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 Lifelovestory (지혜/은혜)
태초에 하나님이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습니다.(창세기1:1)
창조 여섯째 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원숭이가 생깁니다.(창세기1:24,25)
하나님은 원숭이를 보시고 좋아합니다.(창세기1:25)
충청남도 부여군 조촌면 소사리에 원숭이못이 있다고 한다. 원숭이가 자신을 키워준 주인의 아들이 잘못되자 이를 고쳐주었다는 내려오는 이야기에서 이름이 지어졌다.
조선시대 때의 일이라고 한다. 한 포수가 살고 있었다. 그는 매일 같이 이 산 저 산으로 돌아다니며 사냥을 하였는데, 하루는 나무 그늘 밑을 보니 새끼 원숭이가 있었다. 포수는 그 새끼 원숭이를 망태기에다 넣어 집으로 돌아와서 정성스럽게 길렀다. 이렇게 오랫동안 같이 생활을 하게 되자 원숭이도 자연히 주인을 알아보고 따르게도 되었으며, 포수의 젖먹이 어린애를 안아도 주고 업어도 주었다.
하루는 포수의 아내가 빨래하러 나간 사이 원숭이도 빨래하는 흉내를 낸다는 것이 뜨거운 물을 그만 젖먹이 어린애에게 부었다. 어린애가 죽는 것같이 자지러지게 울자 원숭이는 그만 놀래어 그 젖먹이를 안고 어디론지 달아나 버리고 말았다.
포수 내외가 집으로 돌아 와서 보니 어린애와 원숭이가 없어졌다. 그리하여 사방으로 돌아다니며 찾아보았으나 찾지를 못하였다. 이렇게 인근 산을 헤매던 어느 날, 산골짜기에서 무슨 이상한 소리가 나므로 얼른 그 곳으로 가보니 맑은 못이 있고, 그 못 가에 원숭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포수의 어린아이를 안고 어루며 노는 것을 보았다. 순간 포수는 뛰어가 어린아이를 덥석 안았는데 무심코 놀던 원숭이들은 난데없는 습격에 그만 놀라 모두 달아나 버렸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어린아이의 상처가 말끔히 나아 있는 것이었다. 포수 내외는 이상한 일이다 생각하고 그 못물을 자세히 살펴보니 전체가 약물이었던 것이다.
원숭이는 어린아이가 뜨거운 물에 데어 상처가 나자, 자기의 잘못을 알고 천연의 약물에 씻기어 낫게 하였던 것이다. 그때부터 이 못을 '원숭이 못'이라 부른다고 한다..(김종대, '우리문화의 상징세계',다른세상출판사, 2001, pp.333-334. 재인용)
원숭이 흉내내듯.(한국속담)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 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 (잠언 3:18)
원숭이 통하여 말씀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시여!
우리의 삶 속에 자리잡은 죽임으로부터 생명을 지켜주옵소서!
"빛이 있으라"
"생명을 위협하는 불행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라져라"
"죽어가는 원숭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살아나라"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생명의 영, 보혜사 성령님이여!
지혜의 영으로 채워주시고 행복한 삶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생명사랑 lifesee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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