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故김선일) Lifelovestory
285. 사람(故김선일)생명이야기(생명/테러)
태초에 하나님이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습니다.(창세기1:1)
창조 여섯째 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사람이 생깁니다.(창세기1:26-27)
하나님은 사람을 보시고 심히 좋아합니다.(창세기1:31)
김선일씨의 절규
"제발, 나는 죽고 싶지 않다."
"한국군이여, 제발 여기서 나가 달라."
"제발, 나는 죽고 싶지 않다. 살고 싶다."
"당신의 목숨은 소중하다. 하지만 내 목숨 역시 소중하다."
납치범 성명
"한국 정부와 국민들에 대한 우리의 메시지다. 우리는 먼저 당신들이 이 땅에서 병력을 철수하고 더 이상 군대를 보내지 말 것을 요구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우리는 당신들에게 이 한국인의 머리를 보낼 것이며 이어 다른 군인들의 너리도 뒤이어 다른 군인들의 머리도 뒤이어 보낼 것이다. 이 요구를 이행하기까지 오늘 저녁부터 24시간의 빌미를 준다.“
盧대통령 대국민 담화 전문
국민 여러분, 참으로 비통한 심정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김선일씨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국민들의 기도와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불행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된 것을 매우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고인의 절규하던 모습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미어지는 것 같습니다. 머리숙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모님과 가족들의 애통함을 그 무엇에 비길 수 있겠습니까. 마음으로부터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큰 충격과 슬픔에 잠겨있는 국민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무고한 민간인을 해치는 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습니다.
테러는 반 인류적 범죄입니다. 테러행위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결코 테러를 통해서 목적을 달성하게 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이런 테러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국제사회와 함께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결심임을 밝혀드립니다. 거듭 강조하지만 우리의 파병은 이라크와 아랍국가에 적대행위를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이라크의 복구와 재건을 돕기 위한 것입니다. 이미 이라크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희.제마부대가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다시는 이와 같은 불행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교민과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정부는 최선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거듭 고인의 명복을 빌며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실낱같은 목숨(한국속담)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한복음12:25)
사람(故김선일) 통하여 말씀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시여!
우리의 삶 속에 자리잡은 죽임으로부터 생명을 지켜주옵소서!
"빛이 있으라"(창세기1:3)
"생명을 위협하는 테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라져라"
"죽어가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살아나라"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요한계시록22:20)
생명의 영, 보혜사 성령님이여!
부활의 영으로 채워주시고 행복한 삶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드립니다. 아멘 ( www.lifelovestory.com 200406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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