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탄절 후 첫 번째 주일
#20211226 #교회력 다해 성탄절 후 첫 번째 주일 / 눅2:41-52 / 시148 / 삼상2:18-20,26 / 골3:12-17
# 생명사랑이야기 # 누가복음2:41-52 / 바르게 성장하는 생명(거북이) / 한홍철목사
<누가복음2:41. ○그의 부모가 해마다 유월절이 되면 예루살렘으로 가더니 42. 예수께서 열두 살 되었을 때에 그들이 이 절기의 관례를 따라 올라갔다가 43. 그 날들을 마치고 돌아갈 때에 아이 예수는 예루살렘에 머무셨더라 그 부모는 이를 알지 못하고 44. 동행 중에 있는 줄로 생각하고 하룻길을 간 후 친족과 아는 자 중에서 찾되 45. 만나지 못하매 찾으면서 예루살렘에 돌아갔더니 46. 사흘 후에 성전에서 만난즉 그가 선생들 중에 앉으사 그들에게 듣기도 하시며 묻기도 하시니 47. 듣는 자가 다 그 지혜와 대답을 놀랍게 여기더라 48. 그의 부모가 보고 놀라며 그의 어머니는 이르되 아이야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하였느냐 보라 네 아버지와 내가 근심하여 너를 찾았노라 49.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하시니 50. 그 부모가 그가 하신 말씀을 깨닫지 못하더라 51. 예수께서 함께 내려가사 나사렛에 이르러 순종하여 받드시더라 그 어머니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두니라 52.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그리스도인들이 소망하는 삶의 모델이 있다면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시간이 흘러갈수록 몸과 마음이 건강해 집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더 사랑스러워갑니다. 우리도 어떻게 하면 예수님과 같이 성장하고 성숙해 갈 수 있을까요?
1. 하나님은 “하나님중심으로 살아라” 말씀합니다. (눅2:41-42/ 42절)
<눅2:42. 예수께서 열두 살 되었을 때에 그들이 이 절기의 관례를 따라 올라갔다가> 소년 예수님께서 12살 때에 그의 부모님과 함께 예루살렘 성전을 올라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에 따라서 유월절을 지키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부모의 신앙에 따라서 어릴 때부터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유월절을 지키라고 명령했을까요? 유월절에는 하나님의 구원과 심판을 품고 있습니다.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구원을 얻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대적하고 세상 중심으로 애굽의 왕, 바로 중심으로 사는 사람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유월절을 지킴으로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라 말씀합니다. 하나님 중심으로 살 때 진정 살길이 있고 구원있습니다.
2. 하나님은 “말씀중심으로 살아라” 말씀합니다. (눅2:43-47/ 47절)
<눅2:47. 듣는 자가 다 그 지혜와 대답을 놀랍게 여기더라> 소년 예수님은 성전에서 랍비들과 대화를 나눕니다. 예수님의 지혜와 답변을 듣는 모든 사람들은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지혜는 세상살이, 인생경험에서 나온 지혜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영이 충만한 가운데서 나오는 지혜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중심으로 사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역사입니다. 예수님은 어릴 때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배웁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순종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 중심으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지혜로 충만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 중심으로 살 때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하나님의 지혜로 충만해 집니다. 하나님은 말씀 중심으로 사는 자들에게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은 복을 줍니다. 행복의 열매를 많이 맺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난 인생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습니다. 멸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3. 하나님은 “교회중심으로 살아라” 말씀합니다. (눅2:48-52/ 49절)
<눅2:49.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하시니> 소년 예수님의 부모님은 유월절 절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가운데 어린 예수님을 잃습니다. 다시 예수살렘에 돌아왔을 때 성전에 있는 어린 예수님을 만납니다. 이 때에 예수님께서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성전을 하나님 아버지의 집으로 이해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집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입니다. 교회는 주님의 몸입니다. 하나님의 절대관심은 교회에 있습니다. 이 세상 만물은 교회를 통하여 통치를 받고 복을 받습니다. 우리가 교회 중심으로 살 때 이 세상은 점점 더 아름다운 세상으로 변해집니다. 우리는 주님의 교회를 회복해야 합니다. 여기에 세상의 희망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생명사랑가족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으로 살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하나님과 사람 앞에 사랑받는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11226 생명사랑 WWJD )
# 설교요약 # 생명사랑이야기 # 누가복음2:22-40 / 은혜로 살아가는 생명(비둘기) / 한홍철목사
<누가복음2:22. ○모세의 법대로 정결예식의 날이 차매 아기를 데리고 예루살렘에 올라가니
23. 이는 주의 율법에 쓴 바 첫 태에 처음 난 남자마다 주의 거룩한 자라 하리라 한 대로 아기를 주께 드리고
24. 또 주의 율법에 말씀하신 대로 산비둘기 한 쌍이나 혹은 어린 집비둘기 둘로 제사하려 함이더라
25.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26.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27.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관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28.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29.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30.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31.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32.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
33. 그의 부모가 그에 대한 말들을 놀랍게 여기더라
34. 시므온이 그들에게 축복하고 그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라 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을 패하거나 흥하게 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받았고
35.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니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
36. 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가 매우 많았더라 그가 결혼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37. 과부가 되고 팔십사 세가 되었더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38. 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속량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그에 대하여 말하니라
39. 주의 율법을 따라 모든 일을 마치고 갈릴리로 돌아가 본 동네 나사렛에 이르니라
40.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만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위에 있더라>
우리는 한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마지막 주일입니다. 한해를 돌이켜 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맞이하는 한해도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의 본문은 하나님의 은혜를 충만히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하나님은 특히 아기 예수님과 같이 하나님의 은혜를 충만히 받아서 영육간에 강건해지고 부족함이 없는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서 영육간에 부족함이 없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요?
1. 하나님은 “드리라” 말씀합니다.(눅2:22-24/ 23절)
<눅2:23. 이는 주의 율법에 쓴 바 첫 태에 처음 난 남자마다 주의 거룩한 자라 하리라 한 대로 아기를 주께 드리고> 예수님의 부모인 요셉과 마리아는 첫아들 아기 예수님을 데리고 예루살렘성전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말씀에 따르면 첫아들은 하나님께 바치도록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요셉과 마리아는 말씀에 따라 아기 예수님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아들을 얻었기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드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그저 주는 것이지만 그 은혜에 감사하고 보답하는 마음으로 드릴 때 더 큰 은혜를 받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이삭을 드림으로 온전한 복(자손번창의 복, 승리하는 복, 축복의 통로로서의 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드리는 것이 예배입니다. 예배의 핵심은 드림에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예배시간을 통하여 주님께 생명과 사랑과 시간과 재능과 물질을 드려서 하나님의 충만한 은혜의 복을 받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하나님은 “높이라” 말씀합니다.(눅2:25-38/ 28절)
<눅2:28.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예수님의 부모인 요셉과 마리아는 첫아들 어린예수님을 데리고 예루살렘성전으로 올라갔습니다. 그 때에 아기예수님을 보고, 아기예수님을 안고서 하나님께 찬양하며 감사와 기쁨 그리고 감격에 빠져있는 시므온과 안나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토록 갈망하고 기다렸던 메시야로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만남으로 가장 크게 기뻐하고 감사하는 사람은 가장 복받은 사람이요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주님을 영접하지 않고 배척하고 대적하는 사람은 가장 불행한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시므온은 찬양을 통하여 예수님에 대하여 예언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어떤 사람은 복을 받고 어떤 사람은 저주를 받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누가 예수님을 통하여 복을 받습니까? 한마디로 예수님을 영접하고 높이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높이고 교회를 자랑하므로 하나님이 예비해 놓으신 충만한 복을 받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3. 하나님은 “따르라” 말씀합니다.(눅2:39-40/ 39절)
<눅2:39. 주의 율법을 따라 모든 일을 마치고 갈릴리로 돌아가 본 동네 나사렛에 이르니라> 예수님의 부모인 요셉과 마리아는 첫아들 어린예수님을 데리고 예루살렘성전으로 올라가서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서 하나님께 드립니다. 주의 율법에 따라서 순종하므로 요셉과 마리아의 절대관심 예수님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주님의 말씀을 배우고 듣고 따르는데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배우는 대로 순종하는데 있습니다. 요한복음2장에서 예수님의 말씀대로 하인들이 항아리에 물을 가득 체우고, 연회장에 갖다 주었더니 물이 포도주로 변하고 잔치의 기쁨이 충만합니다. 누가복음5장에서 예수님께서 어부 시몬에게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고 말씀합니다. 시몬은 말씀대로 따르고 순종하므로 만선의 기쁨을 만끽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따르고 순종하는 사람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은 은혜를 누립니다.
사랑하는 생명사랑가족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께 드리고, 주님을 높이고, 주님을 따르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하나님의 은혜와 은총을 충만히 받아누리는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20201227 생명사랑)
# 생명사랑이야기 # 마태복음2:13-23 / 우리를 도우시는 생명(닭) /한홍철목사
오늘의 내가 있기까지 모든 것이 하나님의 도우심입니다. 하나님의 도움이 없었다면 오늘의 삶은 있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땅에서 살아가는 삶의 여정에는 끊임없는 위협과 위험과 위기의 연속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지 않고 한 순간도 지탱할 수 없는 삶입니다. 그러나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삶의 자리라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살아갈 때 하나님은 살길을 열어줍니다. 동행해줍니다. 역경을 이기게 합니다. 형통케합니다. 생명과 평안의 삶으로 인도합니다. 역경과 죽음의 자리에 있던 요셉의 가정이 형통과 생명의 자리로 옮김을 받았습니다. 이는 전적으로 요셉의 가정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요셉의 가정에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1. 하나님은 “피해가라” 말씀합니다.(마2:13-18/ 13절)
<마2:13. ○그들이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아기 예수님은 이 땅에 만 왕의 왕으로 오셨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 왕이였던 헤롯왕은 동방박사의 말을 듣고 위기를 느낍니다. 헤롯왕은 아기 예수님을 죽이려 합니다. 이 때에 하나님의 사자가 요셉의 꿈에 나타나 말씀합니다.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모친을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요셉은 하나님의 사자를 통하여 드려준 말씀에 그대로 순종합니다. 죽을 수 밖에 없는 아기 예수님은 이 죽음의 자리에서 벗어났습니다. 요셉과 마리아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유대땅에서 애굽으로 피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할 때 살길이 열립니다. <고린도전서10:13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 그렇습니다. 우리의 삶이 죽음의 자리, 절망의 자리에 놓여 있다고 할지라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살 길이 열릴 줄을 믿습니다.
2. 하나님은 “돌아가라” 말씀합니다.(마2:19-21/ 20절)
<마2:20.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이 죽었느니라 하시니> 아기 예수님은 요셉의 이끌림 속에서 애굽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그러나 우리와 같은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어린아이와 같이 누군가의 도움이 없이는 생존 할 수 없었고 어린 아이 예수님을 키워야하는 요셉과 마리아도 누군가의 도움이 없이는 가정을 꾸릴 수 없습니다. 그러나 어린아이 예수님과 요셉과 마리아는 경제적으로 부족함에서 벗어났습니다. 어느 날 하나님의 때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사자가 요셉에게 또 나타나 말씀합니다. “일어나 아기와 그 모친을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이 죽었느니라” 요셉과 가족은 하나님의 말씀에 즉각 순종하여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할 때 살길이 열렸을 뿐만 아니라 물질적으로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때에 약속의 땅으로 돌아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삶이 궁핍의 자리, 배고픔의 자리에 놓여 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부족함이 없이 넉넉하게 체워 주실 줄 믿습니다.
3. 하나님은 “떠나가라” 말씀합니다.(마2:22-23/ 22절)
<마2:22. 그러나 아켈라오가 그의 아버지 헤롯을 이어 유대의 임금 됨을 듣고 거기로 가기를 무서워하더니 꿈에 지시하심을 받아 갈릴리 지방으로 떠나가> 아기 예수님은 이 땅에 만왕의 왕으로 오셨습니다. 그러나 우리와 같은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성장과정 속에서 환경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성장과정 속에서 어린 예수님이 자란 동네는 나사렛입니다. 요셉이 가족을 데리고 이스라엘에 돌아올 때 아켈라오가 그 부친 헤롯을 이어 유대의 임금 됨을 듣고 무서워했습니다. 그 때에 하나님의 사자가 꿈에 나타나 말씀합니다. “갈릴리 지방으로 떠나가라” 요셉은 말씀에 순종하여 갈릴리지역으로 갑니다. 결국 예수님이 나사렛에 살므로 나사렛 사람으로 칭함을 받습니다. 선지자의 예언이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나사렛 예수는 화려한 곳이 아니고 조용하고 한적하며 교통이 불편한 곳에서 사셨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다 보면 모든 것이 잘 풀리는 것만이 아닙니다. 때로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몰아 붙입니다. 환난과 역경을 통하여 정금같이 세우기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에 절망과 좌절의 자리에서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삶이 좌절의 자리, 멸시의 자리, 소외된 자리에 놓여 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모든 환경을 극복하도록 당당하게 세워 주실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생명사랑가족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주님의 보호하심을 입는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20191229 생명사랑)
# 생명사랑이야기 # 누가복음2:41-52 / 바르게 성장하는 생명(커피나무) / 한홍철목사
<누가복음2:41. ○그의 부모가 해마다 유월절이 되면 예루살렘으로 가더니 42. 예수께서 열두 살 되었을 때에 그들이 이 절기의 관례를 따라 올라갔다가 43. 그 날들을 마치고 돌아갈 때에 아이 예수는 예루살렘에 머무셨더라 그 부모는 이를 알지 못하고 44. 동행 중에 있는 줄로 생각하고 하룻길을 간 후 친족과 아는 자 중에서 찾되 45. 만나지 못하매 찾으면서 예루살렘에 돌아갔더니 46. 사흘 후에 성전에서 만난즉 그가 선생들 중에 앉으사 그들에게 듣기도 하시며 묻기도 하시니 47. 듣는 자가 다 그 지혜와 대답을 놀랍게 여기더라 48. 그의 부모가 보고 놀라며 그의 어머니는 이르되 아이야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하였느냐 보라 네 아버지와 내가 근심하여 너를 찾았노라 49.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하시니 50. 그 부모가 그가 하신 말씀을 깨닫지 못하더라 51. 예수께서 함께 내려가사 나사렛에 이르러 순종하여 받드시더라 그 어머니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두니라 52.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그리스도인들이 소망하는 삶의 모델이 있다면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시간이 흘러갈수록 몸과 마음이 건강해 집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더 사랑스러워갑니다. 우리도 어떻게 하면 예수님과 같이 성장하고 성숙해 갈 수 있을까요?
1. 하나님은 “하나님중심으로 살아라” 말씀합니다. (눅2:41-42/ 42절)
<눅2:42. 예수께서 열두 살 되었을 때에 그들이 이 절기의 관례를 따라 올라갔다가> 소년 예수님께서 12살 때에 그의 부모님과 함께 예루살렘 성전을 올라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에 따라서 유월절을 지키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부모의 신앙에 따라서 어릴 때부터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유월절을 지키라고 명령했을까요? 유월절에는 하나님의 구원과 심판이 베어 있습니다.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구원을 얻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대적하고 세상 중심으로 애굽의 왕, 바로 중심으로 사는 사람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유월절을 지킴으로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 중심으로 살 때 진정 살길이 있고 구원에 이릅니다.
2. 하나님은 “말씀중심으로 살아라” 말씀합니다. (눅2:43-47/ 47절)
<눅2:47. 듣는 자가 다 그 지혜와 대답을 놀랍게 여기더라> 소년 예수님은 성전에서 랍비들과 대화를 나눕니다. 예수님의 지혜와 답변을 듣는 모든 사람들은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지혜는 세상살이, 인생경험에서 나온 지혜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영이 충만한 가운데서 나오는 지혜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중심으로 사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역사입니다. 예수님은 어릴 때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배웁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순종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 중심으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지혜로 충만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 중심으로 살 때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하나님의 지혜로 충만해 집니다. 하나님은 말씀 중심으로 사는 자들에게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은 복을 줍니다. 행복의 열매를 많이 맺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난 인생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습니다. 멸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3. 하나님은 “교회중심으로 살아라” 말씀합니다. (눅2:48-52/ 49절)
<눅2:49.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하시니> 소년 예수님의 부모님은 유월절 절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가운데 어린 예수님을 잃습니다. 다시 예수살렘에 돌아왔을 때 성전에 있는 어린 예수님을 만납니다. 이 때에 예수님께서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성전을 하나님 아버지의 집으로 이해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집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입니다. 교회는 주님의 몸입니다. 하나님의 절대관심은 교회에 있습니다. 이 세상 만물은 교회를 통하여 통치를 받고 복을 받습니다. 우리가 교회 중심으로 살 때 이 세상은 점점 더 아름다운 세상으로 변해집니다. 우리는 주님의 교회를 회복해야 합니다. 여기에 세상의 희망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생명사랑가족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으로 살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하나님과 사람 앞에 사랑받는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81230 생명사랑 WWJ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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