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적십자) Lifelovestory
209. 사람(적십자) 생명이야기 (절망/희망/전쟁/평화)
태초에 하나님이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습니다.(창세기1:1)
창조 여섯째 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사람이 생깁니다.(창세기1:26-27)
하나님은 사람을 보시고 심히 좋아합니다.(창세기1:31)
사람은 적십자를 만듭니다.(창세기1:28)
스위스의 헨리 듀넌트라는 유명한 은행장이 있었습니다.
그는 당시 전세계를 석권하고 있었던 나폴레옹 대왕을 만나고자 하는 꿈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가 나폴레옹을 만나고자 하는 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하나는 세계적인 거목이었던 나폴레옹을 개인 대 개인으로 만나고 싶다는 야망 때문이었고, 또 하나는 스위스의 은행장으로서 프랑스와 더불어 경제협력의 기회를 가졌으면 하는 소망 때문이었습니다.
드디어 그는 조국 스위스의 경제사절 임무를 맡고 파리로 가서 나폴레옹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꿈이 이제 막 실현될 찰나에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그가 파리에 도착하자마자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그는 나폴레옹이 전쟁터로 출정한 직후에 파리에 도착했던 것입니다. 나폴레옹을 만나고 싶다는 자기의 꿈이 산산 조각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듀넌트는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나폴레옹을 만나기 위해 전쟁터로 따라갔습니다. 마침 프랑스군이 오스트리아 군대와 더불어 치열한 전투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는 난생 처음으로 포탄이 날아다니는 전쟁터에서 피투성이가 되어 뒹굴고 있는 수많은 시체들을 바라보면서 전쟁의 참혹함과 허무성을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전쟁이 끝났지만 그는 거기에 남아서 의사를 도와 부상병들을 치료하고 시체들을 치우는 일을 했습니다. 그는 나폴레옹을 만나 새로운 부를 획득하겠다는 꿈은 사라졌지만 전쟁터에서 고향으로 돌아오면서 새로운 꿈 하나를 간직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평화에 대한 꿈이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전쟁은 없어져야 한다. 그리고 전쟁에서 부상당하는 사람들을 위해 무엇인가 해야 한다." 이 꿈은 그의 마음을 지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몇 명의 친구와 함께 한 가지 운동을 전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만들어진 것이 적십자입니다. 그후 그는 첫 번째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적십자기는 색상과 순서 배치만 다를 뿐 스위스 국기와 똑같습니다. 조국 스위스와 전 세계에 평화를 심고자 했던 이 사람의 꿈은 실현되었습니다. 그는 하나의 꿈이 절망으로 끝났을 때 거기에서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 새로운 꿈을 꾸었고, 그 꿈을 이룩했던 것입니다.(신경직. 꿈을 현실로 만든 128가지 이야기. 국민일보출판사. 2001. pp.40-42.)
손가락 하나 만으로는 이마를 씻지 못한다.(소말리아속담)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태복음22:37-40)
사람(적십자) 통하여 말씀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시여!
우리의 삶 속에 자리잡은 죽임으로부터 생명을 지켜주옵소서!
"빛이 있으라"(창세기1:3)
"생명을 위협하는 전쟁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라져라"
"죽어가는 사람(룡천시민)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살아나라"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요한계시록22:20)
생명의 영, 보혜사 성령님이여!
평화의 영으로 채워주시고 행복한 삶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드립니다. 아멘 (www.lifelovestory.com 2004042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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