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6:17예수께서 저희와 함께 내려오사 평지에 서시니 그 제자의 허다한 무리와 또 예수의 말씀도 듣고 병 고침을 얻으려고 유대 사방과
예루살렘과 및 두로와 시돈의 해안으로부터 온 많은 백성도 있더라 18더러운 귀신에게 고난 받는 자들도 고침을 얻은지라 19온 무리가 예수를
만지려고 힘쓰니 이는 능력이 예수께로 나서 모든 사람을 낫게 함이러라 20○예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가라사대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 21이제 주린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름을 얻을 것임이요 이제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임이요
22인자를 인하여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며 멀리하고 욕하고 너희 이름을 악하다 하여 버릴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 23그날에 기뻐하고 뛰놀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저희 조상들이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 24그러나 화 있을찐저 너희 부요한 자여 너희는 너희의 위로를 이미
받았도다 25화 있을찐저 너희 이제 배부른 자여 너희는 주리리로다 화 있을찐저 너희 이제 웃는 자여 너희가 애통하며 울리로다 26모든 사람이
너희를 칭찬하면 화가 있도다 저희 조상들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에게 충만히 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지금도 살아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동행하시며, 인도하시는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처음에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자리잡은 곳을 향하여 말씀합니다.
창조 첫째날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니 말씀대로 빛이 생깁니다.
창조 둘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늘이 생깁니다.
창조 셋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땅과 바다와 식물이 생깁니다.
창조 넷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해와 달과 별들이 생깁니다.
창조 다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물고기와 새가 생깁니다.
창조 여섯째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동물들이 생기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사람을 만듭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 복줍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창조하신 온 누리를 보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아합니다.
창조 일곱째날 하나님의 안식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안식 속에 모든 피조물이 참된 평화와 기쁨을 맛봅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고, 나라가 임하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집니다.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붇잡고 주 안에서 묵상하고 기도하며 순종할 때 창조의 역사, 치유의 역사, 축복의 역사가 일어나며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봄을 알리는 입춘이 되면 사람들은 立春大吉(입춘대길 : 봄이 되니 크게 길할 것이요) 建陽多慶(건양다경 : 따스한 기운이
도니 경사가 많으리라)이라는 글을 집 대문앞에 붙입니다. 추운겨울이 지나고 포근한 봄이 시작되면서 모든 일들이 잘 풀리고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기를 바라는 사람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세상에는 좋은 일과 나쁜 일들이 섞여있습니다. 좋은 일이라 생각했는데 결과적으로
나쁜일이 되는 경우가 있고 나쁜 일이라 생각했는데 좋은 결과로 나아가는 전화위복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몇 주전에 성도님 가운데 자동차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입원을 하고 몸을 점검하는 가운데 위와 장에 혹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계속 진행이
되었으면 큰일 날 뻔했습니다. 불행 중 다행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전화위복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우리의 인생에 추운 겨울이 물러가고 봄날이 시작됩니다. 어떻게 하면
주님 앞에서 복있는 자로서 봄날 같은 삶을 살 수 있을까요?
1. 하나님은 "주님의 능력을 의지하라"고 말씀합니다.(눅6:17-19/ 19절)
<누가복음6:17예수께서 저희와 함께 내려오사 평지에 서시니 그 제자의 허다한 무리와 또 예수의 말씀도 듣고 병 고침을 얻으려고 유대 사방과
예루살렘과 및 두로와 시돈의 해안으로부터 온 많은 백성도 있더라 18더러운 귀신에게 고난 받는 자들도 고침을 얻은지라
19 온 무리가 예수를 만지려고 힘쓰니 이는 능력이 예수께로 나서 모든 사람을 낫게 함이러라>
예수님은 이 땅에 하늘의 기쁨을 안겨주기 위하여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누가복음4:18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19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
예수님께서 가시는 곳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로 찾아오는 많은 사람들은 대다수가 가난한 사람, 병든 사람, 귀신들린 사람,
연약한 사람, 도움이 필요한 사람입니다. 세상 앞에서 바라보면 참으로 불행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주님 앞에서 복있는 사람들이 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한결같이 예수님의 능력을 믿고 기대하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의 옷자락만 만져도 치유 받을 줄 믿는 사람들입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고백하는 사람,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매달리는 사람입니다. 그들이 주님 앞에서 복을 받아
누립니다.
우리교회의 어느 성도님이 오른눈이 아팠습니다. 앞이 침침하여 잘 보이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빨리 병원에 가보라고 이야기 하지만 믿음으로 "빛이
빛으라" 선포했습니다. 하루아침에 나은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계속 기도할 때 치유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집안의 사정으로
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 제사상은 올리되 절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성령의 감동으로 결단하여 제사를 드리지 않고 추도예배로 대신합니다.
그런데 꿈속에서 이상한 사람들이 검은 옷을 입고 나타나서 왼눈이 실명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갑니다. 꿈속의 이야기이지만 실제로 왼쪽 눈이 점점
침침해지고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그 때 예수님의 능력을 믿고 믿음으로 계속 빛을 선포했습니다. 마침 치유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창세기1:3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
<말라기4:2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
<빌립보서4:11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12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13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
예수님의 능력을 믿고 의지하므로 하늘의 봄날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하면 주님 앞에서 복있는 자로서 봄날 같은 삶을 살 수 있을까요?
2. 하나님은 "주님의 희생을 감수하라"고 말씀합니다.(눅6:20-23/ 20절)
<누가복음6:20○예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가라사대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
21이제 주린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름을 얻을 것임이요 이제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임이요 22인자를 인하여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며 멀리하고 욕하고 너희 이름을 악하다 하여 버릴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 23그날에 기뻐하고 뛰놀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저희 조상들이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
예수님이 가는 곳에 봄날이 시작됩니다. 얼었던 땅에 녹아나고 메마른 가지에 움이 돋는 것처럼 치유와 회복과 축복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라 옵니다. 예수님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듯 합니다. 예수님을 왕으로 추대하고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사람들의 인기에 빠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많은 무리들 중에 제자들에게 4가지의 복과 4가지의 화를 들려줍니다. 먼저 4가지의 복을
들려줍니다.
<누가복음6:20○예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가라사대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 21이제 주린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름을 얻을 것임이요 이제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임이요 22인자를 인하여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며 멀리하고
욕하고 너희 이름을 악하다 하여 버릴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 >
왜? 예수님께서 4가지의 복을 이야기합니까? 왜냐하면 주님이 가는 길에 좋은 일만 일어나지 않습니다. 주님이 가시고자하는 길은 궁극적으로 좁은
길이요 십자가의 길입니다. 예수님은 그 길을 걸어가고자 합니다. 그 길을 가노라면 때로는 주님 때문에 가난한 자, 주린 자, 우는 자, 미움과
따돌림과 욕을 듣고 버림을 받기도 합니다. 이 때 주님은 그 길을 저버리지 말고 끝까지 걸어가서 하늘의 복을 누리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오늘의 말씀과 짝을 이루는 팔복을 마태복음5:1-12절을 통하여 말씀합니다.
<마태복음5:1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2입을 열어 가르쳐 가라사대 3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4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7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11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
팔복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말씀입니다. "비록 지금 너희들이 환경적으로 보면 애통할 수밖에 없지만 그러나 애통하는 사람이
복이 있다. 너희들의 상황이 화를 내고 폭력적이 될 수밖에 없지만 그럴수록 온유해라 온유한 자가 복이 있는 것이다. 의롭게 살수 없는 환경이지만
그래도 의롭게 살아라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가 결국 복을 받게 되는 것이다. 사람들을 악하게 여겨서 다 죽이고 싶더라도 그래도 그들을 긍휼히
여기라 그것이 복 받는 길이다. 환경이 악하다고 마음이 더러워지면 안된다. 그럴수록 마음이 청결해야 한다. 그것만이 복을 받는 길이다. 싸우고
싶더라도 싸우지 말라 오히려 화평케하는 자가 복을 받는 것이다.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더라도 차리리 핍박을 받으라 그러면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클 것이다."
예수님은 주의 길을 따르다가 어떠한 어려움이 당하더라도 믿음의 길을 걷기를 원합니다. 주의 일을 하는 가운데 누군가 핍박을 하고 대적을 하더라도
혈과 육의 싸움에 빠지지 말기를 원합니다.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므로 하늘의 복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누가복음23:34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저희가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쌔 >
<사도행전7:60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가로되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베드로전서 3:9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
하심이라 10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궤휼을 말하지 말고 11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여 이를 좇으라 12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저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낯은 악행하는 자들을 향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
<눅6:23 그날에 기뻐하고 뛰놀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저희 조상들이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
예수님의 희생을 감수하므로 그 날의 기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하면 주님 앞에서 복있는 자로서 봄날 같은 삶을 살 수 있을까요?
3. 하나님은 "주님의 칭찬을 기다리라"고 말씀합니다.(눅6:24-26/ 26절)
<누가복음6:24그러나 화 있을찐저 너희 부요한 자여 너희는 너희의 위로를 이미 받았도다 25화 있을찐저 너희 이제 배부른 자여 너희는
주리리로다 화 있을찐저 너희 이제 웃는 자여 너희가 애통하며 울리로다
26모든 사람이 너희를 칭찬하면 화가 있도다 저희 조상들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4가지 복의 말씀으로 복된 길을 걷게 하신 후에 4가지 화의 말씀을 안겨줍니다.
<누가복음6:24그러나 화 있을찐저 너희 부요한 자여 너희는 너희의 위로를 이미 받았도다
25화 있을찐저 너희 이제 배부른 자여 너희는 주리리로다 화 있을찐저 너희 이제 웃는 자여 너희가 애통하며 울리로다
26모든 사람이 너희를 칭찬하면 화가 있도다 저희 조상들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
왜? 예수님께서 4가지 화의 말씀을 합니까?
많은 사람들이 처음에는 좁은 길, 십자가의 길을 간다고 나서지만 그 길을 가는 가운데 어렵고 힘든 일이 생기면 넓은 길, 세상의 길로 나아가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제자들이 잘못된 길을 가다가 저주받는 사람이 없도록 경고합니다. 세상과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들을지는 몰라도 주님으로부터
책망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사람으로부터 책망 받을지라도 주님으로부터 칭찬받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면서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고 부끄러움을 개의치 않아야 합니다.
<히브리서12:2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우리는 세상 앞에서 사는 존재가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사는 존재입니다. 오늘 우리의 삶이 아무리 성공적이고 행복하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책망 받는다면 실패한 인생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어렵고 힘들지라도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칭찬 받는다면 승리한
인생입니다.
사람의 칭찬보다는 예수님의 칭찬을 기다리며 그 날의 기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주님 앞에서 복있는 자로서 봄날 같은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주님의 능력을 의지하고, 주님의 희생을 감수하고,
주님의 칭찬을 기다리라"고 말씀합니다.
어떻게 하면 주님의 말씀에 응답할 수 있을까요?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가능 할 줄로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가를 바로 알고
고백하며 고백적인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하려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사하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의롭게 세우시려 사망권세를 깨뜨리시고 죽은 지 사흘만에 부활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존귀하게 높이려고 승천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이기는 교회가 되도록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새 하늘과 새 땅의 삶으로 인도하려고 재림하실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가 바로 알고 믿을 때에 예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응답하는 우리 모두가 될 줄을 믿습니다.
사랑하는 언양제일가족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의 능력을 의지하고, 주님의 희생을 감수하고, 주님의 칭찬을 기다리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하늘의 복을 누리는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생명의 영, 보혜사 성령님이시여!
우리에게 의지하는, 감수하는, 기다리는 영으로 충만히 체워 주시옵소서. 주님의 능력을 의지하고, 주님의 희생을 감수하고, 주님의 칭찬을
기다리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하늘의 복을 누리는 삶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070211 생명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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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요약
주앞에서 복있는 생명(가난한 사람) / 눅6:17-26 / 한홍철목사
추운 겨울을 보내고 봄을 알리는 입춘이 되면 사람들은 立春大吉(입춘대길) 建陽多慶(건양다경)이라는 글을 집 대문앞에 붙입니다. 추운겨울이 지나고 포근한 봄이 시작되면서 모든 일들이 잘 풀리고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기를 바라는 사람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세상에는 좋은 일과 나쁜 일들이 섞여있습니다. 좋은 일이라 생각했는데 결과적으로 나쁜일이 되는 경우가 있고 나쁜 일이라 생각했는데 좋은 결과로 나아가는 전화위복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전화위복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우리의 인생에 추운 겨울이 물러가고 봄날이 시작됩니다. 어떻게 하면 주님 앞에서 복있는 자로서 봄날 같은 전화위복의 삶을 살 수 있을까요?
1. 하나님은 "주님의 능력을 의지하라"고 말씀합니다.(눅6:17-19/ 19절)
예수님은 이 땅에 하늘의 기쁨을 안겨주기 위하여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가시는 곳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로 찾아오는 많은 사람들은 대다수가 가난한 사람, 병든 사람, 귀신들린 사람, 연약한 사람, 도움이 필요한 사람입니다. 세상 앞에서 바라보면 참으로 불행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주님 앞에서 복있는 사람들이 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한결같이 예수님의 능력을 믿고 기대하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의 옷자락만 만져도 치유 받을 줄 믿는 사람들입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고백하는 사람,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매달리는 사람입니다. 그들이 주님 앞에서 복을 받아 누립니다. 예수님의 능력을 믿고 의지하므로 하늘의 봄날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2. 하나님은 "주님의 희생을 감수하라"고 말씀합니다.(눅6:20-23/ 20절)
예수님이 가는 곳에 봄날이 시작됩니다. 예수님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듯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사람들의 인기에 빠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많은 무리들 중에 제자들에게 4가지의 복과 4가지의 화를 들려줍니다. 먼저 4가지의 복을 들려줍니다. <누가복음6:20○예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가라사대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 21이제 주린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름을 얻을 것임이요 이제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임이요 22인자를 인하여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며 멀리하고 욕하고 너희 이름을 악하다 하여 버릴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 > 왜? 예수님께서 4가지의 복을 이야기합니까? 왜냐하면 주님이 가는 길에 좋은 일만 일어나지 않습니다. 주님이 가시고자하는 길은 궁극적으로 좁은 길이요 십자가의 길입니다. 예수님은 그 길을 걸어가고자 합니다. 그 길을 가노라면 때로는 주님 때문에 가난한 자, 주린 자, 우는 자, 미움과 따돌림과 욕을 듣고 버림을 받기도 합니다. 이 때 주님은 그 길을 저버리지 말고 끝까지 걸어가서 하늘의 복을 누리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희생을 감수하므로 그 날의 기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3. 하나님은 "주님의 칭찬을 기다리라"고 말씀합니다.(눅6:24-26/ 26절)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4가지 복의 말씀으로 복된 길을 걷게 하신 후에 4가지 화의 말씀을 안겨줍니다. <누가복음6:24그러나 화 있을찐저 너희 부요한 자여 너희는 너희의 위로를 이미 받았도다 25화 있을찐저 너희 이제 배부른 자여 너희는 주리리로다 화 있을찐저 너희 이제 웃는 자여 너희가 애통하며 울리로다 26모든 사람이 너희를 칭찬하면 화가 있도다 저희 조상들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 왜? 예수님께서 4가지 화의 말씀을 합니까? 많은 사람들이 처음에는 좁은 길, 십자가의 길을 간다고 나서지만 그 길을 가는 가운데 어렵고 힘든 일이 생기면 넓은 길, 세상의 길로 나아가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제자들이 잘못된 길을 가다가 저주받는 사람이 없도록 경고합니다. 우리는 세상 앞에서 사는 존재가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사는 존재입니다. 오늘 우리의 삶이 아무리 성공적이고 행복하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책망 받는다면 실패한 인생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어렵고 힘들지라도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칭찬 받는다면 승리한 인생입니다. 세상과 사람의 칭찬보다는 예수님의 칭찬을 기다리며 그 날의 기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생명사랑가족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의 능력을 의지하고, 주님의 희생을 감수하고, 주님의 칭찬을 기다리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하늘의 복, 전화위복을 누리는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20070211 생명사랑 www.eyfirst.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