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의 시간을 가지라〉
웃을 시간을 가지십시오.
이는 영혼의 음악입니다.
쉬는 시간을 젊음의 원천입니다.
책 읽을 시간을 가지십시오.
이는 지혜의 샘입니다.
기도할 시간을 가지십시오.
이는 세상에 있는 가장 큰 힘입니다.
사랑하고 사랑받을 시간을 가지십시오.
이는 당신에게 부여된 권리와 의무입니다.
영원한 생명의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당신 가슴에 새로운 세계를 열어줄 수 있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성경 안에 바로 그 분이 계십니다.
예수 그리스도 바로 그분입니다.
*유명한 여성 텔런트나 여성 지도자들을 인터뷰한 것을 통계한 것을 재미있는 결과가 나왔다. ‘당신의 장래 남편감으로 어떠한 남성을 원하십니까?’, ‘가장 이상적인 남성은 어떤 조건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건강한 남자’, ‘생활력 있는 남자’, ‘종교가 같은 남자’, ‘이해심이 많은 남자’, ‘돈이 많은 남자’ 등 많은 조건이 나왔다. 그런데 중복으로 대답했을 때 항상 들어가는 조건은 놀랍게도 ‘유머감각이 있는 남자’였다는 것이다.
*야구에서 홈런이 중요하듯이 강의에선 유머가 필수적이다. 이 시대는 유머감각을 가진 지도자를 요구하고 있다.
*큰 사업체를 일으킨 오너(Owner)들의 공통점은 유머감각이 탁월하다는 것이다.
*유교적 전통이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무표정=정상적 표현’이라는 등식이 성립된다. 하지만 외국 사람들의 관점에선 ‘무표정=반감’으로 이해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웃는 얼굴=싱거운 얼굴’이라는 등식이 성립되지만 외국에서는 ‘웃는 얼굴=친구’의 등식으로 통하고 있다. 망하려면 모르되 살려면 미소에 인색해선 안 된다.
*일본 혼다사의 회장인 혼다 소이리치는 세계화가 진행되는 지금 “웃는 얼굴이야말로 세계 공통의 여권”이라고 하였다.
*여자의 20대 중반까지는 ‘정찰가격’이고, 20대 후반은 ‘할인가격’이며, 30대부터는 ‘덤핑가격’이다. 그 이상은 언제 팔릴지 모르는 ‘재고품’이 된다.
*사랑받는 아내의 조건은 ‘남편의 과거를 영영(00) 잊어 주는 여자’요, ‘남편이 원하는 대로 일일(11)이 챙겨 주는 여자’요, ‘남편 하는 일에 이의(22)를 달지 않는 여자’며, ‘얼굴은 삼삼(33)한 여자’이고, ‘남편한테 사사(44) 건건 간섭하지 않는 그런 여자’라는데…
*이 방 저 방해도 서방이 제일이요, 이 집 저 집해도 계집이 제일이라는데, 서로 눈감아 주자.
*〈여성과 남성 사이의 차이〉
여성과 남성에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이를테면 골격 구조에 있어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두부(머리 부분)가 더 짧고, 얼굴은 더 넓으며, 뺨은 덜 튀어 나왔고, 다리 부분은 더 짧은 반면, 몸통 부분은 더 깁니다. 여자의 인지(둘째손가락)는 약지(넷째 손가락)보다 더 긴 반면, 남자는 그 반대로 약지가 더 길고 남자아이들은 여자아이들보다 젖니(치아)가 더 오래 갑니다.
뿐만 아니라 여성은 길을 찾는 방식이 남성과 다릅니다. 도로에서 여성은 모퉁이에 있는 커피숍이나 운동장 맞은편에 있는 교회 같은 지형지물을 더 눈여겨봅니다. 그러므로 길을 다시 찾아갈 때난 방향을 잡을 때 여성은 그런 지형지물에 의존합니다. 반면에 남성은 방향이나 거리를 중시합니다(서쪽으로 800미터 간 다음에 북쪽으로 3킬로미터 간다는 식으로).
“남성들은 뛰어난 공간 인지(印紙) 능력을 타고난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과학 작가인 데버러 블럼의 말입니다.
그러므로 차별해서는 안 되지만 차이는 존중되어야 합니다.
실제로 여성이 하루에 쓰는 대화의 양은 3만 단어인 반면 남성이 쓰는 대화의 양은 2만 5천 단어 밖에 안 됩니다. 뿐만 아니라 남자의 성대는 여자보다 길이가 3배나 더 깁니다. 그 말은 곧 남자가 말을 하려면 여자보다 3배 정도의 산소가 더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그 정도의 공기가 있어야 성대가 채워집니다. 그러니까 남자가 말을 잘 하고 많이 하려면 상당한 노력과 에너지가 필요하게 되는데 이런 복잡한 이야기를 서양 사람들은 재미있는 조크로 처리했습니다. 이는 여성의 폄하(貶下)가 아닌 어디까지나 조크인 것입니다.
*미국의 역대 대통령 중 가장 존경받는 링컨은 유머의 대가였습니다. 통나무집에서 태어나 갖은 고통을 당하고 자랐던 그는 직장을 잃기도 수십 번, 사업도 실패의 연속, 거듭되는 선거에서의 낙선, 사랑하는 애인마저 죽고 결혼 후에는 세 아들마저 잃는 슬픔의 극단적 절망에서 헤매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에게는 소망의 면역체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가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난 울지 않기 위해 웃어야 했다. 밤과 낮, 나를 짓누르는 두려운 고통 때문에... 내가 웃지 않았다면 나는 오래 전 이미 죽었을 것이다.”
*예수님이 웃지 않으셨다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예수님의 인성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그분은 많이 웃으셨습니다.
*26세로 요절한 손권의 형 손책에 대한 『삼국지연의』의 평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늘 마음에 여유를 잃지 않을 만큼 통이 큰 지도자가 되려면 소어(笑語:명랑하고 작관적이며 머리가 유연하여 유머 감각이 뛰어나다), 활달(도량이 크고 잔일에 구애되지 않는다), 청수(廳受:사람의 의견을 잘 듣는다)등 세 가지 조건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이동원 목사는 『유머가 있는 목회, 유머가 있는 설교』란 글에서 이런 지적을 했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한 사람의 진실성을 심각성(seriousness)으로 판단하려는 문화적 경향을 만들어왔다. 영적 세계에서는 더욱 그러했다. 하지만 진지성이나 거룩함은 유머의 결핍을 의미하는 것으로 간주되기도 했다.”
문화의 껍데기를 과감히 깨뜨려 보십시오. 고정관념은 아무리 깨도 아프지가 않습니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재미있는 이야기에 따라 일단 함께 웃고 나면 그 사이가 더욱 돈독해지는 법이다. 물론 그 외에 인간이 서로 친해질 수 있는 방법으로는 같이 밥을 먹거나, 한 이불을 덮는 것. 그리고 같이 싸우는 것이다. 이 네 가지가 인간이 친밀해질 수 있는 방법들이다.
*모든 창조물에는 하나님의 지문(指紋)이 찍혀 있다고 합니다. 동물들의 세계를 보면서 웃을 수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성품이 배여 있는 사람입니다.
*기쁘니까 웃는 것이 아니라 웃으니까 기뻐진다.
*신학생이 시험시간에 눈을 돌리면 하나님께서 사팔뜨기 목사로 만드신다.
*언놈은 인삼 묵고 언놈은 배추 뿌리 묵나?
*집사인가? 잡사인가? 목사인가? 먹사인가?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어디든지 가오리다.” 이렇게 노래하는 신학생은 없고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골라가며 가오리다.”
*구원이 뭔가? 십원에서 일원이 모자라는 것이다.
*입만 열면 ‘예수! 예수!’ 그러는데 그런 천당이라면 시끄러워서 살겠냐?
*요즘 천당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들어갈 때가 없다고 한다.
*오그덴 내쉬가 말했습니다.
“만약 독일인이 유머감각을 가지고 있었더라면 아돌프 히틀러에게 결코 속지 않았을 것이다.” 유엔 평화군 보다 더 강력한 군대는 웃음의 군대다.
*존 F. 케네디가 이런 이야기를 했다. “세상에는 진실한 것 세 가지가 있다. 하나님, 인간의 어리석음, 그리고 웃음이다. 처음 두 개는 인간의 이해를 초월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세 번째 것을 해야 한다.” 할 수 없는 것에 마음을 빼앗기기보다 할 수 있는 한 가지를 지금 시작해 보라.
*‘웃음을 울음보다 멀리 들린다.’는 독일 속담이 있다. 울음은 지난날을 돌아보게 하지만 웃음은 앞날을 돌아보게 한다.
*웃음과 울음은 정신의 배설작용이라는 점에서 맥락을 같이 하지만 다른 점이 더 많다. 울음은 고통을 참게 만들지만 웃음은 고통을 뛰어넘는다. 울음은 안으로 파고 들어가지만 웃음은 밖을 향하게 한다.
나아가 눈물을 뿌리는 자는 자신의 고통에다 시선을 맞추고 마음의 빗장을 걸어 잠그지만 웃음은 세상을 향해 마음의 빗장을 열며 행복에 시선을 맞추게 한다.
*‘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 문자 그대로 웃는 문에는 만가지 복이 찾아온다는 말이다.
*이 세상에 웃음만한 부(富)는 없다.
*웃음은 아이스 브레이커(Ice Breaker)라 불립니다. 얼어붙은 생각을 깨뜨리는 데는 웃음만한 것이 없습니다.
*웃음은 관계 건축가이다.
*웃음은 보약보다 좋다.
- 동의보감 -
*〈기독교를 오해한 이유〉
우리가 기독교를 오해한 이유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같은 희랍 철학자 때문이다. 희랍 철학자들은 나름대로 비극과 희극을 조사한 후에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인간은 ‘희극적인 눈’으로 사물을 볼 때보다, ‘비극적인 눈’으로 사물을 볼 때 더 존경할 만한 인물이 된다. 또 희극은 인간을 천하게 보도록 만들지만 비극은 인간을 고귀하게 보도록 만든다.”
신학자들은 성경을 해석할 때 이러한 ‘희랍적 사고방식’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래서 신학자들은 인간의 타락, 세상의 악, 십자가와 같은 기독교의 어두운 측면만을 부각시켰다. 그 영향으로 사람들은 기독교에 대해 오해하고, 웃음을 잃어버리게 되었다.
*〈그리스도의 유머〉
엘톤 트루블러드라는 사람은 그의 『그리스도의 유머』라는 책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항상 경건한 말만 하는 것은 아니었다는 사실을 우리가 깨닫게 된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과 같은 성경 말씀을 참고해 보라.
“무리가 듣고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더라.”(마 22:33)
“무리가 다 그의 교훈을 큰 열심을 가지고 듣더라.”(막 11:18)
“백성이 그를 듣는 것을 즐기더라.”(막 12:37)
“군중은 예수님처럼 그들에게 말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었다. 그들은 그의 말씀에 사로잡혀서 들었다.”(막 11:18)
*〈유머의 조건 3가지〉
① 마음의 여유
② 건강(정신적․신체적)
③ 지성(유머 감각 및 상식)
*〈유머의 종류 3가지〉
① 해학적인 유머 - 익살
② 풍자적인 유머 - 비판
③ 기지적인 유머 - 순간적인 재치(위트)
*〈유머의 효과 5가지〉
① 표현력을 기른다.
②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람이 된다.
③ 대인관계를 넓혀 준다.
④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된다.
⑤ 생활에 활력을 준다.
⑥ 자존감을 높여준다.
*〈유머 활용법〉
① 때와 장소를 가려라.
② 상대를 무시하지 말라.
③ 본인은 웃지 말라.
④ 반응을 살펴라.
⑤ 진지하게 표현하라.
⑥ 비유법을 즐겨 사용하라.
⑦ 관점을 바꾸어 생각하라.
⑧ 지나친 표현(black joke)을 삼가라.
*〈예수님의 유머 감각〉
에머슨 포스디크는 “그리스도는 소크라테스처럼 농담을 한 적은 없지만 그의 깊은 말씀에는 유머의 잔물결이 이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했다.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더 쉽다(마 19:24)는 이야기는 얼마나 재미있는가? 거기다 헤롯을 「여우」라고 부르시기도 하고 「소경이 소경을 인도한다」고 꼬집기도 하셨다.
*〈집안이 잘 되는 3가지 소리〉
옛 어른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 집안이 잘 되려고 하면 담장 밖으로 세 가지 소리가 들려야 한다. 글 읽는 소리와 일하는 소리 그리고 웃음소리다.”
*〈유머의 의미〉
유머는 살의 윤활유이다. 어디 기름을 치지 않은 기계가 잘 움직일 수 있을까? 마찬가지로 유머는 삶의 마찰, 즉 산업시대의 생존경쟁으로부터 발생하는 온갖 비인간적인 요소를 제거하는 ‘윤활유’이다. 그리고 단조로운 일상생활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테러와는 다른 ‘평화로운 파괴활동’이다. 더욱이 유머는 현실을 냉철하게 판단할 수 있는 여유를 주며 결코 좌절하지 않는 용기를 더해주는 삶의 교사다.
그러므로 현대사회에서 유머의 의의는 고통과 웃음을 연결시켜 주는 ‘삶의 고속도로’이며, 가난과 역경을 웃음으로 잇는 ‘다리’라고 할 수 있다.
*〈우울증은 심리적 감기〉
독일의 종교 개혁자 루터(1483～1546)는 우울증에 사로잡혔다. 그 친구들이 여행을 떠나보냈다. 그런데도 루터의 우울증은 여전히 치료되지 않고 있었다.
하루는 루터가 외출했다 집에 들어서는데 그 부인 폰 보라 여사가 상복을 입고 앉아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깜짝 놀란 루터가 묻는다.
“어떻게 된 거냐고?”
그러자 부인이 하는 소리.
“루터의 하나님은 죽었어요.”
“아니 도대체 그게 무슨 소리야!”
“여보,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면 당신이 그렇게 오랫동안 우울할 수 없어요. 당신이 그토록 우울해하는 것을 보니 하나님은 죽은 게 틀림없는 거 아니에요?”
루터는 그 말에 우울증을 날려 보내버렸다.
흔히들 우울증은 심리적 감기라 한다. 살아계신 하나님, 웃기시는 하나님을 만남으로 처방할 수 있다.
*〈웃음의 운동〉
만약 우리가 크게 20초만 웃어도 5분 동안 힘들여 노를 젓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한다. 그리고 평지를 자전거로 달리거나 에어로빅에서 소비되는 에너지가 기초대사율의 3배 전후인 반면 인간이 웃기 위해 소모하는 에너지는 기초대사량의 약 2～5배에 해당된다.
기초 대사량이란 인간이 누워서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전신의 힘을 빼고 단지 생명유지를 위해 필요한 심장운동과 호흡만을 위해 사용하는 에너지량을 말한다.
그러므로 하이킹이나 체조보다 더 좋은 운동은 바로 웃음이다. 단식원에 돈을 쏟아 붓기 전에 스스로 유머타임을 만들어 지켜보라.
*〈웃음과 울음은 정신의 배설작용〉
웃음과 울음은 정신의 배설작용이라는 점에서 맥락을 같이 하지만 다른 점이 더 많습니다. 울음은 고통을 참게 만들지만 웃음은 고통을 뛰어넘습니다. 울음은 안으로 파고 들어가지만 웃음은 밖을 향하게 합니다
나아가 눈물을 뿌리는 자는 자신의 고통에다 시선을 맞추고 마음의 빗장을 걸어 잠그지만 웃음은 세상을 향해 마음의 빗장을 열며 행복에 시선을 맞추게 합니다.
*〈유머 백과사전〉
▶ 포드햄 대학의 제임스 윌스박사는 이렇게 말했다.
“웃을 줄 아는 사람들이 웃지 않는 사람보다 오래 산다. 실제로 건강이 웃는 양에 따라 변화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 웃음은 모든 질병을 이기게 하고 관계를 바꾸어 놓는다. 심지어 치유의 효과까지 있다. 그래서 『웃음의 치유학』이 생겨나고 있다.
▶ “돼지머리도 웃어야 값이 나가고 거지도 잘 차려입어야 수입이 많다”는 말이 있다. 하물며 교양인이 무표정한 얼굴에다 품위 없게 옷을 입을 수 있겠는가?
▶ 하나님께서 웃을 수 있는 능력을 주셨으므로 재미를 불경건한 것으로 여겨서는 안 된다.
▶ 옛 어른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 집안이 잘 되려고 하면 담장 밖으로 세 가지 소리가 들려야 한다. 글 읽는 소리와 일하는 소리와 그리고 웃음소리다.”
▶ 유머는 뻑뻑한 인간관계에 한 방울의 기름칠이다.
▶ 유머(humor)와 겸손(humility)이라는 단어가 동일한 어근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우연이 아니다.
▶ 유머는 균형이 잡힌 정서적인 생활을 위해서 가치 있는 재산이다. 유머는 틀림없는 정신건강의 한 요소이다.
▶ 유머가 자신의 무기가 되기 위해선 하드웨어(해외유머, 고전유머, 실수담, 속담과 고사성어)도 충분해야겠으나 그에 못지않게 소프트웨어(센스 있는 멘트, 재치 있는 연결)가 더욱 중요한 것이다.
*당황과 황당의 차이? ‘당황’은 화장실에서 볼 일 보고 나서 휴지가 없을 때이고, ‘황당’은 새끼손가락으로 코딱지 후비다 코피날 때이다.
*쫄병이 수통에 소주를 넣으면 군기 불량. 고참이 수통에 소주를 넣으면 비상 소독용.
*질문을 하되 여자에게는 질문하지 말라(?). 여자에게 질문할 때는 좀 더 공손하게 ‘의문이 있습니다.’ 라고 해야 옳다나?
*돈 많고 정력 좋은 남편은 금상첨화요, 돈은 많지만 정력이 약하면 유명무실이고, 돈은 없어도 정력이 좋으면 천만다행이나, 돈도 못 버는 주제에 정력까지 약하면 설상가상이라 했던가?
*0262 0675 0688 : 영이 육이 합쳐서 영육이 치료받으면 영육팔팔해진다.
*1하고 2하고 고스톱을 치고 있었는데, 3이 와서 “나도 한 판 끼워주라.” 그랬더니, 3이 하는 말, “너 4랑 해.”
*“너 미쳤니?”
“나 솔쳤어.”
*“온 세상에 천 개의 불이 다 켜지면?”
“니가 다 꺼!”
*“나 천살께(천사할께).”
“그래, 너 비단 사.”
*우리나라에서 제일 맛좋은 라면은? “함께라면”
그럼, 제일 맛없는 라면은? “혼자라면”
*5 - 3 = 2 ☞ 아무리 심한 오해도 세 번만 깊게 생각하면 이해할 수 있대!
2 + 2 = 4 ☞ 진심으로 이해하고 또 이해하면 서로 사랑하게 되는 거야!
*물고기가 아이큐는 0,7이라는데, 그런 물고기를 잡다가 놓쳤다는 낚시꾼들은 도대체 아이큐가 얼마일까?
*깡패들이 길을 막고 서서 꼽냐고 묻는데, 꼽다고 해야 하나, 아니꼽다고 해야 하나?
*강의란 강의자와 수강자의 ‘상상력’이 서로 만남으로써 서로의 ‘통찰력’이 공유되는 사건이다. 강의를 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이 사건이 일어나야 한다.
*최근에 들어와서 큰 ‘벤처 콤플렉스’(Venture Complex)가 있다고 한다. 벤처 정신으로 성공하면 벤츠를 타고 다니나, 실패하면 공언 벤치에 앉게 된다는 중압감이다.
*날카로운 말 한마디가 유명한 외과의사도 치료하기 힘든 상처를 낸다. 선량한 남편이 되려면 귀머거리가 되고, 착한 아내가 되려면 장님이 되어야 한다. 말은 한 사람의 입에서 나오지만 천 사람의 귀로 들어간다.
*한강은 태백산맥에서 발원하여 강원, 충북, 경기를 동서로 흐르는 약 5백 20km에 이르는 서울의 젖줄기이다. 남한강, 북한강, 임진강, 소양강 등이 모두 서울의 젖줄기이다. 남한강, 북한강, 임진강, 소양강 등이 모두 합류한 우리나라 제2의 강이다. 그러면 한강은 과연 어디로 흐를까? 낮은 곳으로…
*부모와 자식 둘이 63빌딩에서 투신자살했으나 아무도 죽지 않았다. 그 이유는?
① 아버지: 제비족이라서.
② 어머니: 치맛바람 때문에.
③ 자녀: 비행 청소년이라서.
*〈애창곡 행진〉
① 교육부의 애창곡은? 학교종이 땡땡땡…
② 농수산부의 애창곡은? 송아지 송아지…
③ 교통부의 애창곡은? 따르릉 따르릉…
④ 어부들의 애창곡은?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⑤ 등산가들의 애창곡은?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여자와 공〉
① 10대 여자 - 축구공이다. 우리 편 남의 편 가릴 것 없이 스물 두 명의 선수들이 일편단심으로 하나의 공을 쫓아다닌다.
② 20대 여자 - 농구공이다. 수가 좀 줄기는 했지만 그래도 열 명이서 공 하나를 놓고 치열한 다툼을 벌인다.
③ 30대 여자 - 탁구공이다. 두 사람이 하나의 공을 가지고 ‘너나 가져라’라 하면서 힘을 다해 라켓을 휘두른다.
④ 40대 여자 - 골프공이다. 왜냐? 정해져 있는 공을 가지고 혼자서 놀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잊어버리면 찾지도 않는다.
⑤ 50대 여자 - 피구공이다. 사람들이 모두 공을 피한다. 공이 무서운가 보다.
⑥ 60대 여자 - 오재미라나? 너나 할 것 없이 여러 사람들이 오재미를 들고서 목표물을 향해 아무리 던져도 여간해서 잘 터지지 않는 오재미 놀이…
*구약의 선지자들은 다른 건 다 갖추었어도 유머감각은 없었나 보다. 그러나 오늘날 성공적인 목회자(?)가 되기 위해서는 유머 감각은 필수다.
*초대교회에서는 교제가 오락보다는 관계 형성에 더 가까운 개념이었다. 교제에는 예수 그리스도(고전 1:9) 및 다른 크리스천들과 친밀감을 키우는 일(갈 2:9)은 물론, 주변의 믿는 사람들과 더불어 나누고(요일 1:7), 떡을 떼는(행 2:42) 일까지 포함됐다.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
사람들은 누구나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있는데 교감신경이 발달한 사람을 A형이라 한다. A형은 쉽게 흥분하고 화를 잘 내고 불안하며 항상 초조하다. 그래서 긴장을 풀지 못한다. 성격도 공격적이고 반항적이다.
하지만 B형은 다르다. 여유롭고 합리적이고 느긋하다. 삶에 웃음이 있다. 때문에 부교감신경을 많이 개발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송파구 J여자고등학교 3학년 11반의 급훈이다. “포기란 김장할 때 쓰는 말이다.”
*머리를 감을 때 어디부터 감습니까? 뒤에부터 감아요? 아니면 앞에부터 감아요? 그럼 가운데부터 감아요? 다 틀렸어요. 눈부터 감지요…
*어떤 끝까지 일부다처제를 주장한다. 그 이유를 물어보니 그 목사님의 처제가 많기 때문이란다.
*〈성경 속 넌센스 퀴즈〉
▶ 미련한 다섯 처녀가 제일 염려하는 것은? 석유파동.
▶ 살아서는 절대 건널 수 없는 강은? 요단강.
▶ 아담과 아담 이후의 후손과의 차이점은? 배꼽.
▶ 뼈를 깎는 고통을 인류 최초로 느낀 사람은? 아담.
▶ 만병통치약은? 신약과 구약.
▶ 세계 최초의 소방수는?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
▶ 기독교인이 제일 싫어하는 자동차 회사는? 쌍용자동차.
▶ ‘병든 자여? 다 내게로 오라!’고 말한 사람은? 예수님? 의사? 아니다. 엿장수다.
▶ 무당을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축귀(逐鬼)하는 목사님? 아니다. 당뇨병 환자다.
▶ 태어나서 제일 먼저 배를 탄 사람은? 모세.
▶ 세계 최초의 베개는? 돌베개.
▶ 성경에서 딸을 제일 많이 낳은 여인의 이름은? 막달라(막딸라) 마리아.
▶ 기독교인이 제일 좋아하는 구구단은? 3×9=27. 구약은 39권. 신약은 27권이므로.
▶ 성경에서 제일 빨리 왕이 된 사람이 누구일까? “바로 왕!”
▶ 자녀가 없어 걱정하며 임신하고 싶어 기도하는 가정에 목사님이 가서 예배드리며 읽어준 성경은? 에베소서.
▶ 이혼 상담자에게 목사님이 권하는 책은? 갈라디아서.
*〈순발력을 키우기 위한 넌센스 퀴즈〉
▶ 가난한데도 항상 부잣집으로 불리는 집은? 부자(父子)이다. 그래서 부자(夫子)간에는 부자(富者)가 되어야 한다.
▶ 가면 갈수록 늘어나는 것은? 주름살, 나이, 카드빚.
▶ 지금까지 헬스를 3년 이상 했는데 그렇다면 제 가슴의 무게가 몇 근? 두 근. 왠지 앞에만 서면 가슴이 두근거리니까.
▶ 각은 각인데 모양이 없는 각은 어떤 각? 생각이다. 생각은 각이 없어야 한다. 모난 부분이 없이 두리뭉실하고 유연하고 융통성이 있어야 한다.
▶ 깊은 골짜기에서 피리 불며 나오는 것은? 방귀.
▶ 바가지 두 개 엎어 놓은 것? 엉덩이.
▶ 개가 멍멍 하고 짓는 까닭은? 고양이가 아니기 때문이다. 개는 고양이와는 다르게 짓는 것이 본성이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기의 개성대로 살 때 인생의 가치와 보람을 느낀다.
▶ 도둑이 자신의 직업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는? 빈부의 격차를 없애기 위해서.
▶ 공은 공인데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은? 축구공? 농구공? 야구공? 아니다. 성공이다.
▶ 한번 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것은? 흘러간 물, 지나간 세월, 쏜 총알 ․ 화살, 내뱉은 말, 지나간 기회.
▶ 고추잠자리를 두 글자로 줄이면? 팬티.
▶ 이혼의 근본적인 원인은? 결혼
▶ 노처녀가 제일 끌고 싶어 하는 차는? 마티즈Ⅱ? 아반떼? 아니다. 유모차다. 이렇듯 사람마다 소유의 개념이 다르다.
▶ 모유가 분유보다 좋은 점 8가지? 깨질 염려가 없다, 상할 염려가 없다, 휴대가 간편하다, 데우는 번거로움이 없다, 스페어가 하나 더 있다, 도둑맞을 염려가 없다, 흘릴 염려가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부자(夫子)공용이다.
▶ 눈 감으면 보이고 눈을 뜨면 보이지 않는 것은 뭘까? 꿈이다. 그래서 꿈은 육안(肉眼)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심안(心眼)으로 보는 것이다. 21세기는 ‘하트 경영’ 혹은 ‘마음의 경제’로 흘러들어 가기 때문에 꿈이 있고 마음을 다스릴 줄 아는 자가 세상을 이끌어간다.
▶ 망원경으로 보아도 안 보이고, 현미경으로 보아도 안 보이는 것은? 사람의 마음이다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는 말과 같이 인간의 마음은 보기 어렵다.
▶ ‘산토끼’의 반대말은? 집토끼 - IQ 80, 죽은 토끼 - IQ 100, 판 토끼 - IQ 120, 염기 토끼 - IQ 140, 바다 토끼 - IQ 160, 끼토산 - IQ 180. 이렇게 해석은 다양할 수가 있다. 대답은 천차만별이다. 귀에 걸면 귀거리, 코에 걸면 코거리가 된다.
▶ 목수도 고칠 수 없는 집은 어떤 집 3가지? 아집, 트집, 고집.
▶ 못생긴 여자들을 특히 좋아하는 사람은? 성형외과 의사 밖에 없다.
▶ 바가지는 바가지인데 절대로 깨지지 않는 바가지는? 아내의 바가지.
▶ 바다가 푸른 것은 어떤 이유에서일까? 파도가 바위에 부딪혀 퍼렇게 멍이 들어서.
▶ 배가 불러도 먹어야 되고 배가 고파도 먹어야 하는 것은? 나이다.
▶ 세계에서 낚시를 가장 잘 하는 사람은? 전 일본 수상인 다나까.
▶ 세계에서 입시 경쟁률이 가장 센 대학은? 일본에 있는 와세다.
▶ 이 세상에서 제일 빠르게 도는 것은? 생각이다. 그래서 빌 게이츠는 『생각의 속도』라는 저서에서 생각의 속도는 마치 빛의 속도와 같아서 생각을 빨리 바꾸고 정보를 받아들여 변화하는 시대 흐름 속에 대응해나가는 것이 개인과 기업이 살 길이라고 강조하였다.
▶ ‘교통사고’를 세 자로 줄이면? “붕〜어? 빵!” 붕하고 달리다가 어 하고 소리치다가, 빵하고 부딪히니까…
▶ 신은경은 신세대. 구봉서는 구세대. 서장훈은 무슨 세대? 연세대.
▶ ‘스님이 길을 가다가 9를 보았다.’라는 말을 세 자로 줄이면? 구본승. 나 역시 구본승과 같은 또래이다.
▶ 훌륭한 부모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은? 자식이다.
▶ 두부 장수는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처와 자식.
▶ 1일 300원씩 곗돈을 부었는데 1년이 되면 1억이 되는 계는? 황당무계(荒唐無稽).
▶ 이 세상에서 가장 불필요한 사람은? 담배 한 대를 입에 문 사람.
▶ 음치의 4대 요소는? 박자무시, 악보무시, 오기로 2절까지, 앵콜을 기대.
▶ 키스를 할 때면 그녀가 항상 먼저 벗는 것은? 안경.
▶ 남자가 뛸 때 뭐가 따라서 뛰나? 넥타이.
▶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란 말은 누가 했나? 하루살이.
▶ 오줌과 똥 중에서 어느 것이 먼저 나오나? 급한 것.
▶ 머리가 벗겨진 사람을 무엇이라 하나? 숲속의 빈터.
▶ 머리가 군데군데 빠진 사람은? 버르장머리 없는 사람.
▶ 소가 동쪽으로 머리를 돌리고 있으면 꼬리는 어느 쪽일까? 아래쪽(땅쪽).
▶ 거지가 싫어하는 색깔은? 인색.
▶ 사람 몸에 늘 가지고 다니는 흉기는? 머리칼.
▶ 세계에서 가장 큰 라면은? 바다가 육지라면.
▶ 권투선수와 소방관이 싸우면 누가 이기나? 소방관이 이긴다. 물불을 안 가리니까.
▶ 일요일을 거꾸로 하면 일요일이 됩니다. 그러면 쓰레기통을 거꾸로 하면 어떻게 될까요? 쏟아진다.
▶ 서울에 사는 사람들이 한마디씩 한다면 무슨 말이 되겠는가? 천만의 말씀.
▶ 드라큐라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은? 목에 때 낀 사람.
▶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날 있다. 그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 만유인력 때문.
▶ 이것은 신에 대한 모독이라 하여 사용을 금지시킨 도구는? 안경.
▶ 남극의 팽귄은 추위를 어떻게 막을까? 여럿이 모여 몸을 비빈다.
▶ 돼지는 왜 꼬리를 흔드는가? 몸을 흔들 수 없으므로.
▶ 지하도의 한 거지가 양손에 깡통을 들고 있었다. 손님이 그 이유를 물었더니 그 거지가 한 말? 장사가 안 돼서 지점을 냈습니다.
▶ 나폴레옹이 화장실에서 한 말은? 나올레옹.
▶ 나폴레옹은 왜 알프스를 넘어야 했나? 터널이 없어서.
▶ 울다가 다시 웃는 사람을 5자로 줄이면? 아까운 사람.
▶ ‘일본인의 눈에 비친 제주도’를 3글자로 줄이면? 탐라도.
▶ 중국에서 가장 무식한 사람은? 통 몰라, 몽땅 몰라.
▶ 타잔의 주특기는? 하품.
▶ 처녀들이 가장 좋아하는 김치는? 총각김치.
▶ 소변을 영어로 번역하면? 히프 쥬스.
▶ 남자 유료 화장실이 있다. 그런데 소변값은 10원이고 대변은 20원이다. 왜 그럴까? 입석과 좌석의 차이 때문.
▶ 남자보다 여자가 더 큰 소리를 지를 수 있는 곳은? 화장실과 분만실.
▶ 운전기사들이 가장 싫어하는 춤은? 우선멈춤.
▶ 아직까지 지구가 돌고 있는 이유는? 석유가 들어 있으므로.
▶ 생쥐가 고양이에게 쫓기자 연탄재를 보더니 그 재에 뒹굴며 하는 말은? 다 된 밥에 재 뿌렸다.
▶ 생쥐가 고양이에게 쫓기다 막다른 골목에 들어갔다 다시 나오면서 고양이에게 하는 말? 나 쥐약 먹었다. 맘대로 해봐!
▶ 생쥐가 술독에 빠졌다가 술에 취해 하는 말은? 고양이 새끼들 다 나와.
▶ 엿장수는 하루에 가위질을 몇 번이나 할까? 다 팔릴 때까지.
▶ 한국군 중 5대장성이 있다. 그 순서가 어떻게 되는가? 준장, 소장, 중장, 대장. 그 다음에 병장이다.
▶ 깊은 골짜기에서 피리 불며 나오는 것은? 방귀.
▶ 깨끗한 거리에서 빗자루를 들고 서있는 사람을 여섯 자로 하면? 쓸데없는 여자.
▶ 서쪽에서 날아온 촉새와 동쪽에서 날아온 촉새가 부딪혔을 때 일어나는 현상을 무슨 현상이라 하는가? 보기 드문 현상.
▶ 성형 수술 후 미남미녀가 된 부부 사이에서는 어떤 아기가 태어날까? 갓난아기. 자연산이 좋은 것이다.
▶ 45도 위스키 5병과 25도 소주 10병을 마셨다. 모두 몇 도인가? 졸도.
▶ 사과는 언제 따먹어야 맛있나? 주인 안 볼 때.
▶ 돌보다 강한 물질은 무엇인가? 머리카락. 머릿돌을 뚫고 나왔으니까…
*〈화장실 명언〉
▶ 젊은이여 당장 일어나라 지금 그대가 편히 앉아 있을 때가 아니다.
▶ 내가 사색에 잠겨 있는 동안 밖에 있는 사람은 사색이 되어간다.
▶ 내가 밀어내기에 힘쓰는 동안 밖에 있는 사람은 조여 내기에 힘쓴다.
▶ 신은 인간에게 ‘똑똑’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다.
▶ 그는 ‘똑똑’했다. 나도 ‘똑똑’했다.
▶ 문밖의 사람은 나의 ‘똑똑’함에 어쩔 줄 몰라 했다
▶ 젊은이여 당장 일어나라 지금 그대가 편히 앉아 있을 때가 아니다.
*〈방귀 풀이〉
▶ 한 자로 하면? 뽕.
▶ 두 글자로 하면? 뽀옹.
▶ 세 글자로 하면? 똥트림.
▶ 네 글자로 하면? 가죽피리.
▶ 다섯 글자로 하면? 두 산의 분노, 계곡의 피리, 히프 멜로디.
▶ 여섯 글자로 하면? 항문의 소나타.
▶ 일곱 글자로 하면? 먹을 수 없는 된장.
▶ 여덟 글자로 하면? 타기 싫은 오토바이, 쌍바위골의 메아리.
▶ 아홉 글자로 하면? 내적 갈등의 외적 표현.
▶ 열 글자로 하면? 밀폐된 공간의 환경오염, 보리밥의 이유 없는 반항.
▶ 열 한 글자로 하면? 이유 같지 않은 항문의 변명.
▶ 스물 네 글자로 하면? 작은창자 작사, 큰창자 작곡, ‘가죽피리는 왜 그리 슬피 우는 가요’
*〈황당한 줄임말〉
▶ ‘못다 핀 꽃 한 송이’를 4자로 줄이면? 꽃봉오리.
▶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남자 그림’ 을 4자로 줄이면? 전라남도.
▶ ‘세계를 권투로 제패하겠다는 사람의 굳은 결의’ 를 4자로 줄이면? 주먹다짐.
▶ ‘노인의 발이 크다’를 4자로 줄이면? 노발대발.
▶ ‘고 3이 대학입시에 합격하는 꿈’을 5자로 줄이면? 재수 없는 꿈.
▶ ‘살찐 여인이 일광욕하는 모습’을 4자로 표현하면? 호박말림.
▶ ‘화장을 한 쥐가 비를 쳐다본다.’를 다섯 자로 줄이면? 화장쥐는 비바.
*〈엽기적인 콩 이야기〉
조그만 콩 속에 황소를 집어넣으려면?
첫째, 먼저 콩을 황소에게 먹인다.
둘째, 콩이 씹히지 않은 채로 황소의 배 안에 들어가 있는지 확인한다.
셋째, 이 때 콩을 까뒤집는다.
발상의 전환이 이렇게 재미있는 웃음을 일으킨다.
*〈아리송한 문제〉
1. 갓 낳은 송아지가 엄마소의 젖을 먹는다. 모유일까? 우유일까?
2. 세월이 약이다. 그렇다면 양력은 양약이고 음력은 한약일까?
4. 닭장 속에는 닭이, 토끼장 속에는 토끼가, 그런데 모기장 속엔 모기가 있어야 하는데 왜 사람이 있는 걸까?
5. 깡패들이 길을 막으면서 ‘꼽냐고?’ 물을 때 꼽다고 해야 될까, 아니꼽다고 해야 될까?
*〈웃기는 영어 해석〉
다음은 웃기는 영어 해석입니다. 주관적인 해석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 수 있습니다.
I am sorry - 나는 쏘리다.
Yes I can! - 그래, 나는 깡통이다.
See you again. - 두고 보자!
Happy birthday, really! - 잘 났어 정말!
I love you sun see you - 나는 너를 사랑해시유.
So, I do not see you - 그래서 아이도 낫시유.
*〈여자와 화장〉
20대가 얼굴에 바르는 것을 ‘화장’이라 부르고, 30대가 바르는 것을 ‘분장’, 40대는 ‘변장’, 50대는 ‘위장’, 60대는 ‘포장’, 70대는 ‘환장’, 80대는 ‘화장(?)’이라고 부른다.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라〉
서양 사람들이 개방적이라고 하지만 우리야말로 상황 적응력이 뛰어난 민족이다. 예를 들어 안방의 용도를 통해 살펴보자.
1. 밥상을 놓으면 식당.
2. 책상을 놓으면 공부방.
3. 방석을 깔면 응접실.
4. 이불을 깔면 침실.
5. 요강을 놓으면 화장실.
6. 담요를 깔면 도박장.
이렇듯 어떤 상황에서도 그에 맞게 빠르게 대처하는 능력이 세계적으로 강한 민족이 바로 우리들이다.
*〈쟤네 정말 사랑하나봐〉
잘생긴 남자와 이쁜 여자가 결혼하면? 정말 어울린다.
잘생긴 남자와 못생긴 여자가 결혼하면? 저 여자 돈 많은가 봐.
못생긴 남자와 이쁜 여자가 결혼하면? 저 남자 능력 있네.
못생긴 남자와 못난 여자가 결혼하면? 쟤네 정말 사랑하나 봐.
*〈나그네 3행시〉
나 : 나 그대를 사랑하오.
그 : 그대도 나를 사랑하오?
네 : 네.
*〈지렁이의 절규〉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거린다. 왜 꿈틀거릴까?
“아프니까? 살아 보려고?” 틀렸다.
답은 이것이다.
“안 죽어서.”
*〈서울대 분류 4가지〉
우리나라 서울대는 네 가지로 분류된다.
1. 서울대 : 서울에 있는 대학
2. 서울약대 : 서울에서 약간 먼 대학
3. 서울법대 : 서울에서 제법 먼 대학
4. 서울상대 : 서울에서 상당히 먼 대학
*〈무서운 시리즈〉
▶ 가장 무서운 전쟁 - 무서워(War)
▶ 가장 무서운 소년 - 무섭군(君)
▶ 가장 무서운 소녀 - 무서울 걸(Girl)
▶ 가장 무서운 총각 - 무섭걸랑(郞)
▶ 가장 오랫동안 무서운 것 - 무섭지롱(Long)
▶ 가장 무서운 연못 - 무섭지
▶ 가장 무서운 가축 - 모섭소
▶ 가장 무서운 아주머니 - 무섭네
▶ 가장 무서운 빗자루 - 무섭지비
▶ 가장 무서운 사람 - 무서워유(You)
▶ 가장 무서운 침구 - 무섭네요
*〈여자에 관한 넌센스 퀴즈〉
1. 눈 뜨고는 볼 수 없는 여자? 꿈에 본 여자.
2. 비 오는 날 마당 쓸고 있는 여자? 쓸데없는 여자.
3. 찻집에 가면 꼭 창 없는 구석에 앉는 여자? 창피한 여자.
*〈아줌마와 아가씨의 차이점〉
1. 목욕탕에서 수건을 몸에 두르면 아가씨, 머리에 두르면 아줌마.
2. 파마할 때 예쁘게 해달라면 아가씨, 오래가게 해달라면 아줌마.
3. 의자에 않을 때 다리 꼬고 앉으면 아가씨, 한쪽 다리를 접어 얹어 앉으면 아줌마.
4. 버스 빈자리에 주위를 살피고 앉으면 아가씨, 앉고 나서 주위 살피면 아줌마.
5. 아가씨라고 불러서 좋아하면 아줌마, 싫어하면 아가씨.
6. 운전할 때 선글라스 끼면 아가씨, 흰 장갑에 창모자 쓰면 아줌마.
7. 하이힐 신고도 뛸 수 있으면 아가씨, 운동화 신고도 못 뛰면 아줌마.
*〈남자〉
나이에 따른 남자를 불로 묘사한 것이다.
10대 : 성냥불 - 닿기만 해도 불이 붙는다.
20대 : 모닥불 - 겉으로 보기에도 뜨거워 보이지만 속도 엄청 뜨겁다.
30대 : 연탄불 - 20대보다는 못하지만 은은한 화력을 지니고 있다.
40대 : 숯불 - 죽은 듯 보여도 불어주면 다시 살아난다.
50대 : 벽난로 - 다 죽은 것처럼 보여도 뒤져보면 아직 불씨가 살아있다.
60대 : 반딧불 - 불도 아닌 것이 꼭 불처럼 행세한다.
*〈코끼리를 문이 작은 냉장고에 넣는 방법〉
▶ 수학적으로 탁월한 공상가 - 코끼리를 미분해서 토막을 내고 다시 적분해서 집어넣는다.
▶ 현실적인 사업가 - 가장 작은 코끼리를 세상에서 가장 큰 냉장고를 구입해서 단숨에 집어넣는다.
▶ 폐쇄적인 공산주의자 - “우선 코끼리를 꿇어앉혀 놓고, ‘너는 누구냐?’고 물어본다. 처음에는 코끼리라고 대답하겠지. 그러면 그놈을 몽둥이로 개 패듯 패는 거야. 그러면 그놈이 나중에는 아픔을 견디다 못해 ‘나는 코끼리가 아니야. 개야’라고 깽깽거리게 되거든. 그때 냉장고에 넣으면 되지. 개 한 마리쯤 들어가는 냉장고는 요즘 흔하거든…”
*〈외국어의 중요성〉
새끼 쥐가 고양이에게 쫓겨 오자 엄마 쥐는 문밖을 보며 말한다.
“멍멍”
놀란 고양이가 도망갔다. 그러자 엄마 쥐가 말했다.
“얘야, 외국어 하나쯤은 구사할 줄 알아야 한다. 알겠느냐?”
*〈솥단지와 역대 대통령〉
솥단지와 연관된 역대 대통령에 대한 비교다.
이승만 : 미국에서 솥단지를 빌려 왔다.
박정희 : 솥단지에 밥을 잔뜩 해 놓았다.
전두환 : 박박 긁어먹었다.
노태우 : 누룽지까지 먹었다.
김영삼 : 솥단지를 잃어버렸다.
김대중 : 잃어버린 솥단지를 찾으러 다닌다.
*남편 사랑은 ‘위장’에서 아내 사랑은 ‘침실’에서 나온다.
*요즘 대학가에선 ‘대화’를 가리켜 ‘대놓고 화내는 것이다.’고 정의한다.
*삼치가 있어야 한다. 진짜 삼치가 아니라 ‘눈치’, ‘재치’, ‘염치’가 있어야 한다.
*〈한국인들의 거짓말 1위〜16위〉
16위 / 할머니 ․ 할아버지 : 빨리 죽어야지…
15위 / 노처녀 : 독신으로 살겠다.
14위 / 학생 : 나 공부 하나도 안 했다.
13위 / 간호사 : 이 주사 하나도 안 아파요.
12위 / 여자들 : 어머 너 왜 이렇게 이뻐 졌니?
11위 / 학원광고 : 전원 취업보장! 전국 최고의 합격률!
10위 / 비행기 조종사 : 승객여러분. 아주 사소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9위 / 연예인 : 그냥 친구이상으로 생각해 본 적 없어요.
8위 / 교장 : (조회 때)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7위 / 친구 : 이건 너한테만 말하는 건데.
6위 / 장사꾼 : 이거 밑지고 파는 거예요.
5위 / 아파트 신규분양 : 지하철역에서 5분 거리.
4위 / 수석합격자 : 그저 학교수업에 충실했을 뿐 이예요.
3위 / 국회의원 : 당선되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2위 / 정치인 : 단 한 푼도 받지 않았어요.
1위 / 자리양보 받은 할머니 : 에구, 괜찮은데.
*〈정체성을 확립하라!〉
네 자신을 알라! - 철학적 표현 -
네 주제를 알라! - 국어적 표현 -
네 음표를 알라! - 음악적 표현 -
네 분수를 알라! - 수학적 표현 -
네 위치를 알라! - 지리적 표현 -
네 지위를 알라! - 사회적 표현 -
네 꼴아지를 알라! - 미술적 표현 -
왜 이런 말이 많은가? 자기 자신을 아는 것, 정체성 확립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설교와 치마는 짧을수록 매력 있다.
*바울과 실라가 감옥에 있을 때 찬송을 문을 열었을 때 ‘진동’이 먼저 나고 ‘옥문’이 열렸다. 마찬가지로 똥 눌 때도 ‘진동의 가스’가 먼저 나오고 나서 항문이 열려서 ‘된장’이 나오는 것이다.
*해변의 경건은 수영복 입고 열심히 물놀이하는 것이다. 목욕탕의 경건은 탕 안에 들어가서 두 다리 쭉 펴고 몸을 담그는 것이다.
*〈이솝 우화의 해석 변화〉
1. 신판 ‘개미와 베짱이’
산업사회 때는 개미는 근면성실한 사람을 상징하였고, 베짱이는 게으르고 나태한 사람을 상징하였다. 그래서 개미는 여름 내내 일을 해서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지만 베짱이는 여름 내내 기타치고 놀다가 겨울을 대비하지 못해서 개미에게 와서 구걸하면서 겨우 연명하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이것이 정보사회인 오늘날에 와서는 그 해석이 다르다. 개미는 천날 만날 일만 하다가 마침내 신경통, 류마티스, 관절염에 허리디스크까지 걸려 병들어 죽고 말았다. 반면에 베짱이는 여름 내내 노래 연습해서 가을에 신곡을 발표했는데 이것이 대히트를 쳐서 겨울에 돈방석에 앉게 되었다.
그러니까 개미는 노동과 돈을 맞바꾼 노동수입을 벌어 갔던 것이고, 베짱이는 재능과 돈을 맞바꾼 권리수입을 벌어갔던 것이다. 헷갈릴 이유가 없다. 경제의 현실과 노동의 가치가 바뀌었기 때문이다 개미는 육체노동을 한 셈이고, 베짱이는 창작노동을 한 셈이다.
2. 신판 ‘거북이와 토끼’
산업사회 때는 거북이가 인내심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꾸준히 행동한 일종의 노력파를 상징하였고, 토끼는 끈기가 없어 가다가 중간에 쉬면서 달렸기 때문에 일종의 요령 파를 상징하였다. 그래서 이때는 호시탐탐 기회를 보면서 요령만 피우는 토끼가 아닌 앞만 보고 열심히 달리는 거북이처럼 되어야 한다고 배웠다.
그런데 이것이 정보사회로 오면서 그 해석이 바뀌었다. 우선 불공정거래가 작용했다는 점이다. 왜 똑같이 거래해야지 토끼에게만 수면제를 먹여서 출발시켰느냐는 것이다. 뭔가 거래가 불공평하다는 논리이다. 이는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공정 거래가 필요함을 상징하는 해석이다.
그 다음으로 거북이는 쉬지도 않고 달렸기 때문에 목표에는 도달했으나 그 자리에서 과로사로 죽고 만다. 반면에 토끼는 쉬면서 일을 하기 때문에 건강도 좋고 업무 성과도 좋아진다는 것이다. 산업사회에서는 ‘빠른 출근 시간’과 ‘늦은 퇴근 시간’이 강조되었다. 노동의 시간이 곧 업무 성과와 연결되었다. 왜냐면 획일화된 사회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테크가 적용되는 정보사회로 오면서 단순한 노동 시간 보다는 성과에 따른 업무를 강조하게 되었다. 그 결과 보너스제가 발전하고 연봉제가 도입된 것이다.
*찡그리는 데는 72개의 근육이 필요하지만 웃는 데는 14개의 근육만 있으면 된다. 더 적은 근육을 사용하지만 효과는 몇 십배, 이것이 바로 최소비용의 최대효과가 아니겠는가?
*〈영구와 맹구의 대화〉
구구단을 외자. 구구단을 외자. 영구와 맹구가 구구단을 외기 시작했다.
▶ 영구 : 6.3
▶ 맹구 : 빌딩
▶ 영구 : 2.8
▶ 맹구 : 청춘
▶ 영구 : 9.9
▶ 맹구 : 코러스터
▶ 영구 : 3.1
▶ 맹구 : 절
▶ 영구 : 5.2
▶ 맹구 : 팩
▶ 영구 : 2.4
▶ 맹구 : 센터
*〈커플과 싱글의 차이〉
커플과 싱글의 차이를 알아보자.
1. 밤 12시
커플 : 둘이 전화하느라 정신없다.
싱글 : 이쑤시게로 허벅지 찌르느라 정신없다.
2. 새 영화 개봉
커플 : 암표를 구해서라도 꼭 본다.
싱글 : 비디오로 나올 때까지는 기다린다.
3. 어린 조카에게 권하고 싶은 프로그램
커플 : 뽀뽀뽀!
싱글 : 혼자서도 잘해요.
*가족이 네 명만 넘으면 하나밖에 없는 화장실 때문에 가족 간의 친화가 깨진다. “뭐 해? 급하다! 빨리 나와라!” 신경질 나는 상황이 벌어진다. 그래서 급기야는 그리 넓지 않은 아파트에도 화장실 두 개짜리 시스템이 인기를 얻는 시대가 되었다.
*가장 좋은 똥은 모양은 바나나 형태이고, 단단하지도 묽지도 않으며 무게는 약 300g이고, 색은 연한 황갈색으로 냄새가 없는 똥이다. 이런 똥이 좋은 똥이고 건강한 똥이다. 똥 누고 나서 자기의 똥을 관찰하는 것도 건강 체킹 중의 하나이다.
*준비된 대통령이란 말이 있듯이 준비된 아침똥이 시원한 성공을 부른다. 아침똥을 밀어내는 순간은 머리가 가장 시원해지는 순간이다. 이 시간에 하루 스케줄을 짜면 기분 좋게 모든 것이 체킹된다.
*〈웃음은 두 사람 사이의 최단거리〉
“웃음은 두 사람 사이의 최단거리이다.”라는 말이 있다.
웃음소리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이다. 꽃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이 웃음꽃이다. 또한 웃음은 최고의 보약이다.
웃을 줄 아는 사람은 웃지 않는 사람들보다 오래 산다. 왜냐하면 웃음은 소화를 잘 되게 하고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생명을 연장시키는 것이다.
자신이 심각하다고 생각할 때는 웃어라. 크게 소리 내어 웃으면 근육이 움직여 뇌가 적당한 자극을 받아 긴장도 풀리게 된다. 미소 짓거나 크게 웃을 때마다 당신의 인생에 더욱더 소중한 순간들이 보태지게 되는 것이다.
아무리 우울해 보이는 사람일지라도 아기였을 때는 방실방실 웃었을 것이다. 그런데 살아가면서 어느 사이에 부정적인 생각이 쌓여 매사에 어두운 쪽으로 생각하는 나쁜 버릇이 몸에 배어 버린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의식을 바꿔야 한다.
*〈가나다라 사랑!〉
가 : 가장 소중한 사람이 제게는 있습니다.
나 : 나의 가슴속에 늘 그려보는 그림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다 : 다름 아닌 당신입니다.
라 : 라일락의 향기를 한 아름.
마 : 마음에 담아 당신께 드리고 싶답니다.
바 : 바라보는 기쁨만으로도.
사 : 사랑의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 : 아낌없이 모든 것을 주기 위해.
자 : 자신을 태우는 한점의 촛불이 되어.
차 : 차가운 세상 모두 녹여 드릴 수 있습니다.
카 : 카나리아 같이 맑은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당신아!
타 : 타인이 아닌 바로 당신이 나의 진정한 사랑이므로.
파 : 파란색으로 물들여진 저 하늘과 바다의 사랑처럼.
하 : 하나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예술이냐? 외설이냐?〉
비디오 작품이 예술인지 외설인지 구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1. 비디오를 본 뒤 감동으로 비디오를 처음부터 다시 보고 싶어지면? 예술.
2. 비디오를 본 뒤 감동으로 비디오의 주요 장면만 다시 보고 싶어지면? 외설.
*〈강아지 3행시〉
강 : 강아지를 아빠가 사오셨다.
아 : 아빠, 고마워요.
지 : 지금 삶아라.
*〈팝콘과 마누라의 공통점 3가지〉
첫째, 공짜다.
둘째, 습관적으로 집어먹는다.
셋째, 다른 안주가 나오면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2002년 최고의 유머〉
김동성이 오노의 진로를 방해한 것이라면…
뉴욕 쌍둥이 빌딩은 비행기의 진로를 방해한 것이다!
*〈3번의 의미〉
◉ 남자는 태어나서 3번 운다.
1. 태어날 때.
2. 사귀던 아내와 헤어졌을 때.
3. 부모님 돌아가셨을 때.
◉ 여자는 태어나서 3번 칼을 간다.
1. 사귀던 남편이 바람을 피울 때.
2. 남편이 바람피울 때.
3. 사위 녀석이 바람피울 때..
◉남자는 부인에게 3번 미안해한다.
1. 카드대금 청구서 날아올 때.
2. 아내가 분만실에서 혼자 힘들게 애 낳을 때.
3. 부인이 비아그라 사올 때.
◉ 여자는 남편에게 3번 실망한다.
1. 시도 때도 없이 귀찮게 할 때(?).
2. 운전하다 딴 여자한테 한눈 팔 때.
3. 비아그라 먹고도 안 될 때.
◉ 부모님은 자식을 보며 3번 속상해 한다.
1. 어린 자식이 아플 때.
2. 시집간 딸년이 부부싸움하고 짐 싸서 친정으로 올 때.
3. 장가간 아들 녀석이 여편네 데리러 처가집으로 갈 때.
◉ 평소 소식조차 뜸하던 친구에게서 3번 연락이 온다.
1. 자기 생일이 다가올 때.
2. 결혼할 때.
3. 자식들 시집, 장가갈 때.
◉ 수험생은 3번 당황하고 황당해 한다.
1. 입시제도 바뀔 때.
2. 수능 난이도가 너무 높거나 너무 낮을 때.
3. 똥줄 빠지게 공부해서 대학 들어갔더니 연예인이 특차로 들어올 때.
◉ 유명 연예인은 2번 울고 3번째 웃는다.
1. 상을 받을 때.
2. 구속될 때.
3. 컴백할 때.
*〈남자와 여자의 차이〉
1. 결혼
남자 : 사랑의 결론인 동시에... 무덤(?)의 시작이다.
여자 : 그 무덤(?) 주인이다.
2. 미팅
남자 : 매너는 기본. 유머, 터프는 선택사양이다.
여자 : 내숭은 기본. 화장빨 조명빨은 선택사양이다.
3. 남녀 평등
남자 : 불평등하다 생각한다. 계산(?)할 때. 군대 갈때.
여자 : 불평등하다 생각한다. 애 낳을 때. 집안일 할 때.
4. 나이가 먹을수록
남자 : 힘없는 아저씨가 되어간다.
여자 : 힘 쎄고 날 쎈 아줌마가 된다. 특히 버스나 지하철에서 보면 안다.
*〈첫경험 후 반응〉
1. 서울여자
- 자기 즐거웠어? 연락하지마!
2. 경상도 여자
- 몰라예, 책임지소 마!
3. 충청도 여자
- 몰라유, 어떡혀유 책임져유!
4. 전라도 여자
- 앞장서! 느그집이 어디여!
*〈비만도 측정법〉
1. 그림이 있는 T셔츠를 입고 거울을 본 때 배 부분에 있는 그림이 입체적으로 보이면 비만이다.
2. 좌향좌를 했을 때 몸통이 왼쪽으로 돌아가는 시간과 뱃살, 엉덩이살 등이 돌아가는 시간차가 0,5초 이상 나면 비만이다.
3. 따귀를 맞을 때 “짝” 소리가 나지 않고 “철퍼덕” 소리가 나면 비만이다.
*〈소리 내어 읽는 음독(音讀)의 중요성〉
조선 시대 때, 한자 문화권인 한국, 중국, 일본 가운데 서민의 한자실력은 한국이 가장 앞섰다고 한다. 왜 그런가? 우리 민족은 소리내어 읽는 음독(音讀)의 중요성을 알았기 때문이다. ‘하늘 천 따지, 검을 현 누르 황…’으로 시작되는 천자문을 음독하면서 거의 전국민적인 한자 교육이 완성되었던 것이다. 소리내어 읽은 음독의 교육 효과는 실로 탁월하다.
지금 중국은 세계화를 지향하고 있다. 베이징시는 장마오(張茅) 부시장의 지휘로 「시민 영어회화 캠페인」을 시작했다. 중학교를 마친 사람들은 누구나 영어회화가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이같은 영어학습 독려 이면엔 2008년 올림픽을 유치하고 국제 대도시로 거듭 나겠다는 베이징의 야심이 숨어 있다. ‘크레이지 잉글리시’ 학습법으로 유명한 리양(李陽)은 중국에서 연마한 영어를 영국 식민지였던 홍콩에서 가르치는 진풍경을 펼쳤다. 중국관영 TV방송국인 CC-TV는 9번 채널을 신설, 지난달 25일 종일 영어 방송을 시작했다. 리양의 영어 학습법의 특징은 무엇인가? 그것은 영어를 큰소리로 말하는 ‘음독(音讀)’이었다. 우리가 버린 방법을 통해서 지금 중국은 영어의 정복을 감행하고 있는 것이다. 영어를 잘하고 싶은가? 외우려 하기 전에 먼저 큰소리로 많이 읽어 보라. 그러면 외우고 싶지 않아도 저절로 외워질 것이다.
한국교회는 설교 중에 아멘을 외치기를 좋아한다. 이것도 일종의 음독이라고 할 수 있다. 스스로 큰소리로 외침으로 인해서 들은 말씀을 더 많이 소화하는 것이다. 흑인교회가 부흥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설교자의 말씀을 전 회중이 큰소리로 응답한다. 이것도 일종의 음독이다.
*〈연령에 따른 여자의 특성〉
여자들의 농담 중 하나로 연령별로 남자가 가장 무서워하는 것이 있다.
30대 - 여자가 신용카드를 달라고 할 때.
40대 - 여자가 샤워하고 야한 잠옷 입고 왔다 갔다 할 때.
50대 - 여자가 곰국을 끓일 때(곰국 끓여주고 나서 3박 4일 동안 자신은 놀러갈 때).
60대 - 이사할 때(용달차 조수석에 미리 앉는 데, 혹시 놔두고 갈까봐).
70대 - 여자가 등산을 가자고 할 때(산 정상에 올랐다고 버려두고 혼자 내려 갈까봐).
*〈콩글리쉬 1탄!〉
1. 육갑떨고 있네 - 식스 식스 바르르.
2. 신한국 창조 - 뉴 코리아 만지작 만지작.
3.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 - 바늘 슬쩍맨 비컴 음애 쓸쩍맨.
4. 장인, 장모 - 롱맨, 롱 마더.
5. 돌고 도는 세상 - 트위스트 트위스트 월드.
6. 학교 종이 땡땡땡 - 스쿨 벨 띠용 띠용 띠용.
7. 토함산 - 오바이트 마운틴.
*〈잘못된 생활상식〉
◉ 블랙박스는 검은색?
비행기 추락사고에서 모든 자료를 알 수 있는 것이 블랙박스이다. 검정색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눈에 잘 띄라고 형광색으로 칠해져 있다.
◉ 가을은 천고마비?
흔히 가을은 하늘이 높아지고 말이 살찌는 계절이라고 한다. 목장주인이나 경마조교들의 말에 따르면 실제로 말이 살찌는 계절은 봄이라고 한다.
◉ 가을은 독서의 계절?
가을은 날씨가 화창해 야외로 놀러가느라고 독서율이 떨어진다. 오히려 독서의 계절은 겨울이다.
◉ 셋째 딸은 얼굴도 안보고 데려간다?
결혼 중매회사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딸 많은 집은 복잡하다고 기피한다고 하여 오히려 외동딸을 훨씬 더 좋아한다.
◉ 새나라의 어린이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
결코 아니다. 늦게 일어난다. 요즘은 컴퓨터 게임과 텔레비전 시청으로 예전보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게 몸에 베어 있다고 한다.
*〈알파벳 개그〉
신경질이 날 땐? “A”
먹구름 뒤엔? “B”
수박 먹을 때 귀찮은 것은? “C”
날마다 닦는? “E”
낮말을 엿듣는? “G”
5월 5일을 좋아하는? “I”
모기의 주식은? “P”
닭이 날마다 낳는? “R”
입고 빨기 쉬운? “T”
감기 걸리면? “H”
너의 학점은? “F”
하지만,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U”
*요즘은 똥차를 구경하기 힘들긴 하지만 왜 똥차는 똥 뚜껑을 닫고 다니는 걸까? 대부분 냄새가 나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런데 그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생각은 다르다. 바로 똥통에 먼지가 들어갈까 봐 똥 뚜껑을 닫고 다닌다는 것이다. 우스운 이야기지만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
*〈배꼽과 웃음의 미학(美學)〉
어느 책에 보니까 ‘배꼽을 만든 이유는 누워서 감자를 먹을 때 소금을 넣어두고 찍어 먹으려고 만들어 놓은 것’이라고 했고, ‘배꼽은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할 때 익었나 안 익었나 알기 위해 찔러 보는 곳’이라는 유머도 있다.
아무튼 사람이 어머니 뱃속에서 10개월 동안 있다가 처음으로 세상 밖으로 나오면서 생겨난 흔적이 배꼽인데, 이 배꼽은 사람 몸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이 의미있는 일이다. 또한 크게 웃기면 ‘배꼽 잡는다’고 말할 정도로 배꼽은 웃음과도 관련이 있다. 즉 몸의 중앙에 위치한 배꼽은 웃음을 상징하고 웃으면 복이 온다. 건강해질 수 있기 때문에 복이 오고, 인간관계가 좋아지기 때문에 복이 오고, 마음이 편안해지기 때문에 복이 온다. 그래서 삶의 중심인 행복을 가져올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웃음은 좋은가? 웃음이 좋은 것은 긴장에서 해방시켜 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웃음은 행복의 결과이자 행복의 원천이다. 행복하면 웃음이 나온다. 그리고 행복하기 위해서 웃어야 한다. 웃기 싫어도 거울을 보면서 웃는 연습을 해보라. 웃음의 위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몸의 중심’이 배꼽이고 ‘출생의 흔적’이 배꼽이며 또한 그 배꼽은 ‘웃음’을 상징하는 것처럼 진실로 웃는 자에겐 ‘삶의 중심’인 행복의 새가 찾아들 것이고 새로운 ‘인생의 재기(再起)’를 맞이할 수 있으며 마침내 웃는 인생으로 생을 마감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현재 당신의 삶이 웃을 수 없는 처지인가? 일단 웃어보라. 웃으면서 하루를 시작해보라. 웃으면서 일해보라. 웃으면서 사람을 대해보라. 그것이 삶의 중심인 행복을 앞당기는 비결이다. 왜 우리가 사는가? 그것은 웃기 위해서다.
김상용의 시 『남으로 창을 내겠오』라는 시를 읊조려본다.
남으로 창을 내겠오
밭이 한참가리
괭이로 파고
호미론 풀을 매지요
구름이 꼬인다 갈리 있오
새 노래는 공으로 들으랴오
강냉이가 익걸랑
함께 와 자셔도 좋소
왜 사냐건
웃지요.
*뛰어난 인물은 반드시 유머센스를 지니고 있다.
*유머는 상대를 웃기는 것이어야 한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유머일지라도 웃지 않는 유머는 원래 목적을 상실한 것이다. 따라서 유머는 일차적인 목적이 남을 웃길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웃음은 우리들의 본능적 생리 현상이다. 인격 수양의 결과로 정신적인 웃음이 생기는 것이다. 그러므로 웃음은 삶을 여유 있게 해준다.
*〈대화중에 유머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1. 유머를 되도록 짧게 해야 한다. 유머는 짧은데서 효과가 나타난다. 필요 이상의 수식어를 붙이지 말아야한다.
2. 남의 말로 하지 말고 자신의 말로 해야 한다. 남에게 관심을 가지려면 나에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
3. 가급적 사투리를 사용하지 말기 바란다. 잘못하면 오해를 하는 사람이 있다.
4. 유머가 재미있다고 그것을 다시 되풀이하지 말고 흥미나 관심의 영역을 넓혀야 한다. 한 번 웃고 나면 그 다음에는 효과가 없다.
5. 유머를 말했는데도 웃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고 해서 다시 말하지 말라. 그러나 왜 웃지 않는가에 대해 유머를 순간적으로 개발하여 다른 각도에서 시도해 지루하지 않게 해야 한다.
6. 상대방이 깔깔대고 웃을 때 자기는 절대로 웃지 말고 시치미를 떼기 바란다.
7. 유머를 하다가 말을 잊어 버렸다든지 실수를 했을 때에도 상대방은 이미 비슷하게 알아차렸으므로 너무 실망하지 말기 바란다.
8. 유머와 관련된 실제 이름과 장소 때를 말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9. 유머 내용이 청중이나 주변 사람들과 어느 정도 관계가 있는가를 생각하기 바란다. 성도와 불신자, 경험자와 무경험자 사이에 차이가 있다. 유머는 청중들과 직접 관계된 것이면 더욱 효과적이다.
10. 듣는 사람이 상처를 받을 유머는 하지 않도록 미리 생각해야 한다.
11. 긴 이야기를 하려는 사람은 유머를 몇 개 준비해 가는 것이 효과적이다.
12. 분위기가 좀 어색하게 돌아갈 때 유머를 써야 한다. 논쟁이나 열기가 오를 때, 방향을 바꾸거나 냉각시킬 필요가 있을 때 적절한 유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유머의 기초가 되는 요소 10가지〉
1. 상대방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2. 생각을 부드럽게 해야 좋은 이미지가 떠오른다.
3. 여유 있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4. 탄력성 있는 정신력을 가져야 한다.
5. 저절로 흐뭇해지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6. 서비스 정신이 철저해야 한다.
7. 즐거움이 기초가 되어야 한다.
8. 밝은 미소가 있어야 한다.
9. 정직해야 한다.
10. 함께하는 마음이 중요하다.
*〈행복을 가져다주는 웃음의 종류〉
폭소(爆笑): 갑자기 터져 나오는 웃음
홍소(哄笑): 입을 크게 벌리고 떠들썩하게 웃는 웃음
희소(喜笑): 기쁜 웃음
대소(大笑): 소리내어 크게 웃는 웃음
미소(媚笑): 소리를 내지 않고 방긋이 웃는 웃음
방소(放笑): 큰 소리로 웃는 웃음
*〈해로운 웃음의 종류〉
가소(假笑): 거짓 웃음, 같잖아서 웃는 웃음
간소(奸笑): 간교한 웃음
경소(輕笑): 남을 업신여기는 웃음
고소(苦笑): 쓴웃음
기소(欺笑): 업신여겨 비웃음. 조롱하여 비웃음.
냉소(冷笑): 쌀쌀한 태도로 비웃음
비소(鼻笑): 코웃음
조소(嘲笑): 비웃음
치소(恥笑): 빈정거리며 웃는 웃음
*〈각양각색의 사람들의 웃음의 종류〉
1.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 앞에서 웃는 웃음소리는? 호호호.
2. 사장이 사원들을 모아놓고 한바탕 웃는 웃음소리는? 하하하.
3. 노총각이 먼 하늘을 바라보며 허탈하게 웃는 웃음소리는? 허허허.
4. 선생님을 골탕 먹인 여학생들이 즐거워하며 웃는 소리는? 희희희.
5. 만선을 이루고 돌아오는 어부들이 웃는 웃음소리는? 해해해.
6. 남자들이 여자들만 보면 그저 좋아서 웃는 웃음소리는? 걸걸걸.
7. 점쟁이가 손님의 눈치를 살피며 웃는 웃음소리는? 길길길.
*알랑은 “아름다운 의복보다는 웃는 얼굴이 훨씬 더 인상적이다. 기분 나쁜 일이 있더라도 웃음으로 넘겨보라. 찡그린 얼굴을 펴기만 하는 것으로 마음도 따라서 펴지는 법이다. 웃는 얼굴은 얼굴의 좋은 화장일 뿐만 아니라 생리적으로도 피 순환을 좋게 하는 효과가 있다. 웃음은 인생의 약이다”고 하였다.
*유머 감각은 유머를 받아들일 수 있는 여유만 있으면 누구나 깨우칠 수가 있다. 남이 웃길 때 신나게 웃을 수 있는 사람은 유머 감각이 있는 사람이다.
*100미터 달리기 세계 신기록 보유자였던 칼 루이스는 80미터쯤 왔을 때 의식적으로 씩 웃는다고 밝힌 적이 있다. 웃으면 0점 몇 초가 틀림없이 단축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이 지점에서 이를 악물고 인상을 쓰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오기와 독기를 내뿜는 대신 웃음을 활용하는 것이 훨씬 효과가 있다.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과학적으로도 타당성이 있는 말이다.
첫째, 웃으면 뇌파 흐름이 활성화되면서 두뇌가 잘 돌아가게 된다.
둘째, 웃으면 엔돌핀이 증가해서 건강에 도움이 된다.
셋째, 웃으면 대인 관계가 좋아지고 팀워크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넷째, 웃으면 마찰과 갈등이 줄어들면서 리스크도 감소하게 된다.
따라서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은 충분한 일리가 있다.
*영어에서 제일 긴 단어는 뭘까? 그것은 ‘smiles’이다. S와 S 사이의 거리가 1마일이나 되니 가장 긴 단어라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큰 무기는 미사일이 아니라 스마일이다”는 말이 있다. 미사일은 모든 것을 죽음으로 몰아가지만 스마일은 죽어 가는 모든 것에 활력을 불어넣어 힘차게 소생시킨다. 미사일은 전쟁을 일으키지만 스마일은 평화를 일으킨다.
*‘석사란 돌에 맞아 죽는 사람’이고, ‘박사란 밖에서 죽은 사람’이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다. 그러면 학사란 뭐냐? ‘학사란 학교에서 죽은 사람’이다. 왜냐? 요즘 대학교 졸업장은 실업자 증명서가 되었기 때문이다. 정보화사회의 학교는 잠재력과 창의력이 사장되고 있다. 대량생산과 획일화된 상품과 인재를 필요로 하는 산업사회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허신행 농림부 장관은 “지식시대는 가고 정각사회가 온다.”고 하여 통찰력을 가지고 바로 깨닫는 자가 성공하는 정각(正覺)사회를 강조한 것이다.
*요즘 10대를 ‘신인류’라고 하고, 20대를 ‘신세대’라고 한다. 이들이 볼 때 30대는 이미 ‘구세대’이고, 40대는 ‘천연 기념물’이다. 그리고 50대는 ‘구석기 시대 인간’이며, 60대는 ‘화석 인간’일 수밖에 없다.
*돈을 모으듯이 지식을 모으면 다 학자가 된다. 지식은 적으나 크나 이유 없이 나가지 않는다.
*이 세상에 ‘제일 비싼 감’은 자신감이다. 그리고 ‘제일 싼 감’은 열등감이다.
*웃지 않고 보낸 날은 실패한 날이다.
- 찰리 채플린 -
*〈유머를 갖기 위한 8가지 방법〉
첫째, 항상 사물의 밝은 면을 보도록 노력하라.
둘째, 나 자신의 실수를 웃어넘길 수 있도록 노력하라.
셋째, 앞길이 비록 험난할 지라도 밝은 마음을 갖도록 하라.
넷째, 심각하게 생각하는 일은 가능한 적게 하라.
다섯째, 유머 감각을 끊임없이 갈고 닦으라.
여섯째, 긴장될 때는 오히려 웃을 수 있는 화젯거리를 찾으라.
일곱째, 언제나 밝은 태도로 사람을 대하라.
여덟째, 유머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라.
- 헤롤드 셔면 -
*〈기생충을 죽이는 네 가지 방법〉
기생충을 죽이는 데에는 네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는, 밥을 안 먹어 죽이는 아사
둘째는, 방귀를 참아서 없애는 질식사
셋째는, 물을 잔뜩 먹어서 죽이는 익사
넷째는, 화장실에서 오래 앉아서 배 터져 죽이는 압사
*유머는 설득의 원천이다. 리더십은 유머감각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유머감각은 탁월한 리더의 관건이 된다.
*〈몇 가지 유머 이론〉
유머의 이론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대표적인 경우는 다음과 같다.
1. 우월성의 이론 : 웃기는 사람이 뭔가 어리숙하고, 부족하고, 못났기 때문.
☞ 심형래, 배삼룡의 코미디 : 대상보다 더 잘났다고 생각하는 데서 웃는 것이다.
2. 모순성의 이론 : 긴장된 기대가 갑자기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전이될 때.
☞ “거지란 무엇인가? 巨志(거지)는 큰 뜻이다.” (이때 청중이나 독자는 웃는다.)
3. 안도감의 이론 : 긴장감이 갑자기 사라져 나오는 웃음.
☞ 수학시험 있는 날 수학교사가 아파서 결근한 것을 알았을 때, 욕설․음담패설․농담 등도 이에 해당하는 웃음이다.
*〈웃음 치료법〉
강직성 척수염(목뼈부터 허리뼈까지 달라붙어 로봇처럼 뻣뻣해지는 병)에 걸린 사람들은 대부분 잘 웃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들한테는 “TV 코미디를 보며 크게 웃으세요.”라는 처방을 내린다. 웃음이 과연 병을 다스릴 수 있을까?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노르만 가즌즈라는 사람은 500명 중 1명 꼴로 회복이 가능하다는 이 병에 걸렸다. 그는 웃음을 모르고 살았던 사람이다. 그런데 어느 날 그는 병실에서 코미디 영화를 보다 너무 우스워 배꼽을 잡고 10분 정도 웃었다. 그러자 통증이 가셨다. 그는 통증이 나타날 때마다 그 코미디 영화를 다시 틀었고, 때로는 간호사에게 유머책을 읽어 달라고 부탁했다. 한바탕 웃고 나면 통증이 가셔 편하게 잘 수 있었다. 그는 결국 건강을 회복했다. 불치병이 웃음으로 치유된 것이다.
“웃음은 체내에 침범한 병균을 공격하는 킬러 백혈구의 생성을 증가시킨다.”
“웃음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존심을 높여주며, 행복감을 증가시킨다.”
앞의 것은 미국 웃음요법 협회에서 한 말이고, 뒤의 것은 심리학 교수 세퍼의 말이다.
*〈스마일 마케팅〉
최근 한국에 상륙하여 할인점 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월마트」에는 ‘스마일 1달러’라는 제도가 있다.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점원이 웃지 않고 있으면, 고객은 언제나 점원의 가슴에 패용하고 있는 ‘1달러’를 조건 없이 갖고 갈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점원은 다음달 급여에서 ‘1달러’를 깎인다.
「주노 헤어」라는 미용실에서는 모든 미용사들에게 1,000원을 패용하고 근무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리고 “여러분의 미용 서비스 요금에는 미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라고 홍보하면서 웃지 않는 미용사의 1,000원은 언제든지 고객이 갖고 갈 수 있도록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
*다음은 어느 초등학생한테 들은 얘기다.
이것은 코다 → 디스코
이것은 코가 아니다 → 이코노
다시 보니 코더라 → 도루코
또 다시 보니 코가 아니더라 → 코코낫
얻어맞아 터진 코 → 싸만코
*요즘 이사 가면 남편이 가장 먼저 탄다고 한다. 부인이 자기를 놔두고 갈까봐…
*만사형통이란 ‘만사는 형을 통해야 한다’는 말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억울한 사람은? 소화제 먹고 체한 사람.
*〈유머의 기능〉
1. 유머는 경쟁력 있는 재산이다.
2. 유머는 가정의 행복 지수를 높인다.
3. 유머 있는 사회가 건강하다.
4. 유머감각이 있는 사람이 매력적이다.
5. 유머는 조직 안의 갈등을 해소해 준다.
*일본 혼다사의 회장인 혼다 소이치로는 세계화가 진행되는 지금 “웃는 얼굴이야말로 세계 공통의 여권”이라고 말한다.
*노만 카슨즈라는 분에게 어느 날 갑자기 얼굴을 제외한 전신마비가 왔다. 치료의 방법으로서 수개월간 재미있는 생각을 하기도 하고 코미디 프로그램을 시청하며 마음껏 웃었더니 몸의 마비가 서서히 치유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유머는 건강의 효과가 있다.
*유명한 종교 사회학자인 피터 버거는 “유머를 할 때 우리는 영적으로 귀중한 순간에 몰입하게 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인기 있는 사람의 조건 3가지 : Money, Manner, Mood.
*좋은 직업의 3요소 : Money, Meaning, Mission.
*〈TV시편 23〉
TV를 많이 보는 현대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풍자유머입니다.
TV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편안한 자세로 앉게 하시고
가벼운 오락으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육신을 기름지게 하시며
그의 이름을 위하여 아무 할 일이 없게 하시는도다.
내가 비록 여가의 시간을 보낼지라도
일어나 애쓸 필요가 없음은
해야 할 모든 일들을 잊게 하여 주시고
모든 재미거리를 안겨 주시는 도다.
세상의 잡다한 것을 무수히 알게 하시며
모든 자극으로부터 무디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멀게 하시며
기도의 시간을 빼앗아 가시니
내 잔이 텅텅 비어가나이다.
그런 대로 재미있고 흥미있는 일들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티브이 옆에 영원토록 거하면 안 되는 줄을 알면서도
거하게 되는 도다.
*기쁨의 반대는 슬픔이 아니라 불신앙이다.
- 레슬리 웨더헤더 -
*나에게 유머 감각이 없었다면 이미 오래 전에 자살을 하고 말았을 것이다.
- 간디 -
*〈나도 명포수〉
참새 백 마리가 전깃줄에 앉아 놀고 있었다.
그런데 포수가 다가와 단 한방으로 백 마리를 잡았다.
우째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을까?
잡힌 참새 이름이 ‘백마리’ 였다.
*기독교 철학자 엘튼 트루블러드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유머를 성경에서 발견하지 못하는 두 가지 이유를 성경 텍스트에서 익숙해진 우리의 편견과 십자가 사건의 비극성에 대한 지나친 강조 때문이라”고 주장하였다.
*기네스북 최고령자로 기록된 프랑스의 잔 칼망 할머니는 97년 8월 4일, 프랑스의 아를르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122세의 나이로 숨을 거두었다. 이 칼망 할머니는 평소 웃음과 유머가 장수의 비결이라고 입버릇처럼 말했으며 죽을 때도 ‘웃으며 죽을 것’이라고 말해왔다고 한다.
*〈성경 속 넌센스 퀴즈〉
1. 성경 인물 중 산수를 제일 못하는 사람은? 모세. 뭘 세야 되는지 모르니까…
2. 성경 인물 중 시험만 치르면 모두 100점을 받는 사람은? 미리암. 미리 아니까…
3. 인류 최초의 동물원은? 노아의 방주.
4. 인류 최초로 수술대에 오른 사람은? 아담.
5. 성경 인물 중 늘 자신을 봐 주기를 원하는 사람은? 바라바.
6. 아기 낳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하는 성경은? 에베소서.
7. 또 아기를 낳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하는 성경은? 에스더. 더 애쓰라고?
8. 인류 최초로 하늘을 날은 사람은? 에녹. 라이트 형제가 아닙니다…
9. 인류 최초로 기구를 통해 하늘을 날은 사람은? 엘리야.
10. 돌아온 탕자를 제일 싫어한 것은? 살찐 송아지.
11. 신구약은 모두 66권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은 모두 몇 자 일까요? 2자.
12. 성경 중 제일 짧은 성경은 시편 117편입니다. 그럼 제일 두꺼운 장은 어디 일까요? 겉장.
13. 보통 사람보다 손이 하나 더 있는 사람은? 삼손.
14. 부모님께 잘못했을 때 읽어야 하는 성경은? 빌립보서.
15. 가정주부(엄마)와 가장 친한 성경 인물은? 도마.
16. 엄마 뱃속에서 태어나지 않은 사람은? 아담, 하와.
17. 성경 인물 중 장사를 제일 잘 하는 사람은? 사라.
18. 성경 인물 중 장사를 제일 못하는 사람은? 사가랴. 내가 팔면 못 사가…
19. 성경 인물 중 거지 근성이 제일 많은 사람은? 막달라 마리아.
20. 성경 인물 중 귀가 제일 밝은 사람은? 들릴라. 다 들리니까 말 조심해야 한다.
*〈월화수목금토일 항상 웃자!〉
성도는 일주일 내내 웃는 삶이 되어야 한다.
월 : 원래(월래) 웃는 날이다.
화 : 화사하게 웃는 날이다.
수 : 수수하게 웃는 날이다. 수요예배 드리면서 웃는 날이다.
목 : 목이 터지도록, 목젖이 나올 때까지 웃는 날이다.
금 : 금방 웃고 또 웃는 날이다
토 : 토실토실하게 웃는 날이다. 주일예배 기대하면서 웃는 날이다.
일 : 일을 하면서 웃는 날이다. 주의 일을 하면서 싱글 벙글 웃는 날이다.
*〈소나기 삼행시〉
소 : 소방차가 불난 집에 불을 끄고 있다.
나 : 나는 열심히 구경만 했다.
기 : 기절했다. 세상에 우리 집이었다.
*유머는 냉소(冷笑)가 아니라 공감에서 생긴다(Humor has its roots not in cynicism but is sympathy). 절대로 공감대 형성 없이 유머는 발휘되기 어렵다.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크리스천의 주소는 ‘은혜도(恩惠道) 신앙군(信仰郡) 안식면(案息面) 행복동(幸福洞) 7번지’라 했다. 반면에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의 주소는 ‘살기도(道) 괴롭군(郡) 죽으면(面) 편하리(里) 44번지’라 했다.
*초코파이를 맛있게 먹는 방법? 군대를 간다.
*〈직업별 좋아하는 찬송〉
1. 소방서에서 싫어하는 찬송 - 311장 / 산마다 불이 탄다.
2. 해양경비대 주제가 - 258장 / 물 건너 생명줄 던지어라.
3. 서예가들의 주제가 - 404장 /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4. 목욕탕 주인들이 좋아하는 찬송 - 215장 / 곧 씻어서 정결케 하옵소서.
5. 학생들이 불러야 할 찬송 - 421장 / 아무 것도 모르니 나를 가르치소서.
6. 도둑들이 귀 기울인 찬송 - 116장 / 동방박사 세 사람 귀한예물 가지고 산을 넘고 물을 건너.
*조지 버나드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 사람의 62%가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벤저민 프랭클린의 말)가 성경에 있는 구절이라고 생각한다. 미국 사람 30%가 『토머스』라는 책이 성경에 있다고 믿고 있다. ‘소돔’과 ‘고모라’가 애인 사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지 않는다. 하나님은 당신을 의지하는 자를 도우신다.
*〈기쁨과 웃음은 서로 다르다〉
기쁨과 웃음은 그 속성이 다르다. 기쁨이 ‘본질’이라면 웃음은 ‘현상’이다. 그래서 기쁘지 않아도 겉으로 얼마든지 웃을 수 있다. 코미디언이나 개그맨들이 정말 기뻐서 웃고 웃기는가? 아니다. 직업이기 때문이다. 코미디의 황제 이주일이 암으로 죽었다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암은 기쁨이 없이 살아가는 자에게 찾아오는 병이다. 늘 기뻐하는 자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 길거리에 미쳐서 돌아다니는 사람은 암에 걸려 죽지 않는다. 그러므로 겉으로 미소 짓고 웃는 것이 아니라 내면에서 솟아나는 기쁨의 웃음을 가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기쁨이 ‘존재가치’라면 웃음은 ‘행위가치’이다. 사람들은 우스꽝스러운 행위와 실수한 행동 그리고 엉뚱한 제스춰에 쉽게 웃는다. 왜냐? 행동이 우습기 때문이다. 상대방의 내면의 존재가치에 의해 웃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기쁨은 존재가치를 느낄 때 가지는 즐거움이다. 가령 어린 자녀가 이쁜 짓을 할 때 부모로서 기쁨을 느낀다. 제자가 스승의 고마움을 알고 찾아와 줄 때 기뻐한다. 교인들의 삶이 변화될 때 목회자는 기뻐한다. 자기 자신이 성장한 것을 스스로 느낄 때 자존감이 올라가게 된다. 존재가치를 느꼈기 때문이다.
또 하나 기쁨은 ‘진실’ 그 자체이지만 웃음은 ‘인위적’이다. 진실하지 못하다. 이것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백화점이나 호텔이나 비행기를 타 보면 알 수 있다. 거기에는 아름다운 아가씨가 입가에 야릇한 미소와 웃음으로 손님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기 때문이다. 손님들은 자기를 웃음으로 반겨주고 고객으로 인정해주는 서비스에 만족한다. 그래서 기꺼이 지갑을 털어서 서비스와 돈을 맞바꾼다. 그래서 고급 백화점이나 호텔일수록 친절하고 서비스가 탁월하다. 웃음을 비롯한 외모는 말할 것도 없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상술에 지나지 않는다. 상대방을 진실로 사랑해서 웃은 웃음이 아니다. ‘거래를 하기 원합니다. 매출을 올려주십시오!’라는 뉘앙스가 숨어있다. 또 다른 예를 들면, 면접 볼 때 모든 지망생들은 웃음을 잃지 않으려고 애쓴다. 첫인상이 중요함을 알기 때문이다. 물론 이러한 인위적인 웃음과 미소는 죄는 아니다. 나쁜 것도 아니다. 잘못도 아니다. 그러나 인위적인 것에는 항상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면접에서 떨어진 사람이 웃는 사람이 있는가? 물건 이것저것 다 만지고 나서 거래는커녕 불만 터트리고 가는 손님을 향해 웃는 사람을 보았는가? 없다. 그러나 기쁨은 어떠한가? 상대방의 행위의 잘잘못에 의해 좋아하는 것이 아니다. 환경의 변화에 의해 즐거워하는 것이 아니다. 내면 깊숙이 뿜어져 나오는 샘물 같은 기쁨이다. 그래서 기쁨의 표정은 진실하다. 기쁨의 미소는 진실하다. 기쁨의 메시지는 진실하다. 기쁨의 손짓은 진실하다. 기쁨의 기도는 진실하다. 왜? 속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항상 기뻐하라!”고 하셨다. 좋을 때나 나쁠 때나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잘 될 때나 안 될 때나 기뻐하라는 것이다. 왜? 내 영혼이 주님께 늘 고정되어 있다면 외부 환경에 상관없이 주변 사람에 관계없이 내 존재 스스로 기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하나님이 믿어지기 때문이다. 예수님도 기뻐하셨다는 말은 있어도 웃으셨다는 말은 찾아볼 수 없다.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기만 하면 기쁨의 삶을 살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요 15:9-11).
*요즘 세대 차이를 많이 느낀다. “젊어서 하는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생각했지만 요즘은 “젊어서 하는 고생은 돈 주고 안 한다.”고 생각한다. “십자가를 지라!”고 하면 “십자가를 목걸이해서 다닌다.”고 말한다. 그 만큼 세대 차이가 난다.
*우리 한국 사람들은 얼마나 성격이 급한지 기도도 무조건 빨리 달라는 기도를 많이 한다. 그래서 어떤 성도가 이렇게 기도를 하더란다. “하나님, 아버지 인내를 주옵소서! 당장 주옵소서!”
*만민이 평등하다는 사실이 있다.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정치인이나 시민이나, 음악가나 미술가나, 수학자나 과학자나 요플레는 껍질부터 핥아먹는다는 사실이다.
*애인 없는 남자들의 착각이 있다. 세상의 반이 여자라고 생각 한다. 나머지 반이 라이벌인 것도 모르고…
*아내의 생일을 가장 확실하게 기억하는 방법이 있다. 경험하신 분은 아시리라. “한 번 잊어버리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