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에 태양빛이 비춰지지 않는다면 지구촌은 얼음덩어리로 변할 것이고 죽음의 땅이 될 것입니다. 비록 무더운 날씨이지만 태양빛의 고마움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에 빛으로 오셨습니다. 참빛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빛이 임할 때에 생명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만약에 참빛되신 주님의 빛을 받지 못한다면 절망과 저주에서 벗어날 길이 없습니다. 오늘의 본문말씀은 참빛되신 예수 그리스도 가는 곳에 새로운 창조와 치유와 축복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우리의 삶속에 참빛이 임할 때에 어떤 복이 임할까요?
1. 하나님은 “건강의 복” 말씀합니다. (요6:1-2/ 2절)
예수님께서 갈릴리 바다 곧 디베랴 바다 건너편으로 갑니다. 예수님께서 가는 곳마다 많은 사람들이 따라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어떤 질병에 걸렸어도 치유해 주시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어떤 병에 걸린 사람도 건강합니다. 요한복음5장에는 38년된 병자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치유를 받습니다. 사도행전3장에는 성전 미문에 앉아있는 앉은뱅이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치유를 받습니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치유함 받고 병든 자를 치유하는 강건한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 하나님은 “풍요의 복” 말씀합니다. (요6:3-13/ 11절)
예수님께서 병든 자를 치유하므로 많은 무리가 자기에게도 오는 것을 봅니다. 그리고 빌립에게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로 먹게 하겠느냐”고 묻습니다. 예수님은 빌립이 어떻게 하는지 시험하기 위함입니다. 빌립은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찌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라고 대답합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을 이야기합니다. 이 때에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님께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졌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삽나이까”라고 묻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사람들로 앉게 하라”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은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고기도 그렇게 저희의 원대로 줍니다. 저희가 배부른 후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거둡니다. 오천명이 먹고도 남은 조각이 열두바구니가 됩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사람이 예수님을 믿으면 배고픔에서 배부름, 가난에서 풍요를 누립니다.
3
. 하나님은 “평안의 복” 말씀합니다. (요6:14-21/ 20절)
예수님께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켰을 때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임금으로 삼으려 합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의 마음을 읽고 혼자서 산으로 떠나갑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가버나움으로 갑니다. 이미 날은 어두웠고 예수님은 아직 저희에게 오시지 않고 있습니다. 이 때에 큰 바람이 불어 파도가 일어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겁에 질려 있습니다. 마침 예수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의 배에 다가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더욱 두려워합니다. 두려움에 떨고 있는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 “내니 두려워 말라”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기쁨으로 예수님을 영접하므로 목적지로 갑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모시고 살면 어떠한 두려움도 사라지고 평안을 누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