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213 주일예배/교회력 가해 사순절 첫 번째 주일/마4:1-11/유혹을 극복하는 생명(황량한 광야)/언양제일교회/한홍철목사
마태복음4:1-11(막 1:12-13; 눅 4:1-13)
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2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5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6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하였으되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7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하신대
8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9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11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에게 충만히 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지금도 살아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동행하시며, 인도하시는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처음에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자리잡은 곳을 향하여 말씀합니다.
창조 첫째날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니 말씀대로 빛이 생깁니다.
#창조의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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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둘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늘이 생깁니다.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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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셋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땅과 바다와 식물이 생깁니다.
#바닷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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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넷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해와 달과 별들이 생깁니다.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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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다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물고기와 새가 생깁니다.
#새 http://cbingoimage.naver.com/data3/bingo_83/imgbingo_28/jywj32/35991/jywj32_58.jpg
창조 여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동물들이 생기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사람을 만듭니다.
#천지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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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람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 복줍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창조하신 온 누리를 보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아합니다.
창조 일곱째날 하나님의 안식이 시작됩니다.
#에덴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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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안식 속에 모든 피조물이 참된 평화와 기쁨을 맛봅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고, 나라가 임하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집니다.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주안에서 묵상하고 기도하며 순종할 때 창조의 역사, 치유의 역사, 축복의 역사가 일어나며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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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약 전체를 통하여 가장 대조적인 사람을 이야기한다면 첫째 아담-아담과 둘째 아담-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아담과 예수 그리스도의 차이점이라면 아담 한사람을 통하여 이 땅에 눈물과 불행의 씨앗을 뿌렸다면 예수 그리스도는 기쁨과 행복의 씨앗을 뿌렸습니다. 한사람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로마서5:17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사망이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왕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이 한 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왕노릇 하리로다>
왜 아담은 모든 사람에게 불행을 던져 주었고 왜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사람에게 행복을 안겨 줄 수 있었습니까?
아담과 예수의 첫 출발은 똑 같습니다. 그러나 도중에 변질되었습니다. 즉 아담은 마귀의 유혹에 넘어 갔고 예수는 마귀의 유혹에 이겼습니다.
유혹은 모든 사람에게 찾아옵니다. 그 유혹을 극복한다면 우리는 예수님처럼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지만 그 유혹에 넘어가면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나쁜 영향력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 시간 우리 모두가 마귀의 유혹을 극복하기를 원합니다. 나아가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는 사람으로 세우기를 원합니다.
어떻게 하면 마귀의 유혹에서 벗어나서 죄악으로부터 승리할 수 있을까요?
1. 하나님은 "말씀을 붙잡으라"고 말씀합니다.(마4:1-4/3,4절)
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2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말씀을 붙잡읍시다"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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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에서 40일 동안 주리신 예수님을 향한 마귀의 유혹은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이 돌들에게 명하여 떡덩이가 되게 하라"(마4:3)입니다.
마귀의 첫 번째 유혹은 "떡이냐? 말씀이냐?"는 먹거리 문제(빵, 떡)입니다.
배부를 때 떡이냐? 말씀이냐? 라는 질문에 답은 간단하지만 배고플 때에 질문은 우리를 고민하게 합니다. 떡이냐 말씀이냐 하는 질문은 궁극적으로 돈이냐 말씀이냐하는 질문으로 연결됩니다.
오늘날 우리의 시대는 돈 없이 무엇을 하기에는 힘든 시대속에 살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작가 까뮈는 [오해]라는 작품에서 이런 내용을 소개합니다.
한 어머니가 남매를 기르고 있었습니다. 아들은 어린시절의 가난한 생활을 못 견뎌 집을 나갔습니다. 어머니는 딸을 데리고 아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강변에서 여관을 하고 있었는데 돈을 많이 모으는 것이 그들의 소원이었습니다. 많은 돈을 모으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하면서 그 행복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무서운 범죄를 저지릅니다. 투숙객에게 수면제를 먹여 시체를 강물에 던지고 돈을 빼앗았습니다.
그런데 집을 나간 아들이 성공하여 오랫만에 어머니와 누이동생이 있는 마을로 와서 자기 신분을 감춘채 여관에 투숙합니다. 그 어머니는 자기 아들인줄은 꿈에도 모르고 그날 밤에도 수면제를 먹여 강물에 던져 버렸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발견된 그 청년의 짐 속에서 나온 신분증을 보고 두 모녀는 자신들이 살해한 남자가 그토록 기다리던 아들이며 오빠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절망한 어머니는 아들을 던져 버렸던 강물에 뛰어 들어 자살합니다. 딸도 자살합니다. 인간의 탐욕은 인간의 무덤이요 종말인 것입니다. 이같이 탐욕은 끊임없이 양심을 파괴하고 인간에게 무덤을 남겨 주고 있습니다.
누군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남겼습니다
우리는 돈으로 어디든지 다 갈 수 있습니다. 다만 천국을 빼놓고는.
우리는 돈으로 무엇이든지 다 살 수 있습니다. 다만 행복을 제외하고는
우리는 돈으로 침대는 살 수 있으나 돈으로 잠은 살 수 없습니다.
돈으로 음식은 살 수 있으나 돈으로 식욕은 살 수 없습니다.
돈으로 집은 살 수 있으나 돈으로 참된 가정은 살 수 없습니다.
돈으로 약은 살 수 있으나 돈으로 건강은 살 수 없습니다.
돈으로 사치는 살 수 있으나 돈으로 문화는 살 수 없습니다.
돈으로 쾌락은 살 수 있으나 돈으로 행복은 살 수 없습니다.
돈으로 금 십자가는 살 수 있으나 돈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살 수 없습니다.
마태복음4: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2. 하나님은 "주님을 드러내라"고 말씀합니다.(마4:5-7/ 6,7절)
5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6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하였으되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7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하신대
"주님을 드러냅시다"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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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에서 40일 동안 주리신 예수님을 향한 마귀의 유혹은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하였으되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마4:6)
7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하신대
마귀의 두 번째 유혹은 "나냐 그리스도냐" 하는 높힘, 주권의 문제입니다.
믿음이 좋을 때 때 "나냐 그리스도냐"라는 질문에 답은 간단하지만 믿음이 흔들릴 때, 세상적으로 잘 나갈 때에 질문은 우리를 고민하게 합니다.
"나냐 그리스도냐"하는 질문은 궁극적으로 내 중심이냐?와 주 중심이냐? 하는 질문으로 연결됩니다.
오늘날 우리의 시대는 선전(P.R)시대 속에 살고 있습니다.
누구를 선전하느냐 입니다. 나를 선전하느냐? 주님을 선전하느냐?
교회 속에서도 내 이름(이익. 생각)이 나타나는 때, 자리에는 열심(헌신, 봉사)을 다합니다. 교회는 시끄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는 사람을 통하여 이 세상은 아름다워집니다.
누가복음4:12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말씀하기를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마태복음4:7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하신대
3. 하나님은 "주님을 경배하라"고 말씀합니다.(마4:8-11/ 9-10절)
8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9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11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주님을 경배합시다"
#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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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에서 40일 동안 주리신 예수님을 향한 마귀의 유혹은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마4:9)입니다.
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마귀의 세 번째 유혹은 "마귀냐? 주님이냐?"는 경배의 문제입니다.
주 안에서 생각대로 잘 될 때 마귀냐? 주님이냐? 라는 질문에 답은 간단하지만 생각대로 잘 안 될 때, 믿음으로 사는데 힘들 때에 질문은 우리를 고민하게 합니다.
마귀냐? 주님이냐? 하는 질문은 궁극적으로 불의와 타협하느냐(양심을 속이느냐) 정의를 고수하느냐(양심을 지키느냐)하는 질문으로 연결됩니다.
오늘날 우리의 시대는 거짓말을 하지 않고는 살아가기에는 힘든 시대 속에 살고 있습니다.
뻔한 거짓말이야기 베스트 15위입니다.
15위. 간호사 : 이 주사 하나도 안 아파요...
14위. 여자들 : 어머 너 왜 이렇게 이뻐졌니?
13위. 학원광고 : 전원 취업 보장...전국 최고의 합격률!
12위. 비행사고 : 승객 여러분, 아주 사소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11위. 연예인 : 그냥 친구 이상으로 생각해 본 적 없어요
10위. 교장 : (조회때)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간단히...
9위. 친구 : 이건 너한테만 말하는 건데...
8위. 장사꾼 : 이거 정말 밑지고 파는 거에요...
7위. 아파트 신규 분양 : 지하철 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
6위. 수석 합격자 : 그저 학교 수업만 충실히 했을 뿐이에요
5위. 음주운전자 : 딱 한 잔밖에 안 마셨어요
4위. 중국집 : 출발했어요. 금방 도착해요
3위. 옷가게 : 어머 너무 잘 어울려. 맞춤옷 같아요
2위. 자리 양보 받은 노인 : 에구...괜찮은데...
1위. 정치인 : 27만원 밖에 없어요... ( www.humoruniv.com )
마태복음4: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모두가 "말씀을 붙잡으라" "주님을 드러내라" "주님을 경배하라" 고 말씀합니다.
어떻게 하면 주님의 말씀에 응답할 수 있습니까?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가능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가를 바로 알고 고백하며 고백적인 삶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하려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사하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의롭게 세우시려 사망권세를 깨뜨리시고 죽은 지 사흘만에 부활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존귀하게 높이려고 승천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이기는 교회가 되도록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새 하늘과 새 땅의 삶으로 인도하려고 재림하실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을 때에 예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의 말씀에 응답하는 우리가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말씀을 붙잡고, 주님을 경배하며, 주님을 드러내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하나님의 예비해 놓으신 복,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삶을 만끽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기도> 생명의 영 보혜사 성령님이시여!
주님의 말씀을 붙잡지도 못하고 빵과 돈을 붙잡았고, 주님을 드러내기 보다는 내 이름을 드러내기 위하여 살았고, 주님을 경배하기 보다는 마귀를 경배하므로 거짓말을 하며 살았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말씀의 영, 높힘의 영, 경배의 영으로 충만히 체워 주시옵소서
우리 모두 삶의 자리에서 말씀을 붙잡고 주님을 경배하며 주님을 드러내는 삶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새 하늘과 새 땅의 기쁨을 미리 맛보는 삶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생명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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