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 나비(거듭남/욕망)
태초에 하나님이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습니다.(창세기1:1)
창조 다섯째 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나비가 생깁니다.(창세기1:20) 하나님은 나비를 보시고 좋아합니다.(창세기1:21)
아이가 엄마와 함께 봄나들이를 하고 있었다.
그때 나비가 언덕 너머에서 팔랑팔랑 날아왔다.
아이가 물었다.
"엄마, 저 예쁜 나비가 누에고치 속에서 나온다는 말이 정말이어요?"
엄마의 대답은 간단했다.
"그렇고말고."
"누가 누에고치를 만들어 가두었는나요?"
"아무도 누에고치속에 가두지 않았단다. 제 스스로 고치를 만든 거지."
"그러면 누가 나오게 해주었어요?"
"그것도 자기가 하였지, 아무도 도와 주지 않았단다."
이때 나비가 나비의 언어로 말하였다.
"인간들도 집념과 욕망으로 그물을 만들던데 뭘. 그러고는 아직도 자기들 고치 속에 갇혀서 나오지들 못하잖아."
그러나 엄마는 나비의 말을 못 알아들었다. 그저 아이의 손목을 잡고 걸으며 번데기와 누에와 나비에 대해 열심히 설명하고 있었다.(정채봉. 날고있는 새는 걱정할 틈이 없다. 샘터출판사. 2004. p.22)
범 나비 잡아먹은 듯.(한국속담)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요한복음3:3)
나비 통하여 말씀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시여!
우리의 삶 속에 자리잡은 죽임으로부터 생명을 지켜주옵소서!
"빛이 있으라"(창세기1:3)
"생명을 파괴하는 욕망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라져라"
"죽어가는 나비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살아나라"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요한계시록22:20)
생명의 영, 보혜사 성령님이여!
거듭남의 영으로 채워주시고 행복한 삶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나비생명 같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드립니다. 아멘 (www.lifelovestory.com / 2004040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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