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속에서 아름답게 물들었던 낙엽들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떨어진 낙엽들이 바람에 몸을 맡기고 한 줌에 흙으로 돌아갑니다. 이러한 모습을 바라볼 때 우리의 인생을 보는 것 같습니다. 봄이 되어 새싹이 돋아나는 어린시절, 꽃이 피는 젊은시절, 열매를 맺은 후 단풍이 지는 노년기가 있습니다.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 우리의 삶도 마지막 때, 죽음이 있다는 생각을 떨 칠 수가 없습니다.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난다는 생각은 우리의 삶이 허무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의 삶이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영원히 죽지 않고 살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누가복음19장 10절에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말씀하신 주님께서 우리를 구원해 주었습니다. 주님이 주신 구원을 받고 참여하면 어떤 생명으로 나아갑니까?
1. 하나님은 “부활의 생명” 말씀합니다. (눅20:27-33/ 27절)
사두개인들은 사람이 죽고 난 뒤 부활하는 것을 반대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현실주의자이며 부활을 믿지 않습니다. 사람이 죽고 나면 모든 것이 끝난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과 정반대의 생각입니다. 예수님은 친히 요한복음11장 25-26에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라고 말씀합니다. 그렇습니다. 부활이신 예수님을 믿을 때 우리는 부활에 참여합니다. 육신의 몸은 한줌의 흙으로 돌아가는 죽음을 맞이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육신의 몸으로 살아있을 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사람은 구원의 부활에 참여합니다.
2. 하나님은 “천국의 생명” 말씀합니다. (눅20:34-37/ 35절)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자는 부활의 생명에 참여합니다. 그리고 새 하늘과 새 땅으로써 천국에 이릅니다. 요한계시록21:1-4절에 보면 천국이 어떤 곳인지 밝히고 있습니다.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반드시 천국에 갑니다.
3. 하나님은 “영원한 생명” 말씀합니다. (눅20:38절)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천국에 이른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는 생명, 영원한 생명을 누립니다. 바울은 요한일서5:11에 말씀합니다.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예수님은 누가복음20장 38에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았느니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영생을 얻었습니다. 우리는 이미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원한 생명에 잇대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생명사랑 가족 여러분!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부활의 생명에 참여하고 천국의 생명에 이르고 영원한 생명을 누림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삶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20161106 생명사랑 WWJ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