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입니다. 그리고 성도가 교회의 몸입니다. 교회의 몸으로서 성도가 교회의 머리되시는 주님의 생각대로 움직일 때에 건강한 교회요 행복한 교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머리되시는 예수님의 생각이 몸으로서 성도들에게 전달되지 않을 때 병든 교회요 불행한 교회생활로 나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교회를 향한 바램이 있습니다. 우리교회가 교회의 머리되시는 주님의 생각대로 움직이고 몸으로서 교회가 되어 더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교회, 하나님께 더 큰 영광돌리는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어떻게 하면 주님이 원하는 교회, 건강하고 행복한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하나님은 “예수님을 알아라” 말씀합니다.(막8:27-30/ 29절)
예수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역을 지나가시다가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라고 묻습니다. 제자들이 “어떤 사람은 세례 요한, 어떤 사람은 엘리야, 어떤 사람은 선지자 중의 한 분입니다”라고 대답합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라고 묻습니다. 예수님의 제자 중에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입니다”라고 대답합니다. 예수님은 당신을 그리스도라고 고백하는 자에게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교회, 하나님의 나라를 열어가는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약속하고 축복합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주인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문제의 해결자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자입니다.
2. 하나님은 “예수님을 따르라” 말씀합니다.(막8:31-37/ 34절)
예수님은 제자들이 당신이 누구인가를 알았을 때 너무나 흡족해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자신의 마음 속 깊이 자리잡고 있는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만에 살아나야 할 것이라”고 을 비로소 저희에게 드러내 놓고 가르칩니다. 이 때 베드로가 예수님을 바짝 잡아당기고 항의합니다. 예수님께서 돌아서서 제자들을 바라보시고 베드로에게 꾸짖습니다.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그리고 제자들과 무리들을 부르시며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모두는 사람의 일보다 하나님의 일과 뜻을 더 소중히 여기므로 참된 생명을 얻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교회를 세웁시다.
3. 하나님은 “예수님을 전하라” 말씀합니다.(막8:38절)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고난을 받아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가르치신 후에 다시 재림하여 오실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여 오실 때 심판자로 오십니다. 심판자되시는 주님께서 우리 모두를 심판하는 기준이 있습니다.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한마디로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부인하지 않고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하고 전도하는 사람을 칭찬하시고 영광스런 천국잔치에 참여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예수님을 알고, 좇고, 전하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주님이 원하는 교회를 세우는 성도의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20916 생명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