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제국주의로부터 36년 동안 억압과 서러움에 살아왔던 우리민족의 소원이 있다면 그것은 해방과 자유, 즉 독립입니다. 그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더 없는 감격과 감사와 기쁨을 누립니다. 그러나 해방과 자유와 독립만 이루어진다면 더 이상 부족함이 없으리라 생각했지만 이 땅의 역사를 더듬어보면 전쟁과 배고픔과 분단과 대립과 갈등과 긴장이 계속 됩니다. 부족함이 많습니다. 오늘의 현실입니다. 이 땅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진정한 해방을 안겨주실 분은 누구입니까? 그 분이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늘로서 내려오는 떡, 산떡입니다. 생명의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먹고 마실 때 참된 해방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무엇으로부터 해방을 줍니까?
1. 하나님은 “굶주림” 말씀합니다. (요6:35/ 35a절)
예수님은 생명의 떡입니다.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께로 오면 “결코 굶주리지 않게 해 주신다”고 약속합니다. 굶주림과 불만으로부터 해방시켜줍니다. 요한복음6장에서 예수님은 한 소년이 받친 보리떡5개와 물고기2마리로 오천명을 배불리 먹이고 12광주리를 남겼습니다. 그 때 예수님의 표적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은 배불리 먹었습니다. 하지만 보리떡과 물고기로 체워진 배는 곧 배고플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그들은 다시 예수님께로 찾아옵니다. 이 때 예수님은 영원토록 굶주리지 않는 길을 가르쳐줍니다. <요한복음6:35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이 세상 그 무엇보다 예수님을 가장 사랑하므로 참된 만족과 풍요로운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 하나님은 “목마름” 말씀합니다. (요6:35/ 35b절)
예수님은 생명의 떡입니다.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믿으면 “영원히 목마르지 않게 해주신다”고 약속합니다. 목마름으로부터, 불행으로부터 해방시켜줍니다. 범죄한 인간은 목말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보다 세상 것을 더 사랑할수록, 취하면 할수록, 마치바닷물을 마시는 것처럼 더 목말라합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4장에서 야곱의 우물에 물을 길러온 수가성 사마리아여인에게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수가성 사마리아 여인은 사람을 통하여 맛볼 수 없었던 참된 행복을 예수님을 믿음으로 얻을 수 있었습니다. 생명의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먹고 믿음으로 모시므로 그토록 목말라한 행복을 만끽하시기를 바랍니다.
3. 하나님은 “빼앗김” 말씀합니다. (요6:41-51/ 51절)
예수님은 생명의 떡입니다. 하늘로서 내려온 떡, 산떡입니다. 하늘로서 내려온 산떡을 먹으면 “영원한 생명을 잃지 않게 해준다”고 약속합니다. 죽음으로부터, 절망으로부터 해방시켜줍니다. 범죄한 인간은 죽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어 절망에 이르게 됩니다. 예수님은 죽음에 이르는 죄인들을 해방하시기 위하여 생명의 떡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요한복음11장에서 예수님은 죽은 나사로를 살립니다. <요한일서5:2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생명의 떡, 하늘로서 내려온 산떡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먹고 믿음으로 모시므로 죽음으로부터, 절망으로부터 해방되어 영원한 생명,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리고 목마르고 사망에 이르는 삶’에서 해방되어 ‘영원토록 배부르고 속시원하고 죽지 않는 삶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20812 생명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