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 사람(교회) 생명이야기 (교회/개혁)
태초에 하나님이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습니다.(창세기1:1)
하나님의 때, 우리의 생명을 창조하시고 우리의 생명을 구속하시며 우리의 생명을 지탱하시는 성부 성자 성령의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웁니다.(사도행전2장)
새해 들어 개신교계의 자기반성이 치열하다. 지난 27일 오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한국 교회－그 성숙함을 위한 진단과 제언’을 주제로 개최한 월례 강좌에선 교회 내부를 향한 쓴소리가 쏟아졌다.
KNCC 월례강좌에서 발표자들은 “한국 교회는 영향력에 걸맞는 공신력을 회복해야 한다”(황정은기자)
특히 ‘예수의 정신을 회복하자’를 주제로 발표한 최응희 안디옥교회 담임목사는 30년 전부터의 소망이라며 “5 No를 실천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가 말한 다섯 가지 금기는
노 빌딩(No Building)
노 카드(No Card)
노 게이트(No Gate)
노 오거니제이션(No Organization)
노 매머드(No Mammoth).
즉, 교회 건물 신축, 신자 카드숫자 늘리기, 폐쇄성, 불필요한 직제, 대형화에 반대한다는 뜻이다.
최 목사는 “교회가 영적인 공동체성을 잃는다면 무엇이 남을까. 그야말로 구체적인 조직만 남을 것”이라며 “정말 예수사상을 가지고 예수정신으로 살고자 하는 교인들을 모은 교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참 교회됨의 신학적 이해'를 발표한 최형묵 천안살림교회 담임목사는 "교인 수 1000명 이상의 대형 교회는 전체 교회의 2%에 불과하고, 한국 교회의 거의 60%는 50명 미만의 영세 교회"라며 "그러나 문제는 소수의 '성공한' 교회를 모든 교회들이 선망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근대화 과정에서 생겨난 사회의 병폐가 한국 교회들에 그대로 투영돼 있다며 대형 교회의 지교회 분립 교회 세습 목회자의 진리 독점 등을 비판했다. 그는 또 한국 교회의 현 상황에 대해 "위기를 봉합하기보다는 적극적으로 위기를 들춰낼 때 새로운 대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조선일보. 김한수. 20040130)
고추는 작아도 맵다(한국속담)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태복음16:18)
사람(교회) 통하여 말씀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시여!
우리의 삶 속에 자리잡은 죽임으로부터 생명을 지켜주옵소서!
"빛이 있으라"(창세기1:3)
"생명을 파괴하는 폐쇄성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라져라"
"죽어가는 공동체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살아나라"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요한계시록22:20)
생명의 영, 보혜사 성령님이여!
회복의 영으로 채워주시고 행복한 삶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사람 같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드립니다. 아멘 ( www.lifelovestory.com 2004013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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