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 바둑이 생명이야기(희망/절망)
태초에 하나님이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습니다.(창세기1:1)
창조 여섯째 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바둑이가 생깁니다.(창세기1:24,25) 하나님은 바둑이를 보시고 좋아합니다.(창세기1:25)
나는 층계를 그려오라는 숙제를 간단히 끝낸 뒤 잉크병을 치우다가 그만 잉크 한 방울을 그림 한가운데 떨어뜨리고 말았다. 그림을 다시 그릴 시간이 없었으므로 나는 울음을 터뜨렸다.
아버지는 나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 달래듯이 말했다. "걱정할 것 없단다. 잉크 얼룩이 영락없이 바둑이의 검은 반점 삼아 강아지를 한 마리를 그리면 좋겠다. 얘야, 너무 쉽게 낙담하지 말아라. 용기와 상상력을 조금만 발휘하면 화를 복으로 바꿀 수 있단다. 잊지 말거라. 언뜻 보기에 절망스러운 일이 실제로 절망적인 경우는 거의 없단다."
나는 잉크 얼룩을 중심으로 강아지를 그렸다. 그리고 이튿날 내가 그린 그림이 반에서 가장 잘 그린 그림으로 뽑혔다. 선생님이 말했다. "너희들은 작은 상상력이 얼마나 멋진 결과를 낳는지 알았을 것이다. 그림을 멋진게 완성시킨 것이 바로 이 작고 귀여운 강아지다."
나는 일이 잘못될 때면 늘 그때의 바둑이를 떠올리곤 한다. (프랭크 미할릭엮음. 성찬성옮김. 느낌이 있는 이야기. 열린출판사. 2003. p.204-205 재인용)
희망은 사람을 살린다.(프랑스속담)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로마서5:4,5)
바둑이 통하여 말씀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시여!
우리의 삶 속에 자리잡은 죽임으로부터 생명을 지켜주옵소서!
"빛이 있으라"(창세기1:3)
"생명을 위협하는 절망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라져라"
"죽어가는 바둑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살아나라"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요한계시록22:20)
생명의 영, 보혜사 성령님이여!
절망의 영으로 채워주시고 행복한 삶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바둑이생명 같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www.lifelovestory.com / 20040312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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