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가 열매 맺는데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할 때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맺고 풍성한 삶을 살기 위해서도 걸림돌이 되는 것을 제거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은 우리모두가 풍성한 열매를 맺고 부요한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하나님은 "탐심을 버리라" 말씀합니다. (눅12:13-15/ 15절)
하나님의 나라를 열어가는 예수님께 한 사람이 찾아옵니다. “선생님 내 형을 명하여 유업을 나와 나누게 하소서” 형과 재산의 문제 때문에 관계가 좋지 않은 모양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세웠느냐” 대답합니다. 그리고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하니라”고 말씀합니다. 인간의 모든 문제를 해결 해 주시는 예수님께서 다소 차가운 반응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근원적인 문제의 해결점을 밝힙니다. 예수님은 탐심을 물리치기를 원합니다. 왜냐하면 탐심은 사람의 최고가치인 생명을 위협하며 모든 사람과 관계를 파괴시킵니다.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탐심을 물리치고 세상의 돈보다 사람과의 관계를 더욱 중요시하므로 하나님 앞에서 부요한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 하나님은 "교만을 버리라" 말씀합니다. (눅12:16-19/ 19절)
하나님의 나라를 안겨주기 원하는 예수님께서 탐심을 가진 사람의 내면에 또 다른 죄가 자리잡고 있음을 고발합니다. 그것은 바로 교만입니다. 이 세상에는 모든 것이 내 힘으로, 내 의지로 되는 것 같지만 결국 내힘과 의지로 되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소출의 풍성함도 자신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농사를 짓는 경우에서도 풍우 외 날씨와 기온의 조화가 있어야 합니다. 인간의 노력만으로는 절대 불가능하다는 말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은 이를 운수요 재수라고 논하지만 믿음의 사람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라고 고백합니다. 그러나 교만한 사람은 잘될 때는 자신이 잘나서 그런 줄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든 일이 잘 안될 때는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합니다.
3. 하나님은 "염려를 버리라" 말씀합니다. (눅12:20-21/ 21절)
하나님의 나라를 안겨주기 원하는 예수님께서 계속 비유로 말씀합니다.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예수님은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를 책망합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대하여 인색하고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으려고 합니까? 궁극적으로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따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는 어리석은 사람은 하나님보다 세상이 더 크게 보입니다. 영원보다 현실이 더 크게 보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보다 자신의 세계를 더 크게 봅니다. 세상에 빠져서 많은 것을 소유하고 높은 자리에 이른다고 하지만 늘 탐심과 교만과 염려가 떠나지 않습니다. 염려에 사로잡혀서 하나님의 나라를 온전히 누릴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오늘의 본문에 이어서 말씀합니다. “염려하지 말라” 그리고 “모든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라”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모든 것을 더해 준다고 약속합니다. 마귀가 안겨주는 염려를 물리치고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하심을 믿음으로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므로 하나님 앞에서 부요한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생명사랑가족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탐심과 교만과 염려를 물리치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부요한 삶, 풍성한 열매맺는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20130804 생명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