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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624 #교회력 다해 오순절 후 네 번째 주일 / 눅8:26-39 / 귀신을 쫓아내는 생명(호수로 달려가는 돼지) / 한홍철목사 /언양제일교회
<누가복음8:26○갈릴리 맞은편 거라사인의 땅에 이르러 27육지에 내리시매 그 도시 사람으로서 귀신들린 자 하나가 예수를 만나니 이 사람은 오래
옷을 입지 아니하며 집에 거하지도 아니하고 무덤 사이에 거하는 자라 28예수를 보고 부르짖으며 그 앞에 엎드리어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당신께 구하노니 나를 괴롭게 마옵소서 하니 29이는 예수께서 이미 더러운 귀신을
명하사 이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귀신이 가끔 이 사람을 붙잡으므로 저가 쇠사슬과 고랑에 매이어 지키웠으되 그 맨 것을 끊고 귀신에게
몰려 광야로 나갔더라) 30예수께서 네 이름이 무엇이냐 물으신즉 가로되 군대라 하니 이는 많은 귀신이 들렸음이라 31무저갱으로 들어가라 하지
마시기를 간구하더니 32마침 거기 많은 돼지 떼가 산에서 먹고 있는지라 귀신들이 그 돼지에게로 들어가게 허하심을 간구하니 이에 허하신대
33귀신들이 그 사람에게서 나와 돼지에게로 들어가니 그 떼가 비탈로 내리달아 호수에 들어가 몰사하거늘 34치던 자들이 그 된 것을 보고 도망하여
성내와 촌에 고하니 35사람들이 그 된 것을 보러 나와서 예수께 이르러 귀신 나간 사람이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예수의 발 아래 앉은 것을
보고 두려워하거늘 36귀신 들렸던 자의 어떻게 구원 받은 것을 본 자들이 저희에게 이르매 37거라사인의 땅 근방 모든 백성이 크게 두려워하여
떠나가시기를 구하더라 예수께서 배에 올라 돌아가실쌔 38귀신 나간 사람이 함께 있기를 구하였으나 예수께서 저를 보내시며 가라사대 39집으로
돌아가 하나님이 네게 어떻게 큰 일 행하신 것을 일일이 고하라 하시니 저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 하신 것을 온 성내에 전파하니라>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에게 충만히 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지금도 살아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동행하시며, 인도하시는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처음에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자리잡은 곳을 향하여 말씀합니다.
창조 첫째날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니 말씀대로 빛이 생깁니다.
창조 둘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늘이 생깁니다.
창조 셋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땅과 바다와 식물이 생깁니다.
창조 넷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해와 달과 별들이 생깁니다.
창조 다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물고기와 새가 생깁니다.
창조 여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동물들이 생기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사람을 만듭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 복줍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창조하신 온 누리를 보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아합니다.
창조 일곱째날 하나님의 안식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안식 속에 모든 피조물이 참된 평화와 기쁨을 맛봅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고, 나라가 임하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집니다.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붇잡고 주 안에서 묵상하고 기도하며 순종할 때 창조의 역사, 치유의 역사, 축복의 역사가 일어나며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내일은 6월 25일입니다. 1950년 6월 25일은 우리의 민족사에 가장 비극적인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이 땅에 다시는 동족간에 총을 맞대는 피
비린내나는 역사가 일어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1950년 6.25전쟁이후 몇 년간의 전투에서 우리나라는 거의 모든 지역이 북한 공산당의 치하에 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몇 년 후 아군은
인천상륙작전을 하면서 모든 전세를 역전시켰습니다. 아군이 인천상륙작전에 성공하면서 인천과 서울을 다시 되찾자 서울 아래의 남쪽에 있었던 공산당은
북쪽으로 도망가기에 바빴습니다. 혼비백산하면서 모든 남쪽 점령지역을 포기하고 도망가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이 오심은 마치 영적으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한 것 같은 의미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간의 몸을 지배하며 괴롭히고 병을 가져다주는 귀신의
정체가 폭로되며 귀신이 인간의 몸을 괴롭히지 못하고 떠나가게 됩니다.
오늘의 본문에서 우리는 죽어가는 젊은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귀신이 들려 광기를 부린 체 점점 죽음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귀신들린 사람을 정상으로 회복시켜 살려보려고 노력했지만 불가능입니다. 부모도 형제도 친구도 이웃도 어찌할 수 없는 불행하고 불쌍한 생명입니다.
여기에 예수님께서 찾아오셔서 귀신을 쫓아내므로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고 하나님의 생명으로 회복시키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귀신을 쫓아내므로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까?
1. 하나님은 "죄악을 거절하라"고 말씀합니다.(눅8:26-27/ 27절)
<누가복음8:26○갈릴리 맞은편 거라사인의 땅에 이르러 27육지에 내리시매 그 도시 사람으로서 귀신들린 자 하나가 예수를 만나니 이 사람은 오래
옷을 입지 아니하며 집에 거하지도 아니하고 무덤 사이에 거하는 자라 >
예수님께서 갈릴리 맞은 편에 있는 거라사인의 땅에 이릅니다. 그 때에 귀신들린 사람을 만납니다. 그 사람은 오래 옷을 입지 않고 집에 거하지도
아니하고 무덤 사이에 거합니다. 귀신들린 사람은 사람답게 살지 못합니다. 사람들과 더불어 살지 못합니다. 비인간적인 삶을 삽니다. 불쌍한
사람이요, 불행한 사람입니다.
제가 아는 목사님이 처음 시골에서 목회를 하실 때의 일입니다. 어떤 청년이 귀신들려서 옷을 다 벗고 돌아 다녔습니다. 왜 그러는가 했더니 대학교
다닐 때 R.O.T.C장교 훈련을 다 받고 막 장교로 임관하려던 때에 그 친척 중에 공산당 출신이 있었다는 이유로 장교가 될 수 없다고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청년은 울분과 고민과 불안과 복수심을 참지 못하다가 마침내 귀신이 들려 버렸습니다. 그래서 옷을 다 벗고 동산에
올라가 소리를 지르며 누구든지 가까이 오면 돌로 쳐죽인다고 위협했습니다. 그의 어머니가 가까이 다가갔는데도 어머니를 때려서 눈에서 피가 나게
했습니다. 사람들이 도저히 그 청년을 제어할 수 없어서 교회로 목사님을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귀신들린 청년에게 가까이 다가가자 귀신들린
청년이 깜짝 놀라면서 목사님 안에 계신 예수님을 보더니 무릎을 딱 꿇더니 손을 싹싹 비비며 "아이구, 하나님, 제발 살려주십시오"하며
빌더랍니다. 목사님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 청년 안에 있는 귀신을 내어 쫓았습니다. 마침내 그 청년은 정신이 돌아와서 정상적인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귀신이 들리면 수치심과 인간성이 사라집니다.
전 단군교 교주였던 김혜경씨는 어느날 귀신이 자기에게 들어오더니 망우리에 있는 공동묘지에 가서 살라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그는 망우리 공동묘지에
가서 살게 되었습니다. 자기가 원하지 않아도 이미 그는 귀신에게 사로잡혀서 공동묘지를 떠나지 못하고 무덤가에서 미친사람처럼 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귀신으로부터 구원을 받아 지금은 목사가 되어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귀신이 들리면 죽음을 그리워하고 불행을
향하여 달려갑니다.
포천에 있는 대한수도원의 원장이었던 전 진 원장이 어느 날 귀신들린 여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여자가 귀신이 들리니까 얼마나 힘이 세졌는지
사람들이 감당할 수 없어서 기둥에 줄로 그 여자를 묶어 놓았습니다. 귀신들린 여자는 기둥에 묶인채로 욕을 해대며 몸부림을 쳤습니다. 전진원장이
그녀에게 가서 묶었던 줄을 풀고 그녀에게 있었던 귀신을 쫓았습니다. 그랬더니 정상적인 사람으로 돌아왔습니다.(전진, 눈물이 강이 되어 50년,
은혜기획,1998,p.127.) 그렇습니다 귀신이 들리면 보통사람이 감당하기 힘든 괴력이 나옵니다.
심리학자인 로저 K 버퍼드 박사는 말하기를 '사람이 귀신에게 사로잡히면 정신력과 의지력의 감퇴를 가져와서 억제력이 상실되며, 남에게 도움을
구하지도 못하고, 합리적으로 생각하지도 못하며, 자신의 행동에 대해 도덕적으로 책임을 지지도 못한다'고 했습니다.
한국의 귀신은 가신(家神) 동신(洞神) 무신(巫神) 기타 잡귀 및 잡신들이 있는데 그 숫자는 가신이 11종, 동신이 136종, 무신이 186종,
이 중 중복되는 것을 제하면 한국의 귀신은 273종이 된다고 합니다.(최인식, "귀신의 정체: 죽은 자의 영인가?", 은성출판사,1998,p.364,)
그러나 이러 종류의 귀신은 하나도 없습니다. 모두 가짜귀신입니다. 모두 사람이 만들어 낸 가짜 귀신의 종류입니다. 오히려 귀신이 사람들을 속여서
귀신을 대단한 존재로 생각하고 무서워하게 해서 귀신을 섬기게 하려는 귀신의 속임수입니다. 오직 귀신의 정체는 한 종류밖에 없습니다. 성경에
나온대로 하나님을 거역하여 타락한 천사가 귀신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귀신의 정체를 정확하게 모르기 때문에 오히려 귀신에게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신약성경 에베소서 6장 12절은 말씀합니다.
<우리가 대항하여 싸워야 할 원수들은 인간이 아니라 권세와 세력의 악신들과 암흑 세계의 지배자들과 하늘의 악령들입니다. 공동번역(개정)>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죄악을 범하고 죄악된 자리에 머물러 있다면 우리는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므로 죄악을 멀리해야 합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는 길이요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길입니다.
매일매일 삶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더불어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하므로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하면 귀신을 쫓아내므로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까?
2. 하나님은 "자신을 부인하라"고 말씀합니다.(눅8:28-29/ 28절)
<누가복음8:28예수를 보고 부르짖으며 그 앞에 엎드리어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당신께 구하노니 나를 괴롭게 마옵소서 하니 29이는 예수께서 이미 더러운 귀신을 명하사 이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귀신이 가끔
이 사람을 붙잡으므로 저가 쇠사슬과 고랑에 매이어 지키웠으되 그 맨 것을 끊고 귀신에게 몰려 광야로 나갔더라)>
예수님께서 귀신들린 사람에게 다가갑니다. 그 때에 귀신들린 사람이 예수님을 보고 소리를 지릅니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당신께 구하노니 나를 괴롭게 마옵소서" 이 때에 예수님께서 더러운 귀신에게 명령합니다. "이 사람에게서 나오라"
예수님의 명령대로 귀신이 귀신들린 사람에게서 나갑니다.
목사의 아들인 12세 중국 소년인 '마나시'가 어느날 혼자 집에 있을 때였습니다. 그 마을에 예수님을 믿지 않는 어떤 사람이 급하게 목사님을
찾으러 왔습니다. 이유는 자신의 며느리에게서 귀신을 쫒아 달라는 부탁을 하기 위해 왔습니다. 여자는 귀신이 들려서 헛소리를 하고 욕을 하며
머리카락을 풀어헤치고 자기의 얼굴을 할퀴며 옷을 찢고 가구를 부수고 음식이 담긴 그릇까지 팽개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거품을 내뿜으면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미친 상태라는 것입니다. 마나시는 아버지가 출타해서 안 계시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 사람은 급한 나머지 너도 예수님을
믿으니까 귀신을 쫓아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소년은 거절할 새도 없이 그 사람에게 끌려갔습니다. 현장에 도착했을 때 그 귀신들린 여자는 침대에 묶여
있었습니다. 그녀는 그 소년의 발자국 소리를 듣자마자 말하기를 “모두 비켜라. 내가 도망가야 한다. 나는 피해야 한다. 예수가 오고 있다. 난
그를 이길 수 없다”하더라는 것입니다. 마나시는 방에 들어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에게 나오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러자 귀신이 그 여자에게서
떠나갔습니다. (무명의 그리스도인, 무릎으로사는 그리스도인, 생명의 말씀사, 1995, pp. 144-146) 그렇습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낼 수 있습니다.
신약성경 요한일서 3장 8절은 말씀합니다.
<요일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이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마귀는 죄를 짓게 합니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해 있습니다. 죄가 뭡니까? 죄는 하나님 중심으로 생각하지 않고 자기 중심으로 생각합니다.
마귀는 예수님이 누구인가를 압니다. 예수님을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나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당신께
구하노니 나를 괴롭게 마옵소서"라고 말합니다. 예수님과 상관이 없는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이 죄입니다.
오늘날의 시대정신이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중심으로 생각하지 않고 자기 중심으로 생각합니다. 마귀는 "자기 중심으로 생각하고 살아라"고
부추깁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귀의 미혹에 넘어갑니다. 자신의 생각과 판단과 기분대로 삽니다. 그 결과는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요즈음 드라마 중에 "내 남자의 여자"가 있습니다. 내 남자도 가정과 아내와 자식을 생각하지 않고 자기 중심으로 삽니다. 내 남자의 여자가
친구와 친구의 남편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기 중심으로 삽니다. 가정을 생각하고 가족을 생각하고 희생하는 사람들이 바보로 여겨지는 시대 속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신약성경 야고보서 4장 7절은 말씀합니다.
<약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찌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마귀와 귀신에게 명령하십시오. "귀신아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떠나갈찌어다." "우리 몸에 유전자를 파괴하며 병을 발생케
하는 귀신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떠나갈찌어다." "우리의 가정을 파괴하는 귀신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떠나갈찌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을 하면 귀신은 떠나갑니다.
예수님의 이름앞에 마귀가 물러가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하나님 앞에서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기도합니다.
자신의 뜻을 죽이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갈 때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합니다. 매일매일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므로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하므로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하면 귀신을 쫓아내므로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까?
3. 하나님은 "재물을 다스리라"고 말씀합니다.(눅8:30-39/ 37절)
<누가복음8:30예수께서 네 이름이 무엇이냐 물으신즉 가로되 군대라 하니 이는 많은 귀신이 들렸음이라 31무저갱으로 들어가라 하지 마시기를
간구하더니 32마침 거기 많은 돼지 떼가 산에서 먹고 있는지라 귀신들이 그 돼지에게로 들어가게 허하심을 간구하니 이에 허하신대 33귀신들이 그
사람에게서 나와 돼지에게로 들어가니 그 떼가 비탈로 내리달아 호수에 들어가 몰사하거늘 34치던 자들이 그 된 것을 보고 도망하여 성내와 촌에
고하니 35사람들이 그 된 것을 보러 나와서 예수께 이르러 귀신 나간 사람이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예수의 발 아래 앉은 것을 보고
두려워하거늘 36귀신 들렸던 자의 어떻게 구원 받은 것을 본 자들이 저희에게 이르매 37거라사인의 땅 근방 모든 백성이 크게 두려워하여
떠나가시기를 구하더라 예수께서 배에 올라 돌아가실쌔 38귀신 나간 사람이 함께 있기를 구하였으나 예수께서 저를 보내시며 가라사대 39집으로
돌아가 하나님이 네게 어떻게 큰 일 행하신 것을 일일이 고하라 하시니 저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 하신 것을 온 성내에 전파하니라>
예수님께서 귀신들린 사람의 귀신을 쫓아냅니다. 귀신은 돼지 떼에게 들어갑니다. 귀신들린 돼지 떼들은 호수를 향하여 달려갑니다. 모두가 죽습니다.
귀신의 영에 사로잡히면 결국 죽음에 이릅니다. 그리고 죽입니다.
교도관으로 오래 일한 박효진 장로님의 책 <하나님이 못 고칠 사람은 없다>에 보면 이러 이야기가 나옵니다. 1995년 서울에서 친부모, 친형과
형수, 조카 등 5명을 망치로 죽이고 암매장 했다 붙잡힌 청년이 있었습니다. 이 청년은 무능력하다는 이유로 가족들로부터 냉대를 받았습니다. 범행
당일도 아버지에게 돈을 얻으러 갔다가 야단만 맞고 2층에서 내려오는데 마귀가 앞을 가로막으며 "올라가서 죽여라, 올라가서 죽여라"고 하며
"신발장을 열면 큰 망치가 있으니 그 망치를 들고 올라가서 네 부모를 죽여라"고 말을 하더랍니다. 그래서 사단의 지시대로 가족을 모두 죽인 후
멍하니 앉아 있으니까 마귀가 다시 나타나서 "삽을 들고 따라 오면 도와 줄테니 빨리 구덩이를 파고 시체를 묻으라"고 하더랍니다. 결국은 청년은
잡혀서 감옥에 오게 되었는데 박효진 장로님이 이 청년을 만나러 가는 아침에도 마귀가 그 청년에게 나타나 "오늘을 절대 넘기지 말고 꼭 죽으라"고
하며 속옷을 찢어 줄과 올가미를 만들어 창틀에 매고 죽는 법을 그에게 TV 화면처럼 분명하게 보여 주더랍니다. 그 날 밤 박효진장로님이 이
청년을 만나 새벽 1시까지 방언 기도하며 "예수님 안 믿으면 그 귀신이 다시 너에게 와서 너를 지옥까지 데려갈 것이다"라고 말하며 전도를 하고
귀신을 쫓았습니다. 그에게서 귀신이 떠나가고 그는 새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만남으로 귀신의 영에서 벗어난 사람은 다시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전도하는데 힙습니다. 전도는
구원받은 사람의 특징이며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한 삶의 특징입니다.
그런데 성경 상으로 귀신들린 사람이라고 표현을 하지 않았지만 귀신의 영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바라봅니다. 거라사인의 땅에 많은
사람들이 돈에 마음이 빼앗겼습니다.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 많은 돼지 떼를 희생시킨 예수님이 싫습니다. 마귀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은 예수님이
두렵습니다. 예수님이 떠나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멀쩡하지만 마귀의 종노릇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눅8:37거라사인의 땅 근방 모든 백성이 크게 두려워하여 떠나가시기를 구하더라 예수께서 배에 올라 돌아가실쌔 >
우리가운데는 거라사인의 땅에 사는 사람과 같은 사람은 없습니까? 예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한 나머지 양심도 팔고 신앙도 판 사람은 없습니까?
요즈음 방영되는 드라마에 '쩐의 전쟁'이 있습니다. 주인공은 돈 때문에 한 맺힌 사람입니다. 돈만 잡으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시간이 흘러갈수록 돈을 잡으려고 양심을 팝니다. 돈을 잡으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점점 돈 때문에 돕니다.
돈은 중요합니다. 돈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그러나 돈을 예수님보다 더 사랑할 때 우리는 마귀의 종노릇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회개해야
합니다.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길입니다. 매일매일 삶 속에서 돈보다 예수님을 더욱 사랑하므로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죄악를 거절하라" "자신를 부인하라" "재물을 다스리라"고 말씀합니다.
어떻게 하면 주님의 말씀에 응답 할 수 있을까요?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가능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가를 바로 알고 고백하며 고백적인 삶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하려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사하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의롭게 세우시려 사망권세를 깨뜨리시고 죽은 지 사흘만에 부활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존귀하게 높이려고 승천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이기는 교회가 되도록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새 하늘과 새 땅의 삶으로 인도하려고 재림하실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을 때에 예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의 말씀에 응답하는 우리가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죄악를 거절하라" "자신를 부인하라" "재물을 다스리고 귀신을 쫓아내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고 나누는 삶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기도> 생명의 영 보혜사 성령님이시여!
이 시간 죄의 종노릇하고 자기에 사로잡힌 체 돈에 끌려다니는 우리의 모습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죄악를
거절하게 하옵소서" "자신를 부인하게 하옵소서" "재물을 다스리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귀신을 쫓아내므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고 나누는 삶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070624 생명사랑 www.eyfirst.com)
# 설교요약
누가복음8:26-39 / 귀신을 쫓아내는 생명(호수로 달려가는 돼지) / 한홍철목사
1950년 6월 25일은 우리의 민족사에 가장 비극적인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이 땅에 다시는 동족간에 총을 맞대는 피 비린내나는 역사가 일어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1950년 6.25전쟁이후 몇 년간의 전투에서 우리나라는 거의 모든 지역이 북한 공산당의 치하에 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몇 년 후 아군은 인천상륙작전을 하면서 모든 전세를 역전시켰습니다. 아군이 인천상륙작전에 성공하면서 인천과 서울을 다시 되찾자 서울 아래의 남쪽에 있었던 공산당은 북쪽으로 도망가기에 바빴습니다. 혼비백산하면서 모든 남쪽 점령지역을 포기하고 도망가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이 오심은 마치 영적으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한 것 같은 의미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간의 몸을 지배하며 괴롭히고 병을 가져다주는 귀신의 정체가 폭로되며 귀신이 인간의 몸을 괴롭히지 못하고 떠나가게 됩니다. 오늘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귀신을 쫓아내므로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고 하나님의 생명으로 회복시키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귀신을 쫓아내므로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까?
1. 하나님은 "죄악을 거절하라"고 말씀합니다.(눅8:26-27/ 27절)
예수님께서 갈릴리 맞은 편에 있는 거라사인의 땅에 이릅니다. 그 때에 귀신들린 사람을 만납니다. 그 사람은 오래 옷을 입지 않고 집에 거하지도 아니하고 무덤 사이에 거합니다. 귀신들린 사람은 사람답게 살지 못합니다. 사람들과 더불어 살지 못합니다. 비인간적인 삶을 삽니다. 심리학자인 로저 K 버퍼드 박사는 말하기를 '사람이 귀신에게 사로잡히면 정신력과 의지력의 감퇴를 가져와서 억제력이 상실되며, 남에게 도움을 구하지도 못하고, 합리적으로 생각하지도 못하며, 자신의 행동에 대해 도덕적으로 책임을 지지도 못한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귀신을 대적해야 합니다. <에베소서6:12 우리가 대항하여 싸워야 할 원수들은 인간이 아니라 권세와 세력의 악신들과 암흑 세계의 지배자들과 하늘의 악령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죄악을 범하고 죄악된 자리에 머물러 있다면 우리는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므로 죄악을 멀리해야 합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는 길이요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길입니다. 매일매일 삶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더불어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하므로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2. 하나님은 "자신을 부인하라"고 말씀합니다.(눅8:28-29/ 28절)
예수님께서 귀신들린 사람에게 다가갑니다. 예수님께서 더러운 귀신에게 명령합니다. "이 사람에게서 나오라" 예수님의 명령대로 귀신이 귀신들린 사람에게서 나갑니다. <요일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이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마귀는 죄를 짓게 합니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해 있습니다. 죄가 뭡니까? 죄는 하나님 중심으로 생각하지 않고 자기 중심으로 생각합니다. 마귀는 예수님이 누구인가를 압니다. 예수님을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나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당신께 구하노니 나를 괴롭게 마옵소서"라고 말합니다. 예수님과 상관이 없는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이 죄입니다. 오늘날의 시대정신이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중심으로 생각하지 않고 자기 중심으로 생각합니다. 마귀는 "자기 중심으로 생각하고 살아라"고 부추깁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귀의 미혹에 넘어갑니다. 자신의 생각과 판단과 기분대로 삽니다. 그 결과는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처럼 자신의 뜻을 죽이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갈 때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합니다. 매일매일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므로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하므로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3. 하나님은 "재물을 다스리라"고 말씀합니다.(눅8:30-39/ 37절)
예수님께서 귀신들린 사람의 귀신을 쫓아냅니다. 귀신은 돼지 떼에게 들어갑니다. 귀신들린 돼지 떼들은 호수를 향하여 달려가 죽습니다. 귀신의 영에 사로잡히면 결국 죽음에 이릅니다. 그리고 죽입니다. 예수님을 만남으로 귀신의 영에서 벗어난 사람은 다시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전도하는데 힘씁니다. 전도는 구원받은 사람의 특징이며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한 삶의 특징입니다. 그런데 성경 상으로 귀신들린 사람이라고 표현을 하지 않았지만 귀신의 영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바라봅니다. 거라사인의 땅에 많은 사람들이 돈에 마음이 빼앗겼습니다.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 많은 돼지 떼를 희생시킨 예수님이 싫습니다. 마귀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은 예수님이 두렵습니다. 예수님이 떠나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멀쩡하지만 마귀의 종노릇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돈은 중요합니다. 돈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그러나 돈을 예수님보다 더 사랑할 때 우리는 마귀의 종노릇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회개해야 합니다. 매일매일 삶 속에서 돈보다 예수님을 더욱 사랑하므로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생명사랑가족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죄악을 거절하고 자신를 부인하고 재물을 다스려 귀신을 쫓아내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고 나누는 삶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아멘 (20070624 생명사랑 www.eyfirst.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