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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생명 - 날씨 풀리자 북한산 인수봉 정상서 500kg바위 굴러떨어져 암벽등반객 2명 사상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3/16/2014031601995.html?news_Head1
날씨 풀리자 북한산 인수봉 정상서 500kg바위 굴러떨어져 암벽등반객 2명 사상
조선닷컴
기사100자평(6) 크게 작게요즘싸이 공감조선블로그MSN 메신저입력 : 2014.03.16 18:21 | 수정 : 2014.03.16 18:22
북한산 인수봉 정상 부근에서 500kg짜리 바위가 굴러떨어져 암벽 등반을 준비하던 등반객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쳤다.
16일 오전 11시 30분쯤 북한산 해발 600m 지점에서 갑자기 바위가 굴러떨어지면서 파편에 맞은 박모(54)씨가 숨지고 배모(54)씨가 크게 다쳤다.
박씨는 일행 10여 명과 함께 인수봉 암벽 등반을 준비하다 변을 당했다. 500kg가량으로 추정되는 이 바위는 약 120여m 아래로 굴러떨어지면서 파편 여러 개로 쪼개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산악구조대 측은 “봄철 따뜻한 날씨 때문에 겨우내 얼어붙었던 바위가 녹으면서 낙석 사고가 자주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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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생명 - 날씨 풀리자 북한산 인수봉 정상서 500kg바위 굴러떨어져 암벽등반객 2명 사상
사진가:
흰빛/한홍철
등록일: 2014-03-16 22:37
조회수: 531 / 추천수: 64
해골_바니타스140327.jpg (303.3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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