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나무생명이야기
태초에 하나님이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습니다.(창세기1:1)
창조 셋째 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차나무가 생깁니다.(창세기1:11)
하나님은 차나무를 보시고 좋아합니다.(창세기1:12)
아주 흔한 일들을 우리는 일상다반사라고 하는데, 이 말이 나올 정도로 녹차를 마시는 일은 오랜 기간 동안 특별하게 의식하지 않고 녹차를 마셔 왔다는 뜻입니다. 녹차가 인체에 미치는 보건 효과에 대해서 여러 가지로 논의되기 시작한 것은 최근의 일이고, 고대사회에 있어서 그런 것에는 별로 상관없이 귀족이나 승려 등 한정된 사람들만이 마셨다는 귀중한 음료이자 불로장생의 선약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차가 처음 들어온 것은 828년(흥덕왕 3년) 신라의 사신 대렴(大廉)이 당나라에서 갖고 온 중국종 소엽 계통의 차나무의 씨를 지리산에 심은 것이 시초이며, 그후 오늘날까지 호남 지방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차를 세계적으로 널리 유포시킨 사람은 칭기스 칸이라고 합니다. 지금과 같은 예방 의학의 기술이 없던 그 옛날에 멀리 이란, 이라크 지방까지를 정복한 칭기즈 칸의 군대는, 그 긴 여정에서 전쟁으로 희생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전염병이나 풍토병으로 죽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칭기즈 칸은 병으로부터 자기의 군대를 보호할 목적으로 군령을 내려 냉수를 못 마시게 하고, 만일 냉수를 마시는 자가 발견되면 참(斬)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장병들은 꼭 물을 끓여서 마셨는데, 맹물을 끓여서 마시는 것보다 더 맛이 없는 음료는 없습니다. 그래서 물에 맛을 내기 위해서 여러 가지 나뭇잎을 함께 끓여봤는데, 그때 차나무 잎은 물론이고 다른 여러 가지 유사한 차를 발견하게 되었고 또 보급도 했다는 것입니다. (권영한, 재미있는 나무이야기2, 전원문화사, 1996, pp194-195)
녹차는 카테친이라고 불리는 화학물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가장 풍부한 성분이 EGCG이다. 이 물질은 암, 심장병 등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보고서들이 앞서 발표된 바 있다. 가와이 박사는 미국의 의학전문지 '알레르기-임상면역학 저널' 최신호에서 연구가 더 필요하겠지만 이 새로운 발견이 차세대 에이즈치료제 개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이사야53:6)
차나무 통하여 말씀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시여!
우리의 삶 속에 자리잡은 죽음으로부터 생명을 지켜주옵소서!
"빛이 있으라"
"생명을 위협하는 모든 암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라져라"
"죽어가는 차나무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살아나라"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생명의 영, 보혜사 성령님이여!
생명의 영으로 채워주시고 건강한 삶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차나무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드립니다. 아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