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 사람(신발) 생명이야기 (기도/사랑)
태초에 하나님이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습니다.(창세기1:1)
창조 여섯째 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사람이 생깁니다.(창세기1:26-27) 하나님은 사람을 보시고 심히 좋아합니다.(창세기1:31) 사람은 신발을 만듭니다.(창세기1:28)
12월의 어느 추운 날.
뉴욕 브로드웨이 거리의 한 신발가게 앞에 열 살쯤 되어 보이는 소년이 서 있었습니다. 신발도 신지 않은 소년은 이가 부딪치도록 심하게 추위를 타면서 진열장 안을 들여다보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측은하게 여긴 한 부인이 다가가 물었습니다. "꼬마야 ! 그렇게 뚫어져라 쳐다보는 이유라도 있니?" 소년이 말했습니다. "전 지금 하나님께 신발 한 켤레만 주십사 하고 기도하고 있는 중이에요."
그 말을 듣고 난 부인은 말없이 소년의 손목을 잡아끌고는 가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부인은 먼저 가게 종업원을 불러 양말 여섯 켤레를 주문하고 나서, 세숫대야와 수건을 빌려줄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점원이 흔쾌히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부인은 소년을 가게 뒤편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그러고는 무릎을 꿇은 다음 소년의 양말을 벗기고, 발을 씻겨주고, 수건으로 물기까지 말끔히 닦아주었습니다. 이어 점원이 가져온 양말 중 한 켤레를 신겨주었습니다. 부인은 소년을 데리고 다시 매장으로 나왔고, 신발 여섯 켤레도 사주었습니다. 남은 신발과 양말은 단단히 포장해 소년의 손에 들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소년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면서 부인이 말했습니다. "꼬마야! 의심하지 말거라! 자, 이제 기분이 좀 나아졌니?" "예.... " "그럼, 조심해서 가거라." 그녀가 돌아서려는 순간,
소년이 부인의 손을 잡고 빤히 그녀의 얼굴을 올려다보는 것이었습니다. 어느덧 눈에 큼지막한 눈물까지 매단 소년이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습니다. "아줌마가 하나님의 부인이에요?" (안의정엮음. 오늘하루. 바움출판사. 2004. pp.229-231)
나무에 오르면서 땅에 신발을 남기지 마라.(한국속담)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태복음22:37-40)
사람(신발) 통하여 말씀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시여!
우리의 삶 속에 자리잡은 죽임으로부터 생명을 지켜주옵소서!
"빛이 있으라"(창세기1:3)
"생명을 위협하는 절망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라져라"
"죽어가는 사람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살아나라"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요한계시록22:20)
생명의 영, 보혜사 성령님이여!
기도의 영으로 채워주시고 행복한 삶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사람생명 같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드립니다. 아멘 (www.lifelovestory.com / 2004030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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