다. 그것은 순종입니다. 그 순종은 의지적입니다. 용서의 문제를 감정적으로 접근하면 용서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아무도 용서 못 합니다.
그러나 용서가 나를 향한 하나님의 명령이고 하나님의 뜻이라면 용서할 수 없는 내 감정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마음 상태에도 불구하고 용서해야 합니다. 의지의 순종을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의지적인 접근입니다.
용서를 실천하며 살기를 원합니까? 내가 이웃을 용서하지 못하고 있다면 그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그를 위해서 아직 충분히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죄인 된 무지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의 실수는 내 실수일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모두가 왜곡된 내 모습을 바라본다면, 인간의 무지를 이해한다면 관용함으로 내 이웃 앞에 설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주께서 명하십니다.
“용서하라.”
이 명령 앞에 지금 순종하겠습니까?
갈보리 언덕으로 올라오십시오. 거기에서 우리의 허물과 죄를 담당하시고 못박히신 주님께서 드렸던 그 기도 소리를 들어 보십시오.
“아버지여,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저들은 저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왜 용서를 명하실까요?
용서하지 못하면 한평생 불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용서하지 못하는 내가 불행하고 자유롭지 못합니다. 용서하지 못하는 미움, 그리고 우리 마음속에 있는 원한은 때때로 우리의 건강을 해치고 내면에 깊은 상처를 남깁니다. 마음속에 답답함이 있고 좌절이 있고 육체에 어떤 질병이 있다면 어쩌면 용서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인생이 즐겁지 않고 짜증스럽고 마음속에 고통이 있다면 혹시 그것이 해결하지 못한 미움이나 원망 때문은 아닌지요? 용서하지 못하는 것은 삶을 파괴시킬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과 같이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용서해야 합니다.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 십자가의 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모두가 예수님과 같이 용서하는 삶으로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어떻게 하면 주님의 말씀에 응답할 수 있습니까?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가능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가를 바로 알고 고백하며 고백적인 삶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하려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사하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의롭게 세우시려 사망권세를 깨뜨리시고 죽은 지 사흘만에 부활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존귀하게 높이려고 승천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이기는 교회가 되도록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새 하늘과 새 땅의 삶으로 인도하려고 재림하실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을 때에 예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의 말씀에 응답하는 우리가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용서하는 삶으로 나아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생명의 영 보혜사 성령님이시여!
우리은 주님으로부터 용서함을 입었지만 다른 사람을 용서하지 못한 체 살아왔습니다. 우리의 모습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용서의 영으로 충만히 체워 주시옵소서
우리모두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용서하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새 하늘과 새 땅의 기쁨을 미리 맛보는 삶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생명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