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 왕게생명이야기 (해양오염/환경보호)
태초에 하나님이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습니다.(창세기1:1)
창조 다섯째 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왕게가 생깁니다.(창세기1:20) 하나님은 왕게를 보시고 좋아합니다.(창세기1:21)
국내에서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왕게'(일명 킹크랩.Paralit hodes camtschaticus)가 최근 40여년 만에 경북 울진 후포 앞바다 `왕돌초' 주변 해역에서 잇따라 잡혀 수산업계와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울진군은 국내에서 지난 1960년대 초반이후 자취를 감추었던 왕게가 울진 후포항 동쪽 13마일 왕돌초 주변 해역에서 이달 들어 25마리가 잇따라 잡혔다고 28일 밝혔다.
왕게는 십각목(十脚目) 왕게과로 분류되는 갑각류로 한국의 동해, 일본, 북극해 등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우리나라 해역에서는 멸종된지 오래됐다고 울진군이 밝혔다.
왕게는 수심 150-200ｍ에서 대게잡이 그물에 잡혔으며 갑각길이 약 13㎝, 너비(폭)15㎝, 무게 0.8-1㎏로 일반대게(0.6-0.7㎏)보다 상당히 컸다.
그러나 문헌에는 왕게의 크기가 갑각길이 22㎝, 너비 25㎝, 무게 7.5㎏로 기록돼 있는데 이번에 잡힌 것은 이 보다 작아 `새끼 왕게인 것 같다'고 수산 관계자는 밝혔다.
갑각은 오각형이며 표면에 짧고 뾰족한 원뿔모양의 가시가 드문 드문 돋아 있었다. 또 네번째 다리가 매우 작아 복부에 가려 있는 점이 다른 게와 차이점이며 갑각및 다리는 자줏빛을 띤 붉은 색이고 배는 노란색을 띠고 있었다.
왕게는 마구잡이 남획과 해양오염, 수온변동 등에 따라 국내에서 멸종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수입 상품으로 러시아산 왕게가 시장을 점차 잠식하고 있는 가운데 40여년만에 동해안에서 사라졌던 왕게가 울진 앞바다에서 다시 잡힘에 따라 자원증식 차원에서 왕게 보호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울진군 수산과 이진환씨는 "사라졌던 왕게가 40여년 만에 동해에 다시 나타난 것은 지난 99년 이후 왕돌초 주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성 회복을 위한 수중환경생태계 조성, 침체어망인양 등 각종 어장 정화사업을 벌여왔기 때문인 것 같다"고 풀이했다.
이씨는 "정부가 동해바다 목장화사업 지역으로 선정한 울진에 오는 2010년까지 계획대로 416억원을 투입하고 목장화 사업을 시행하면 왕게는 물론 각종 어.패류의 증식이 크게 기대된다"고 밝혔다. (울진=연합뉴스, 이윤조, 20040128 11:12)
게 잡아 물에 놓았다.(한국속담)
피조물의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는 것이니 피조물이 허무한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케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롬8:19-21)
왕게 통하여 말씀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시여!
우리의 삶 속에 자리잡은 죽임으로부터 생명을 지켜주옵소서!
"빛이 있으라"(창1:3)
"생명을 파괴하는 해양오염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라져라"
"죽어가는 왕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살아나라"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계22:20)
생명의 영, 보혜사 성령님이여!
회복의 영으로 채워주시고 행복한 삶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왕게 같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드립니다. 아멘 ( www.lifelovestory.com 2004012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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