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Lifelovestory
214. 물고기생명이야기(4) (어린이/정체성)
태초에 하나님이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습니다.(창세기1:1)
창조 다섯째 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물고기가 생깁니다.(창세기1:20)
하나님은 물고기를 보시고 좋아합니다.(창세기1:21)
유대인들의 육아법에 아버지가 자녀에게 들려주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동물 중에서 영리하기로 이름난 여우 한 마리가 바닷가에 갔습니다. 그 여우는 바다 속의 물고기들에게 이렇게 속삭였습니다. "물고기 여러분, 바다 속은 위험하니까 뭍에 올라와서 우리와 함께 삽시다. 어부들이 그물을 쳐서 여러분을 잡으려고 한답니다. 또 큰 물고기들이 여러분을 잡아먹을지도 모르지요. 그러나 육지에 올라오면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물고기 대표들은 모여서 회의를 했습니다. 여우는 머리가 영리하니까 그 말에 일리가 있다는 주장에서부터 바다 속에서 사는 것이 위험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잘 살아오지 않았느냐는 반론이 서로 대립되었습니다. 물고기들은 오랫동안 논의를 거듭한 끝에 여우의 제안을 거절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물고기 대표는 물위로 얼굴을 내밀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우님, 우리를 생각해 주는 것은 고맙지만 우리는 물 속에 사는 것이 마음 편합니다."
저녁 식탁에서 자녀들에게 이 이야기를 들려준 아버지는 계속해서 이런 질문을 합니다. "물고기가 뭍에 나오면 어떻게 되지?" 그러면 어린이들은 물고기가 육지에 올라오면 말라 죽게 된다고 대답했습니다. "바로 그거야! 유대인은 유대인으로 살아야 한단다. 어떤 유혹이 있더라도 유대인임을 저버릴 수는 없는 거다." 어린이의 마음속에 분명하지는 않지만 무엇인가 가슴을 울려주는 감동과 각성이 있게 됩니다. 무서운 교훈입니다. 이렇게 해서 유대인은 유대인으로서의 신분과 정신을 떠날 수 없다는 것을 어린아이의 마음속에 심어 줍니다.(수퍼바이블. 예화사전.)
어린아이 말도 귀담아 들어라.(한국속담)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자의 것이니라 하시고(마태복음19:14)
물고기 통하여 말씀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시여!
우리의 삶 속에 자리잡은 죽임으로부터 생명을 지켜주옵소서!
"빛이 있으라"(창세기1:3)
"생명을 파괴하는 유혹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라져라"
"죽어가는 물고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살아나라"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요한계시록22:20)
생명의 영, 보혜사 성령님이여!
정체성의 영으로 채워주시고 행복한 삶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드립니다. 아멘 ( www.lifelovestory.com 20040427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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