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사랑이야기
# 요한복음15:1-8 / 하나님을 위하는 생명(포도나무) / 한홍철목사 / 20180429 / 명륜제일교회
<요한복음15: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3.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농부가 포도를 얻기 위하여 포도나무를 심습니다. 포도나무가 많은 열매를 맺을 때 농부의 마음이 더없이 기쁩니다. 하나님은 참포도나무이신 예수님이 많은 열매를 맺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은 참포도나무의 가지인 우리가 많은 열매를 맺도록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죽은자 가운데서 부활했습니다. 참포도나무이신 예수님의 가지로서 우리가 맺어야 할 열매가 있습니다. 사랑의 열매입니다. 사랑의 열매를 많이 맺을 때 농부이신 하나님이 기뻐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사랑의 멸매를 많이 맺을수록 우리의 삶이 행복해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합니다. 오늘의 성경말씀은 우리가 주 안에서 사랑의 열매를 많이 맺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랑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하나님은 “거하라” 말씀합니다. (요15:9-11/ 9절)
<요한복음15: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사랑하라”고 말씀하시기 전에 먼저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고 말씀합니다. ‘거하라(메이나테)’라는 말은 ‘머물러 있다’ ‘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주님의 사랑을 누리라는 의미입니다. 사랑은 받아 본 사람만이 사랑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받아 누린 만큼 사랑할 수 있습니다. 사랑을 받아보지 못한 사람은 사랑할 줄 모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우리가 그 누구를 사랑하기에 앞서 예수님의 사랑을 받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십자가와 부활을 통하여 받아 누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 그 사랑을 받은 사람만이 예수님과 자신과 이웃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2. 하나님은 “버리라” 말씀합니다. (요15:12-15/ 13절)
<요한복음15: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오늘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다”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친구란 예수님의 제자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한 형제자매된 성도를 이야기합니다. 예수님은 성도들간에 목숨걸고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사도바울은 예수님의 마음을 읽고 고린도전서1:10에서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그렇습니다 교회에서 사랑하지 못한 자가 세상에 나아가 사랑을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교회에서 성도들 간에 사랑하는 사람만이 이 세상을 사랑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갈 수 있습니다. 교회에서 성도들 간에 서로 사랑하는 할 때 예수님은 가장 기뻐합니다. 그리고 성도를 위하여 목숨걸고 사랑하는 사람은 예수님의 친구가 됩니다. 영광스러운 삶이 열립니다.
3. 하나님은 “택하라” 말씀합니다. (요15:16-17/ 16절)
<요한복음15: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먼저 사랑했다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성도들간에 사랑함에 있어서 예수님처럼 먼저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상대가 사랑하면 내도 사랑하는 자세보다는 예수님처럼 상대가 사랑하지 않아도 심지어 사랑의 가치가 없어 보여도 주님이 우리를 사랑한 것 처럼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그 때에 사랑의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 사람의 기도를 들어줍니다.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받아 누리고 예수님처럼 성도를 사랑하고 그리고 먼저 사랑하므로 사랑의 열매를 많이 맺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축복의 삶, 기쁨이 넘치는 삶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생명사랑 20180506 WWJ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