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 20세는 아프리카 대륙 : 일부는 개발됐지만 아직도 개발을 기다리는 처녀지가 많다.
21 - 35세는 아시아 대륙 : 뜨겁고 신비롭다.
36 - 45세는 아메리카 대륙 : 개발이 거의 다 됐고 가지고 있는 자원을 아낌없이 준다.
46 - 55세는 유럽대륙 : 개발 여지가 없어 보이지만 잘 뒤져보면 아직도 흥미로운 부분이 있다.
56세 이상은 오세아니아주 : 아래쪽에 있는 건 누구나 알지만 별로 신경쓰는 이가 없다.
* 만지면 커져
처녀 선생이 시골 중학교에 부임했다.
교실에 들어서자, 칠판 구석에 조그맣게 '자지' 라고 쓰여있다. 얼른 손가락으로 지웠다.
그런데 그 다음날에는 더 크게 쓰여있다. 홍당무가 되어 또 지웠지만 다음 날, 더 크게 쓰여 있어 이번에는 아예 손바닥으로 지웠다. 이튿날 출근하니, 칠판 전체에 '자지' 라고 쓰여 있다.
참다 못한 선생님, 아이들에게 왜, 그런 장난을 하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아이들 왈.
"선생님, 만지면 만질 수록 커져요!"
* 간 큰 남자
- 아내가 때리는데 겁 없이 피하는 남자
- 아침에 밥 달라고 식탁에 앉는 남자.
- 아내가 잔소리 하는데 말을 끊는 남자.
- 아내의 눈을 똑바로 보고, 말 대꾸 하는 남자.
- 밥상 앞에서 반찬 투정하는 남자.
- 마누라보고 가계부 보자고 하는 남편.
- 아내가 T V 드라마를 보는데, 채널을 돌리는 남자.
- 돈을 달라는 아내에게 어디 쓸 것이냐고 물어보는 남자.
- 밤 늦게 들어온 아내에게 갔다 온 곳을 감히 물어보는 남자.
- 아내한테 전화를 건 남자가 누구냐고 묻는 남자.
- 마누라 외출하는데 '어디가?' 물어보는 남편.
- 마누라 동창회 모임이나 외출을 하는데 나도 따라가면 안 돼?' 하는 남편.
- 마누라 고스톱 치는데 옆에서 훈수하는 남편.
- 아내가 꾸짖는데 자진해서 무릎 꿇지 않는 남자.
- 일요일 아침, 자발적으로 이불 개고 방 청소하지 않는 남자.
- 아내보다 먼저 자는 남자.
- 일주일 2번과 이주일 3번을 구분을 잘 못하는 남자.
- 아내한테 비상금이 발각되고서도 용돈을 달라는 남자.
- 밤늦게 술 먹고 들어와서 문 열어달라고 초인종 누르는 남자.
- 일흔이 넘도록 살면서 아내에게 병 수발을 들게 하는 남자.
- 여든이 넘도록 죽지도 않으면서 이사갈 때 얼른 운전석 옆자리에 앉는 남자
* 직업관계
▼ 혼전 행위
- 건축가 : 준공공사 이전 입주.
- 공무원 : 월 권
- 교 수 : 오리엔테이션
- 국회의원 : 날치기 통과
- 군 인 : 정찰임무 수행, 초전 박살.
- 극장 주인 : 예 매
- 기상대 직원 : 임신주의보 발령 시기
- 농부에 : 철 이른 파종.
- 배 우 : 리허설
- 법무사 : 가등기
- 산부인과 의사 : '우리의 밥줄'
- 산악인 : 사전 답사
- 세일즈맨 : 견본품
- 야구선수 : 시합 전 프리 배팅
- 운전기사 : 속도위반
- 은행원 : 약속어음 발행
- 이벤트 PD : 화끈한 이벤트 사업
- 작가 지망생 : 습작
- 학 생 : 예습
- 회사원 : 가불
▼ 인기 여성
- 엘레베이터 걸 : 왜?... 올라갑니다.
- 간호사 : 왜?... 옷 벗고, 올라가세요.
- 은행원 : 왜?... 넣고, 빼지 마세요.
- 유치원 보모 : 왜?... 참, 잘했어요.
▼ 야한 Best 5
제5위 : (간호사)... 바지 벗으세요.
제4위 : (엘리베이터 걸)... 어서 올라타세요.
제3위 : (교 사)... 잘 했어요. 다시 한번 해 보세요.
제2위 : (보험회사 아줌마)... 자꾸 넣었다. 뺐다 하지 마세요.
드디어 1위 : (파출부 아줌마)... 빨 것 내 놓으세요.
▼ 섹스 언어
목 수 : 쾅쾅, 좀 박아요!
경 찰 : 뒤로 돌아! 엎드려! 다리 벌려!
정육점 주인 : 역시, 한우가 최고야!
장의사 : 오늘 아예 죽일 작정이요? 걱정 마! 관은 얼마든지 있어!
도 둑 : 하다 말고 어디 가요? 일 나갈 시간이야!.
군 인 : 찔러! 길게 찔러!
▼ 인사법
- 식당 주인 : 자네 점심은 먹었나?
- 의사, 약사 : 어디 편찮은 데는 없나?
- 기상청 직원 : 자네 얼굴이 저기압이군.
- 택시 기사 : 어디 가는 길인가?
- 장의사 : 자네, 아직도 살아있었나?
▼ 그 아들들
골목길에서 세 아이가 싸우면서 하는 말,
- 소방관 아들 : "짜식아! 덤벼봐 임마! 난 물불을 가리지 않아!"
- 장님 아들 : "이 자식이 까부네! 임마! 난 눈에 뵈는 게 없어!"
- 총알택시 기사 아들 : 까불지마 짜슥들아! 너희는 나한테 상대도 안 돼! 난 막가는 인생이야!
▼ 별난 아르바이트
- 10만원짜리 : 아기 코끼리, 잘 때까지 업어주기
- 20만원짜리 : 여왕개미, 목욕시키기
- 30만원짜리 : 비행기, 날 때까지 뒤에서 밀어주기
- 40만원짜리 : 용광로, 손 넣고 온도 재기
- 50만원짜리 : 사자나 호랑이, 이빨 닦아주기
- 60만원짜리 : 태평양 한 가운데에 직접 들어가 수심 재기
▼ 거짓말
옷가게 주인 : 어머! 언니한테 딱이네. 완전 맞춤복이야.
남대문 상인 : 이거 밑지고 파는 겁니다.
정치가 : 단 한 푼도 받지 않았습니다.
교장 선생님 : (조회시간에)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간단히 하겠습니다.
선생님 : 이건 꼭 시험에 나온다.
결혼식 사진사 : 내가 본 신부 중에 제일 예쁜데요.
모범생 : 이번 시험은 완전히 망쳤어.
수석합격생 : 잠은 충분히 자고, 학교 공부만 충실히 했습니다.
연예인 : 우리는 그냥 친구 사이일 뿐입니다.
신인 배우 : 외모가 아니라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습니다.
미스코리아 : 그럼요! 내적인 미가 더 중요하죠.
중국집 주인 : 아이고, 음식 갖고 금방 출발했습니다.
사장 : 우리 회사는 바로 사원 여러분의 것입니다.
노동자 : 내일 당장 때려치워야지.
* 교육 효과
장사속이 빠른 마담이 손님들의 취향을 고려해 전혀 새로운 형태의 유흥업소를 개업했다.
3층 건물 전체를 영업장으로 꾸미되 각 층별로 특징을 두었다.
1층에는 능률적으로 일하는 것이 몸에 밴 일류 여비서 출신들을, 2층에는 미모를 위주로 선발한 일류 전직 모델들을, 그리고 3층에는 지성적이고 깐깐한 전직 여교사를 배치했다.
한 달 가량 세월이 지나자 손님들이 이상하게도 점차 3층으로 몰린다. 그 수수께끼를 단골 손님이 풀었다.
"마담! 당신도 선생들 성미를 잘 알잖수! 잘 못하면 제대로 할 때까지 반복해서 시키는 것 말야."
* 내시와 정당
- 정당을 만들려면 몇 사람 이상 모여서 발기를 해야 하는 데 내시는 그게 안되잖아요.
- 또 정당을 조직하려는 사람들은 뚜렷한 정관이 있어야 하는데 내시는 그런 게 없대요.
- 정당을 운영하다보면 난관에 부딪히게도 되는데 내시들은 그걸 뚫을 그게 없대요.
* 삼대 과부
시어미니, 며느리, 그리고 손자며느리 모두가 과부인 어느 집안 이야기.
시할머니가 늘 과부 며느리들에게 이를 악물고 참고 수절할 것을 강조하며 사는데 그만 자신과 며느리가 옆집 홀아비와 머슴에게 각각 눈이 멀어 바람을 피웠다. 보다못한 손녀 며느리.
"할머님과 어머님은 어째 이를 악물지 못하고 그런 일을..."
"니가 보다시피 내가 이를 악 물려도 이가 있어야 물지."
"니가 겪어 봐라. 입 안 벌리고 견딜 수 있나!"
* 자지 않고
주막에서 소경과 귀머거리가 함께 하룻밤을 자게 되었다. 그 집 내외, 소경은 보지 못할 것이고 귀머거리에는 듣지를 못하니 밤일을 해도 별일이 없을 것으로 생각, 그 일을 시작했다.
그런데 귀 밝은 소경, 그 소리를 듣고 귀머거리에게 상황을 설명을 해달라고 옆구리를 쿡쿡 찔러 깨운다. 아무 것도 모르고 단잠 속에 빠진 귀머거리, 단 잠을 깨운다며 화가 나서 하는 말.
"야. 이 자식아! 왜, 자지 않고 자꾸 쑤셔!"
그 말을 들은 부부, 자기들을 욕하는 줄 알고 두 사람을 쫓아버렸다.
* 자동차 이름
- 소나타 : 소나타는 차.
- 소나타Ⅱ : 소가 두 마리나 타는 차.
- 다마스 : 많은 말들이 탈 수 있는 차.
- 타우너 : 타 -, 소하고 너하고...
- 씨에로 : 에로틱하면서도 C급인 차.
- 아벨라 : 여기에 대해서는 상상력을 발휘할 것.
* 잘못든 피켓
수영장에서 아리따운 아가씨가 비키니를 입고 수영하다가 수영복의 중요 부분이 그만 터졌다. 남성들 시선에 당황한 아가씨, 급한 대로 옆에 있는 안내 팻말로 가렸다. 그걸 본 남자들, 눈빛이 달라졌다. 이유는 팻말에 '남자 전용 수영장' 이라고 쓰였기 때문이다.
홍당무가 된 아가씨, 얼른 다른 걸로 다시 가렸는데 남자들, 고개를 갸웃거린다. 팻말에는 '수심 2m' 라고 쓰였기 때문이다.
또다시 재빨리 다른 팻말로 바꿔서 가렸다. 이번에는 청소년들까지 관심을 보인다. '대인 5,000원, 소인 3,500원' 이라고 쓴 팻말로 가렸기 때문이다.
하나 남은 다른 걸로 얼른 가리자 남자들, 슬금슬금 흩어진다. 그 팻말에는 '수영할 때에는 모자를 반드시 씁시다.'
* 무식이 죄
무식한 부모와 아이가 살고 있는데 어머니가 아버지보다 조금 유식하다.
세 식구가 주막집 앞을 지나는데 '酒'라고 된 표시 깃발이 땅에 떨어졌다. 그걸 주워들은 아들.
"어머니! 이 게 무슨 글자예요 ?"
"아버지가 좋아하는 거다."
아들, 아버지에게 그걸 들고 가서 물었다. 한참을 봐도 모르겠다는 표정에 아들 왈.
"엄마가 그러는데 아버지가 좋아하는 거라던데요." 아버지. 알았다는 듯,
"그럼, '보' 잔가...?"
* 애국심
UN 대표들이 타고 가던 배가 침몰하는 중이다. 한 사람만 내리면 모두가 살 수 있는 상황이지만 누구도 선뜻 내리려는 사람이 없다. 그때 한국 대표가 천천히 사람들 앞으로 나갔다.
그들은 한국 대표의 희생 정신에 감격하여 눈물을 흘리는 사람도 있었다. 천천히 뱃전으로 간 한국 대표, 한번 좌중을 둘러보고는 눈 깜짝할 사이에 일본 대표를 바다에 밀어버렸다. 그리고는 목이 터져라 '대한독립 만세! 대한민국 만세!' 를 외쳤다.
* 목조심
세 남자가 함께 교통 사고를 당했다. 치료를 끝내고 나서 의사가 하는 말.
"목뼈가 심하게 다쳐, 조금이라도 목을 움직이면 당신들은 죽소!"
이 말에 한 남자가 알았다고 고개를 끄덕이다가 영원히 갔다.
한 남자의 주검을 뒤로 한 채 두 남자가 집으로 돌아왔다. 한 남자는 자기 전, 이빨을 닦겠다며 욕실에서 치카치카...보글보글..꼬르륵 으악.. 꽥.'
마지막 남자. '병신 같은 놈들, 나는 절대 고개도 끄덕이지 않고 이빨도 안 닦겠어.' 각오를 단단히 하였지만 오줌이 마렵자 화장실에 들어가서는 '쉬이... 털털.....부르륵...으악!... 꽥.'
이래서 세 남자가 모두 죽었다는 웃지 못할 슬픈 이야기.
* 남극에 가서
엄청난 플레이보이를 둔 부인, 보다 못해 버릇을 고쳐주려고 그를 남극으로 보냈다. 1년후, 부인이 편지를 보냈다.
그러나 응답이 없는 남편, 궁금한 부인이 남극으로 향했다. 가서보니 남편은 오두막에다 곰 두 마리를 모셔놓고 마늘을 먹이고 있는게 아닌가.
* 대머리가 된 사연
- 앞 대머리, "그만, 그만" (손으로 머리를 밀며... 정력 쎔)
- 뒷 대머리, "조금만 더" (손으로 잡아당기며.... 그런대로)
- 주변머리, "이 병신아" (손으로 쥐어뜯으며.... 할 말 없음)
* 약 점
- 남편이 성적으로 약할 때....'밥만 먹고 어이 사노!'
- 남편이 성적으로 강할 때.... '네가 짐승이지 사람이냐?'
- 경제적 성적으로 다 만족을 줄 때.... '너 잘 났다. 잘 났어!'
- 경제적으로나 성적으로 불만스러울 때.... '네가 나한테 해준 게 뭐 있냐?'
* 잠깐 휴식
신혼 부부의 첫날밤. 신랑이 밤이 으슥하여 배 위로 올라 가려자,
"뭐 할라고요?"
"음, 저쪽으로 넘어갈란다."
이렇게 신랑이 여러 번 넘어 다니자,
"넘어가기 전에 잠깐 쉬었다 가이소!"
* 무거운 것
남자가 오줌을 누는 자세는 대체로 비슷하다. 한 손으로 물건을 잡고 방향 조정하여 발사하는 사람.
두 손으로 꼭 잡고 발사하는 남자. 헌데, 한 사람이 잡지 않고 소변을 보기에 물었다.
"왜, 물건 안 잡고 소변을 보냐?"
"지금 막 병원에 갔다왔는데, 의사가 무거운 거 들지 말랬어!"
* 화장실에서
□ 성 격
▼ 남 자
- 흥분형 : 바지가 반쯤 돌아가서 구멍을 찾을 수 없자, 바지를 찢고 누는 남자.
- 사교형 : 마렵든 안 마렵든 친구 따라 누는 남자.
- 사시형 : 옆 사람 포경 수술한 걸 보려고 옆만 보고 누는 남자.
- 소심형 : 누가 보면 눌 수가 없어 변기의 물을 내리고 나중에 다시 오는 남자.
- 무차별형 : 변기가 모두 사용중이면 세면기에다 누는 남자.
- 천재형 : 손으로 잡지 않고 넥타이를 만지작거리며 주위를 둘러보고는 바닥에 누는 남자.
- 불안형 : 그게 잘 있는지 확인하고 누는 남자.
- 소아형 : 줄기를 변기의 상하 좌우로 휘둘러 파리나 벌레를 맞추려고 애쓰는 남자.
- 스포츠형 : 2미터 후방에서 쏴서 변기에 꼴인시키는 남자.
- 꽃집 점원형 : 모든 변기에 돌아가면서 조금씩 누는 남자.
- 야구 선수형 : 자기는 단타 치고(빨리 끝내고) 장타 치는 옆 친구의 히프를 강하게 때리
고 문 밖으로 도루하는 남자.
- 교활형 : 누면서 방귀를 뀌고는 자기는 아무 일 없다는 듯 옆 사람 얼굴을 쳐다보는 남자.
- 효과형 : 똥 마려울 때까지 기다렸다가 두 가지를 한꺼번에 해결하는 남자.
- 만취형 : 오른 손에 왼손 엄지손가락을 붙잡고 팬티에다 누는 남자.
- 낙담형 : 한참 동안 나오기를 기다리다가 포기하고 가는 남자.
- 견공형 : 누고 나서 거시기를 터는 게 아니라 오른쪽 다리를 들어 탈탈 터는 남자.
- 유아형 : 어릴 때하듯, 양변기에 걸터앉아 바지를 발목까지 내리고 누는 남자.
- 터프가이형 : 거시기에 묻은 것을 털어내기 위해 그걸 변기 옆에다 탕탕 치는 남자
▼ 여 자
- 119 형 : 지퍼가 고장나자 바지를 찢고 그 틈으로 누는 여자
- 사교형 : 옆 칸에 다른 여자가 들어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보조를 맞추어 누는 여자
- 장난형 :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에 맞춰 누는 여자
- 소아형 : 정확한 힘 조절로 큰 것을 원 샷에 통에 밀어 넣는 여자
- 터프형 : 원하던 큰 것이 나오지 않자 휴지통을 발로 걷어차는 여자
- 만취형 : 남자 화장실로 당당히 들어가 서서 누는 여자
- 인내형 : 눈 것이 마를 때까지 화장을 고치는 여자
- 기만형 : 옷에 튄 것을 감추려고 청바지를 X세대가 입는 것처럼 일부러 찢는 여자
- 보통형 : 이런 글을 읽고 수치심과 분노를 느껴 화장실로 달려가는 여자
- 교활형 : 방귀 소리를 감추려고 느닷없이 큰 소리로 노래하는 여자
- 절망형 : 줄서서 차례를 기다리다 참을 수 없자 몰래 옷 속에 휴지 같은 것을 집어넣는 여자
- 소심형 : 소리를 위장하려고 핸드백으로 화장실 벽을 탕탕 두드리는 여자
- 배짱형 : 문 밖의 사람이 계속해서 노크하는데도 느긋하게 볼 일을 즐기는 여자
- 원샷형 : 전에 들어왔던 사람이 남겨 두었던 큰 것을 원 샷에 쓸어버리는 여자
- 수다형 : 볼일을 보면서도 옆 칸에서 볼일 보는 친구랑 계속해서 수다 떠는 여자
- 살림형 : 휴지를 아끼기 위해 볼 일 후 자연풍으로 말리는 여자
- 무식형 : 물도 안 내리고 큰 소리로 누는 여자
- 옹녀형 : 물소리 보다 누는 소리가 더 큰 여자
- 꼴불견형 : X하는 동안 남자 친구한테 짐 일체를 들게 하고 밖에서 기다리게 하는 여자
□ 감 정
당 황 : 얼른 나오지는 않는데 화장실 밖에 줄 선 사람이 많을 때
기 쁨 : 화장실 안에 스포츠 신문이 있을 때
갈 등 : 와이셔츠 주머니에서 쏟아진 담배를 주워야 할 건가, 말아야 할 건가?
슬 픔 : 쏟아 부은 힘에 비해 성과가 미약할 때
불쾌감 : 옆 칸에서 나는 소리가 너무 요란할 때
배신감 : 나보다 늦게 들어온 옆 칸 사람이 먼저 들어갈 때
섭섭함 : 나보다 늦게 들어온 옆 칸 사람이 나보다 먼저 나갈 때
답답함 : 매우 좁은 실내에서 마지막 뒤처리를 해야 할 때
상쾌함 : 예상보다 많은 양의 물건을 처리했을 때
당혹감 : 큰 볼일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휴지가 없음을 알았을 때
불안감 : 끝내려면 아직 멀었는데 밖의 사람이 독촉하는 노크를 할 때
미안함 : 정성들여 힘 조절을 했는데 예상 밖의 요란한 소리가 나며 쏟아져 내릴 때
죄송함 : 아주 찐한 구린내를 남기고 나올 때
□ 처리 기술
▼ 그 1
- 남자 100명에게 물었다.
"화장실에서 큰 일 보았는데 휴지가 없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90명 : 손수건으로 닦는다.
9명 : 왼손으로 닦고 나와서 물로 씻는다.
1명 : 완전히 마를 때까지 기다렸다가 털고 나온다.
- 여자 100명에게 같은 질문을 하였다.
90명 : 팬티로 닦는다.
9명 : 변기의 물로 씻는다.
1명 : 구두 뒤굽으로 밀어 넣는다. (뭘?)
▼ 그 2
- 찌꺼기가 다 마를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 마른 후에 툭툭 털고 나온다.
- 500원짜리 동전으로 긁어낸다. 그 동전은 바로 자판기에서 커피를 뽑아먹는다. 뒤도 개운, 입안 도 개운하니 일석이조.
- 물구나무를 선다. 그러면 나온 곳으로 흘러 들어가겠지?!
- 그게 마지막으로 떨어지려고 할 때 온 힘을 집중, 조인다. (절대 찌꺼기가 남지 않는다)
- 쓰고 버린 화장지를 뒤집어서 재활용한다.
□ 꼴불견
- 약오르는 경우 : 화장실 안에서 몇 번씩이나 물만 내리고 전혀 나올 생각조차 않는 사람.
- 갑자기 문이 열리면 : 노팬티 아가씨, 잽싸게 치마를 내린다.
날나리 아가씨, 잽싸게 함께 있던 애인을 숨긴다.
* 오줌의 쓰기
- 정력의 세기를 나타내기 위해 '멀리' & '높이' 쏜다....(남녀 공통)
- 개미굴을 초토화시킨다....(남.녀 공통. 여성쪽의 것이 더 심한 피해를 줌)
- 담배불을 끈다....(남녀 공통. 남자, 밖에서 피우던 담배를 변기 옆 휴지통에 버리려는 것이나, 여 자는 화장실 안에서 몰래 피우던 것을 끄기 위함.)
- 수출용 의약품의 원료로 쓴다....(남)
- 개미가 많이 꾀면 당뇨병이 의심된다....(남녀 공통)
- 골탕 먹이기 병맥주를 만든다....(남 = 신체구조상)
- 극한 상황에선 음료수로 쓴다...(남.녀 공통)
* 할리우드의 불가사이
- 악당이나 괴물에게 쫓기는 여자는 반드시 한번쯤 넘어진다.
- 자동차에 시동을 걸면 언제다 즉시 출발할 수 있다. 단, 자동차 주인이 연쇄 살인범 이나 흉칙 한 괴물에게 쫓길 때만 빼고..
- 연쇄 살인범들은 늘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
- 주인공은 언제나 악당들 보다 총을 잘 쏜다.
- 주인공은 언제나 마지막에 승리하고 미인을 얻는다.
- 주인공은 언제나 잘 생겼다. (요즘은 좀 달라졌지만 아직도 거의가)
- 못 생긴 사람은 언제나 악당으로 나온다.
- 지독하게 못 생긴 여자 주인공은 없다.(미져리 빼고) 하지만 남자는 그러지 않다.
- 법정 투쟁은 항상 예측하지 못했던 증인이 등장하여 풀리게 된다.
- 악당들은 유머 감각이 없으나 주인공은 유머 감각이 있다.
- 자동차는 아무리 작은 사고가 나도 폭발하고야 만다.
- 모든 사람들은 엄청난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
- 케이크는 먹으려고 만들어진 게 아니라 남의 얼굴에 던지려고 만들어졌다.
- 귀신이 나오는 집은 늘 자물쇠가 잠겨있지 않아 누구나 '삐걱' 하고 문을 열면 들어갈 수 있다.
- 주인공은 언제나 다리 또는 팔에 총을 맞는다.
- 중국 사람들은 모조리 쿵후를 할 줄 안다.
- 부자는 거의 다 불행하다.
- 천둥 번개가 치면 반드시 살인이 일어난다.
- 컴퓨터는 모든 것을 알고 있다. (키보드만 두드리면 세상의 모든 정보가 나온다).
- 누군가 죽었거나 죽어가고 있으면 반드시 그 사람의 입 한쪽 구석에서는 피가 뚝뚝 흐른다.
- 영화에 나오는 사람은 아무도 방귀를 뀌지 않는다.
- 경찰은 보통 개인으로 행동하지 '증원부대'를 요청하지도, 필요로 하지도 않는다.
- 야구 게임은 거의 9회말 투 아웃, 투 스트라이크에서 홈런을 치는 것으로 끝난다.
- 경찰이 사람을 죽이는 것은 언제나 '자기방어'를 위해서이다.
- 절대로 주차할 장소가 없기 때문에 헤매지 않는다. 언제나 주차 공간이 확보되어 있다.
- 여자들은 거의 집안일을 하지 않는다. 그래도 집안은 항상 먼지 하나 없이 깨끗하다.
- 노점상의 리어카들은 쫓고 쫓기는 자동차 질주로 인해 넘어지고 물건이 쏟아지게 되어 있다.
- 탐정의 일상 생활은 화려하고 신난다.
- 경찰은 언제나 머리가 비상하다
* 사랑 이야기
- 사랑과 추억의 공통점.... 직접 빠져보기 전에는 결코 배울 수 없다.
- 몇 번을 수강해도 'A' 학점이 안 나오는 과목이다.
- 남자는 단지 여자의 오늘이 중요하다. 그러나 여자는 남자의 내일을 곰곰히 생각한다.
- 높이 날면 먼 곳에 있는 사랑을 발견한다. 낮게 날면 내 곁에서 사랑을 발견한다.
- 남자는 골동품 같아서 너무 깔끔하면 오히려 의심스럽고, 여자는 보석과 같아서 흠이 있으면 값 어치가 크게 떨어진다.
-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무조건 '백설공주 이야기'에 나오는 거울이 되자. "이 세상에서 당신이 최고예요!"
- 조금 당황하고 무지하게 신나고, 사랑은 문득 휴강처럼 다가온다.
- 'A+' 아니면 학사경고 뿐, 사랑의 성적표에는 'B' 학점이 없다.
- 사랑의 아픔을 치료하는 특효약은 시간뿐이다.
- 가장 아름답고 축복 받을 만한 실패는 젊은 날 찾아오는 사랑의 실패.
- 사랑은 강의실에서 도서관에서도 배울 수 없다
- 사랑이라는 질병의 세 가지 증상 - 'F' 학점을 받아도 그냥 웃음이 나온다. 몸무게와 잠이 준다. 아무리 앓아도 면역이 생기지 않는다.
- 연예는 007과 같은 것 - 언제나 도망자와 추적자가 생긴다.
-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다. 여자는 남자가 만들기 나름이다.
- 사랑이란 잘 익은 술과도 같은 것. 처음에는 씁쓸하지만, 달콤하게 느껴지다가 취하기 시작한다.
- 괴로워하면서 억지로 잊는 것은 까맣게 잊는다고 말한다. 세월이 흘러 자신도 모르게 잊는 것은 하얗게 잊는다고 말한다.
- 맥주는 아름다운 여자의 눈물을 닮았다. 남자의 가슴을 조용히 흔들리게 한다.
- 사랑에 과거 완료형이란 없다. 오직 현재 진행형만 존재할 뿐이다.
- 남자는 헤어진 여자를 위해 운다. 여자는 깨어진 사랑이 아쉬워 눈물을 흘린다.
- 대학을 재수하면 졸업이 늦어진다. 사랑을 재수하면 인생이 늦어진다.
- 사랑의 맞춤법은 '?'로 시작해서 '!' 로 이어지고 ... 로 끝난다.
- '사랑하느냐'와 '사랑하지 않느냐'의 차이는 통통해서 좋다와 뚱뚱해서 싫다의 차이다.
- 데이트 전날 기분은 소풍 전날과 흡사하다. 막상 당일 날보다 준비할 때가 더 즐겁다.
- 미팅의 변증법 : 혹시?, 역시! 그래도 다음에는...
- 사랑이라는 꽃의 뿌리는 신뢰의 흙으로 덮어둘 것. 햇볕에 드러나면 곧 말라죽어 버린다.
- 가장 돈 안 드는 다이어트 방법은 친구의 애인을 사랑하는 것이다.
- 아무리 열렬한 사랑에 빠져있어도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빈자리는 언제나 남아 있다.
- 처음이 좋으면 끝이 좋다는 말. 사랑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 애인이 없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조금 불편할 뿐이다.
- 미팅을 많이 한다고 애인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책가방이 크다고 공부를 잘 한 게 아닌 것처럼.
- 사랑은 시작할 때보다 끝날 때가 더욱 어려운 법이다.
- 여자는 남자를 잊으려고 헤어스타일을 바꾼다. 남자는 여자를 잊으려고 새로운 여자를 만난다.
- 사랑이 깨어지면 우정이 깊어진다.
- 사랑이란 전쟁과 같아서 언제나 이기는 사람의 것.
- 애인과 한번도 싸우지 않았다. 행복, 싸울 애인이 한번도 없었다. 즉, 불행
- 이 세상에 실패한 사랑이란 없다. 단지, 아직 성공하지 못한 사랑이 있을 뿐이다.
- 다섯 번 전화하고, 세 번 편지 쓰고, 일곱 번 선물하는 것보다 한번 만나는 것이 진짜 사랑이다.
- 사랑이란 바닷물 같은 것. 마시면 마실 수록 자꾸 목마른 법이다.
- 복학생 - 인생에는 좋은 선배지만 사랑에 있어서는 위험한 라이벌이다.
- 성공한 사랑에서는 아무것도 배울 수 없다. 실패한 사랑에서만 사랑을 배울 수 있다.
- 비교하면 할수록 작아지는 것. 사랑.
- 남자가 말하는 '사랑해' 는 프롤로그, 여자의 '사랑해' 는 에필로그.
- 입학식 날과 졸업식 날 똑같은 사람으로부터 꽃다발을 받았다. 나는 사랑에 성공한 것일까?
실패한 것일까?
- 남자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남자가 진짜 멋있는 남자. 여자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여자가 진짜 멋있는 여자. 그러나 이성으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하는 것은 왜 일까 ?
- 여자가 70 년대 참새 시리즈를 이야기했다. 남자가 크게 웃었다. 지금 둘은 사랑중이다.
사랑은 현명한 사람을 더욱 현명하게 만들고 어리석은 사람을 더욱 어리석게 만든다.
- 사랑하기에 헤어졌어요. 위선자.
- 질투가 없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 처녀 뱃사공
처녀 뱃사공이 어느 날 선비를 배에 태웠다. 배에 탄 선비, 처녀를 보고 짓궂게 말한다.
"나는 처녀의 배를 탔으니 이제 처녀의 낭군이요 !"
처녀는 아무 말도 하다가 도강 후, 선비가 배에서 내리자마자 한마디 쏘았다.
"자네는 내 배에서 나왔으니 이제 내 아들이네!"
* 계 율
▼ 순악질
- 내가 하면 로맨스이고, 남이 그러면 스캔들이다.
- 내가 하면 창조적인 것이고, 남이 그러면 거짓말이다.
- 내가 침묵하면 생각이 깊은 거고, 남이 그러면 생각이 없는 거다.
- 내가 늦게 가면 事情 때문이고, 남이 그러면 情事 때문이다.
- 내가 자리를 비우면 바쁜 만큼 유능한 거고, 남이 그러면 어디서 또 노는 거다.
- 내가 화를 내면 소신이 뚜렷한 거고, 남이 그러면 원래 그릇이 작은 탓이다.
- 내가 통화중이면 업무상 긴급한 거고, 남이 그러면 사적인 일이 너무 많은 거다.
- 내가 아프면 아픈 만큼 쉬어야 하고, 남이 그러면 기본적인 체력이 의심스러운 거다.
- 내가 가족 사진을 걸어놓으면 가정의 화목이 자랑스러운 거고, 남이 그러면 회사에서도 집 생 각만 하는 거다.
- 내가 회의중이면 남은 잠깐 기다려야 하고, 남이 그러면 나는 잠깐 만나야 된다.
- 내가 약속을 어기면 사람이 그럴 수 있는 거고, 남이 약속을 그러면 그럴 수 없는 거다.
- 내가 상을 받으면 깨달은 심사위원이 그나마 고마운 거고, 남이 그러면 운이 억세게 좋은 거다.
▼ 컨 닝
- 양심은 없던 걸로 한다.
- 평소 원만한 교우 관계를 이룩하여 협조적인 시스템을 구축한다.
- 철저하게 사전 준비를 한다.
- 모든 장비를 동원한다.
- 허점 찌르기 작전에 돌입한다.
- 시험 감독의 시선은 물론 머리끝에서 발끝까지의 행동을 주의깊게 주시한다.
- 슬슬 행동을 시작한다.
- 증거 인멸 작전에 돌입한다.
- 끝까지 오리발 작전에 들어간다.
- 담당 교수에게 눈물로 호소한다.
▼ 초보 신랑
- 타기 전에는 항상 차를 깨끗이 세차하라.
- 약간의 음주 운전은 무방하나 지나친 폭음은 터널 진입 시 엔진이 꺼뜨리거나 기타 사고의 위 험이 있으니 주의하라.
- 우선 시동을 걸고 노 기어 상태에서 핸들을 조작하며 10분 이상 워밍업을 시켜라.
- 기어 넣자마자 전속력으로 질주하면 2분을 초과할 수 없으므로 10킬로미터 이하의 저속으로 운행하라.
- 20분 정도 서행한 뒤에는 서서히 속도를 올려도 무방하다.
- 전속력 질주 시 차체에서 나는 이상한 소리는 고장에 의한 것이 아니므로 무시하고 달려라.
- 목적지에 도착하면 연료를 주입하라.
- 연료 주입 후에도 기어를 넣은 상태에서 10분 이상 서서히 엔진을 식힌 다음 기어를 빼고 시동 을 꺼라.
- 재운행은 두어 시간 경과 후 하는 것이 좋으나 운전자와 차량의 컨디션에 따라 앞당겨도 무방 하다.
- 탄 후에는 반드시 이상이 없는지 점검하고 차고에 넣을 때는 청결에 신경을 써라.
▼ 삽 신
- 여아는 미성숙하나니 양육 후 삽신하라.
- 국교생은 무지하나니 교육 후 삽신하라.
- 여고생은 보약이나니 삽신 후 재탕하라.
- 여대생은 방자하나니 설득 후 삽신하라.
- 여대생은 필반항하니 구타 후 삽신하라.
- 숙녀는 유곰팡하나니 세척 후 삽신하라.
- 처녀는 천연기념물이나니 아껴서 삽신하라.
- 여군은 군수품이나니 삽신 후 반납하라.
- 유부녀는 위험하나니 서방 경계 후 삽신하라.
- 과부는 무주인하나니 견즉시 삽신하라.
- 과부는 밝히나니 몸보신 후 삽신하라.
- 음녀는 거시기가 대(大)하나니 바느질 후 삽신하라.
- 창녀는 유독하나니 세척, 필착 장화 후 삽신하라.
- 안내양은 유진동하나니 정차 후 삽신하라.
- 할머니는 쭈글쭈글하나니 다리미질하여 삽신하라.
- 미제는 대공하나니 2인 1조하여 삽신하라.
- 미소년은 무공하나니 뒤집어서 삽신하라.
▼ 백 수
- 사군이충 : 옛 상사나 선배를 만나면 충성을 다해 빈대를 붙고
- 사친이효 : 부모를 섬김에 있어 효를 다해 용돈을 얻어내며
- 교우이신 : 친구를 사귐에 맘놓고 빈대 붙을 수 있는 친구만을 골라 사귀고
- 임전무퇴 : 빈대 붙음에 있어 포기하는 일이 없으며
- 살생유택 : 아무리 돈없는 백수라 할지라도 꼬마들에게 삥 뜯는 등의 짓은 하지 않는다.
* 신 국어 사전
▼ 약 어
- AIDS : 아! 이제 다 살았네
- EDPS : 음담패설
- E T : 이불 속 테크닉
- IBM : 이왕 버린 몸
- M T : 명예 퇴직
- OST : 오럴 섹스 테크닉
- R.O.T.C. : 로터리 오리발 튀김 센터.
- 간 통 죄 : 간 큰 남자와 통 큰 여자가 저지른 죄.
- 강 아 지 : 강의 시간에 아슬아슬하게 지각을 면하는 학생
- 경험철학 : 경찰서 유치장의 험악한 철장 속에서 얻어들은 철학.
- 고 인 돌 : 고릴라가 인간을 돌멩이 취급하던 시대
- 귀 공 자 : 귀두가 큰 공격형 X지
- 귀 부 인 : 귀에 부스럼 난 더러운 여자.
- 기 자 : 기회주의자.
- 기 혼 자 : 기를 쓰고 혼인한 사람.
- 까 치 : 까다롭고 치사한 놈.
- 남녀평등 : 남자나 여자나 등은 모두 평평하다.
- 노발대발 : 할아버지 발은 무척 크다.
- 노약자석 : 노련하고 약삭빠른 놈이 앉는 자리
- 대기만성 : 대기만 하면 반응하는 성감대.
- 대단하다 : 대가리가 단단하다.
- 대 포 : 대책 없이 포기한 사람.
- 데 이 트 : 데리고 다니다가 트집잡아 밤에 집에 보내지 않는 짓.
- 도 자 기 : 도서관 자리잡아 두는 기숙사생.
- 돌 격 대 : 돌도 격파할 수 있는 대가리
- 동방불패 : 동사무소 방위는 불쌍해서 패지도 않는다.
- 라 이 벌 : 라면 먹고 이빨을 쑤셔서 잇새를 벌려놓은 한심한 놈.
- 마 누 라 : 마지못해 누가 소개해줘서 라면 먹다가 만난 여자.
- 마이동풍 : 마이를 맞출 때는 동생에게 물려줄 것을 생각해서 풍성하게 맞춘다.
- 만수무강 : 만득이네 집에는 요강 없다
- 모 범 생 : 모든 것이 범죄자 같은 사람.
- 미 모 : 미리 모아둔 돈.
- 백과사전 : 백가지 과자 이름이 들어 있는 사전.
- 백설공주 : 백만인이 설설기는 공포의 주둥아리.
- 비 만 증 : 비비고 싶어하고 만지고 싶어하는 증세.
- 비 처 녀 : 비 맞고 처량하게 서 있는 여자.
- 사사오입 : 네 번 싸고도 다섯 번째 또 넣는 행위.
- 성 관 계 : 성인이 되기 전에 관심과 호기심을 발동하여 계속 알아야 할 관계.
- 솔선수범 : `솔'담배나 `선'담배는 먼저 권하는 것이 예의다.
- 시 발 년 : 시냇물에 발 담근 여자.
- 신 사 : 신이 포기한 사기꾼
- 아 저 씨 : 아직까지는 저녁에 씨를 뿌릴 수 있는 남자.
- 아편전쟁 : 아내와 남편이 벌이는 부부싸움.
- 약 속 : 약간씩 속이는 것.
- 어 거 지 : 어이없는 거짓말로 지랄하는 사람.
- 언어도단 : 언제나 물고기는 도마 위를 거쳐 식탁에 오른다.
- 엉뚱하다 : 엉덩이가 뚱뚱하다.
- 엉성하다 : 엉덩이가 풍성하다.
- 엉큼하다 : 엉덩이가 큼직하다.
- 여 인 숙 : 여자가 인간이 되기 위해 한 번은 자 봐야 하는 곳.
- 오락가락 : 오락 시간엔 가락이 있어야 흥이 난다.
- 오리지날 : 오리도 지랄하면 나를 수 있다
- 요조숙녀 : 요강에 조용히 앉아 있는 숙녀.
- 우 아 한 : 우습고 아주 한심한.
- 이 혼 : 이젠 혼자다
-변 사 또 : 변태 사이코 또라이
- 임전무퇴 : 임산부 앞에서는 절대로 침을 뱉지 말아야...
- 자포자기 : 자신 없는 일은 일찍 포기하고 자신 있는 일은 기분 좋게 한다.
- 전 통 파 : 전철로 통근하는 여자.
- 절 교 : 절대로 끊어질 수 없는 열렬한 교제.
- 제 주 도 : 제비들이 주제넘게 도를 닦는 곳.
- 조강지처 : 조금만 일에도 강짜를 부리고 지랄하는 마누라.
- 죽마고우 : 죽치고 마주앉아 고스톱 치는 친구.
- 지 식 인 : 지갑을 잃어버리고 씩씩거리는 사람.
- 특 공 대 : 특별히 공부도 못하는 녀석이 대가리만 큰 놈
- 현모양처 : 현저한 모습으로 양쪽 엉덩이가 쳐진 여자.
- 황당무계 : 노란 무가 무게가 더 나간다.
- 희생번트 : 희한하게 생긴 번데기로 한번 트자고 덤비는 행위.
▼ 은 어
- Radifessor : 라디오에 자주 출연하는 교수.
- Telefessor : TV에 자주 출연하는 교수.
- 가리지날 : 단순히 연애만 즐기기 위한 상대이거나 여차하면 갈아치울 수 있는 상대
- 골 동 품 : 낡고 오래된 교수들의 교재
- 구름과자 : 최루탄을 뜻하는 운동권의 용어
- 대타친다 : 대리 출석을 할 때 쓰는 말. 성공하면 안타쳤다고 한다.
- 독 립 군 : 대학 축제 때 파트너 없이 홀로 참석하는 남학생.
- 돌이네 엄마 : 함께 투석전에 참가하는 여학생
- 두 꺼 비 : 도서관에서 늘 한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학생
- 딱다구리 : 하루 종일 껌 등을 소리내서 먹으며 공부하는 학생
- 메 뚜 기 : 꽉찬 도서관에서 남의 빈자리에서 공부하다가 주인이 나타나면 다른 자리를 찾아 이리저리 이동하는 학생 (일명 '보따리 장사' 라고도 한다.)
- 매리지날 : Marrige 와 Original 이 합쳐진 말로 결혼을 염두에 두고 사귀는 사람
- 메모리 부족증 : 건망증이 심한 사람
- 미팅 시리즈
낙제미팅 : 파트너에게 차인 사람끼리 짝이 되는 것.
대부미팅 : 그 날로 헤어지는 미팅.
말 발 팅 : 말년에 발악적으로 하는 미팅.
파 쇼 팅 : 주최측 마음대로 짝을 지어주는 미팅.
학력고사팅 : 마음에 드는 상대를 1지망, 2지망으로 해서 짝을 짓는 것.
- 빈 맨 : 도서관에 일찍 나와 자리는 잡았지만 가방만 놓고 종일 나타나지 않는 학생
- 사망 진단서 : 학교에서 부모에게 보내는 성적표
- 3대 바보 : 수돗물을 그냥 마시는 사람, 도심에서 심호흡하는 사람, 과일을 껍질 채 먹는 사람.
- 3대 불가사의 : 럭비공이 튀는 방향, 여자의 마음, 정치인의 속셈
- 3대 (국내) 불가사의 : 언론, 경제, 정치
- 3대 (세계) 불가사의 : 미국의 언론, 소련의 경제, 한국의 정치
- 3막 4장 : 3학년과 4학년은 이미 끝이다.
- 용량부족 : 한번 설명한 내용을 잘 알아듣지 못하는 `형광등'
- 원 본 : 한번 작성된 후 몇 년씩 똑같은 노트로 강의를 하는 교수의 강의 노트
- 6 개월 방위 : 장군의 아들, 18개월 방위 : 사람의 아들, 병역면제 : 신의 아들
- 6 共의 新 골품제도
성 골 : TK출신이면서 군 출신
진 골 : 군 출신이면서 非 TK이거나 TK이면서 非 軍출신
6 두 품 : TK나 군 출신이 아니면서 오를 수 있는 최고의 직책
- 1 말 2 포 : 1학년말까지 애인을 구하지 못하면 2학년 때에는 아예 포기해라.
- 장학금 시리즈
FM 장학금 : Father, Mother 가 주는 등록금
CR 장학금 : Country 장학금.(고향에서 보내진 등록금..과거의 향토장학금.)
Self-Service : 아르바이트 등으로 스스로 벌어 마련한 등록금
T 타임 : Teach - time 과외로 번 등록금
- 長 學 生 : 4년 졸업을 못하고 더 다니는 학생
- 철 새 : 시험기간만 도서관에 나와 공부하는 학생
- 하면서族 : 멀티 미디어 세대를 일컫는 말.
- 학 점 : 아바 - A,B 학점, 비실비실 - B,C 학점, 시들시들, 크리스찬 디오르 C,D 학점, 쌍권 총 - F 2개
- 현 역 병 : 어둠의 자식들
* 여자와 학생
- 결혼녀 : 입학생
- 독신녀 : 독학생
- 동거녀 : 유학생
- 맞선녀 : 수험생
- 비처녀 : 탈선 학생
- 약혼녀 : 합격생
- 유부녀 : 재학생
- 이혼녀 : 퇴학생
- 처 녀 : 모범생
* 빈도에 따라
- 숫처녀 : 숫제 안한 여자
- 총 각 : 총은 쏠 줄 아는데 각시가 없어서 방문 잠그고 혼자서 총 쏘는 남자.
- 처 녀 : 처음 한 여자
- 아줌마 : 아주 많이 한 여자
- 아저씨 : 아직까지는 밤에 씨를 뿌릴 수 있는 남자.
- 할아버지 : 하려고 아랫도리를 버서도(벗어도) 지랄같이 안 서는 남자.
- 할머니 : 할 만큼 한 여자.
- 할망구 : 할 때까지 해서 망가졌기 때문에 허리가 구부러진 여자.
- 과 부 : 너무 과하게 하다가 남편(夫) 먼저 저 세상으로 보낸 여자.
* 조 어
- 着韓子息 : 한국에서 살고 있는 성실한 사람을 착한 자식
- 好露子息 : 러시아를 좋아하는 사람을 호로 자식
- 美親子息 : 미국과 친하려는 사람을 미친 자식
* 코리끼와 냉장고
▼ 각계 인사
대학교수 : 코끼리에게 부정 입학시켜 주겠다고 속여 기부금을 받아 강아지를 사서 넣는다.
국회의원 : '코끼리 냉동에 관한 특별 법안'을 날치기 통과해서 집행한다.
민 자 당 : 국가의 안녕과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어서는 안 된다고 뻗댄다.
▼ 학 과 별
광고학과 : 강아지를 넣고 비키니 차림의 여배우로 하여금 코끼리를 넣었다고 선전하게 한다
국문학과 : '코끼리와 냉장고' 라는 소설을 써서 집어넣는다.
기계학과 : 코끼리가 들어갈 만한 냉장고를 설계하여 만든다.
기상학과 : 지구의 평균 온도 저하를 통해 지구 전체를 냉장고라 가정한다.
물리학과 : 코끼리의 운동 속도를 빛에 가깝게 하면 코끼리의 길이가 0에 수렴하는데, 냉장고에 들어갈 만한 적당한 길이, 람다가 되면 넣는다.
법 학 과 : 코끼리 우리를 `냉장고' 라고 부르도록 하는 법을 제정한다.
생물학과 : 시험관 코끼리를 배양하여 넣는다.
수의학과 : 암코끼리의 자궁을 냉장고로 대체, 수술한다.
수 학 과 : 코끼리를 미분하여 넣는다. 또는 냉장고를 적분하는 수도 있다.
식 공 과 : 코끼리에게 비만이 얼마나 무서운 병인가를 설득시켜 다이어트하도록 한 다음 넣는다.
코끼리를 햄으로 가공하여 넣는다.
약 학 과 : 관찰자의 눈에 닭이 코끼리로 보일 때까지 마약을 투여한 다음, 닭을 넣는다.
연극영화과 : 스티븐 스필버그에게 시킨다.
원자력공학과 : 입자 가속기의 입구에 코끼리를 놓고 출구에 냉장고를 놓아 가속기를 돌린다.
위상수학과 : 코끼리에게 냉장고를 먹인 뒤, 코끼리의 입을 뒤집는다.
유아교육과 : 아이들에게 강아지를 코끼리라고 가르쳐 냉장고에 넣게 한다.
유전공학과 : 냉장고에 들어갈 만큼 작은 코끼리를 유전 공학으로 만들어 넣는다.
전산학과 : '백상 소프트웨어'를 구입해서 집어넣는다.
정치학과 : 코끼리를 설득해서 강아지와 통합하게 만든 다음에 강아지를 집어넣는다.
종교학과 : 강아지를 교화해서 코끼리라고 믿게 만든 다음 집어넣는다.
천문학과 : 블랙 홀을 냉장고에 넣고 코끼리를 넣는다.
철 학 과 : 자기가 들어 간 다음, 인간이 코끼리가 될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한다.
▼ 나 라 별
일 본 인 : 재빨리 냉장고에 넣을 수 있는 코끼리를 개발하여 판매한다.
미 국 인 : 미사일로 코끼리를 콩가루로 만든 다음 가루를 집어넣는다.
영 국 인 :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행위는 비인도적이며 비민주적이라고 핑계를 댄다.
한 국 인 : 코끼리를 앞 세워 시위케 하고 코끼리가 쇠파이프에 맞아 죽으면 코끼리를 대형 관겸 냉장고에 넣어 노제를 지낸다.
부 시 맨 : ? ? (냉장고가 뭔지를 몰라서 집어넣을 수 없음).
▼ 부 서 별
인 사 팀 : 강아지에게 코끼리로 인사 발령을 낸 다음 집어넣는다.
구 매 팀 : 코끼리를 넣을 수 있는 냉장고를 발견하여 사온다.
기 획 팀 : 코끼리에게 제2 창업정신과 정보 혁신의 상관관계에 따른 DB 구축론을 케인즈의 학설 로 설명하라고 하여 살이 빠지면 집어넣는다.
홍 보 팀 : 코끼리와 냉장고를 각각 촬영한 뒤, 냉장고에 코끼리가 들어간 모양으로 합성한다.
사 우 회 : 코끼리를 에어로빅 동우회에 가입시켜 살을 빼게 만든 다음, 집어넣는다.
육 성 팀 : 강아지에게 코끼리가 될 수 있다고 믿도록 육성 교육을 시켜 넣는다.
소비자보호실 : 코끼리와 정성으로 대화하여 냉장고 안에서도 코끼리가 만족하도록 유도한다.
▼ 대통령별
박 정희 : 코끼리의 사진을 찍어 냉장고에 던져 넣는다.
전 두환 : 코끼리를 죽여 통조림을 만들어 넣는다.
노 태우 : 넣지 않고 넣었다고 우긴다.
김 영삼 : 냉장고에 먼저 들어가서 코끼리를 꼬신다.
* 바늘로 코끼리 살해
- `죽을 때까지 찌른다.
- `찌르고 죽을 때까지 기다린다.
- `기다렸다 죽기 직전에 바로 찌른다.
* 전공에 따라
▼ 물에 빠진 사람 구하기
건축학과 : 상류로 올라가 댐을 쌓은 후 구한다.
광 학 과 : 오목거울과 볼록렌즈로 빛을 집중시켜 강물을 증발시킨 후 구한다.
교육학과 : 빠진 사람에게 수영하는 법을 큰 소리로 가르쳐 준다.
식품영양학과 : 시금치를 먹이고 나서 뽀빠이같이 기운이 나면 구하러 간다.
신 학 과 : 강물이 두 갈래로 갈라질 때까지 기도한다.
의상학과 : 물먹는 하마, 미스터 코끼리를 엄청나게 사서 강물에 넣는다.
정보통신학과 : 하이텔이나 천리안의 구인란 (?)에 글을 올린다.
지리학과 : 25000 : 1지도를 구하여 수심이 얕은 것을 알아 내 물에 빠진 사람이 내려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구한다.
천문학과 : 달, 지구, 태양이 일직선상에 설 때까지 기다려 강물이 달과 태양과의 인력에 끌려 얕 아지기를 기다렸다가 구한다.
철 학 과 : 모든 사람은 죽는다. 그도 사람이다. 고로 그는 죽는다. 따라서 구할 필요가 없다.
항공학과 : 커다란 선풍기로 물에 빠진 사람을 건너편 강둑으로 날려보낸다.
화 학 과 : 소금을 잔뜩 풀어놓으면 강물의 밀도가 커져서 사람이 뜬다. 그 때에 가서 구한다.
강물을 전기 분해하면 산소와 수소로 분리된다. 그때 건진다
▼ 모기 퇴치
경찰학과 : 모기 한 마리를 시범으로 고문시켜 다른 모기들이 겁을 먹고 달아나게 한다.
무역학과 : 모기를 정력제라고 속여 알라스카에 수출한다.
미생물학과 : 모기를 죽일 수 있는 바이러스를 개발하여 모기에게 전염시킨다.
미술학과 : 그릇에 빨간 물감을 타서 피로 알고 빨아먹을 때 뒤에서 등을 밀어 익사시킨다.
수 학 과 : 물릴 확률을 계산하여 50% 이하일 때는 그냥 있는다.
신 학 과 : 하나님이 창조하신 생물의 경이로움을 느끼면서 주를 찬양한다.
약 학 과 : 모기에게 수면제를 치사량으로 먹인다 .
전자공학과 : 초음파로 모기를 퇴치한다.
정치학과 : 군인들에게 최루탄을 쏘라고 명령한다,
철 학 과 : 모기에게 물리면서 모기의 삶과 철학을 생각한다.
체육학과 : 모기가 물지 못하도록 몸을 강철같이 단련시킨다.
▼ 여자 꼬시기
국문과 : 오늘도 바람에 별이 스치우는군요. 이 밤 저와 함께 사랑의 시를 한 수 지을까요.
수학과 : 오! 이렇게 얼굴이 미분적으로 생길 수가... 또 가슴은 환상적인 포물선을 그리고있군요.
오늘, 저에게 당신의 몸을 풀 기회를 주시겠습니까?
미술과 : 당신은 모나리자의 미소와 조각한 것처럼 아름다운 손을 가지셨군요. 또 당신의 피부는 비너스 상과 같이 희고 부드럽구요.
4B 연필보다 더 진한 저의 마음을 받아 주세요.
정보통신과 : 당신은 다양한 재능을 가졌군요. 천리안 같은 눈, 하이텔 같은 친근감을 가지고 계십니다.
우리 함께 소프트한 밤을 지내볼까요? 저와 당신은 38400 모뎀처럼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겠어요.
* 개포동 변천사
- 70년대의 개포동 : 개도 포기한 동네
- 80년대의 개포동 : 개도 포니를 타고 다니는 동네
- 90년대의 개포동 : 개도 포니를 안 타는 동네
* 산신령 이야기
▼ 실 기
선녀가 연못에서 목욕하다가 옷이 없어진 걸 알고 몹시 당황해 하는데 산신령이 나타났다.
"네 옷은 여기 있느니라.."
놀란 선녀, 급히 두 손으로 아래를 가렸다.
"위가 보이느니라.."
선녀, 다시 황급히 위를 가렸다.
"볼 건, 다 보았느니라..."
▼ 개 젖
콩쥐는 브라자가 한 개 뿐이여서 매일 빨아 입어야 했다. 어느 날 콩쥐가 연못에서 그걸 빨다가 그만 빠뜨리고 말았다. 산신령이 나타나 콩쥐에게 금, 은브라자를 차례로 보이면서,
"이 브라자가 네 것이냐?"
마음 착한 콩쥐는 거짓말을 하지 못한다. 산신령은 콩쥐의 정직한 마음에 탄복하여 금, 은 브라자를 모두 줬다.
이 사실을 안 팥쥐, 10개의 브라자를 길게 묶어서 일부러 연못에 빠뜨렸다.
산신령, 길게 묶은 브라자를 꺼내면서,
"네 젖은 개젖이냐?"
▼ 슬픈 이별
하루는 흥부가 돈을 벌려고 부인과 산에 나무를 하러 갔다.
그런데 그만 실수로 마누라가 연못에 빠졌다.
흥부가 연못가에서 슬피 울고 있는데 갑자기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산신령이 나타났다. 그리고는 무척 예쁜 여자를 하나 데리고 나와서 말했다.
"이 마누라가 네 마누라냐?"
"아니옵니다."
(더 예쁜 여자를 데리고 나와) "그럼 이 여자가 네 마누라냐?"
"아니옵니다. 제 마누라는 못 생겼습니다."
"어허 기특한지고. 정직한 젊은이로구나 이 세 여자를 다 데려가거라."
한편, 이런 예기를 들은 놀부, 흥부와 달리 예쁜 아내를 가졌건만 그의 욕심은 끝이 없다.
그리하여 놀부, 그 연못에 마누라를 데리고 가서는 강제로 밀어 넣었다. 그리고는 슬픈 척 울며 산신령이 나타나기를 기다렸다. 이윽고 산신령이 나타났다. 그리고 한마디했다.
"야! 놀부야 고맙다."
* 라디오
부부가 결혼해서 살고 있는데 단, 한 가지 남자가 그거에 너무 무관심해 여자가 불만이다.
여자는 남자가 라디오 듣기를 좋아하는데 착안, 남자가 샤워하는 동안 라디오를 숨겨 놓고, 침대 위에서 가장 섹시한 자세로 남자를 기다렸다. 샤워를 끝내고 라디오를 찾으니,
"제가 당신의 라디오예요."
"이쪽은 Am. 저쪽은 Fm 이니까. 양 젖꼭지를 한 번씩 눌러보세요."
"여보! 소리가 안 나잖아."
"성질도 급하셔라. 아직 콘센트를 안 꼽으셨잖아요."
* 보살 고기
사내들이 개를 잡고있는데 마침 그 곳을 지나던 땡추 스님이있어 합석하게 되었다.
"아니! 스님이 개고기를 좋아하나요?"
"그야, 맛이 있으니까."
"힘쓸 일 없는 스님이 웬, 개고기를.. 예쁜 보살님 몰래 숨겨 놓고 그 고기도 잡숫나보죠?"
"그것도 맛이 있으니까."
* 대발견
아들이 목욕탕에서 아버지의 그것을 보고는,
"앗! 이 놈이다. 엄마 뱃속에 있을 때, 맨날 쑤시고 때리고 또 잡으려면 침 뱉고 도망간 그 놈이다 !."
* 성직자의 자손
"우리 사회도 언젠가는 결혼이 허용되겠지?"
"우리 대에는 안될 걸세. 우리 애들 대라면 몰라도 말야..."
* 대통령 이야기
▼ 방 귀 1
어느 각료 회의에서 있었던 일이다.
리 승만 대통령이 각료회의 도중 방귀를 뀌었다. 게면쩍어 하는 대통령을 보고 한 각료 왈.
"각하! 시원하시겠습니다."
똑같은 상황이 박 대통령 시절에도 벌어졌다. 갑자기 한 각료가 일어나더니,
"각하! 제가 뀌었습니다."
전 대통령 때에는 "각하! 저도 뀌겠습니다."
노 대통령 때에는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각하. 쟤가 뀌었데요."
YS 때에는 "우째 이런 일이..."
▼ 방 귀 2
리 승만 대통령이 방귀를 뀌었다. 옆에 앉아 있던 이 기붕.
"각하! 시원하시겠습니다."
박 정희 대통령이 방귀를 뀌었다. 옆에 서있던 이 후락, 비서들에게,
"보안 유지! 보안 유지!" .
전 두환 대통령이 방귀를 뀌었다. 옆에 부동자세로 서있던 장 세동.
"각하! 제가 그랬습니다."
노 태우 대통령이 방귀를 뀌었다. 이 현우가 민망해 하는데 노 대통령, 그를 보고,
"네가 꿨지!."
김 영삼 대통령이 방귀를 뀌었다. 옆에 있던 비서들.
"각하! 장을 바로 세우십시오!"
- YS 이야기
??▼ 한 솥밥
YS는 요직 인사를 하면서 민주계 인사만 중용하자 민정계에서는 노골적으로 반발이다.
그 보고를 받은 YS, 김 윤환 의원을 청와대로 불렀다.
"여보, 김 의원! 내 임기 겨우 5년이요. 짧은 기간 안에 개혁을 단행하려면 일사불란한 YS 친청체제를 구축해야 하지 않겠소? 그리고 우리는 합당 후, 한솥밥을 먹은 식구가 아닙니까? 계파란 없어요!"
그러자 김 윤환 의원, 볼멘 소리로 대답한다.
"한솥밥 먹는 식구인 줄 누가 모릅니까? 그런데 더운 밥, 찬 밥 먹는 사람 따로 따로니까 문졔 죠."
"쉰 밥 안 먹는 것만도 다행으로 알아요!"
▼ 안기부장
YS가 정치 공작의 대명사였던 안기부의 기구를 축소하면서 안기부장의 국무회의 불참을 지시하자, 기자들이 그 배경을 물었다.
"몰라서 물어요? 장관들이 대통령과 회의하는데 일개 부장이 어떻게 자리를 같이 할 수 있어요! 국장도 이 자리에 못 끼는데."
▼ 팔뚝 굵다
어린이를 좋아하는 YS. 청와대로 그들을 불러 교훈적 얘기 들려주기를 즐겼다. 특히 YS가 자주하는 얘기는 '네덜란드를 구한 소년' 이야기이다.
"네덜란드는 육지보다 바다가 높다 아이가. 한 소년이 어느 날 지나가는데 둑에 구멍이나서 바닷물이 새고 있는 기라. 소년은 나라가 바닷물에 잠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서 구멍을 막아야겠다고 결심했지. 그래서 소년은 자기의 팔을 구멍에 넣어 막았다. 밤이 지나고 아침이 될 때까지
