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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5 #교회력 나해 오순절 후 스물 두 번째 주일 / 막12:28-34 / 천국을 향해가는 생명(돌아오는 연어)/ 한홍철목사 /
언양제일교회
막12:28○서기관 중 한 사람이 저희의 변론하는 것을 듣고 예수께서 대답 잘하신 줄을 알고 나아와 묻되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
29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30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31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32서기관이 가로되 선생님이여 옳소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그 외에 다른이가 없다 하신 말씀이 참이니이다
33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
34예수께서 그 지혜 있게 대답함을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 멀지 않도다 하시니 그 후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에게 충만히 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지금도 살아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동행하시며, 인도하시는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처음에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자리잡은 곳을 향하여 말씀합니다.
창조 첫째날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니 말씀대로 빛이 생깁니다.
창조 둘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늘이 생깁니다.
창조 셋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땅과 바다와 식물이 생깁니다.
창조 넷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해와 달과 별들이 생깁니다.
창조 다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물고기와 새가 생깁니다.
창조 여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동물들이 생기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사람을 만듭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 복줍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창조하신 온 누리를 보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아합니다.
창조 일곱째날 하나님의 안식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안식 속에 모든 피조물이 참된 평화와 기쁨을 맛봅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고, 나라가 임하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집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삶이 어떠한 형편에 처해 있을지라도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주 안에서 묵상하고 기도하며 순종할 때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하나님의 은총을 입을 줄 믿습니다.
울산지역에 생명의 물줄기로써 태화강이 있습니다. 요즈음 태화강에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태화강에 연어들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지난 주간에 25마리정도
그리고 11월 말까지 약100마리 정도가 돌아온다고 합니다. 연어가 태화강에 돌아온다는 것은 지난 날 오염된 태화강이 살아남을 이야기합니다.
살기 좋은 땅으로 변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더 없이 기쁜 이야기입니다. 연어생명을 바라보면 참으로 신비롭습니다. 연어는 자신이 태어난 강,
모천을 떠나서 3-4년간 북태평양까지 긴여행을 하고 생의 절정이라고 할수 있는 새생명의 알을 품고 다시 모천으로 돌아옵니다. 연어는 일평생동안
한 순간도 자신의 모천을 잊지 않습니다.
이 땅을 살아가는 모든 인생들이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나라로서 에덴동산입니다. 에덴동산의 우리의 고향입니다. 하나님은
에덴동산에서 모든 인생들이 행복하게 영원토록 살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범죄함으로 에덴동산에서 쫒겨난 체 이 땅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목표는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가까운 삶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 땅에서 천국을
향하고 천국에 가장 가까운 삶을 살 수 있을까요?
1. 하나님은 "주님을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막12:28-30/ 30절)
<막12:28○서기관 중 한 사람이 저희의 변론하는 것을 듣고 예수께서 대답 잘하신 줄을 알고 나아와 묻되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
29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30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예수님께서 한 서기관에게 질문을 받습니다.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 성경에는 하나님의 계명이 613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
248가지는 하라는 명령이고, 365가지는 하지 말라는 금령입니다. 서기관의 질문은 그 613가지 중에서 가장 첫째되는 계명이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대답합니다. 예수님은 먼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
사랑이란 사랑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하고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습니다. 삼위 하나님을 사랑하는 길이 많이 있지만 소극적으로 생각해 본다면
삼위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삼위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이 뭘까요?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은 세상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4:4 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되게 하는 것이니라 >
예수님이 싫어하는 것은 죄를 짓는 것입니다.
<요한일서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
성령님이 싫어하는 것은 육체의 소욕입니다.
<갈라디아서5:16○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7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
우리가 세례를 받는 것은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겠다면 결단이며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에 힘쓰겠다는 결단입니다.
<마태복음3:16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 오실쌔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17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삼위 하나님을 사랑하되 소극적으로 사랑하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적극적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세상보다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자신의 뜻보다
하나님의 뜻을 앞세우고, 육성보다 성령을 쫓아갑니다. 부부간에 서로 사랑하면 닮아간다고 합니다. 삼위하나님을 사랑하면 삼위하나님을 닮아갑니다.
<로마서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을 닮은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로서 삶, 그리스도의 편지로서의 삶을 살아서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고 전파하는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고린도후서2:15우리는 구원 얻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16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 좇아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 좇아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것을 감당하리요 >
<고린도후서3:3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한 것이며 또
돌비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심비에 한 것이라 >
어떻게하면 이 땅에서 천국을 향하고 천국에 가장 가까운 삶을 살 수 있을까요?
2. 하나님은 "이웃을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막12:31절)
<막12:31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
예수님께서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방법이 많이 있습니다만 진정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가장 큰
우선순위의 이웃사랑은 무엇입니까? 결국 영혼구원입니다. 생명사랑입니다. 그 누구를 사랑한다고 도와주고, 챙겨주고, 입혀주고, 먹여주고,
동고동락했다고 할지라도 그 영혼이 지옥으로 떨어진다면 그것만큼 불행한 일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는 것이 가장 삼위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일입니다. 삼위하나님의 사랑과 관심을 생명사랑에 있습니다.
<요한복음3:16○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사도행전1:8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
국왕의 단 하나뿐인 공주가 중병을 얻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었습니다. 의사는 신비의 명약을 쓰지 않는 한 소생할 가능성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국왕은 무남독녀의 병을 낫게 해주는 사람을 사위로 맞아들이고, 자기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를 수 있게 해주겠다는 포고문을 써붙였습니다.
멀리 떨어진 고장에 살고 있는 3형제 중 첫째가 마법의 망원경으로 그 포고문을 보게 되었습니다. 공주를 가엾게 여긴 그들은 어떻게든 셋이 힘을
합쳐 그녀의 병을 낫게 해주자고 결정했습니다. 마법의 망원경 외에 둘째는 날아다니는 양탄자를 갖고 있었고, 막내는 먹기만 하면 어떤병이든 나을
수 있는 마법의 사과를 갖고 있었습니다. 세 청년은 양탄자를 타고 궁전으로 갔다. 마법의 사과를 먹은 공주는 곧 완쾌되어 모든 사람들을 기쁘게
했습니다. 큰 잔치를 베푼 국왕은 이제 사위를 맞아들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자 세 청년 가운데 첫째가, "제가 망원경으로 포고문을 보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곳에 올 수 있었습니다."하고 주장했습니다. 둘째는, "저희가 이토록 먼 곳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오직 마법의 양판자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라고 주장했습니다. 막내는, "마법의 사과가 아니었더라면 공주님은 회복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라며 제각기 다른 주장을
내세웠습니다. 국왕은 3형제 가운데 "마법의 사과를 가졌던 청년"을 공주와 결혼을 시킵니다. 날아다니는 양탄자의 주인인 청년은 지금도 그것을
갖고 있고, 마법의 망원경의 주인 또한 현재 그것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마법의 사과를 공주에게 주어버린 청년은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청년은 자기가 가졌던 전부를 공주에게 주었습니다.
마법의 사과가 공주를 살리는 것처럼 친히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 예수 그리스도 만이 죽어가는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죄로
말미암아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기 위하여 모든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습니다. 우리의 이웃에게 예수 그리스도, 복음을 전하여서 참사랑을
전하고 열매맺는 복된 가을의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어떻게하면 이 땅에서 천국을 향하고 천국에 가장 가까운 삶을 살 수 있을까요?
3. 하나님은 "자신을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막12:32-34/ 33절)
<32서기관이 가로되 선생님이여 옳소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그 외에 다른이가 없다 하신 말씀이 참이니이다 33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 34예수께서 그
지혜 있게 대답함을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 멀지 않도다 하시니 그 후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예수님께서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과 자신을 사랑하는 것을 똑같이 보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하는 가는 이웃을 얼마나
사랑하는 가에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이웃을 얼마나 사랑하는 가는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 가에 달려 있습니다. 자신을 사랑할수록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사랑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부족함을 자신이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부족함을 감추기 위해서 돈과 권력과 명예를 붙잡고 겉치장합니다. 남들이 대단하게 봐 줄지 모르지만
자신은 속일 수 없습니다. 공허합니다, 불안합니다. 불행합니다. 그러나 삼위하나님을 생각하면 자신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부족함으로
자신을 사랑할 수 없지만 나 자신을 위하여 모든 사랑을 아끼지 않고 부어주시는 주님을 생각 할 때 자신을 사랑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나 자신에게 선택의 복을 주셨습니다.
<에베소서1:4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예수님은 나 자신에게 구속의 복을 주셨습니다.
<에베소서1:7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
성령님은 나 자신에게 기업의 복을 주셨습니다
<에베소서1:14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삼위하나님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우리자신을 사랑해야합니다. 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것은 삼위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나아가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이웃을 진정 사랑할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생명사랑가족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모두가 천국을 향하고 천국을 가까이서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주님과 이웃과 자신을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
어떻게 하면 주님의 말씀에 응답할 수 있습니까?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가능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가를 바로 알고 고백하며 고백적인 삶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하려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사하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의롭게 세우시려 사망권세를 깨뜨리시고 죽은 지 사흘만에 부활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존귀하게 높이려고 승천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이기는 교회가 되도록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새 하늘과 새 땅의 삶으로 인도하려고 재림하실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을 때에 예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의 말씀에 응답하는 우리가 됩니다.
사랑하는 언양제일가족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과 이웃과 자신을 사랑하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이 땅에서 천국에 가장 가까운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생명의 영, 보혜사 성령님이시여!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사랑의 영을 부어 주시옵소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자신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이 땅에서 천국 맛보는 삶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061105 생명사랑 www.eyfirst.com)
# 설교요약
막12:28-34 / 천국을 향해가는 생명 / 한홍철목사
울산지역에 생명의 물줄기로써 태화강이 있습니다. 요즈음 태화강에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태화강에 연어들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연어가 태화강에
돌아온다는 것은 지난 날 오염된 태화강이 살아나고 살기 좋은 땅으로 변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연어생명을 바라보면 참으로 신비롭습니다. 연어는
자신이 태어난 강, 모천을 떠나서 3-4년간 북태평양까지 긴여행을 하고 생의 절정이라고 할수 있는 새생명의 알을 품고 다시 모천으로 돌아옵니다.
연어는 일평생동안 한 순간도 자신의 모천을 잊지 않습니다. 이 땅을 살아가는 모든 인생들이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나라로서 에덴동산입니다. 에덴동산의 우리의 고향입니다. 하나님은 에덴동산에서 모든 인생들이 행복하게 영원토록 살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범죄함으로 에덴동산에서 쫒겨난 체 이 땅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목표는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가까운 삶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 땅에서 천국을 향하고 천국에 가장 가까운 삶을 살 수 있을까요?
1. 하나님은 "주님을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막12:28-30/ 30절)
예수님께서 한 서기관에게 질문을 받습니다.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 예수님은 먼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 사랑이란 사랑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하고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습니다. 삼위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은 세상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싫어하는 것은 죄를 짓는 것입니다. 성령님이
싫어하는 것은 육체의 소욕입니다. 그리고 삼위 하나님께서 좋아하는 일을 힘써해야 합니다. 세상보다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자신의 뜻보다
하나님의 뜻을 앞세우고, 육성보다 성령을 쫓아가야 합니다. 부부간에 서로 사랑하면 닮아간다고 합니다. 삼위하나님을 사랑하면 삼위하나님을
닮아갑니다. 하나님을 닮은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로서 삶, 그리스도의 편지로서의 삶을 살아서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고 전파하는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2. 하나님은 "이웃을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막12:31절)
예수님은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방법이 많이 있습니다만 진정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가장 큰 우선순위의 이웃사랑은
무엇입니까? 결국 영혼구원입니다. 생명사랑입니다. 그 누구를 사랑한다고 도와주고, 챙겨주고, 입혀주고, 먹여주고, 동고동락했다고 할지라도 그
영혼이 지옥으로 떨어진다면 그것만큼 불행한 일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는 것이 가장 삼위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일입니다.
삼위하나님의 사랑과 관심을 생명사랑에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죄로 말미암아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기 위하여 모든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습니다. 우리의 이웃에게 예수 그리스도, 복음을 전하여서 참사랑을 전하고 열매맺는 복된 가을의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3. 하나님은 "자신을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막12:32-34/ 33절)
예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과 자신을 사랑하는 것을 똑같이 보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하는 가는 이웃을 얼마나
사랑하는 가에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이웃을 얼마나 사랑하는 가는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 가에 달려 있습니다. 자신을 사랑할수록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사랑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부족함을 자신이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부족함을 감추기 위해서 돈과 권력과 명예를 붙잡고 겉치장합니다. 남들이 대단하게 봐 줄지 모르지만
자신은 속일 수 없습니다. 공허합니다, 불안합니다. 불행합니다. 그러나 삼위하나님을 생각하면 자신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부족함으로
자신을 사랑할 수 없지만 나 자신을 위하여 모든 사랑을 아끼지 않고 부어주시는 주님을 생각 할 때 자신을 사랑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나
자신에게 선택의 복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나 자신에게 구속의 복을 주셨습니다. 성령님은 나 자신에게 기업의 복을 주셨습니다. 삼위하나님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우리자신을 사랑해야합니다. 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것은 삼위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나아가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이웃을 진정 사랑할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생명사랑가족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과 이웃과 자신을 사랑하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이 땅에서 천국에 가장 가까운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061105 생명사랑 www.eyfirst.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