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역 이름 풀이/친구 따라 가는 강남역/가장 싸게 지은 일원역/양력설을 쉬는 신정역/ 숙녀가 좋아하는 신사역/불장난하다 사고 친 방화역/실수로 자주 내리는 오류역/이산가족의 꿈을 이룬 상봉역/어떤 여자라도 환영하는 남성역/미안하네 그만 까먹었네, 아차산역/타고 있으면 오금이 절이는 오금역/장사하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문역/분쟁시 노사간에 만나야 하는 대화역/죽은 이들을 기리기 위해 지은 사당역/마라톤 선수들이 가장 좋아하는 월계역/스포츠 경기 때마다 바빠지는 중계역/길 잃어버린 아이들이 모여 있는 미아역/양치기 소년의 주인공이 사는 목동역/새벽부터 빈 물통 든 사람들이 몰려드는 약수역/역내 화장실에 항상 뜨건 물이 나오는 온수역/학교가기 싫어하는 애들이 제일 좋아하는 방학역/표 검사 뿐만 아니라 짐까지 속속들이 검사하는 수색역/맹자, 공자, 노자 등 성인들이 사는 군자역/젖먹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수유역/영화감독들이 초조하게 기다리는 개봉역/수도를 틀어도 석유가 나오는 중동역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는 지옥역이 아니라 천국역에 이르러야 합니다. 날마다 천국행 열차를 타야합니다. 어떠한 대가를 지불하더라도 천국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가야 합니다. 나 혼자만이 아니라 온 가족과 함께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천국에 가야합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는 눈물과 아픔이 많습니다. 웃는 사람들 보다는 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여러분들도 울어보신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지금도 울고 계신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무엇 때문에 울고 있습니까? 대체적으로는 건강, 가족, 물질, 사람, 믿음, 자존심, 실패, 여러가지 상처 때문일 것입니다. 어느 누구도 100% 완벽한 조건 가운데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모든 소원이 다 이루어지면 웃겠다고 한다면 어느 한 사람도 웃을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기쁘고 즐거워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으면 기쁘고 즐거워지는 것입니다. 먼저 기뻐하면 기쁘고 웃게 됩니다. 예수님은 나인성의 과부가 독자의 장례 행렬에서 울고 있을 때 “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오늘 여러 가지 일로 울고 있는 우리 모두를 향하여 불쌍히 여기시면서 “○○○야, 울지 마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울지 말라”는 음성을 들으시고 위로와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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