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라이프 20170219
# 마태복음5:38-48 / 목적을 이뤄가는 생명(태양) / 한홍철목사
예수님은 우리를 향한 바램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5장 48절에 보면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말씀합니다. 온전하다는 말은 완전하다(Perfect)로 표현하는데 헬라어로는 텔레이오스라는 말을 씁니다. 이 말은 텔로스라고 하는 목표를 뜻하는 말에서 파생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온전하다’는 말의 뜻은 목표를 세우고 추진해 갈 때 조금도 오차가 없이 완전하게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구약에서 온전한 사람은 노아와 욥, 요셉과 다윗을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완전한 삶보다는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헤아리고 하나님의 목표를 함께 이루며 살았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모두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하나님과 같은 목표를 세우고 하나님과 함께 그 목표를 이루며 살아가는 온전한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어떻게 사는 것이 온전한 삶입니까?
1. 하나님은 “용납하라” 말씀합니다. (마5:38-41/ 39절)
<마5:38. ○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39.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는 삶의 자리에는 반드시 악한 자들이 찾아옵니다. 예수님은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용납하라”라고 말씀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기름부음을 받고 왕의 자리에 이르기까지 많은 대적자가 있습니다. 그 중에 사울왕이 있습니다. 다윗은 사울왕으로부터 많은 어려움을 당합니다. 다윗은 악한 사울의 대적을 모두 감수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온전하심을 믿고 더욱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때에 왕으로 세움받습니다
2. 하나님은 “사랑하라” 말씀합니다. (마5:43-44a/ 44a절)
<마5:43.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는 삶의 자리에는 반드시 원수가 가로막습니다. 예수님은 “원수를 사랑하라”라고 말씀합니다. 요셉은 하나님이 주신 꿈을 품고 그 꿈을 이루기까지 많은 원수가 있습니다. 먼저는 형제요, 보디발의 아내입니다. 요셉은 원수들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셉은 자신을 노예로 팔아넘긴 원수같은 형제를 용납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온전하신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에 요셉을 통하여 가족과 민족과 온 세상을 살립니다
3. 하나님은 “기도하라” 말씀합니다. (마5:44b-48/ 44b절)
<마5: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는 삶의 자리에는 반드시 박해자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말씀합니다. 스데반집사가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할 때, 스데반집사를 박해하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 중에는 사울도 있습니다. 바울이 되기 전에 사울은 예수믿는 자를 박해하는 자였습니다. 스데반집사는 자신을 돌로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했습니다.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하나님의 때에 사울은 바울로 변하고 복음을 위하여 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 되었습니다. 온 세상이 복음으로 구원받는 길이 열립니다.
사랑하는 생명사랑가족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악인을 용납하고 원수를 사랑하고 핍박자를 위하여 기도하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하나님나라의 세우는 온전한 삶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70219 생명사랑 WW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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