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생명이야기
태초에 하나님이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습니다.(창세기1:1)
창조 셋째 날, 하나님의 말씀대로 눈이 생깁니다.(창세기1:9)
하나님은 눈을 보시고 좋아합니다.(창세기1:10)
오늘은 첫눈이 땅에 닿는 날입니다. 이장희님의 시가 떠오릅니다.
눈
고마와라
눈은 땅 위에 아낌없이 오도다
배꽃보다 희도다
너무나 아름다운 눈이길래
멀리 신성한 것을 이마에 느끼노라
아아 더러운 이 몸을 어이하랴
고요한 속에
뉘우침만이 타오르다 타오르다 (이장희, 신민, 1926. 11.)
눈 위에 서리 친다(한국속담)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찌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찌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이사야1:18)
눈을 통하여 말씀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시여!
우리의 삶 속에 자리잡은 죽임으로부터 생명을 지켜주옵소서!
"빛이 있으라"
"생명을 위협하는 모든 죄악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라져라"
"죽어가는 눈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살아나라"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생명의 영, 보혜사 성령님이여!
정결한 영으로 채워주시고 행복한 삶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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